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의 늦은밤 방문... 도와주세요ㅠㅠ

조쨍이2011.11.30
조회206

이밤에... 톡을쓰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성적표 받고 폭풍 자다가 방금일어나자마자 씁니다요ㅠㅠ

할말만 하고 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동네의 끝 산앞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가족입니다.

 

2년전? 거의 2년쯤 됫나... 이사를 왔는데 아랫집 아주머니께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사오던 첫날!!!!!!!

 

 

 

 

 

 

 

 

 

 

이사를 왔으니 가구가 들어오는게 맞는거니 이삿짐센터분들과 함께 가구를 집으로 들이고 있는데

 

찾아오셔서 시끄럽다고 버럭버럭 화를 내시더니 저희 집을 막 들여다 보는겁니다

 

저희 엄니는 사생활 보여주기 제일 싫어하심짱

 

가구를 옮기면서 시끄러울수 있었던 상황이어서 엄마는 죄송하다고 말을 계속했고,

 

아주머니는 혼자 폭풍 욕을 하시며 아랫층으로.....

 

그날 이삿짐을 옮기고 6시쯤? 마무리가 될때 엄마가 침대 매트리스를 정리하고 계셨는데

 

또 찾아오셔서 도대체 이시간에 침대에서 뭘하냐고 잠안자냐고ㅜㅜㅜㅜㅜㅜㅜ

 

엄마는 또 죄송하다고.....

 

이삿날 제가 학교 모의고사를 보고있었고, 엄마가 이사가는 집 동호수를 알려주지않아......

 

폭풍 떠돌이 신세였어요ㅠㅠㅠㅠㅠ 전화해도 받질않아!!!!!!!버럭

 

겨우 엄마에게 동호수를 듣고 집으로 가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왠 아주머니께서 어디사냐고

 

물어보셔서 14층이요^ㅡ^라고 말한것뿐인데 저희집 호수를 말하시면서... 어후 그집은 도대체 뭔정신으로

 

사는 집이냐고 시끄러워죽겠다고 처음봤는데 저에게 폭풍욕을.......

 

아 조심할께요^^;;;라고 한뒤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씻고 밥먹고 방구경하다가 잤어요

 

 

 

 

 

그런데 열두시!!!!!!!!

 

 

 

 

 

누가 초인종을 누르길래

 

가족은 ???????????????????뭐지?????????????????

 

누구세요? -가족

 

저기요 뭘 이렇게 돌아다녀요?! -아랫집아주머니

 

네? 아... -가족

 

시끄러워서 잘수가없잖아요!!! -아랫집아주머니

 

아..죄송합니다 조심할께요 -가족

 

아니 이시간에 뭘하는거에요?! 뛰어다녀요? 뭐에요?! -아랫집아주머니

 

죄송합니다 뛰어다니진않았는데.. 죄송합니다 -가족

 

****여기서 이상한점은 이사로 인해 저희가족 8시에 자러 각자 방에 들어갔어요ㅠㅠㅠㅠ 8시에 돌아다니는게 그렇게 욕먹을 짓인가요? 저희가 무슨 킹콩도 아니고 집에서 운동하는것도 아닌데 *****

 

그렇게 아주머니는 12시에 찾아오셔서 30분을 ㅠㅠㅠㅠ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 두분이 일을 늦게까지 하셔서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시고

 

동생도 학원 갔다오느라 11시에 집에오구요

 

저 대한민국 인문계 고등학생이라ㅠㅠㅠㅠ강제적으로 학교 야자하느라 집에 11시에 와요

 

야자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왠 사람이 집앞에서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고 계시길래

 

궁금해서 가봤더니 역시나............당황당황당황당황 또오셨네요

 

동생 집에온지 5분도 안된상태였는데 아주머니께서는 도대체 뭘하는데 이렇게 시끄럽냐고

엄청........................................................................하

 

그리고 어제통곡

 

제일 억울했던 일이에요

 

수능 끝난 잉여는 심각한 감기로 인해 아는분의 생일을 축하해준뒤 바로 집에 와서 약먹고

 

헤롱헤롱거리다가 11시 반에 동생이랑 자러 각자 방으로 들어가는데 12시쯤에 또오심

 

 

 

 

 

 

다짜고짜 오셔서

 

 

 

 

 

 문열어봐요  <<<<<<이러면 누가열어요당황

 

무슨일이신데요?

 

아니 글쎄 문열어봐요

 

그러니까 무슨일이신데요??

 

문열어봐요!!!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열어드릴수가.....

 

열어봐요!!!!!!

