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한테 허락받고 올리는거에요!!ㅋㅋ 와이파이 끊킬까봐 하나하나 저장해놨다가 남고임에도 학교에서 쉬는시간,야자시간마다 친구들이랑 돌려보는ㅋㅋㅋㅋㅋㅋ 17살흔남이에요 (좀 이상한가요?ㅋㅋㅋ우리반애들도 다 이거재밌어해욬ㅋㅋㅋ) (댓글에도 썼는데 모바일로 복사한거라 네톤인증,사진은증은 물논 없고 이야기시작하기전에 베플축하이런거 다 뺐어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원문은 다있으니까!!보는덴 문제없으실꺼에요) ----------------------------------------------------------------------- 두달전이면 딱 9월ㅋㅋ한참 2학기초 때!! 나 쫌 또라이같아서.. 모두가 슬리퍼 사러 나갈 때운동화 사자하고.. 겨울에 부츠산다할때도 운동화사자하고.. 겨울에 모두가 워커를 찾을때도 운동화사자함ㅋㅋ진짜 또라이소리 많이들음.. 근데 뭐 운동화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잖음??ㅠㅠ하여튼.. 그날도 운동화 살려고 친구 하나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계획을 딱 하고 나갔었음그날 친구랑 사진도 찍기로 해서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이쁘게 하고 나갔음ㅋㅋ나이키 루나야 뭐..유행 엄청 탓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운동화는 역시 뉴발!! 하면서 신나게 뉴발로 갔음근데 이게 모야!!!! 왠 훈남이!! 내눈앞에!!!!우와!!!!가 아니라 훈남은 무슨 그냥 언니 한명 서 있었음ㅋㅋ 운동화 보러 왔냐길래 네..하고 보는데도저히 내가 원하는건 없었음...걍 모두가 신는 흔하디흔한 운동화들만 있었을 뿐ㅋㅋ그래서 나옴 쿨하게!! 쿨하게 나와서 거기서 한참 걸어야 되는 아디다스 까지 갔는데이번엔 우와..언니가 진짜이쁨ㅋㅋㅋ아무슨 알바생을 얼굴보고 뽑나봐 언니오빠둘다훈훈한데둘이 커플같아서 뭐.. 오빠훈훈하면 내가 어쩔껀뎈ㅋㅋㅋ포기쿨하게 나옴 훈남훈녀따위 부럽지 않았음ㅋㅋ운동화가 안이뻐서 나온거였음 절대 훈남훈녀가 부러운게 아녔음!!!더운데 자꼬 돌아댕긴다고 친구가 나한테 짜증짜증을 다 부리길래 카X베X..우리 승헌오빠가여신언니랑 광고찍은데에 들어감ㅋㅋㅋ거기 앞에 실제사이즈 마네킹?뭐라하더라ㅋㅋ종이두꺼운거ㅋㅋㅋ세워놨는데 왤케 잘생겼던지ㅋㅋ할튼 거기 들어가서 빙수 진짜 맛있게 먹고 나왔음ㅋㅋ근데 카페베네 건너편에 리복매장이 있는거임ㅋㅋ평소같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리복매장ㅋㅋ초딩때나 신는 리복ㅋㅋ이라면서 무시하던 리복매장에 그냥 그날 그냥 진짜그냥 들어가고 싶었음ㅋㅋ진짜 여자의 직감은 꼭 진짜 꼭 믿어야만 한다 진짜 진짜 남자들 진심임 여자의 직감은 꼭 믿어야해리복매장 들어갔는데ㅋㅋㅋㅋ아진짜 어떡함..아직도 두근두근하다내 이상형이 진짜...아...ㅠㅠ어떢해ㅠㅠ아직도설렘ㅋㅋㅋㅋ키는 딱봐도 180넘어보이고훤칠하게 잘생겨가지고.. 내가 좋아하게 진짜 훈남이였음ㅋㅋ 뭘 더 생각함 일단 들어가서엄청 열심히 구경하는 척을 함 아 목소리도 좋았음ㅋㅋ 들어가자마자 "어서오세요~"하는데ㅋㅋ아 내가사랑하는목소리ㅠㅠ할튼간에 구경하는데 무슨 오빠 얼굴을 구경하는건지 운동화를 구경하는건지.. 알게뭐임ㅋㅋ친구랑도 엄청 막 와..잘왔다..와....훈남.와..우리 이제 여기 단골..ㅋㅋㅋㅋㅋ이러고ㅋㅋ근데 아마 오빠도 느꼇을꺼임ㅋㅋ그렇게 계속 이것저것 보다가 진짜 내가 원하던 운동화가 있는거임ㅋㅋ 내 눈엔 최고였음그게 최고였던게 매장 직원때문이였을까 아니면 진짜 이뻣던걸까ㅋㅋ친구도 이쁘다 했었음!!그때!!내눈엔 마냥 이뻤음 내스타일ㅋㅋ 그래서 운동화 손에 들고 오빠 겁나쳐다봄ㅋㅋㅋㅋㅋㅋ운동화보고 겁나쳐다보면ㅋㅋㅋ어쩔껀뎈ㅋㅋㅋㅋㅋㅋ 아무슨 텔레파시가 통할것도 아닌데왤케 쳐다봣지ㅋㅋ나 이상하게 생각했을듯ㅋㅋ한 오초 쳐다밧나?? 아이컨텍ㅋㅋㅋ행복했음ㅎㅎ오빠가 쳐다보다가ㅋㅋ그제서야 의미마악했던듯ㅋㅋ 나는 무슨 진짜 심장터지는줄 알았잖아ㅠㅠ"사이즈 보여드려요?"ㅋㅋㅋㅋㅋㅋ나는 신나서네!!했음ㅋㅋ보통 이러면 남자들이 풋, 하면서 귀엽네 이러지 않음? 오빠는 그런거 없었음걍 사이즈 물어보더니 창고에 조용히 운동화 가지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의도하고 귀여운척하면서 네!! 한건아니였지만 씁쓸했음ㅋㅋ그러고 나서 오빠가 가져왔는데ㅋㅋ아무리 봐도 이쁨ㅋㅋ아싸 질러야지하고 신어보는데ㅋㅋ나? 운동화 끈 진짜 못묶음ㅋㅋ아니 당연히 묶을줄은 알지 근데 왜 맨날 다른사람들이운동화 리본 메면 그렇게 이쁜데 나는 그 리본고리 위로 끈이 올라가서 튀어나옴??모양 안이쁘게??ㅋㅋㅋㅋ그래서 난 오빠를 최대한 불쌍한척 하면서 목소리 내리면서ㅋㅋ"저기요....저 운동화 끈좀 매주시면 안되요??"했음ㅋㅋㅋㅋ근데 오빠 뭐 귀엽네ㅋ 이런것 따위 없이 걍 웃곸ㅋㅋㅋ와서 매주는데아...나 전에 남자친구 사귈때 뭐에 반했는줄 앎??ㅋㅋ운동화끈 잘매서..진짜 이쁘게 잘매줬었음..그거에 내가 반했는데ㅋㅋ이 오빠도 운동화끈 이쁘게 잘묶네ㅠㅠ????여자친구가 있겟지??이러고 있는데 오빠가 운동화 앞에 내 앞발가락을 꾹꾹 꾹꾹ㅋㅋ엌ㅋㅋ앜ㅋㅋ오빸ㅋㅋㅋ내발가랔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몇번 꾹꾹 누르더니"좀 짝지 않으세요?? 한사이즈 큰거 드릴까요??"뭐..손님인 제가 뭔 수가 있겠습니까ㅋㅋ냉큼 바꿔주세요 걍..ㅋㅋㅋㅋㅋ바꿔서 가져온 신발을ㅋㅋ이번엔 내가 신고있는데 운동화끈 묶는 단계 전까지 기달렸다가알아서 내려와서 묶어주심 이번에도 발을 꾹꾹이러면 내가 또..아..부끄부끄ㅋㅋㅋㅋ발눌러보는데 왜 부끄부끄하지?ㅋㅋ"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떠세요??"ㅋㅋㅋ아 저야 당연히 좋죠!!!!누가 골라주셧는데!!!"이쁘네요.."내숭떨기 바쁘던 나였음ㅋㅋㅋㅋ오빠도 것다가 기냥"그쵸? 이걸로 하시겠어요?""네!!"누가 봐도 그냥 일상적인 점원과 손님의 대화일 뿐 샤방함따위 없었음ㅋㅋㅋ뭐..어때..ㅋㅋ나는 눈호강 만으로 충분했음ㅋㅋ그때는 까유님같은 뉴발훈남 이런이야기 몰랐었으니까^^.."계산은 뭘로..?"ㅋㅋㅋ엌ㅋㅋㅋ맞닼ㅋㅋㅋㅋㅋㅋ계산계산 운동화 살 작정으로 나왔지만ㅋㅋ여기 오기 전에들린 유X클로에서 양말사구 :) 카페베네에서 빙수먹구 :) 점심도 비싼거 사먹었더니 :)운동화 가격에서 몇천원이 모잘랐었음ㅠㅠ그래서 최대한 당황한 표정을 짓고"저기요...저 돈이 쪼금 (강조했었음ㅋㅋㅋ쪼~금 하면섴ㅋㅋㅋ) 모자라서 그러는데요..내일 다시 오면 안될까요??ㅠㅠ"ㅋㅋㅋ안되요!!할 이유가 없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러세요~ 재고 남겨놓을께요~"ㅋㅋㅋㅋ친절돋는 직원말투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그렇게 그냥 나왔음ㅋㅋㅋ그날이 토요일이였는데 문득 그 다음날 영업을 안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뜩!!들어서 나왔다가 몇초반에 친구랑 뒷걸음질 살살살ㅋㅋㅋ"저기요!!!""예?"ㅋㅋㅋ아..그때 오빠 표정 진짜 귀여웟는데ㅠㅠㅠ눈똥그래갓고 요즘엔 그런것따위ㅡㅡㅡ"오빠!!"하면ㅋㅋㅋㅋㅋ"뭐!!!뭐뭐뭐1!!!!".........할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 일요일이잖아요..근데 운영해요??""운영이요??아..ㅋㅋ영업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급했나봄ㅋㅋ긴장했나봄ㅋㅋㅋ놀이기구도 아니곸ㅋㅋ운영ㅋㅋㅋㅋ아옠ㅋㅋㅋ"아....네...ㅋㅋ"ㅋㅋㅋ.."내일 정상운영 해요^^"ㅋㅋㅋ센스쟁이그러고 다음날 이번엔 친구 떼어놓고 혼자 엄청꾸미고ㅋㅋ리복매장으로 찾아갔음ㅋㅋㅋ근데 우리집에서 좀 멀단말이야??ㅠㅠ가면서 버스타고 갔는데 일요일..사람 아...ㅋㅋㅋ땀뻘뻘났을까봐 매장 들어가기 직전에 화장실가서 점검한번 하고 렌즈돌아가나 안돌아가나 눈도데굴데굴 굴려보고ㅋㅋ입술한번더 할짝할짝하고ㅋㅋ문을열었는데 ㅋㅋㅋㅋ너무시원했음ㅋㅋ안그래도 좋던기분 더 좋아졌음ㅋㅋ그러고 오빠를 찾는데아니 왜 없음 오빠야어디감우리오빠 어디감..근데 왜 창고에서 어떤 언니랑 같이나옴??진짜 긴장감 따위 없는 스토리 전개 정말 죄송합니다..ㅋㅋㅋ당연히 무슨 매장에서 창고에서 나온다고 뭔일 있었던 것도 아닐테고 모두들 'ㅋㅋ뭐야ㅋㅋ매장인데 창고에서 뭔짓하겠어ㅋㅋ' 하면서 은근히 '혹시..?'하던 19금여러분 있으시잖아요ㅎㅎ내가 그걸 노린거야!!!..하여튼 둘은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알바생들일 뿐이였음엄청나게 막 와...훈녀.. 이런분도 아니였길래 그닥 질투심도 나지는 않았지만부러웠음ㅠㅠ나도 리복알바....가 하고 싶었음 오빠와 함께라면 죽어난다는 택배알바도 할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다 택배알바분들 수고하십니다ㅠㅠ얘기가 자꾸 새네 ㅋㅋ 그렇게 들어가서 창고에서 나오는 언니와 오빠를 쳐다보고 있었더니오빠가"어?? 오셨어요???"나야 당연히 "네!!운동화...""네, 그거 제가 빼놨어요^^""네ㅎㅎ주세요!!""계산도와드릴께요~"멋있게 돈을 딱!!꺼내서 내밀었음ㅋㅋ"현금영수증 해 드릴께요 번호 입력 해 주세요,"헐..두근세근두근ㅋㅋ근데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어쩌고 할때..내번호가 아니잖아!!ㅠㅠ아빠꺼 입력하잖아다 입력했더니 영수증줄 때 뒷면에 오빠가 자기 번호를!!!!적어주진않았어요.....흐..ㄱ....뉴발훈남오빠님처럼ㅠㅠ자기번호 직접 적어주시는 감동적인일 따위 일어나지 않았음ㅠㅠ기냥 번호 다 입력하고 영수증 뽑는 동안에"이거 본인 번호에요??""아니요ㅠㅠ아빠꺼에요ㅠㅠ""아.. 여기요 예쁘게 신으세요~^^"...?끝?분명 저 아..에는 아쉬움이 담겨 있었음!!!ㅋㅋ..ㅋㅋㅋ나 혼자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지ㅋㅋ그때 한참번호따였던 이야기가 판에 떠돌던 때라ㅋㅋ난 오빠도 그럴줄ㅋㅋㅋㅋ뭔생각을 한건지내가 참 바보같았음ㅋㅋ근데 그 뒤에 뭔가 오빠가 물어볼것 같지 않음?? 막 매장 나가기 직전에 나 불러세워서'번호좀..' 할것 같지 않음??ㅋㅋㅋㅋ그런일따위 안일어남ㅋㅋ걍 나 보냈어 오빠가.. 기냥 보냈어그대신 언니랑 오빠랑 동시에"또오세요~"해줬음ㅋㅋ그냥 일상적인 직원의 말툰데 왜 난ㅋㅋㅋ오빠가 혼자 말한것도 아닌데언니랑 같이 말해준건데 왜 난혼자 헐..