헬스장일하면서 바람폈던남편 다시일하고싶대요. 어떻게 해야하죠?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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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헬스장 관장을 했습니다.

그러다 거기서 만난여자랑 바람이 났어요

이혼서류를 넣었는데 3개월뒤에 법원가기전에 애기가 둘인데 불쌍해서 다시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덤프를 하는데 덤프경기가 안좋다고 다시 헬스 관장을 하겠답니다.

그 여자 만났던 그 헬스장입니다.왜 거기서 하냐니까 거기가 돈을 50정도 더 줍니다.

그리고 자기 누나가 다니니까 괜찮답니다.

바람났을때도 자기 누나는 계속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싫다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근데 입만열면 덤프가 답이 없다 같이 일하는 형님들도 덤프 때려치고 헬스하라고 한다. 얘기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사람 바람핀거 아직도 이해안됩니다.

저랑 10살차이 나는데 결혼할때 100만원도 모아논거 없었습니다.

제가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셨는데 그때 유산좀 받은걸로 제명의로 집사서 살았습니다

저 연년생으로 애둘낳아서 키울동안 살림 도와준거 없습니다.힘들다 그러면 애들 키워놓고 어린이집보내면 할거없으니 그때까지 참아라 했습니다.

3년동안 애들 놔두고 혼자 친구만나거나 외출한거 10시간도 안됐습니다.

돈도 많이 벌어준것도 없습니다.저는 물론 가깝게 살았지만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은 찾아가고 뭐어차피 지가 번돈이지만 생활비 없어도 지네집에 한달에 30씩 꼬박꼬박 용돈드리고 지네 결혼한누나 생일상도 차려줬네요 근데도 바람이 나데요.

어쨌든 전 제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한놈 받아준것만해도 대단한것같은데 또 헬스한다니 저성격예민해서 말은 안해도 아마 신경되게 쓰일겁니다.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신경까지 써야하는지 몰겠습니다.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 물론 인간이 됐는지 안됐는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임신한것 잘못이지만 이미 애를 낳아봐서 차마 애를 때지는 못하고 그냥 낳기로했습니다.

어쨌든 어제도 헬스장 사장 만났다고 저녁 4시에 나가서 전화한통하고 11시까지 전화가 없더라고요 전화했는데도 안받고 3통화했더니 전화와서 벨소리 못들었답니다.

덤프할때 형님들 만날땐 제가 전화한적없어도 두세시간에 한번은 전화하더니 제가 예민한 거겠지만 또 시작인가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진짜 헬스하는거 싫습니다. 그때마다 이래저래 얘기하는것도 짜증납니다.

자기가 할줄아는게 뭐가있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게 그것 밖에 없으면 행동을 똑바로 해야됐던거 아니냐고했습니다.

그냥 일하던말던 터치 안해야 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속이 좁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