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수원역에서전화빌린훈남★★★

꽝이2011.11.30
조회983

 

 

 

 

 

 

 

 

 

 

안녕하세요안녕 글쓴이 돌아왓서요ㅋㅋㅋㅋㅋ

 

 

아 오늘좀 피곤하네요

 

 

독서실에서 꽝이부끄와 찌들어있었더니... 저공부하고왔슴ㅜㅜ

 

 

그래도 열심히 써야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못다한말들이너무많거든요

 

 

추천 감사해요... 꽉 못채워도 얼추비슷?하니까ㅋㅋㅋㅋ

 

 

그럼 음슴체ㄱㄱㄱㄱㄱ

 

 

 

 

 

 

 

 

 

 

 

 

 

 

 

 

 

 

 

 

 

 

 

 

 

 

 

"그냥. 너랑있으면 좋아서"

 

 

 

 

 

 

 

 

 

순간 정적..

 

 

글쓴이와 꽝이 장난 잘친다고 하지않았음??

 

 

근데 장난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개뿔ㅋㅋㅋ 글쓴이 말조차도 못꺼냈음짱 

 

 

꽝이가 너무 힘없고 조용히 말해서 도저히 장난으로 넘길수없는 분위기였음

 

 

글쓴이 머리가 막 복잡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햇슴

 

 

여태 꽝이가 장난식으로한 달달한 말들 있지않슴? 

 

 

그게 막 머리속에 맴도는거임통곡

 

 

한 2-3분 정도를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드뎌 꽝이가 먼저 입을뗐음

 

 

 

 

"너는 싫어?"

 

 

"..어?!"

 

 

 

 

글쓴이 당황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한지들었는데도 그냥 반사적으로 어?!가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놀래서..

 

 

아쫌바보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다들그러지않아요?통곡

 

 

그랬더니 꽝이 아무말도 없음. 반응도 없음..

 

 

진짜 평소였으면 힐링힐링웃으면서 한번더 말해줬을텐데..부끄 

 

 

너무다른거임!!통곡ㅜㅜㅜㅜㅠㅠㅠㅜ

 

 

글쓴이는 다리 좀 앞으로 내빼서 모으고있고 벽에 등을 기대고 있었는데

 

 

앞을 보긴보는데 멍때리고ㅋㅋㅋㅋ

 

 

꽝이도 나랑 같은 포즈였는데 자기신발에 눈을 고정시키고 있었음

 

 

지신발이 뿌듯한지, 신발속에 내가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내쪽 절대로 안쳐다봤음.

 

 

뭔가 내가 먼저 말을 해야할거같아서 말을 하려는데

 

 

갑자기 꽝이가 폭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

 

 

"ㅋㅋㅋㅋㅋㅋㅋ아웃으면안되는뎈통곡"

 

 

 

 

 

꽝꽝시키 웃으면안되는데 계속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핳앙ㅎ나간ㅇ간ㅇ마하핰ㅋㅋㅋㅋㅋㅋ대체왜웃는고얌?버럭

 

 

글쓴이가 진짜ㅋㅋㅋㅋㅋㅋ떫은 감먹은 표정을 지으니까 그제야 정신이 돌아오나봄

 

 

막 미안하다면서 하는말이 뭔줄앎?

 

 

 

 

 

"골똘히 생각하는게 너무귀여워서 힐링힐링힐링웃음~"

 

 

 

 

 

방긋아.....................

 

 

이럴땐 뭐라적어야하는걸까요??

 

 

할말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싶지도않아요ㅋㅋㅋㅋㅋ

 

 

당황에 당황에 당황임당황당황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더블.더블더블.더블더블.더블콤보ㅋㅋㅋㅋㅋㅋㅋ트리플임짱오예ㅋㅋㅋㅋ

 

 

역시 우리에게 진지함이란 개나줘버려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꽝이ㅋㅋㅋㅋㅋ 그새 마음을 다잡았는지.. 헛기침? 크흠하고나선

 

 

 

 

 

"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ㅋㅋㅋㅋㅋ됐어"

 

 

"아 근데 말안해줘?"

 

 

"뭘ㅋㅋㅋㅋ"

 

 

 

 

 

애써 외면하려던 글쓴이음흉

 

 

아 갑자기 또 그 어색분위기가 스멀스멀 올라...ㅇ.ㅗ...ㅁ....미치겠음

 

 

내가 뭘ㅋㅋㅋㅋㅋㅋㅋ 저말을 너무 당연하단식으로 말을했음

 

 

그랬더니 꽝이 머리가 또 아래로 숙여짐...잠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잉ㅋㅋㅋㅋ

 

 

근데 꽝이가 먼저 말을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전혀 예상밖의 말을 하는거임

 

 

 

 

 

"우리 안지 별로 안됐잖아"

 

 

"응 근데"

 

 

"니가 오해할까봐 얘기하는건데"

 

 

 

 

 

아 진짜 무슨 의미심장한 말을 하려고 저러는거임..?