또오래 또오래!!ㅋㅋㅋ미친년같앜ㅋㅋㅋ슬프다진짜ㅠㅠ근데 그쪽에서 날 웃기게 봤었을께언니한텐 관심없고 오빠한테만 있어요!! 를 보이기 위해서"네 오빠 또 올께요!!"했음ㅋㅋ진짜병맛이닼ㅋㅋㅋ이제와서 물어보면ㅋㅋㅋ언니가 나보고 참 귀여웠댔음ㅋㅋㅋㅋ나 나가고 나서 언니랑 오빠랑ㅋㅋㅋ웃었댓음ㅋㅋㅋㅋ앜ㅋㅋㅋ쪽팔려..할튼..근데 그게 다일것같음? 나 고집 진짜 쎔ㅋㅋ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음ㅋㅋ 할말 다하고살음ㅋㅋ꼭 해야겠었음 그 오빠와 꼭 아는 사이가 되어야 겠었음ㅋㅋ그래서 또 오라는 말 그대로 지킬라고또 갔음ㅋㅋ 근데 나는 기숙사를 살음.. 그래서 놀토인 주에는 금요일에 집에 오고놀토가 아닌 주에는 토욜 오전에 집에옴ㅠㅠ 그래서 무려 일주일이나 있다가 다시 감ㅋㅋ 친구랑 같이!!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ㅋㅋ금요일저녁에 매장 닫히는 시간에 찾아갔음ㅋㅋ일부러ㅋㅋ 우연을 가장해서ㅋㅋㅋ 알바생이 맨 마지막에 닫을 때 이것저것 정리하는게 많잖음??ㅋㅋㅋ그거 계속 쳐다보다가ㅋㅋ친구랑 작전을 세움ㅋㅋㅋ일단 친구랑 나랑 둘이서 오빠가 매장 문을닫기 거의 직전까지 기다렸음ㅋㅋ그리고 그거 바로 전에 친구는 매장에서 조금떨어진데에 냅두고나는 편의점갔지롱ㅋㅋㅋ커피사러ㅋㅋㅋ오빠가 매장문을 닫을 때 였음ㅋㅋ친구가 리복 매장근처에 서있곸ㅋㅋㅋ나는 그 뒤에서"지수야!!내가 커피사왔어!!"하면서 달려갔음 오빠는 자연스럽게 우리쪽을 쳐다봄ㅋㅋ그리고 지수는ㅋㅋㅋㅋㅋㅋ"야!!나 커피 안마시잖아!!"라고 국어책 같은 대사를 내뱉어줌ㅋㅋㅋㅋㅋ엌ㅋㅋㅋ계획대로다ㅋㅋㅋ오빠랑 눈마주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를 기억 못하면 어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하면 이상한거ㅋㅋ혹시나가 역시나ㅋㅋ걍 눈 마주친게 끝이였음 그 뒤에 여러분이 기대하던서로 아이컨택의 "어?!" 따윈 없었음ㅋㅋ근데 나는ㅋㅋㅋㅋ나 말했잖아ㅋㅋㅋ나 친화력?짱임ㅋㅋㅋㅋㅋㅋㅋ나대는애임:)내가 먼저 말을 걸었음ㅋㅋ오빠한텤ㅋㅋㅋㅋ진짜 내가 생각해도 오글도글커피 양손에 들고 오빠앞까지 가서ㅋㅋ"어!!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곸ㅋㅋㅋㅋ안녕한데 어쩌라곸ㅋㅋㅋㅋ댁은누구? 하는 표정 지어줬음 오빠가^^ㅋㅋㅋ나 머리 조금 좋은여자!! 그래서 일부러 그때 산 신발 신고 갔었음 그때ㅋㅋㅋㅋ오빠는 자연스럽게 열쇠 잠그다 보니까 한쪽 무릎 꿇고 문 앞에 있었음ㅋㅋㅋ나는 오빠 앞까지 가서 신발 보여주면서"이거 샀던 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급하긴 급했나봐ㅋㅋㅋㅋㅋ이거 샀던애라 하면 알아듣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의 당황스러운 얼굴은 아직도 기억남ㅋㅋㅋ앜ㅋㅋㅋㅋ하여튼 오빠가 기억해줌 그랬더니ㅋㅋ"아~ 또 오신다더니ㅋㅋ왜이렇게 오랫만이에요ㅋㅋ"ㅋㅋㅋㅋ엌ㅋㅋ고마워요 나 기억 해주는구나!!!ㅋㅋ이제서야 물어보니까ㅋㅋ사실 현금영수증 떼줄때 내 번호 물어볼라다가ㅋㅋㅋ못한건데 어떻게 기억 못할수가 있냐면서ㅋㅋㅋㅋ머리를 쓰담쓰담^^!!!그때는 나 민망하라고ㅋㅋㅋ빤히 쳐다본거라면섴ㅋㅋㅋ미운그아..스포 안좋아 하잖아요..그쵸..이제 이런 스포따위 안할께요!! 죄송해요ㅎㅎ할튼ㅋㅋ난 자연스럽게 내 출신을 밝히게 됨ㅋㅋ"아..저 기숙사 학교 다녀서요!!""정말요??그럼 주말마다 나와요?""네!!"ㅋㅋ대충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마침!! 지수 핸드폰이 울려서ㅋㅋ지수 남자친구가 만나자 해서ㅋㅋ지수는 떠남^^ㅋㅋ근데 이것도 뒷이야기가 있는게ㅋㅋㅋ우리 지수 진짜 이쁨ㅋㅋ남자친구가 지수 진짜 아낌ㅋㅋㅋㅋ그래섴ㅋㅋ지수가 뭔일 있다하면 바로 전화 오는데ㅋㅋㅋ얘가 나랑 오빠랑 둘이 남겨는 둬야겠고ㅋㅋ 그럴려면 껀수를 만들어야 되는데ㅋㅋ겨우 생각해낸게 지 남자친구한테'나 큰일났어..여기 어두운데..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문자보내섴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일초만에 전화와섴ㅋㅋㅋㅋ이쁜그♥나 판쓴다는거 유일하게 알고있는 우리지수 사랑해!!♥하여튼 지수가 가줬음ㅋㅋ머리좋은 우리지수!!활약이 큼ㅋㅋ할튼간에오빠랑 나랑 둘이 남았으니ㅋㅋ슬슬 생각해논 이야기를 시작함ㅋㅋ"오빠!! 이거 드실래요???"ㅋㅋㅋ그 유명한 원빈과 신민아의 걸작ㅋㅋㅋ티X피:)"네!!고마워요^^"오빠 꽃웃음...거기에 난 또 빠짐ㅠㅠ아근데 끝까지 오빠가 말 안놓는거임ㅋㅋ그래서 내가 또 먼저 말함ㅋㅋ"오빠 말 놓으세요 불편해요!""그럴까?"냉큼 놓아줬음ㅋㅋ귀엽지않음??ㅋㅋㅋ기다렷다는 듯이ㅋㅋㅋ"네!!""너도 놓는게 편해??"ㅋㅋㅋ?? 아니 뭐 이런 사람이 다있음ㅋㅋ하고 생각했음 진짜로ㅋㅋ보통 너도 놔^^ 이러지 않음??이 오빠는 항상 내 예상 외의 행동을 해 주었음ㅋㅋ"그럼요!!""그럼 놔ㅋㅋ"아 오빠 웃을때마다 나는 진짜 푹푹 빠져갔음ㅠㅠ너무 이뻤음 웃는게ㅠㅠ내스타일ㅠㅠ"아~여름 끝날때 다 됐는데 왤케 덥지??""그러게!!""많이 더워??""응ㅋㅋ"사실 진짜 더울 뿐만 아니라 오빠랑 계속 말하고 하는게 엄청 열이 나는 일이였음 나한텐ㅋㅋㅋ그래서 손부채질 하는뎈ㅋㅋㅋ오빠가 갑자기"아!!!"이러는거임ㅋㅋㅋ깜짝놀랏음ㅋㅋㅋㅋ갑자기 소리질르길랰ㅋㅋㅋ그래서 "왜??"했더니ㅋㅋ"너 덥다고 해서 이거이거 니 얼굴에 갓다 대줄려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겠다!! 니가 직접해"--ㅋㅋㅋㅋㅋ??뭐랰ㅋ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여웠음 진짜로ㅠㅠ 그 때 까지만 해도 오빠는 수줍수줍 부끄부끄하는 진짜 소심해 보이는 오빠였음ㅋㅋㅋ스포뜨까요??ㅋㅋㅋㅋㅋㅋ그거 다 연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았어ㅋㅋㅋㅋㅋ이제 부끄부끄 따위ㅡㅡ완전 능글능글 능구렁이가 따로 없음ㅋㅋ나야 좋지만!!ㅋㅋㅋㅋ하여튼 그때로 돌아가서ㅋㅋ오빠가 직접 대라는데 내가 별수 있겠음??? 진짜 내가 직접 가져가버림ㅋㅋ내 볼에 직접 커피 가져다 댐ㅋㅋ양볼에 한개씩!!여러분이 기대하던거3210"아 그렇다고 진짜 가져가냐!! 줘!! 내가 할꺼야!!"..목소리 진짜 컷음ㅋㅋㅋ높은 목소리였으면 더 깜놀할뻔ㅋㅋㅋㅋ다행이 오빠목소리는 내가 좋아하는목소맄ㅋㅋㅋㅋ승질 내는거 마저 좋았음ㅋㅋ아쌐ㅋㅋㅋ오빠는 말을 그대로 참 잘 옮겨주었음ㅋㅋ아..두근두근세근네근하다ㅠㅠ자기가 하겠다고 소리 빽!! 질러놓고 내 손에 있는 커피 빼가지구!!핰ㅋㅋㅋ잊을수가 없음 그때 그ㅠㅠ막..아...몰라빼서 끝임ㅋㅋ걍 내 얼굴에 갓다가 대줌ㅋㅋ더이상의 스킨쉽따위ㅋㅋㅋㅋㅋ없었음ㅠㅠ아근데..티X피 밖에 표면이 차가운게 엄청 오래가잖음??ㅋㅋㅋ근데 오빠가..그거 내 얼굴에 갓다대놓고 안떼는거임..보통 한 삼초?사초?있다가 떼주지 않음? 십초정도가 넘도록 계속 안떼주는거임ㅋㅋ참았음..?뭐 어쩌자는거지??ㅋㅋ볼은 점점 더 차가워져가기만했음ㅋㅋㅋ오빠는 내 표정을 보면서 쪼갰음ㅋㅋ나 더운거 싫어함 근데 문제는 추운거 진~~~~짜 싫어함ㅋㅋ여름이라 추울 정도는 아니였지만ㅋㅋㅋㅋ그래돜ㅋㅋㅋㅋ차가웠음ㅋㅋ볼이..ㅋㅋㅋㅋ차가운거 쫌만 오랫동안 가져다 대고 있으면ㅋㅋ볼 얼얼해지는거 앎??볼은 디게 빨리빨리 차가워지잖음?ㅋㅋㅋㅋㅋ아닠ㅋㅋ이십초가 다 되어가는데아이컨텍하느라 디게 두근두근 하던건 몇초 지나고 없어진지 오래 어색어색하던것도 없어진지 오래걍 차가웠음 볼이 얼얼했음 몸은 더운데 볼만 차가워져가는 느낌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었음 진짜로참다참다 겨우 말끄냄"오빠..""응?"ㅋㅋ난 내 표정이 어떤지 아니깤ㅋㅋ오빠가 쪼개는게 이해가 갔음ㅋㅋㅋㅋ"이제 안더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나도 소심쩌네..?ㅋㅋㅋ떼줘..하면 될것을ㅋㅋ빙빙돌려서 안덥다곸ㅋㅋㅋㅋ오빠는 걍 표정이 그래서?.. 였음난 거기에 충실히 답변을 해줌"볼 차가워.."ㅋㅋㅋㅋㅋ떼달라고 이남자얔ㅋㅋㅋㅋ왜 안뗔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조카 쪼개다가ㅋㅋㅋ커피뗌ㅋㅋ감사요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제는ㅋㅋㅋ이번엔 커피 대신에 오빠가 자기 손 내 볼에 올려놈잉?짧아요??ㅋㅋㅋ쫌만 더 쓰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손 올려놔서 난 당황했음ㅋㅋ진짜 걍당황ㅋㅋ친한 사이도 아닌데..아무리 멋있는오빠라지만 그렇게 볼에 막 올려 놓으시면 나야 감사합니다ㅋㅋㅋ근데 문제는 오빠가 손 올려놓고 지가 겁나 민망해함ㅋㅋㅋ진짜 잠깐 있다가..아무슨 이초도 안됐던거같음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게?---아무 짓도 안했어요 여러분ㅋㅋ 뭘 바래요 그대신 오빠 겁나 빤히 쳐다보면서 말함ㅋㅋㅋ민망하겤ㅋㅋㅋ "오빠 손도 차가웠어.." ㅋㅋㅋ근데 내 기대와는 달리 오빠가 갑자기 씨익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 나 그거에 또 넘어갔었음ㅋㅋ 그 웃는 얼굴 그대로 내 얼굴 자기 손으로 또 감쌈ㅋㅋ또 설렌다ㅠㅠ 나 판 쓰길 잘한거 같아요ㅋㅋ막 추억돋네ㅠㅠ이게 무려 두달전 일이라니ㅠㅠ "차갑지? 차갑지? 응? 완~전 차갑지?" ㅋㅋㅋㅋ손이 차가워져봤자 얼마나 오래간다고ㅋㅋ이미 오빠의 손은 거의 열기를 되찾았곸ㅋㅋㅋ이제 슬슬 원래온도로 돌아오고 있었음ㅋㅋ ㅋㅋ여기서 끝이면 내가 이 일을 쓸리가 없잖아!! 난 제대로 오빠를 당황시켜줬음ㅋㅋ "아이~따뜻하다!!!" 하면서 오빠 손 위에 내 손 올려놓고 "손등은 더 따뜻하네??" 하고 오빠 손 위에 내 손 부비부비ㅋㅋㅋ했음ㅋㅋㅋㅋ오빠 당황ㅋㅋㅋㅋㅋㅋ미안오빠 오빠가 근데 갑자기 급 어색해 하는거임ㅋㅋㅋ나까지 어색해졌었음ㅋㅋㅋㅋ하긴..알게된지 얼마나 됐다고ㅋㅋ ㅋㅋㅋㅋㅋ거리에 서가지곸ㅋㅋㅋ어색하게 서있었음 둘이섴ㅋㅋㅋ근데 누구나 그렇듯이 나 어색한거 진짜 싫어함ㅠㅠ어색하다보면 막 불타는 오징어마냥 모든 몸이 오그라드는 기분임ㅠㅠ 그래서 풀려고ㅋㅋㅋ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안돌아갔음 그때는ㅋㅋㅋ이성따위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음어색함을 어떻게든 풀어야 했고 생각나는말 아무거나 짓껄여야 했음 근데 했다는 말이 "오빠 여자친구!!!!"