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은지 이제 한달되었습니다. 완모를 꿈꾸며 가슴마사지에 유축에 모유 잘 돌게 하는 보약도 15일분 먹고 열심히 젖 물리고 있습니다. 정말 유두는 상처가 남아 계속 따갑고 밤마다 1~2시간씩 깨어나 보채는 아기한테 수시로 젖물리려면 정말 정말 힘은 듭니다. 그래도 모유량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해보자 하며 젖물리고 또 물리고 한달을 지냈네요 아기한테 태열이 있어 맵고 짜고 단 음식 피해가며 주구장창 미역국 열심히 먹고 물 마시고 제가 성인아토피라 아기한테 안 좋은 영향 미칠까봐 가리라는 음식 이것저것 가리며 모유수유에 좋다는 것만 골라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아 잘 해나가야지 하면서 저 스스로 격려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너무 수시로 젖을 물자 젖이 차오를 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유가 좀 적나? 싶어 인터넷을 찾아 모유량 늘리는 스틸차와 잉어를 주문했어요. 노력해볼때까지는 해야겠다 싶어서요... 근데 우리 신랑.... 저보고 적당히 하라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분유먹이지 왜 굳이 모유수유하냐면서 과유불급인거 모르냐면서 오버하지 마래요 ㅠㅠ 어찌나 서럽던지... 자기가 젖물리며 고생하는 것도 아니면서 진짜 말로 힘빠지게 하네요 가만히나 있지 ㅠㅠ 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님과 우리 엄마는 멀쩡히 잘 나오고 있는 (아기가 먹을량만큼 지금은 나와요) 모유 놔두고 자꾸 분유 먹여야 애가 통통하게 더 잘 큰다며 하루에도 몇번 전화할 때마다 "오늘은 분유 먹였나? 왜 안먹이냐? 모유만 먹으면 애들 쬐금하고 빼빼해진다"하면서 분유를 권유하세요. 잘 나오고 있는 모유를 더 잘 나오게 해서 완모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그러니까 더 스트레스에요. 나름 아기한테 모유먹일때는 오히려 스트레스 덜 받는데 주위의 이런 말이 더 스트레스네요 이놈의 신랑한테 뭐라해줘야 될까요?ㅠㅠ 4618
모유수유한다니까 오버하지 말라네요 ㅠㅠ
아기 낳은지 이제 한달되었습니다.
완모를 꿈꾸며 가슴마사지에 유축에 모유 잘 돌게 하는 보약도 15일분 먹고
열심히 젖 물리고 있습니다.
정말 유두는 상처가 남아 계속 따갑고
밤마다 1~2시간씩 깨어나 보채는 아기한테 수시로 젖물리려면
정말 정말 힘은 듭니다.
그래도 모유량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해보자 하며 젖물리고 또 물리고 한달을 지냈네요
아기한테 태열이 있어 맵고 짜고 단 음식 피해가며 주구장창 미역국 열심히 먹고 물 마시고
제가 성인아토피라 아기한테 안 좋은 영향 미칠까봐
가리라는 음식 이것저것 가리며 모유수유에 좋다는 것만 골라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아 잘 해나가야지 하면서 저 스스로 격려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너무 수시로 젖을 물자 젖이 차오를 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유가 좀 적나? 싶어 인터넷을 찾아 모유량 늘리는 스틸차와 잉어를 주문했어요.
노력해볼때까지는 해야겠다 싶어서요...
근데 우리 신랑....
저보고 적당히 하라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분유먹이지 왜 굳이 모유수유하냐면서
과유불급인거 모르냐면서 오버하지 마래요 ㅠㅠ
어찌나 서럽던지...
자기가 젖물리며 고생하는 것도 아니면서 진짜 말로 힘빠지게 하네요
가만히나 있지 ㅠㅠ
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님과 우리 엄마는 멀쩡히 잘 나오고 있는 (아기가 먹을량만큼 지금은 나와요) 모유 놔두고
자꾸 분유 먹여야 애가 통통하게 더 잘 큰다며 하루에도 몇번 전화할 때마다
"오늘은 분유 먹였나? 왜 안먹이냐? 모유만 먹으면 애들 쬐금하고 빼빼해진다"하면서 분유를 권유하세요.
잘 나오고 있는 모유를 더 잘 나오게 해서 완모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그러니까 더 스트레스에요.
나름 아기한테 모유먹일때는 오히려 스트레스 덜 받는데 주위의 이런 말이 더 스트레스네요
이놈의 신랑한테 뭐라해줘야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