 

무슨일인지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베란다에서 물이 샌다고요 열어봐요!!!!!!!!

 

아 그래요? 잠시만요 제가 확인좀....

 

 

 

 

이러고 베란다를 갔는데....물자국 하나도 없었구요

배수구? 윗집에서 내려오는 배수구인지 옥상에서 내려오는 배수구인지는 몰라도

그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은 물한방울 새지 않고 있는데 경비실에 가셔서 말씀하시면 안되요?

 

부모님이 아무도 안계신상태구요 지금 12시라 너무 늦은 상태이구요 저희 학생들이라...

 

아 글쎄 열어보라니까요? 내가 보면 안다고 열어보라고

 

........도저히 해결이 안되 엄마한테 전화를 했더니 엄마 일하시다가 깜짝놀라셔서 바로 집으로..ㅠㅠㅠㅠ

 

경비실에 전화했으니까 경비아저씨가 확인하러갈꺼야 부모님없다고 열어주지말고 아주머니 일단 보내

 

 

 

 

이렇게 엄마가 말해서 전 그대로

 

아줌마 경비아저씨가 확인하러 아줌마 집에 갔대요. 확인하고 오시면 안될까요?

 

이랬는데

 

아 그냥 열어봐요!!!!! 내가 고칠수 있다니까?! 열어보라고!!!!!

 

결국 저희집 반대호에 살고 계시는 아저씨 오셔서 지금 너무 늦었구요.

 

여기 살고 있는 집 다 아이들집이에요 내일아침에 얘기하세요

 

이집도 애들뿐이잖아요 저희집 아주머니때문에 식구 다 깨서 잠도 못자고있으니까

 

내일 오세요

 

이렇게 말했는데도 계속 문열어!!!!!!!!!!!!문열어!!!!!!!!!!

 

엉엉엉엉엄마 나 완전무서워.....라고 썼는데 동생이 엄마 나 완전 나가서 한대때리고싶어로 바꾸래요ㅎㅎ;;

 

아랫집 아주머니 아드님 오셔서 아주머니 끌고가셔서 내려갔는데 경비아저씨가 확인하러 갔는데

 

물이 새는데 자는데 전혀 지장없다고 하시고 저희집와서 확인하셨는데 저희집아니라고ㅠㅠㅠㅠㅠ

 

내가그랬잖아요 우리집아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엄마 집에 거의 다왔다그래서 우산들고 마중나가서 같이 경비실가서 아진짜 이렇게 살아야겠냐고

 

어떻게좀 해달라고 애들 밖에 없는 집에 12시에 찾아와서 이러면 우리집 어떻게 사냐고

 

엄마가 하소연했는데

 

 

 

 

 

 경비아저씨가 그집이 ....자주 그런다고 땀찍

 

 

 

 

 

 

알고보니 저희집이 여기 오기전에 살고 있던 가족이 있었는데, 부모님들이 세탁소를 하셔서 12시에 집에

 

오셨고 남자아이들 두명만 집에있었는데 애들있는걸 이용해서 엄청 뭐라 했다고... 아저씨께서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더니 한동안 조용했는데 이미 애들이 공포에 질려 여기서 못살겠다고 했다 하

 

더라구요 그래서 급떠남...................

 

저희집에 애들만 있다고 이러시는건지....

 

 

 

 

한번은 가족욕을 하셨던게 화가나서  엄마가 아랫집에 가서 (낮에 갔어요 밤에안감..)

 

거지새끼? 한번만 더 거지새끼라하면 가만안놔둬 잘난 아들 얼굴한번보자

 

이랬는데 그집아드님이 문닫아!!!!!!!!!!!!!!!!!!!!!!!!!!!!11111111

 

 

 

 

 

 

아진짜 저희집 어떻게 살아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 아랫집아주머니가 저희집때문에 정신과다닌대요...

 

사실인지 거짓인지 전혀 확인안됨^^;;; 아주머니랑 어젯밤 얘기하다 저 목나가서 아침에 끌려가듯이 병원

 

신세였구요.. 제가 제집에서 걸어다닐때 도둑처럼 뒷발 들고 다녀야한다는게 말이됩니까?

 

 

 

밤에 세탁기돌리는것도 아니고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10시부터 12시사이에 집에 귀가해서 잠만 자고 나가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예전에 저희집 윗윗집에서 부부싸움을 해서 약간 시끄러웠었는데 그소리를 듣고 저희집와서 따지고

 

저희집윗집가서 따지고..... 부부싸움하는게 꼭 그렇게 해야하는건지;;;;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

가족이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구요. 당장 이사갈 돈이 있는것도 아닌데..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