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끝이였음 여자친구 있어? 도 아니고 그냥 오빠 여자친구!! 했음ㅋㅋㅋ오빠는 또 당황 "응?" ㅋㅋ근데 문제는 내가 오빠보다 더 당황ㅋㅋㅋ이놈의 입!!뭔 말을 한거지??ㅠㅠ???????후회가 가득했음 진짜로 오빠가 말 알아먹어줬음ㅋㅋ "여자친구??아~나 그런거 안사귀는데??" -----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ㅋㅋㅋㅋ미안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끊어보고 싶었음ㅋㅋㅋ 이렇게 끊으면 막 짧다고 뭐라고 할꺼였잖아요ㅠㅠ그쵸ㅠㅠ??근데 끝낼래요 저 졸려서ㅋㅋ 어제 고등학생 분들 모의고사 보셨다면서요ㅠㅠ!!!!!! 다들 잘 보셨어요??? 제가 어제 자기 전에 여러분 잘보라고 기도했는데ㅎㅎ그대신 저는 망했어요ㅎㅎ수학개짜증남ㅡㅡ수능끝난 분들은 수능준비 잘 하고 계시죠??빠샤샤ㅑ 음..직장인 분들도 응원 하고 싶은데..대학생 분들도 응원 하고 싶은데ㅋㅋ제 판 보시는 분들 중에서는 직장인, 대학생 분들이 안 계신거 같으니!!ㅋㅋㅋ가볍게 패스♥ 근데 혹시 모른다는 기대감에ㅠㅠ대학생 직장인분들 화이팅♥♥♥♥♥ ㅋㅋ할튼 저는 이만!! 내일 열시에 봐요!! 하면 나 진짜 맞을거같아..그쵸?? 그니까 더쓸래♥오늘 스크롤바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 내가 다 혼내줄꺼야!!!완전 길게 쓸꺼라서ㅋㅋ 오빠가 여자친구 안사귄다는 말에 나는 아주 실망을 했음 진짜 완전 실망했음 근데 나 진짜 단순해서ㅋㅋ실망하면 실망한 티가 얼굴에 다나버림ㅋㅋ그러므로 오빠 얼굴에도 보였나봄?ㅋㅋ 남자들 웃음소리 어떻게 표현하지? 하하하? ㅋㅋㅋㅋㅋ콜ㅋㅋㅋ이거다ㅋㅋ "하하하ㅏ하 야ㅋㅋ" "왜요..." ㅋㅋㅋㅋㅋ너무 티를 많이 냈나봄??ㅋㅋㅋㅋ "하하ㅏ 너 너무 웃겨 하ㅏ하하" "뭐가요.." "하ㅏㅏ하하 누가봐도 실망한 얼굴 하하ㅏ하 이잖아!!" ㅋㅋ..그렇지..ㅋㅋ누가 봐도 그랬겠짘ㅋㅋㅋㅋ근데 짜증나게 자꾸 웃어 제끼는거임ㅋㅋㅋ "알겠으니까 그만 웃을래요?!" "하하ㅏ 알겠어 하ㅏ하하하" "아 그만웃으라구요!!" "흐읍!!" ㅋㅋㅋ뭔 소린지 알겠음? 지가 지 입 막으면서 흐읍!! 한거임ㅋㅋ근데 저러고 표정보니까 조카웃고싶은데 참느라 힘들어보였음ㅋㅋ그래서 걍 "차라리 웃어요 그냥" "하하하ㅏ하ㅏ하하하!!" ㅋㅋㅋㅋ웃으란다고 또 냉큼ㅋㅋㅋ저 오빠는 냉큼냉큼 하는걸 쫌 잘했음ㅋㅋ 내스타일!!ㅋㅋ 나 성격 급해서 빨리빨리 좋아함ㅋㅋ 한참 웃길래 진짜 조용~히 고개 깔고 있었음ㅋㅋㅋ그랬더니 안성(안경쓴 이성열 줄임말로 쓰기로 해놓고ㅠㅠ처음써봄..어색ㅋㅋ) ㅋㅋ다웃고 나서 갑자기 내 뒷통수 부비부비 나 진짜 그때가 오빠 만나고 제일 설렛던 때인듯ㅠㅠ남자분들 여자는 정말 쓰담쓰담에 쓰러집니다ㅠㅠ ㅋㅋ나는 고개 차마 못들고 계속 얼굴 깔고 있었음ㅋㅋㅋ "야, 고객님ㅋㅋ 우리 자리좀 옮기자 다리아프게 언제까지 서있어야되!!" ㅋㅋㅋ고객님이랰ㅋㅋㅋㅋㅋㅋ그래서도 고개 못들고 끄덕끄덕 했더니 혼잣말함 "이놈의 인기" "어쩔수가 없다 진짜 이놈의 인기는 왜 가실 생각을 안하지?" "어디갈까 고객님? 여기 바로 앞에 공원갈까?" ㅋㅋㅋㅋ수다쟁이였음 이오빠ㅋㅋ혼자 저런식의 말 다함ㅋㅋㅋㅋ근데 난 오빠의 저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안함ㅋㅋ그랬더니 "고객님?" "..." "고객님???" "..." "야아, 고객님!" ㅋㅋㅋㅋㅋ저러면서 나 흔들흔들 했던걸로 기억함ㅋㅋㅋ근데 미안하지만 또 씹었었음ㅋㅋ그랬더니 이분께섴ㅋㅋㅋㅋ "야!!! 나한테 반한 고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그렇게 많은뎈ㅋㅋㅋㅋ쪽팔리겤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소리지름ㅋㅋ오빠보단 작게ㅋㅋ "아쫌 닥쳐봐요!!" "아왜 존댓말이에요!!" "뭐가요!!" "아까부터 계속 왜 존댓말이냐구요!!" ..이런식었나??하여튼ㅋㅋ오빠도 존댓말로 나한테 반박했었음ㅋㅋ그래서 나도 열심히 존댓말로 반박했었음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아!!오빠가 불편해졌나보죠!!" "어이없네!! 왜 불편해져요!!" "몰라요!! 불편한데 이유도 있어요??!!" "여자친구 사귈맘 생겼는데?" 얼음...이였음 아니 누구나 무방비 상태로 갑자기 뒤에서 확 안거나 갑자기 뒤에서 뒷통수를 팍 때린다거나 하면 두근거리거나 아프기보다는 완전 얼음!.. 하지 않음? 나는 그러던데ㅋㅋ 진짜 얼음이였음ㅋㅋ그래서 나 또 넋놓고 쳐다봐버림ㅋㅋㅋ 이러곸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ㅋㅋ "..내가 언제 너랑 사귄데?? 착각하지마!!" 이러고 벤치에 커피 두개 놔뒀던거 획 낚아채서 들고 앞서가버림ㅋㅋ 가면서 그 커피 지 얼굴에 가져다 대는거 난 다 봤다 오빠 ㅋㅋㅋ난 신났었음 진짜로ㅋㅋ완전ㅋㅋㅋ오빠 말대로 오빠가 나랑 사귄다고 한것도 아니였는데 그냥 기분이 좋았음ㅋㅋ 나한테도 기회가!!이러면서ㅋㅋ ㅋㅋㅋㅋㅋ그러고 가는데 오빠가 걸음이 쫌 빠른거임…진짴ㅋㅋㅋㅋ 근데 나도 지지 않음ㅋㅋ나도 걸음 진짜 빠름ㅋㅋ 우리 엄마가 걸음이 빨라서 나도 어릴 때부터 엄마 따라가느라고 걸음이 빠름ㅋㅋ 그랫서 처음에 쪼끔 달리다가 오빠 따라잡음ㅋㅋ걸어섴ㅋㅋㅋ 오빠는 내가 뛰어올줄 알았나봄ㅋㅋ걍 옆에 걸어서 스니까 토끼눈 해서 나 쳐다봤음ㅋㅋ "응? 너 걸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걸어오지 그럼 날아옴??ㅋㅋ "응ㅋㅋ근데 오빠 우리 어디가??" "공원ㅋㅋ" ㅋㅋㅋㅋ우리 지역 공원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공원이 아님ㅋㅋㅋㅋㅋㅋ 이거 이야기 하면 여러분이 알 수도 있는데.. 이 공원 엄청 큼ㅋㅋ 다 돌려면 4km??ㅋㅋㅋㅋㅋ 분수대도 있음^^!! 그래서 오빠랑 간데가 분수 나오는곳ㅋㅋ진짜 이쁨 밤에보면ㅋㅋ 조명도 있고 해가지고..ㅋㅋ 분수 보이는곳 분수가 쫌 커서 멀리에 앉았는데 분수대에서 불빛나오잖음ㅋㅋ그게 너무 이뻐서 진짜 이쁘다.. 했더니 오빠가 나보고 "촌년이냐??" ㅋㅋㅋ분수보고 이쁘다는데 왜 촌년임ㅋㅋㅋㅋㅋㅋㅋ촌년이라서 죄송합니다ㅋㅋㅋ 근데 여러분 뭔가 이상하지 않음??우리 지금까지 여태껏 서로 이름도 몰랐음ㅋ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말해줌ㅋㅋㅋㅋㅋ "촌년 아니고 ㅡㅡ인데?" ㅋㅋㅋㅋ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빠와의 통성명 시간ㅋㅋㅋ 오빠도 오빠 이름 말해줬음ㅋㅋ멋잇는 이름이였음ㅋㅋㅋㅋㅋ근데 이름 진짜 흔한이름ㅋㅋㅋ 할튼ㅋㅋ통성명을 했으니 그 다음 단계는 뭔지 뻔하지 않음? 번호교환 이였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컴퓨터가 아니라서 대사 하나하나는 잘 기억 안나고 상황만 이야기 해 주자면은 오빠가 갑자기 자기 번호를 줄줄 불르더니 핸드폰에 저장해서 자기한테 전화 한통 해노라고 했는데ㅋㅋㅋ 나 핸드폰 밧데리가 나가서 핸드폰으로 못받아적었음ㅋㅋㅋㅋㅋ근데 나 기억같은거 진짜 잘함ㅋㅋㅋ그래서 번호도 잘 외움ㅋㅋㅋ 알겠다는 뜻으로 고개만 끄덕끄덕하고있었는데 오빠가 왜 안하냐고 해섴ㅋㅋㅋㅋ밧데리 나갔으니까 쫌있다가 충전해서 전화 해논다 했음ㅋㅋ 그랬더니 그냥 자기가 나한테 핸드폰 주고 번호 찍으라 해서 지가 문자보내놈ㅋㅋㅋ이게 끝이에여 멋잇는 뭐 그런건 없었음ㅋㅋ할튼ㅋㅋㅋㅋ이제 번호도 받았겠다 :) 할 말도 없겠다ㅋㅋ그냥 헤어짐ㅂㅂ 난 버스타고 집 갓고 오빠도 버스타고 집 갔음ㅋㅋㅋ 집 가자마자 핸드폰을 켰는데역시 문자가 와 있었음ㅋㅋ [저장] 이게 끝이였음ㅋㅋㅋㅋ짜증나서 나도 [저장완료] 이렇게 보냄ㅋㅋㅋㅋ그랬더니 답장 진짜 빨리옴!!ㅋㅋㅋ [ㅋㅋ고객님ㅋㅋㅋ내가 너 뭐라고 저장했는줄 알아??] [뭐라고 했는데??] [곧애인]저 문자 보는 여러분 두근거려 미칠것같죠?? 나는 어땠을꺼 같음?? 진짜 심장박동수 완전 증가해가지고 아무 생각도 안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빠한테 뭐라고 답장하지 뭐라고 하지 뭐라고하지?!??!?!?!! 하다가..씹음ㅋㅋ솔직히 저기에다가 대고 아..그래요? 할 수도 없고 정말요?감사합니다!!! 할 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오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음ㅋㅋㅋㅋㅋ오빠미안ㅋㅋ내 의도는 그게 아니였는데!! ㅋㅋㅋ지금 물어보면 그때 뻘쭘해서 죽는줄 알았다함ㅋㅋ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문자를 씹어서 그 확신이 순간 사라졌었다고 함ㅋㅋ뭔 생각으로 그걸 확신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도끼병ㅡㅡ아..오빠 나이 궁금해 하시던 분 있으시던데ㅋㅋ오빠 20살임ㅋㅋ3살차이!통성명 할 때 나이까지 당연히 말했음ㅋㅋ별로 안중요해서 안넣었음ㅋㅋㅋㅋㅋ그냥 나 딱 17살로 보였다함ㅋㅋ하여튼간에 문자 씹으니까 오빠도 몇분간 답장이 없는거임ㅋㅋ그래서 쿨하게 샤워하러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 샤워한번 하는데 삼십분걸림...보통 여자들 오래 걸리지 않음?????ㅠㅠ샤워 하고 나왔더니 부재중전화 40통 문자 50통은 진짜 에바곸ㅋㅋㅋㅋㅋㅋ40통은 무슨ㅋㅋㅋ50통은 무슨ㅋㅋㅋㅋㅋ 부재중전화따위 없고 문자만 2통[그렇다고 씹으면 어떡해??][고객님..나 뻘쭘해]ㅋㅋㅋㅋ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빠 안뻘쭘하라고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줌ㅋㅋ[나 샤워하러 갔었어ㅠㅠ!]했더니 오빠가[헐 샤워래][왜???][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가??]ㅋㅋㅋ알면서 물어봄[부끄럽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이사람잌ㅋㅋㅋㅋ[변태!!!!][어떻게 알았대♥]하트였음 하트하트!!!! 좋아서 미칠거 같았지만그래도 나는 시크한척 쿨한척[하트가 너무 헤프다??!?][아잉♥♥♥♥♥♥]오빠의 애교는 좋았지만..저깃다가 대고 할말이 없잖음?? 그래서 그냥..