 

 

나이때 진심 무서웟서요ㅠㅠㅠ톡커님들...속으로 진짜 몇만가지 잡생각이 다들었음

 

 

왜지..? 왜저러지...? 나혼자착각한건가..? 내가 김칫국마셨나..? 아니면 뭐지..?

 

 

꽝이가 입을 열었음..

 

 

말을 막, 우물우물..ㅋㅋㅋㅋㅋㅋㅋ 한템포 쉬었다가도 말하고ㅋㅋㅋ

 

 

 

 

 

"내가. 다 처음이라 그래"

 

 

"뭐가"

 

 

"그냥 다"

 

 

"응?ㅋㅋㅋㅋㅋㅋㅋ"

 

 

"막 우리 얘기했던거 있잖아ㅋㅋㅋㅋㅋ몰라?"

 

 

 

 

 

하면서 손을 꽉 쥐었다 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채셨음?윙크 흐잉흐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는거말하는거임ㅋㅋㅋㅋ앙증맞다 손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응"

 

 

"다 진짜니까 오해하지말라구"

 

 

"읭?"

 

 

"너한테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응"

 

 

"그냥 알고는 있으라고 힐링힐링힐링힐링웃음"

 

 

 

 

 

흐흐흐흐힣히히히흐흫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행복하네용부끄

 

 

꽝이 말은 이거임윙크ㅋㅋㅋㅋ 풀어적겟슴ㅋㅋㅋㅋㅋ

 

 

자기가 너무 나한테 장난식으로 대해서 그게 다 진심으로 안보였을까봐

 

 

그게 걱정이었던거였슴..... 내가 다 장난으로 받아들일까봐

 

 

자기는 이 모든게 다 처음이라서ㅋㅋㅋㅋㅋㅋ어색하고 쪽팔리다곸ㅋㅋㅋㅋ

 

 

그래서 장난, 그런식으로라도 해서

 

 

마음 표현하는거라고부끄 그냥 넘기지말래요ㅋㅋㅋㅋㅋ

 

 

내가 장난으로 받아치면서 넘기는거 꽝이도 알고있었던거임.

 

 

 

 

"너 이거 또 그냥 넘기지마"

 

 

 

 

아 이날도 폭풍썸에다.. 꽝이의 마음까지 알고부끄 쑥쓰럽네잉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ㅋㅋㅋㅋㅋㅋㅋ 꽝이 전보다 과감해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달달한 말이나 오글거리는 말 가끔하면 전보다 더생각나고 그럼..ㅠㅠㅠ

 

 

여태까지 장난으로 인식했는데 이게 진심이라닠ㅋㅋㅋㅋㅋㅋ라는생각이들어서요ㅠㅠㅠ

 

 

 

 

 

 

 

아 일요일 이야기는 패스하겟슴짱

 

 

둘다 독서실 못나왔거든요.. 서로 사정이 있어서.

 

 

그래서 월요일날 만났지용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글쓴이는 학교끝나고 집에 들렸다가 독서실 갔음

 

 

공부할거 챙겨서 독서실에 왔는데

 

 

맨날 내가 앉는 자리옆에 꽝이가 엎드려서 곤히 자고있는거임음흉

 

 

공부하려고 책을 폈는데 눈에 안들어옴.. 꽝이가 자꾸 신경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ㅋㅋㅋㅋㅋ 꽝이 어깨를 톡톡 쳤음.

 

 

꿈쩍도 안함방긋

 

 

툭툭 쳤는데도 안일어남ㅋㅋㅋㅋㅋㅋ그래서 흔들흔들했더니

 

 

 

 

"아..."

 

 

"왜 자"

 

 

".....지금온거?"

 

 

 

 

잠 덜깨서 헤롱거리는 꽝이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서로입모양보고 알아듣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여긴독서실이니칸쉿

 

 

이젠 좀 책에 있는 글씨가 눈에 들어오는듯 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칸에서 또 쪽지....가 아니라 요번엔 문자임ㅋㅋㅋㅋㅋㅋ

 

 

 

 

메일 시험만끝나봐

 

 

메일 뭐하게!

 

 

메일 폰바꿀거임!나도카톡좀해보자ㅋㅋㅋㅋ

 

 

메일 ㅋㅋㅋㅋㅋ불쌍해

 

 

메일 맛있는것도 많이먹을거

 

 

메일 그래그래ㅋㅋㅋㅋㅋ많이먹어

 

 

메일 영화도 많이볼거

 

 

메일 그래ㅋㅋㅋㅋㅋ실컷봐

 

 

메일 너랑

 

 

 

 

 

 

 

 

 

 

 

 

 

 

 

 

 

 

 

 

 

 

 

 

 

 

 

 

 

 

 

 

 

 

요까지 쓰겠슴돠방긋

 

 

시험기간이니까...

 

 

추천수20 넘기면 내일컴백하겠슴돠부끄

 

 

 

6회→http://pann.nate.com/b31372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