졸리다고 했더니 자라했음ㅋㅋㅋ잤음 진짜롴ㅋㅋㅋㅋㅋ다음날은 추석연휴 였음ㅋㅋㅋ근데 우리 할머니댁은 아주아주 가까워서 휴가에 그닥 일찍 출발하지 않아도 됐음ㅋㅋ할튼ㅋㅋㅋ나는 밀당한답시고 문자 기다리고.. 그런거 없었음 내가 먼저 문자함ㅋㅋㅋ여자분들 요즘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게 대세ㅋㅋ내숭만 떠는 요조숙녀는ㅂㅂ한시대 갓음ㅋㅋ여자도 적극적이여야 함[안성오빠!!!!][엉!!!!]칼답ㅋㅋ내 문자 기다리고 있었구나??[나 지금 어디게!!!!][어딘데!!!!][집이용용죽겠지]ㅋㅋㅋㅋ나 저런 장난 좋아함ㅋㅋㅋ말 끝에 용 으로 끝나면 아니에용화 ㅋㅋㅋ이런거..?오빠한테도 써먹음내 친구들한테 실험해서 얻어낸 결과임ㅋㅋ여자가 저런거 하면 귀여워 하더라고ㅋㅋㅋㅋ여러분도 써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안죽겠는데;;][ㅈㅅ..]이러고 문자 씹힘ㅋㅋㅋ저녁시간 까지 문자 쭈욱 안왔었음ㅋㅋ아무리 쿨한 여자라도ㅠㅠ이미 한번 씹혔는데 또 보내긴 쫌 그르잔아??ㅠㅠ그래서 아휴..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문자옴!!![고객님??][웅??][뭐먹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나 먹고 있을꺼라고 단정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게 돼지같아????ㅠㅠ][엉..][..............][근데 ㅡㅡ아]갑자기 이름부르니까 어색ㅋㅋ내 이름 진짜 거의 안부름 매일 고객님고객님 전화도 고객님고객님[웅??][오빠 좋냐??]나를 정말 잘 당황 시켰음 이 오빠는ㅋㅋ그래도 최대한 당황 한 티 안내고[아모야ㅋㅋ갑자기 왜ㅋㅋ]했더니[물어볼 때 대답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저러니까 불안했음.. 그래서 나는 대답해버렷음ㅋㅋ[..웅]ㅋㅋㅋㅋㅋㅋ말했잖아? 쉬운여자[그럼 오빠 고백 하나만 해도 되?][웅ㅋㅋ]ㅋㅋㅋ솔직히 나는 오빠가 나한테 고백할 줄 알았음ㅋㅋ그래서 긴장타면서 답장했음ㅋㅋ근뎈ㅋㅋㅋ[오빠 군대 지원서 넣을려고 하는데..]??????????????????????뭐래????????????????????????군대????????????????????????????????????????..계속 말해보라 함 그랬더니 전화옴ㅋㅋ"ㅡㅡ아..""응?""아씨..원래 순서가 이게 먼저가 아닌데..""말해 빨리""아니..난 너 좋거든?? 솔직히 눈치 깠을텐데 내가 너 맘에 들어서 번호 딸려고 했었거든?""응""근데 그 때 못딴것도 나 군대 가야되서 그냥 보냈는데""응""너도 나 좋아서 다시 왔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자감ㅋㅋㅋㅋㅋ쩔었음ㅋㅋㅋㅋ진지한 순간엨ㅋㅋㅋㅋㅋㅋㅋ웃음 꾹 참고 또 '응' 이럼ㅋㅋ그랬더닠ㅋㅋㅋ"사귀자고 하고 싶은데.. 나 그래놓고 군대가면 조카 나쁜놈이잖아..""응 그치 나쁜놈이지""아.."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인정 할 줄 몰랏나봄?ㅋㅋㅋㅋ어색돋게 둘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오빠가 조카 한숨을 쉬더니 추석 연휴 마지막날에 만나자고 함ㅋㅋㅋㅋ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음ㅋㅋ추석 하루 동안 둘다 연락 서로 안하다가ㅋㅋ오빠한테 만나기로 한 날 아침에 문자옴[ㅡㅡ아 일어났어??]ㅋㅋ밀당?시간재기? 그런거 나한테 없음..칼답했음[응!!][오늘 저녁에 카X베X앞에 벤치에서 볼 수 있을까?]ㅋㅋㅋ보실 수 있으시지요 그럼ㅋㅋㅋ알겠다고 하고 진짜 그날도 엄청 신경써서 하고 나갔음ㅋㅋ역시 그날도 오빠는 훈훈약속시간에 십분정도 일찍 나갔었는데 오빠가 와있어서 깜짝ㅋㅋ"어?? 나한테 반한 고객님 왔어??"ㅋㅋㅋㅋㅋ자꿐ㅋㅋㅋㅋㅋㅋㅋ강조를..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진~짜 어색했음ㅋㅋㅋ아뭔데진짴ㅋㅋㅋㅋㅋ"나 지금부터 진지하게 갈꺼야 너도 진지해져"..불안불안했음ㅋㅋ알겠다고 하니까 흐흠!하고 지 할말 시작함ㅋㅋㅋㅋ"나 내일 카투사 넣을꺼야.. 근데 이거 운만 좋으면 너 기숙사에서 나올 때 마다 만날 수 있어 근무시간만 아니면 주말마다 나올 수 있으니까.."군대 얘기는 들었으니까 충격 덜 먹고 그냥 들었음 "근데 하나 불편해질꺼는 나 거기가면 지금처럼 이렇게 연락 자주 못할꺼야..""응""진짜 나쁜놈인거 아닌데 후회 안할라고 하는거니까! 싫으면 차!!"..? 고백도 안하고 차래ㅋㅋ뭐 이런 남자가 다있음ㅋㅋㅋㅋㅋ"응?""ㅡㅡ아 나랑 만날래??"이게 오빠의 고백이였음 미안 시시하죠?ㅋㅋㅋ나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고!!근데 나 진짜 튕길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때는 내가 바로 대답하기 정말 힘든 상황이였음..그래서 나중에 대답 하겠다고 하고와버렸음ㅋㅋ집에ㅋㅋㅋㅋ집에 도착해서 언니한테 내 얘기를 다 해버렸음ㅋㅋ언니는 스물한살임 :)우리언니도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 버렸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있던 일이랑 해서 날잡고 그냥 다 말해줬음ㅋㅋ그랬더니 언니는 생각도 안해보고 바로 "받아야지!!"...?ㅋㅋㅋㅋ너무 당연한 듯이 말하니까 난 겁나 당황ㅋㅋㅋ"응?? 그래도 군대가면!""개멍청해ㅋㅋ 야 그만큼 좋은 조건이 어딨다고ㅋㅋ 학벌좋지 얼굴되지 성격도 되지 군대도 카투사라서 자주 나오면 그게 어디냐 언니는 두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데!!"아..하고 듣고 있었음ㅋㅋ언니의 마지막 말 덕에 그냥 바로 받아버림"그리고 어차피 너도 기숙사라서 주말밖에 못보면서 오히려 감사해야 되는거 아냐? 니가 안잡으면 다른 여자가 채간다??"ㅋㅋㅋㅋ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는 내꺼임ㅋㅋㅋㅋ누가 채가 누가!!안되!!!"아..언니 고마워!!"ㅋㅋㅋ나 생각한 대로 바로바로 냉큼냉큼 좋아한다고 했잖음?? 오빠한테 바로 문자함[오빠][응??]역시나 칼답ㅋㅋ[나 생각 다했는데!!][..ㅠㅠ뭔데?][오빠 말대로 하자!!]ㅋㅋㅋ내가 나랑 사귀자!!하기엔 쫌 많이 부끄러웠음ㅋㅋㅋㅋ전화옴"정말? 나랑 만나줄꺼야?"ㅋㅋㅋㅋ내가 무슨 이나라의 공주도 아니곸ㅋㅋ만나준다닠ㅋㅋㅋㅋㅋ그래도 기분은 좋았음ㅋㅋ"응ㅋㅋ""아ㅠㅠ왤케 답이 늦었어ㅠㅠ차인줄 알았잖아!!""아깐 차라며!!""그말 하고 후회했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음ㅋㅋㅋㅋㅋ"ㅡㅡ아 그럼 나 이제 너 뭐라고 불러??"-----ㅋㅋㅋㅋㅋ나보고 정하라고? 어떻게 그럼ㅋㅋㅋ그래서 그냥 오빠한테 알아서 정하라고 했음 그랬더니오글거려미치겠는 말 뱉아줌 진짜 손발이오그라들어서 여러분 앞에서는 차마 말 못하지만여태껏 그렇게 부름ㅋㅋ♥♥♥♥♥나는 그거 듣고 보면 달달해 미치지만보는 친구들은 짜증나 미치는 애칭이라♥♥♥♥♥♥♥♥여러분 앞에서는 말 하지 않겠음!!떠날까봐!!그리고 내가 이거 쓰는거 알게된 또다른 친구 우리 슬아ㅠㅠ♥♥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징???♥?ㅋㅋ나 별명이 치킨임..치킨을 하도 좋아해서..이 판에서 나 부를 때도 치킨이라고 쓸려고 했는뎈ㅋㅋㅋㅋ안그래도 돼지같은 이미지 더 돼지같아 질까봐안했는데 마땅한 이름을 못찾겠으니까 걍 치킨으로 하겠음ㅠㅠ오빠랑 그냥 도란도란 얘기 하다가 그 주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서로 졸려서 잠자러감ㅋㅋㅋㅋ문자 해놓은거 살펴보면 참ㅋㅋㅋ쓸데없이 이말저말 정말 많이 했던데.....여러분은 그런거 보다는 오빠랑 만난 이야기에 더 관심이 많으니까 만난 얘기들을 비중을 크게두고 쓰겠음ㅋㅋ>전화<치킨?><응??><나 오늘 이상해..><응?왜!!><치킨이 보고싶네~>이러고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어쩌라고ㅋㅋㅋ저러고 끊음다시 전화해보니까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짜증나서 문자도 안해놨더니ㅋㅋㅋ한참있다가 또 전화옴..자고있는데ㅡㅡ<치킨~><뭐..><보고싶네~>내가 끊음ㅋㅋㅋ 절대로 복수할려고가 아니라 진짜 졸려서 어쩌다가 끊긴거임ㅋㅋ오빠가 평소에 나를 치킨이라고 부르지는 않음 그 애칭으로 부름ㅋㅋ오해노노!!근데 ↓이때는 진짜 [치킨]이렇게 문자가 옴ㅋㅋ[치킨][피자][아!!너 부른거잖아!!][ㅋㅋ알고 있었오!!][보고싶어] [어쩌라고??] [보고싶어] [그래서??ㅋㅋ] [보고싶어] [난 별로]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낰ㅋㅋㅋㅋㅋㅋ 전화함 결국ㅋㅋ <아 보고싶은데 어쩌라고!!> <보고싶어!!> <아 오빠가 우리집 오던가 그럼!!> <그럴까?> <..우리집에 아무도 없어!!> <헐 가야겠다 끊자 나 달려간다> ㅋㅋㅋㅋ이남자가 근뎈ㅋㅋㅋ어디 여자 혼자 있는데 올려고 환영합니다 근데 문제는ㅋㅋ 나도 없었다는거ㅋㅋ 나 기숙사 학교잖음? 이미 그 때 저녁에 학교 들어가버림ㅋㅋ <문제는 나도 없어..> <...끊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 끊자마자 [전화 하지마 나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한데??ㅋㅋㅋ 하지 말라길래 진짜 안했음 그랬더니 지가 먼저 전화옴ㅋㅋ <치킨!!!> 여러분..헷갈리지 말아요ㅠㅠ 치킨=내 이름 <뭐!!> <전화 하지 말란다고 진짜 안하냐!!?> <그럼 해야되??> <당연하지!!> <내가 보고 싶다고 했잖아!!> <그치..> <그럼 영상통화라도 해 줘야 되는거 아냐??!> <그치..> <야!!끊어!!!> 또 끈음ㅡㅡ 나도 슬슬 짜증났음ㅋ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오는 문자 다씹음ㅋㅋ 전화도 다 씹음ㅋㅋㅋㅋ그제서야 오빠가 자기 잘못을 깨우침ㅋㅋ [자기..내가 잘못했어 치킨 사 줄테니까 화 풀어] ㅋㅋㅋㅋ엌ㅋㅋㅋㅋ콜ㅋㅋㅋㅋ 칼답함ㅋㅋ [콜!!!] [나보다 치킨이 더 좋냐??!] ㅋㅋㅋ저런식으로 나오길래 아니라고 오빠가 훨신 좋다고 해서 달래놈ㅋㅋ애같죠 내꺼에요 ㅋㅋㅋ죄송!!ㅋㅋ하여튼 그 주 주말에 만났음ㅋㅋㅋ중간에 있던 문자들 무한 생략ㅋㅋ 주말에 오빠 보기로 한 곳으로 딱 나갔는데ㅋㅋ 헐..ㅋㅋㅋ나 심장 떨려서 죽는줄 진짴ㅋㅋㅋ오빠 흰색 셔츠에 정장바지..핰ㅋㅋㅋㅋ 셔츠 소매는 걷어올림ㅋㅋㅋ아......X100 "오빠..어디갔다왔어??" "응? 아니? 왜?" "아니야.." ㅋㅋㅋ얼버무림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 "반했구나? 나 이렇게 입고 나와서??" ...?ㅋㅋㅋ저놈의 근자감ㅋㅋ근데 말했잖음? 나 튕기기 같은거 안함ㅋㅋ쿨하게 인정 여러분ㅋㅋㅋ남자분들 자기 멋있다고 인정 해주는거 진짜 좋아하던데요 써먹으세요 "응.. 진짜 멋있어!!" "그럴려고 입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알고 보니까 오빠 친구가 그렇게 입고 나가면 여자들이 반한다곸ㅋㅋㅋ 사실인걸?ㅋㅋㅋ그래서 오빠가 대사침ㅋㅋ "다음에 이 옷 위에 넥타이 쫌 풀고 너 조수석에 태우고 후진하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웃어줬음ㅋㅋㅋ오빠도 자기가 말해놓고 민망해서 엄청 웃음ㅋㅋㅋㅋㅋ 하여튼ㅋㅋ그러다가 오빠가 사주기로 한 치킨!!ㅋㅋ먹으러 치킨집에 들어감ㅋㅋ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 오잖음??ㅋㅋ 오자마자 "후라이드요!!" ㅋㅋㅋㅋ어이없엌ㅋㅋㅋ나 양념도 좋아하는데 반반으로 먹자고 할려고 "헐 왜!!" 했는데ㅋㅋ 오빠가 날 또 얼음 만들어 버림 사랑합니다♥ 베플ㅊㅋㅊㅋㅊㅋㅊㅋ안성ㅋㅋ핰ㅋㅋㅋ사랑해요 저런거 좋아해요--"우리 애기는 애기라서 매운거 못먹잖아" ㅋㅋㅋㅋ내가 봐도 큰일날 대사였음ㅋㅋ 알바생??ㅋㅋ 씁쓸한 웃음 짓고 가버림ㅋㅋㅋㅋ ㅋㅋㅋ치킨 나오기 전에 과자같은거 주잖음??ㅋㅋ 그 때 뭐가 나왔냐면은..그.. 김에 쌓인 안주 아름?? ㅋ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부끄러운 글씨 지송..이게 나왔는데 저게 길이가 좀 짧음ㅋㅋㅋ근데 오빠가 그거 한쪽 끝을 지 입에 물고ㅋㅋ 나를 겁나쳐다봄ㅋㅋ ㅋㅋ어쩌라고ㅋㅋ나도 모르는척 그냥 오빠 뚫어져라 쳐다봄ㅋㅋㅋㅋㅋ누가 봐도 다른 한쪽 끝 물라고 하는 거였는뎈ㅋㅋㅋ 그냥 모른척 시치미 뚝!! 그랬더니 오빠가 그거 다 먹더니 나한테 "아!! 너는 저쪽 끝 물었어야지!!!" "왜!!" "뽀뽀하게" ㅋㅋㅋ됐거든요ㅋㅋ 그렇게 놀고 있는데 치킨이 나옴ㅋㅋ참고로 그 때는 뽀뽀 안해줬음!! 치킨 보자마자 나 신났음ㅋㅋ 아쌐ㅋㅋㅋ 눈 엄청 빤짝빤짝했을꺼임ㅋㅋ 행복한 표정 짓고 있었을 꺼임ㅋㅋ친구들이 그랬음 나는 치킨 앞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ㅋㅋ 얼른 닭다리 집어서 오빠 접시에 하나 놓고 나머지 하나는 내 입에 물었음ㅋㅋ 나 포크갓다가 치킨 절대로 못먹음ㅠㅠ답답해서ㅋㅋㅋㅋ ㅋㅋ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빨리빨리 치킨이 내 입에 들어오셔야 함ㅋㅋ 근데 갑자기 오빠가ㅋㅋ "자기ㅋㅋ" "응??" "왤케이뻐??" ㅋㅋㅋㅋ이남자가 미쳤나ㅋㅋ 그래서 손에 들고있던 내가 한입 먹은 치킨 오빠 입에 물려주면서 "아민망하게!! 이거나 먹어!!" 했음ㅋㅋ그랬더니 오빠가 눈 엄청 똥랗게뜨고 나 쳐다봄ㅋㅋ그러고 입에 문거 빼더니 한다는 소리가ㅋㅋ "애기 우리 이거 간접키스야?? 부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는거 하곤ㅋㅋㅋ하여튼 그런식으로 치킨 다 먹고ㅋㅋㅋ그날도 역시 공원을 갔음ㅋㅋ또 공원을 갔음ㅋㅋ 죄송해요 여러분ㅋㅋ 매일 가는데가 그게 그거죠 뭐..ㅋㅋㅋㅋㅋ 근데 공원 갔다가 하필 예전남자친구를 만남ㅋㅋ걔랑은 진짜ㅋㅋ 예전에도 걔랑 깨지고 남자친구랑 걸어가다가 걔를 마주친 적이 있었음ㅋㅋ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는척을 했음ㅋㅋ "어?!" 이렇게ㅋㅋ근데 걔가 날 씹고 갔었음ㅋㅋㅋ 친구들한테 일렀음!!!ㅋㅋㅋㅋㅋㅋ 미운놈!!그랬더니 애들이 걔 볼 때 마다 그 얘기를 꺼냄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도 같이 유치해서 :D 그 때 마다 한다는 변명이ㅋㅋ 차마 아는척을 할 수 없었다나ㅋㅋㅋㅋ 어쩔꺼야ㅋㅋ 나는 이미 기분 상했는뎈ㅋㅋㅋ 근데 그 날은 걔가 아는척을 했음 나한테ㅋㅋ 마주치니까 내가 전에 했던것 처럼 나보고 "어?!"했음ㅋㅋ근데 내가 씹고 그냥 오빠랑 지나감ㅋㅋ 아싸 복수완료vV 나 유치한여자라고 했잖음ㅋㅋ ㅋㅋㅋㅋ그랬더니 오빠가 물어봤음ㅋㅋ "누구야??" "전에 사겼던애!" ㅋㅋㅋ과거니까 쿨하게 말할 수 있었음 :) 근데 더 웃긴건 오빠엿음ㅋㅋ "다행이다 내가 더 잘생겼네" ..??????ㅋㅋㅋㅋ 근데 사실임ㅋㅋㅋㅋㅋㅋㅋ내 눈에는 오빠가 최고였음 그래서 난 또 쿨하게 인정ㅋㅋ "마자마자 오빠가 더 잘생겼어" ㅋㅋㅋ그랬더니 오빠 겁나 씨익 웃음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짐 오빠 웃는 얼굴은!! 아 좋다ㅋㅋㅋ 미안해요 솔직한 감정이 막막 나옴ㅋㅋ 그냥 무작정 엄청 걷다가 또 분수대 앞에 앉음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이쁘다는 소리 안했음ㅋㅋ 촌년소리 들을까봐ㅋㅋ 근데 오빠가 먼저 말함 "이쁘지??" "촌놈이냐" ㅋㅋㅋㅋ복수완료vV "아!! 그게 아니지!! 다시다시 응 이라고 대답해 알겠지??" ?? 왜 저러나 싶었음ㅋㅋ 그래도ㅋㅋㅋ 해달라는대로 해줌ㅋㅋ "이쁘지?" "응" "니가 더 이뻐" --- ㅋㅋㅋㅋㅋㅋㅋ내 손발.. 어떻게좀 해 줘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ㅋㅋㅋㅋ그렇게 완전 오글오글 거리는 멘트를 날리고도 오빠는 당당하고나는ㅋㅋㅋ 민망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아니 생각 해 봐요 진짜 이번에도 무방비상태로 뭔 헛소리 짓껄이나ㅋㅋ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줬더니갑자기 내가 더 이쁘대ㅋㅋ 능구렁이ㅡㅡ하지만 좋았습니다♥나는 이번에도 별 대책 없이 막 내뱉았음ㅋㅋㅋㅋ "아!! 민망한데 맥일 치킨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겁나 웃음ㅋㅋㅋ진짴ㅋㅋㅋ 내가 저 말 한거 또 민망해질만큼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어줌오빠랑 나랑 공통점은 웃음이 참 많다는 거임ㅋㅋ뭐만 하면 서로 웃겨가지고 엄청 웃기만 하다가 시간이 참 빨리감ㅋㅋ 아닌가 오빠랑 있으면 그냥 빨리가는건가??ㅎㅎ할튼 오빠가 그때도 엄청 웃어줬음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계속 웃으니까 나도 웃긴거임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지 않나요ㅋㅋ남이 엄청 웃으면ㅋㅋㅋㅋ 나도 웃김 그냥ㅋㅋ그래서 나도 따라 웃었음ㅋㅋㅋ 오빠가 자꾸 웃는걸 안멈추니까ㅋㅋㅋ 나도 어쩔 수 없이 웃게되고ㅋㅋㅋ 엄청 웃다갘ㅋㅋㅋ 한참 웃다가 오빠랑 눈 마주침근데 마주치자 마자 하는말이"뭘 꼴아"..? 아시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한번에 못알아 들어서 표정 꾸겼음ㅋㅋㅋㅋ꼬깃꼬깃주머니속에 꼬깃꼬깃 접어둔...... ㅈㅅ...할튼ㅋㅋㅋ난 표정 제대로 꾸겻음"뭐?" 하면섴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오빠가 또 겁나 웃어제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길래 나도 또 뭣도 모르고 따라 웃었는뎈ㅋㅋㅋㅋ 오빠가 하하하 거리면서 한다는 말잌ㅋㅋㅋ"하하ㅏㅎ ㅏ야 하하ㅏ하 저거 하하ㅏ핳 수지 수지 대사하ㅏ하"..? 수지 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맞아여 써니의 수지 대사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난 저때도 한번에 못알아 들음ㅋㅋ 그래서 뭐?? 했더니ㅋㅋㅋㅋ"치킨이 써니 안봤어?? 거기 수지가 쳤던 대사잖아!!"그래요ㅋㅋ 베플님들이 자주쓰는 그 나미 나오는 영화에 수지가 나미 처음 봤을때 친 대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에 못알아 들은 내가 바보짘ㅋㅋㅋ근데 솔직히 저래 말하는데 어떻게 알아들음??ㅋㅋㅋ여러분 알아들었으면 머리 좋은거에요 내가 나쁜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ㅋㅋㅋ 오빠는 또 나 놀리기에 바빳음ㅋㅋㅋㅋ"아 조카 종이같아!! 표정이 한번에 그렇게 팍 구겨지냐!!!!"ㅋㅋㅋㅋㅋ 종이같데.. 지 여자친구보고.... 나쁜놈ㅡㅡ그때는 이렇게 말할 깡같은거 없었음ㅋㅋㅋ 못들은척 넘길라 했음ㅋㅋㅋ 근데 꼭 눈치 못채고ㅋㅋ"어이 종이!!"계속 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꺼져 여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원에서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그냥 집에 갔음ㅋㅋ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음ㅋㅋ하여튼 그러고 나서 다음날에 또 만낫음ㅋㅋ 근데 그 때 오빠가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게 하고 나왔었음ㅋㅋㅋ상의랑 하의야 뭐 항상 옷 잘 입고 다니니까ㅋㅋ 그렇다 치고ㅠㅠ 야구모자를 쓰고 나왔었음ㅠㅠㅠ나 야구모자 쓴 남자 진짜 좋아함ㅠㅠ 반함 진짜ㅠㅠ 얼굴도 조막만해가지고ㅠㅠ 야구모자 썻는데ㅋㅋㅋㅋㅋㅋ자꾸 고개를 푹 푹푹 숙이고 있는거임ㅋㅋ 그래서 오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오빠 얼굴 밑으로 내 얼굴 내려서 딱 눈 마주치면서 물어봄왜그러냐고ㅋㅋㅋ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 전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다시 잤는데 머리가 다 눌렸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는줄ㅋㅋㅋㅋㅋ 귀여운걸 어떡해 오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오빠 볼 내가 감싸서 부비부비ㅋㅋㅋ오빠는 완전 당황ㅋㅋㅋ 갑자기 내 손 팍 떼더니 눈도 안마주치고"이런건 내가 너한테 하는거에요"ㅋㅋㅋ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 난 안멈출꺼야 또 부비부비오빠 화난척함"애기 그만.."ㅋㅋㅋ어쩌라곸ㅋㅋㅋ 하나도 안무섭다곸ㅋㅋㅋㅋㅋ"야!! 너 고객이 왕이라서 가만히 냅둿더니!! 이게진짜!!"하면서 내 얼굴을 지 손으로 팍! 감싸고 흔들흔들내 몸도 같이 흔들흔들......계속 흔들흔들어지럽다고 이남자얔ㅋㅋㅋㅋㅋ 흔들흔들참다참다 오빠한테 잘못햇다고 빌음ㅋㅋㅋ"오빠.. 잘못햇어"ㅋㅋㅋ그제서야 놔줬음ㅋㅋㅋㅋㅋ그러고 나서 이제서야 오빠랑 같이 점심 먹으러 갔음ㅋㅋㅋ스파게티랑 피자 하는 집 있는데ㅋㅋㅋ 나는 피자 매일 고르곤졸라 피자만 먹음ㅋㅋㅋㅋ 꿀 찍어먹는데 너무 맛잇어ㅠㅠ그날도 그거 시키고 토마토스파게티 시키고 기달리고 있는데 스파게티집같은곳 구석은 디게디게 어둡잖음??분위기 잡기 좋게?ㅋㅋㅋㅋ오빠랑 나는 그런데 좋아함왠지는 말 못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좋다는 힌트만 줄꺼야!!!!하여튼ㅋㅋ 그날도 구석으로 들어갓음ㅋㅋ 아싸 분위기 잡히곸ㅋㅋㅋㅋ 웃다가 서로 딱 웃음 멈추면 완전 정적 흐르는거임조명도 쩔고ㅋㅋㅋㅋㅋㅋ뭔 장난 치다가 엄청 웃다가 오빠랑 눈 마주침ㅋㅋㅋㅋㅋ 둘다 웃음 딱 멈춰버림근데ㅋㅋ 오빠가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함"아 뽀뽀하고싶다"----------------------------안녕하세요 리복훈남은아니고 리복알바입니다ㅋㅋ베플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저 이제 리복 관뒀는데ㅋㅋ리복 찾아 가시는 수고는 하시지 마시길!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왔던 인피니트 성열군(?맞나요?)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ㅋㅋ근데 감히 연예인을 저같은 일반인에게ㅋㅋ저같이 못난사람에게ㅋㅋ닮았다고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그리고 그 분 팬들께는 죄송합니다!!ㅋㅋ오늘은 그냥 제 입장에서 이야기 한번 써 볼려고 합니다ㅋㅋ할 말 참 많지만ㅋㅋ폭풍으로 줄여서 그냥 술술 써 내려 가겠습니다ㅋㅋ애기가 써논거 보니까 완전 너무 자기 입장만 100프로ㅋㅋ내 입장따위 고려하지 않았더라구요ㅋㅋ그래서 제가 직접 씁니다그리고 지금 애기 옆에서 크아합니다 누가 가서 발라주세요 자꾸 나대네요^^;;아이디 알려드릴께요ㅋㅋ내이야기 시작ㅋㅋㅋㅋ흔히들 말하는 음슴체 쓰면 되나요ㅋㅋㅋ오글거린다미친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음슴체 이렇게 쓰는거 맞음?맞겠지?애기한테 물어보니까 저때매 물풍선에 같혔다고 저한테 화 내네요 얼른 가서 발라주시기바랍니다^^;;자유채널10이네요ㅋㅋ오랫만에 만낫더니 화나 내고있고ㅋㅋ판쓴거 사과도 안하고^^아오저걸 깨물어 먹어 버릴까요??^^??누구나 궁금할 만한 첫만남 비하인드ㅋㅋ애기가 처음에 매장 딱 들어왔을때?기억도 안남ㅋㅋ두달이 다 돼 가는데 어떻게 기억함ㅋㅋ애기 머리가 좋긴 좋은가봄ㅋㅋ기억 하는거 보면ㅋㅋㅋ얘 공부 잘함ㅋㅋ존경스러울 정도로ㅋㅋㅋ그렇게 나랑 놀아 대면서 공부는 대체 언제하는건지ㅋㅋ하여튼 나는 그런 자잘한건 기억 안나고그냥 운동화끈 묶어달라고 한 건 확실하게 기억남ㅋㅋ애가 운동화 보더니 얼굴색이 확 밝아지는거임ㅋㅋ그러더니 진짜 그냥 운동화 들고 날 쳐다봤음ㅋㅋ나 얼굴 뚫어지는줄ㅋㅋ처음에는 뭐지?하고 계속 같이 쳐다보다가사이즈 달라고 무언의 눈빛으로 말 하고 있엇음ㅋㅋ그래서 사이즈 줬더니 진짜 생생하게 기억나는게ㅋㅋ내가 얘 매장 들어올 때 부터 열심히 보고 있었음ㅋㅋㅋ일단 이뻤고 무었보다 옷 입는게 참 신기했음ㅋㅋ그 때 얘가 빨간색 실크난방?뭔지 아시겠음?그거에다가 검은색 반바지를 입었는데ㅋㅋ보통 그런 거에다가는 구두를 신는데ㅋㅋ애기는 운동화를 신고 왔음ㅋㅋ근데 그게 너무 잘어울렸음ㅋㅋㅋ솔직히 거기다가 구두 신었으면 별로네..애가 어른흉내 내려고 하네했었을 텐데 운동화 신고 오니까ㅋㅋ그렇게 상큼하고 이뻐보일 수가 없는거임ㅋㅋ그렇게 사이즈 보여 줬는데 애가 운동화를 척척 신다가 갑자기 정지 하는거임ㅋㅋ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운동화를 바라봤음ㅋㅋㅋ나 까지 근심하게 되는 표정이였음ㅋㅋ여기에 써놓은거 보면 자기 디게 쿨한척 나 부른것 처럼 써놨지만ㅋㅋ그게 아니였음ㅋㅋㅋㅋ한참 운동화 바라 보다가 엄청 불쌍한 목소리로 운동화 끈 묶어달라고 했음ㅋㅋ그래서 묶어주는데 얼마나 두근대던지ㅋㅋㅋ고객님이 직접 운동화 끈 묶어달라고 한것도 처음이였고그 고객은 또 이쁘고ㅜㅜ무릎꿇고 프로포즈 하는줄 알았음ㅋㅋ그렇게 가고 다음날 또 왔을 때?그 날도 이뻤음ㅋㅋ계산 하고 현금영수증 할 때 번호 찍는데애 번호 딸 생각으로 본인 번호냐고 물어봤음ㅋㅋ내가 도둑놈이 되도 상관 없었음ㅋㅋㅋ누가 봐도 중학생 같지는 않았기에ㅋㅋ근데 아빠 번호라네ㅋㅋ운명이 아닌가보다 싶었음ㅋㅋ왜냐면 난 군대를 갈 꺼 였기 때문에ㅋㅋ한번에 아니면 아닌가보다 하고 포기 할 생각 하고 있었음ㅋㅋ근데 일주일 만에 다시 보게 된거임ㅋㅋ나 매장 문 닫고 있는데ㅋㅋ커피 사와 가지고ㅋㅋ나중에 안거지만 연기를 했음ㅋㅋㅋ이미 봐서 아는 내용들은 다 생략 하고ㅋㅋ나 정말 신께 감사했음ㅋㅋㅋ이렇게 이쁜애를 저에게 주시다니내가 착하게 살긴 착하게 살았나보다 싶었음ㅋㅋㅋ이렇게 저렇게 나머지 스토리는 애기가 말한 그대로임ㅋㅋㅋ난 정말 애기 놀리는 맛에 살았음ㅋㅋ애 기숙사 보내기도 싫었음 매일매일 그냥 우리 집에서 기숙생활 시키고 싶었음ㅋㅋ기숙사면 남자 기숙사도 바로 옆에 있다는데 누가 채갈거 같아서ㅋㅋ밤에 나다니지 말아라 제발 외출좀 하지 말아라 하던게 한 두번이 아니였음ㅋㅋ자 이제 당신들이 궁금해 하는 스킨십 이야기ㅋㅋ애기랑 처음 한 스킨십은 어깨동무였음ㅋㅋ뻔할뻔자지 뭐ㅋㅋ그냥 애기가 내 앞에서 걷는데 얘 걸음 정말 빠름ㅋㅋ그래서 그거 늦출려고 내가 생각해도 오글거리는 멘트 내뱉으면서 내 옆으로 끌어당겼음ㅋㅋ어이~아가씨~하면서 어깨동무 해서 내 옆으로 데려왔음ㅋㅋ우리애기 키 작음ㅋㅋ내가 182인데 애기는 157ㅋㅋㅋ키 커보이는거?키높이임ㅋㅋ근데도 내 눈에는 귀여워 죽겠음 아주!!!!♡깨물고 싶음!!!나 계속 이런식으로 말 하는거 오글거리죠?근데 부럽죠?부러우면 당신들도 커플 해요 내가 소개 시켜줄께그게 첫 스킨십이였고 그 다음엔 아주 일취월장을 했음ㅋㅋ손잡는거?아무것도 아님ㅋㅋ허리 두르고 어깨동무?기본임ㅋㅋ당신들이 좋아하는 뽀뽀?이거에 대해 할 말 있음!!!!첫 뽀뽀에 대해서!억울해 죽겠네 애기가 공원에서 '이쁘지?' '응' '니가 더 이뻐' 이거 했던 날..아;ㅓㄴ아ㅓㅜ칑ㅁㅇ투ㅟㅣ오글거린다오글거린다참자ㅏ아ㅓㄴ디ㅏㅓ로ㅡ찾ㄷ저 날에 우리 뽀뽀한 날이였는데 애기가 빼먹었음ㅋㅋ그래서 쫌 전에 빼먹은거 벌 줬음ㅋㅋ근데 벌이 뭐였게?뽀뽀해줬음 메롱그 때 어떻게 된 거였냐면ㅋㅋ집에 가는 길에 애기가 베스킨라빈슼 쉐이크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거 입에 물리고 가고 있었는데끝까지 다 먹고 나서 "와아..맛잇다.." 하는데 그렇게 귀여워 보일 수가 없었음 진짜 깨물고 싶었음ㅋㅋ근데 차마 깨물지는 못하고 내 쪽으로 고개 돌릴 때 뽀뽀해 버렸음ㅋㅋㅋ여러분이 기대하는 첫 키스는ㅋㅋ애기랑 나랑 헤어진 적이 있었음 물론 일주일만에 다시 붙었지만!다시 붙고 나서 조금 있다가 나랑 쭉 잘 되어 가니까 애기가 판 쓰기 시작한거였댔음ㅋㅋ뉴발란스에서 일 하시는 분 이야기 보고 내가 생각나서 썻다나ㅋㅋ변명은 개잘함ㅋㅋ봐줬음ㅋㅋ내새끼 이뻐서ㅋㅋ그래요 첫키스ㅋㅋ그건 어떻게 했냐면ㅋㅋ헤어지고 다시 붙게 된 날에 애기가 아이스크림을 사 줬는데애가 먹는게 어찌나 빠른지ㅋㅋ지꺼 다 먹고 내꺼 엄청 쳐다보는거임내꺼 탐냄ㅋㅋ그래서 내가 조건을 걸었음ㅋㅋㅋ그럼 니가 내꺼 다 먹고 나면 나 너한테 뽀뽀 한다고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길래 그냥 줬음ㅋㅋ근데 애기가 거의 다 먹어 갈 때 조건을 바꿨음ㅋㅋㅋㅋㅋ근데 그게 뽀뽀로 안 끝날지도 모르겠다고애기는 못알아 들었었나봄ㅋㅋㅋ사실 내가 쫌 얼버무려서 말했음ㅋㅋ혼날까봐ㅋㅋㅋ근데 어쩌겠음 나는 이미 경고 했는걸ㅋㅋ애기 아이스크림 다 먹자마자 스틱 뺏어서 갓다 버리고그냥 찐~한 뽀뽀 오랫동안 해줬음 그걸 굳이 키스라고 말 해주지 않아도 당신들은 알고 있을꺼 아니야?두근대는 말 하나 해줄까?초코맛 났음 애기 입술 달아서 진짜 하루종일 키스만 하고 싶었는데 입술 다 틀까봐 그건 못하겠더라이거 보는 병맛새끼야 이거 읽고 욕 쳐하지 마라 부러우면 니도 여자친구 사귀던가ㅋㅋ누가 우리 병맛새끼좀 데려가세요ㅋㅋ얘 나보다 딱 일점오배잘생김ㅋㅋ난 인정해줬다??기대 해 주신 분들 죄송합니다ㅋㅋ병맛새끼한테 전화왔네요 소개는 안받는답니다ㅋㅋㅋ그냥 얘랑 우연을 가장한 인연을 만드시는게 나을것 같아요^^;;이렇게 끝내면 되는거 맞죠?오늘 만남 즐거웠습니다ㅋㅋ언젠가 또 봐요그리고 개인적으로 한 마디만 할께요악플 달지 마세요 지구 끝까지 내가 쫒아갑니다 저번에 나 소개 받았다고 하던 미친년님 나대지 마세요난 미애도 모르고 수지는 우리 애기 친구 수지밖에 모르니까 나랑 다른 사람이랑 착각 하셨나 보네요그리고 인증 너무 요구하지 마세요 애기한테 왠만하면 인증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뒀습니다신상 털리는거 많다고 하더라구요마지막으로 우리 많이 사랑 해 주세요 저희도 많이 사랑 해 드릴께요옆에서 크아 졌다고 화내고있는 우리 여보야♡어쩜 화내는 것도 깨물고싶냐ㅋㅋ나도 내가 이러는거 적응 안되게 오글거린다 글로 받아 적을려니까ㅋㅋ이거 보는 사람들도 여보도 손발 펴주는 운동좀 해야겠다ㅋㅋ애기는 이런거 일일이 다 말로 어떻게 적니ㅋㅋ근데 만약에 악플이 늘어나면 속상해 하지 말고 그냥 이거 쓰는거 그만 둬 알았지?맘까지 상해가면서 뭐하러 우리 이야기를 알려ㅋㅋㅋ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쓸 때 만큼은 최고로 오글거리게 써드려♡ㅋㅋ근데 여보야ㅋㅋ크아 좀 그만 하고 메이플이나 하러 가자 짤 해줄께♡지금 메이플 가서 한명이 열심히 사냥하고 바로 뒤에서 아이템 주워먹는 커플 있으면 말 거세요 저흽니다ㅋㅋ아휴 오늘 열두시까지 기숙사 들여보내야 하는데 아주 기숙사 폭파시키고 제 옆에 냅두고 싶네요ㅋㅋ아홉시에는 애기가 좋아하는 과일빙수 맥이러 나가야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아 뽀뽀하고 싶다""해 그럼!"ㅋㅋㅋㅋ난 하란다고 진짜 할 줄 몰랐음ㅜㅜ이 아니라 할 줄 알고 말했음ㅋㅋ 근데 진짜 했음ㅋㅋㅋㅋㅋㅋ 그게 다임ㅋㅋㅋㅋㅋ 시시하죠?미안ㅋㅋㅋㅋㅋ여러분 오늘은 뽀뽀가 쫌 많아요ㅋㅋ그러고 제로 하면서 놀고 있었음ㅋㅋ 나 제로의 신임ㅋㅋㅋㅋㅋㅋ 진!!짜!!! 잘함ㅋㅋㅋㅋ다음에 우리 지역 사는 사람 모임 한번 가져서 제로 한판 갈까요??!? 나 짱잘함ㅋㅋㅋ 오빠 그냥 나한테 진짜 그냥 짐ㅋㅋㅋ 오빠 손등이 막 엄청 빨개져 갈 때에 스파게티랑 피자가 나왔음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돼지같음?? 또 먹을꺼 나와서 오빠랑 하던 제로따위 버림ㅋㅋㅋ 나한텐고르곤졸라 피자가 더 중요했음ㅠㅠ 여러분ㅋㅋ 항상 남자 앞에서 중요한건안조신한척 내숭떨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나 피자를 손으로 그냥 막 집어 먹으면서그렇다고 흘리지는 않고 스파게티 소스에다가 마늘빵 막 찍어 먹으면서도 스파게티는 꼭 수저에 돌돌돌말아서 먹었음ㅋㅋㅋ 뭔 소린줄 알겠음? 남자가 보기에는ㅋㅋㅋㅋ 아 쟤는 내숭 안떠는구나싶은거랬음ㅋㅋㅋㅋㅋ 왜냐면 남자 앞에서 그냥 손으로 먹으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더러워보이지는 않으니까 정말 보기 좋댓음 :D 써먹어요ㅋㅋ아 하여튼ㅋㅋ 그렇게 밥 다 먹구 오빠랑 빙수 먹으러 캔X아 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갘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그 때 드립을 쳤었음 나한텤ㅋㅋㅋ갑자기 길 가다가 확 멈춰서 "저기 저기 캔모아 있잖아.. 사장 진짜 대단한거 알아??"이러길래 난 진짜 뭐 있는줄 알고 "헐! 뭔데!!"했더니 완전 진지하게"캔모아 차릴때 캔 모아서 차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때렸어요 잘했죠 :D캔모아에 의자 흔들흔들하는거 있잖음??ㅋㅋ 거기에 앉았음ㅋㅋㅋㅋㅋ 오빠는 주문하러 먼저 가고ㅋㅋ 나는 오빠 핸드폰 가지고 놀면서 의자 흔들흔들 하고 있었음ㅋㅋ그랬는데 오빠가 내옆에 앉더니 갑자기 지 발을 땅에 내려서 의자 팍 멈춰버림ㅋㅋㅋㅋ나라고 바로 내리면 안닿는건 아니였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 오빠가 자기 다리를 쫙 펴서 뒤로 밀어버리니까나는 안닿았음ㅋㅋ 오빠보다 다리가 짧아서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쭉 뒤로 밀리면다리 더 짧은 사람은 점점 스르륵 내려가잖음??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거 버틸려고발 끝으로 땅바닥 짚고 오빠 어깨 붙잡고 있었음ㅋㅋㅋ 사실 굳이 오빠 어깨는 잡지 않아도 됐지만그래도 그냥ㅠㅠ 우리 자기 등판 넓어서ㅠㅠ 의지하고 싶었다구!!ㅋㅋㅋㅋ그랬더니 오빠가 코알라냐면서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했음ㅋㅋㅋ 오빠 코알라 좋아함ㅋㅋ그래서 오빠 군대 가기 전에 호주로 여행 간댔는데 그 때 진짜 큰 코알라 인형 사올꺼라고 했음ㅋㅋㅋ그리고 나 준다고 했음ㅋㅋ 오빠꺼랑 내꺼 두개 사와서ㅋㅋㅋ 아 할튼ㅋㅋㅋㅋㅋ빙수가 나왔음ㅋㅋㅋ 나 너무 돼지처럼 생각하지는 말아 줬으면 좋겠음ㅋㅋㅋㅋ 나 빙수 진짜 좋아함ㅠㅠ 그제 오빠 만났을때도 그 추운 날씨에 빙수 먹었음ㅋㅋㅋㅋㅋ할튼ㅋㅋ 빙수 나오면 난 진짜 떡 미친듯이 찾아서 먹음ㅋㅋ 오빠도 처음엔 그거 모르고왜 자꾸 팥빙수 뒤척이냐고 나 나무라다가 내가 나 떡 좋아한다니까ㅋㅋㅋㅋ 이제 시킬때도"젤리 빼구 떡좀 많이 넣어 주세요!"함ㅋㅋㅋ 이쁜자기 :D ㅋㅋ할튼간엨ㅋㅋㅋㅋ 떡 엄청 찾아 먹는데 그날따라 떡이 없는거임ㅠㅠ그래서 상심 해 있는데 오빠가 갑자기"치킨아ㅋㅋ떡이 그렇게 맛있어??"했음ㅋㅋㅋ 그래서 난 뭘 당연한걸 묻냐고ㅋㅋㅋㅋ"응!! 당연하지!!"했더니 오빠가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여러분 미안 :D"나랑 뽀뽀하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오빠의 저런 개그에 적응 했지만ㅋㅋ 그때는 아직이였음ㅋㅋㅋㅋ그래서 열심히 빙수에 얼음만 퍽퍽 파서 먹고 있는데ㅋㅋㅋㅋ오빠가"애기.. 뽀뽀하자"하는거임ㅋㅋㅋㅋ 아 뭘 그런걸 대놓고 말하냐고!!! 그냥 하면 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폭풍당황 얼음 더 팍팍ㅋㅋㅋ 퍼서 먹었음ㅋㅋㅋ"뽀뽀""...""뽀뽀"이런는데 도저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말도 안되는 수줍은데 싫지도 않고ㅠㅠ 할튼 그러길래ㅋㅋ쿨하게 오빠 나 보고 있는데 뽀뽀해버렷음ㅋㅋ물론 볼에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나보고 엄청 실실웃더니"니가 먼저 했다?? 그럼 나 당한거니까 한번 더한다??"하고 입에도 뽀뽀했음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이거 글로 쓰고 보니까 진짜 오글도글ㅠㅠ으아ㅏㅏ걱정 마세요ㅋㅋ 사람들 별로 없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그렇게 빙수 다 먹고 오빠 잠깐 화장실 다녀 온다고 해서 난 계산하구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그랬는데 진짜 여러분 기억하세요 누구나 항상 혼자있을때는 무방비 상태임ㅋㅋㅋ근데 오빠가 나 밖에서 기달리고 있는데 진짜 발소리도 안내고 살금살금와서 뒤에서백허그 해서 허리에 지 손 감고 어깨에 턱 걸치곸ㅋㅋㅋ 간지러워 죽는줄ㅠㅠ 할튼 그러고 말했음ㅋㅋㅋ"여보, 여보가 내 손 직접 풀 때 까지 손 안풀어줄꺼야"그러길래 그냥 오빠 손 약간 들어올리고 그대로 내 몸 돌려서 오빠 마주봤음ㅋㅋㅋ오빠 진짜 개당황 그러길래 내가 오빠 목 끌어안고 --그리고 오빠 일하는 레스토랑에 자꾸 주기적으로 찾아오시는 여성분들 무리!!!!!!!!!그러지 마세요!!!! 임자 있는 사람이거든요!!!!!이씨..런치메뉴 폭파시켜버릴까보다!!!!---오빠 진짜 개당황 그러길래 내가 오빠 목 끌어안고 아무것도 안했음 진짜그냥 끌어안고 오빠 겁나 쳐다봤음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날 쳐다보질 못함ㅋㅋㅋ눈을 못마주침ㅋㅋㅋㅋㅋ 귀여워 죽는줄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 쳐다보다가 그냥얼굴 잡고 뽀뽀해줬음아 풋풋하다ㅋㅋ 뽀뽀다 뽀뽀 뽀뽀뽀뽀뽀ㅗ뽀ㅃ뽀 미안합니다 :D오늘은 딴거 말고 옛날얘끼 말구 당장 오늘 이야기를 해 볼까 함ㅋㅋㅋㅋ오늘 딱 학교에서 와서 기차역에서 딱 내리자마자 엄마 아빠는 평소에 안나오니깤ㅋㅋㅋ기대도 안함원래 만날 기차역에서 집까지ㅠㅠ 나 혼자 감ㅠㅠ 근데 오늘은 누가 왔게??우리 자기가 왔음!!!ㅋㅋㅋㅋㅋ 아싸ㅏㅏ싸ㅏ 진짜 보는순간 너무 신났음ㅋㅋㅋㅋ자기 보자 마자 막 다다다다ㅏ다 달려갓더니 식겁해서 오빠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ㅋㅋㅋㅡㅡ저러고 서서 팔짱끼고 있었더닠ㅋㅋㅋ 이제 날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아버린 우리 오빠는ㅋㅋ와가지고 어깨동무하고 볼에 뽀뽀하고 얼굴부비부비부비부비 하고 "갈까?"하고 그냥 걸음ㅋㅋ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걸음ㅋㅋ근데 저게 정답임ㅋㅋ 나 원래 삐치면 그냥 평소대로 하면ㅋㅋㅋ 나도 어떻게 계속 삐졌다는걸티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풀기 마련임ㅋㅋ그러고 오빠랑 같이 우리집 가는 버스를 탔음ㅋㅋ 거기서 우리집 까지 20분 정도 걸림ㅋㅋ근데 오빠가 어제 새벽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시느라 늦게 주무셔서 피곤하시다고버스에 타자마자 맨 뒷자리로 끌고가더니 지가 맨 안으로 들어가고 나보고 그 옆에 앉으라고 의자를팡팡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오빠가 팡팡 친 곳 옆에 앉았더니 또 팡팡ㅋㅋㅋㅋ귀여워서 오빠 옆으로 가서 앉았음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자기 핸드폰이랑 연결된 이어폰 주면서 그거 꼽으라고 함ㅋㅋㅋ 그래서 꼽았더니 막 재생 눌러놓고 자기는 내 어깨에 기대서 잠을 청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어깨에 있는 오빠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오빠가 들려주는 핸드폰이 문제였음ㅋㅋㅋ갑자기 재생 하자 마자 엄청 시끄럽더니 오빠가 갑자기 '아아 들리나 아아 마이크 살아잇나 아아' ㅋㅋㅋㅋㅋ 살아 계시겠지ㅋㅋㅋㅋㅋ 근데 주변 겁나 시끄러웠음ㅋㅋ 그래서 오빠가'아 새끼들아 쫌 닥쳐봐!!!! 내가 음성편지 남기신다잖냐!!!'ㅋㅋㅋㅋㅋ 주변 겁나 조용해짐 갑자기'아아 우리 여보 들리겠지? 여보 아 이거 할려니까 또 오글 거린다 크크크ㅡㄱ 이거 끝나면 선물로 녹음 파일 보내줄 테니까 매일 들어 알겠지? 그대신 내 앞에서는 틀지 말아줘 부끄럽거든!크크크큭 하하ㅏ핳 여보야 ㅏ하하하ㅏㅎ아직도 니 이름만 부르면 설레 XX아 하하ㅏ하핳 아 부끄러 하하하ㅏ '까지 했는데 갑자기 주변이 또 엄청 시끄러워짐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막 오빠 목소리 울라 하면서'니들은 평생 도움 안될새끼들이야 이 쥐같은 새끼들아!!'이러고는 갑자기 조용해짐ㅋㅋㅋ 물어보니까 화장실로 나간거엿다곸ㅋㅋㅋ할튼ㅋㅋ 지금 들으면서 그대로 써 주겠음ㅋㅋ'여보야 하하하 XX아 하핳하 오빠 좋지? 알아 다 알아 하핳 근데 내가 더 좋아해 핳ㅎ하하 나 불안해 죽겠어 군대 가는거 이제 여섯달정도 남아가는데 그 때 동안 애기가 나한테 완전 적응해서 다른 남자 만날라 하면 어색하게 만들어야겠다 하하핳 그니까 하하 이런말 직접 해서 미안한데 나 엄청 들이댈꺼니까 알아서 잘 조절해 하하핳하 남자는 다 늑대야 애기야 나도 늑대야 하하하ㅏ하ㅏ하하ㅏㅎ하ㅏ 아 이러니까 나 진짜 늑대가타 하하하ㅏ하 사랑해 사랑해 진짜 사랑해 하하핳하 이왕 오글한거 더 오글거리게 한 마디만 더 해도 되? 사랑해 하하하ㅏ 이상!! 꺼!!빨리 꺼!!! 나 창피해!! 그니까 이거 다 듣고 나 쳐다보지 말고!! 그냥 꺼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이거 평생 간직할꺼야 이남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듣는데 웃음이 씨익씨익 끊이질 않았음ㅋㅋㅋㅋ그래서 다 듣고 어깨에 있는 얼굴 볼라고 햇더니ㅋㅋㅋ 우리 오빠 너무 잘 자고 있었음ㅋㅋㅋㅋ아니 잘려고 하는 상태였음ㅋㅋㅋ그래서 몰래 사진도 찍고~~ 했는데 사진 찎고 나니까 보이는게 머리 반쪽 밖에 없넼ㅋㅋㅋㅋ다시 찍을려고 했더니 오빠 깸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나 쳐다보더니"애기도 자자"하고 내 머리 오빠 어깨에 기댐ㅋㅋㅋㅋ 싫다고 일어나니까"자야 키크지 난 백육십 아니면 안만나"나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째려봣더니"잘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꼬리 내려줌 아진짜ㅠㅠ 너무 이쁘지 않음?ㅋㅋㅋㅋㅋ할튼ㅋㅋㅋ결국엔 오빠도 못잤음ㅋㅋㅋ 오빠가 자기에는 녹음 해논게 너무 짧아서ㅋㅋ그냥 깨서 계속 나랑 손장난함ㅋㅋㅋ그러다가 집 앞 정류장에 도착해서 난 집 가서 얼른 옷 갈아 입고 나왔음ㅋㅋㅋ오빠는 집 앞에 편의점 가서 아몬드빼빼로 사옴ㅋㅋㅋ나 그거에 환장함 진짜ㅠㅠ 진짜 좋아함 아몬드빼빼로 이건 초딩때 부터 좋아했는데ㅠㅠ가격 올랐을 때 내가 얼마나 슬퍼했는지 모름 진짜ㅠㅠㅠ 미워요ㅠㅠㅋㅋㅋ근데 여러분 빼빼로는 커플에게 있어서 그냥ㅋㅋㅋㅋ 스킨쉽의 도구밖에 안됨ㅋㅋ그건 우리한테도 똑같음ㅋㅋㅋ아몬드 빼빼로 열개중에 아홉개는 뽀뽀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한개는 찐한뽀뽀하는데 쓰였음ㅋㅋㅋ근데 진짜 키스가 아니라 찐한 뽀뽀였어요 :D 왜냐고??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한개 먹을 때아무리 그래도 일단 과자곸ㅋㅋㅋㅋ 진짜 다 먹고 오빠 붙잡고 입술 한 삼초 붙이고 있다가 뗏어요안달나라고 :D 성공이였음ㅋㅋㅋ 그러고 모른척 걸어갓음ㅋㅋㅋ 오빠도 별 수 없이 그냥 따라 와서"아휴 내가 호랑이를 키웟어.."ㅋㅋㅋㅋ그래서 엄청 쪼개줬음"근데 아직 애기라서 괜찮아^^!"하고 볼 또 부비부비 하다가 뽀뽀했음 맨날 뽀뽀만 하고 사는거 같죠?? 일상이에요 :D이게 다임ㅋㅋ 이러고 뭐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음 그게 다임ㅋㅋㅋㅋㅋ오늘은 재미 없죠 나는 진짜 즐거운 하루였는뎅ㅋㅋ뭐...이게 끝이에요ㅋㅋ--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오빠랑 캔모아 갓다가 그 다음주 이야기를 해 주겠음ㅋㅋㅋ아ㅋㅋㅋㅋ그 전에 오빠랑 한 문자 내용좀 말해도 되요??ㅋㅋㅋ[애기야!!!! 큰일났어!!!]진짜 큰일 난줄 알고 전화 했음ㅋ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끊는거임ㅋㅋㅋ그래서[므]이렇게 보냈더니ㅋㅋㅋㅋㅋ 갑자기 또[애기!!! 진짜 큰일이다ㅜㅜ 어떡하지ㅜㅜ]이러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또 전화했더니 이번엔 받음ㅋㅋㅋ 일초만에 받음<왜?? 뭔일인데??><애기 보고싶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장난해?!><왜..><진짜 큰일 난줄 알았잖아!!!><뻥이고 사실 나 지금 교통사고 났어!!>...? 이 남자가 미쳤나<진짜로??><응!! 근데 난 멀쩡해!!><진짜?><응><병원은??><이미 갓다 왔지ㅋㅋ 이상 없대><아뭐야!! 걱정했잖아!! 근데 뭐가 큰일이야!!><몰르겠다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뜬금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사랑한다고 기습공격을 하면 어쩌라고ㅠㅠ<뭐야 갑자기!!><사랑해 여보야 사실 진짜 큰일은 따로 있어><뭔데??><우리 치킨이 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슬슬 짜증나죠?? 저도 슬슬 짜증은 나지만입은 귀에 걸렷습니닼ㅋ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 마플 해 그럼!!>ㅋㅋㅋㅋ네 전화 끊고 마플로 갈아 탓어요ㅋㅋㅋ 엄청 오랫동안 했어요ㅋㅋ우리 자기 자기 병원 다녀온거 인증도 하고ㅋㅋㅋ 귀여웠어요:D 다행이 안다쳤더라구요ㅠㅠ아휴 택시아저씨ㅠㅠ 미워할 뻔 했어요!!할튼ㅋㅋ 저러고 저 날 주말에 만났음ㅋㅋ 오빠를ㅋㅋㅋ 오빠 얼굴 보자 마자아.. 잘생겼다ㅋㅋㅋ 이 생각부터 들었어요ㅋㅋㅋㅋ 그러고 ㅋㅋㅋㅋㅋ아싸 저남자 내남자ㅋㅋㅋㅋㅋ 이 생각이 두번째로 들었어요ㅋㅋㅋㅋㅋ행복합니다 :D할튼ㅋㅋ 그 날은 만나자 마자 자전거를 타기로 했음ㅋㅋㅋ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을 돌았음ㅋㅋㅋ ㅈㅅ 또 공원이에요ㅋㅋㅋㅋ공원을 돌다가 아이스크림 사 먹을려고 편의점에 들어갔음ㅋㅋㅋ들어가자마자 오빠한텤ㅋㅋㅋ"여보!! 나 초코X지!!"하고 외쳤더니 오빠갘ㅋㅋㅋ"콜!!"하면서 아이스크림 집으러 갓음ㅋㅋㅋㅋ 그래서 난 계산하는데 앞으로 가고 있는뎈ㅋㅋ공원에 왠 유치원생들이 다같이 놀러왔나봄ㅋㅋㅋ 애들이 단체로 편으점으로 우루루루 들어오는거임ㅋㅋ토요일인데도 오네??ㅋㅋ 신기한 유치원이다ㅋㅋ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애기가ㅋㅋㅋ 와가지곸ㅋㅋㅋ"안녕하세요~"하는거임ㅋㅋㅋ 근데 그 애기 한명이 그러니까 갑자기 애기들이 단체로 와가지고"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안녕!!"했더니 갑자기 어떤 애기가 나한테 와가지고"언니!! 오빠랑 언제 결혼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아직 열일곱인데..?"응?? 결혼??""네!! 우리 엄마랑 아빠도 매일 둘이 여기 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하셨다고우리도 결혼한건 아니잖아ㅠㅠ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ㅋㅋㅋㅋ 애기 눈이 너무 이뻤음ㅋㅋㅋㅋㅋㅋ근데 이 남자가 애기 앞으로 와서 한다는 말잌ㅋㅋㅋ"애기야, 우리 결혼한지 이틀밖에 안돼서 뜨거운 나날을 보내야 해요 그니까 이제 가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이 애기들 상대로 뭔 말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 또라이였음...."아.."이러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오셔서 죄송합니다 하고 애기들 데리고 갔음이 상황에서 결론은? 우리 오빠 자랑이랑 우리 오빠 또라이라는 것 쯤임ㅋㅋㅋ할튼ㅋㅋㅋ아이스크림 다 먹어 갈 때 오빠가 갑자기"애기 여인의 향기 봤어??"ㅋㅋㅋㅋㅋㅋㅋ 당연!!! 나의사랑 너의사랑 이동욱!!!핰ㅋㅋㅋ"응!! 이동욱!! 너무 멋있어ㅠㅠ""이동욱이 멋있냐 내가 멋있냐"여기서 이동욱이 멋있다고 대답하면 절 대 안됨ㅋㅋ 알겠죠??ㅋㅋㅋㅋ"당연이 자기지!!""그럼 나랑 김선아랑 이동욱이랑 했던거 할래??"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남자얔ㅋㅋㅋㅋ"므?""자전거 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아욬ㅋㅋㅋㅋ"여보 여기에 사람 너무 많은데?? 그거 드라마라서 가능한거잖아!!""그럼 그냥 키스할까??"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전에 예고 하면 어쩌자는건뎈ㅋㅋ 그냥 하자구 이남자야근데 첫번에 키스 안해줬어요 여러분입술만 붙였다가 뗏어요ㅋㅋㅋㅋ 오빠 또 죽을라함그래서 찐하게 키스 해줬습니다 물론 사람들 많이 안보는 나무 밑에서 있었어요 걱정말아요--여러분 최대한 밝게 돌아왔어요 :D 하이ㅋㅋㅋㅋㅋ 오빠랑 정말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많이 했어요 일단 결론 1. 다시는 얼굴인증 절대로 하지 말자 2. 안성은 치킨을 사랑한다 3. 치킨은 안성을 사랑한다 4. 안성과 치킨은 결혼 할 것이다 ----- 오늘은 그냥 소소한 문자들 얘기나 해 볼려고 해요 ㅋㅋ ㅋㅋㅋ 새벽 두시쯤에 오빠한테 문자가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 자??] [웅웅] [자는데 문자 어떻게해ㅋㅋ] [몰라!! 자기 모해ㅋㅋ] [울 애기 생각] [헐.. 애기도 잇어??!] [엉 내끄] [부인이 누구야!!!!] [애기야,.] [ㅎㄹ..도둑놈] [어떻게 알았데♥ 내가 우리 치킨 마음 훔쳐간 도둑인거^^] [아...오글.....] [헐.. 나 상처받았다] [잘못했어요ㅠㅠ] [벌로 뽀뽀] [싫어!!] [거부한 벌로 두배 키스] [싫어!!] [그럼 벌 세배.. 아.. 부끄러워서 차마 말로 못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런 병맛 대화 이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 병맛 대화 한개 더 콜??ㅋㅋㅋ 꼭 새벽 두시 넘어서 갑자기 문자를 함 우리 여보는^^! [애기 자요??] [아니요!!] [지금 두시 넘었는데??] [웅 자기 생각 하느라구ㅠㅠ] [내 생각 그만하고 얼른 가서 코 자] [싫어!!] [애기 모할려구!] [오빠랑 놀래:D] [자장가 불러줄께 코 하자] [내가 애기냐!!!] [엉 우리애기^^] [......^^;;;;] [얼른 자자 애기랑 같이 잘래~] [같이잔다고???!?!?안되!!! 결혼 전 까지는 그런거!!] [그럼 지금 결혼할까??] [변태할아범ㅡㅡ]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런 병맛 대화 많이 해요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아아 여러분 사랑해요:D 여보도 사랑해 항상 나한텐 여보가 짱이야!!! 471
★★뉴발매장직원만훈남?ㄴㄴ리복도훈남★★1~18(스압주의)
글쓴이한테 허락받고 올리는거에요!!ㅋㅋ 와이파이 끊킬까봐 하나하나 저장해놨다가 남고임에도 학교에서 쉬는시간,야자시간마다 친구들이랑 돌려보는ㅋㅋㅋㅋㅋㅋ 17살흔남이에요 (좀 이상한가요?ㅋㅋㅋ우리반애들도 다 이거재밌어해욬ㅋㅋㅋ)
(댓글에도 썼는데 모바일로 복사한거라 네톤인증,사진은증은 물논 없고 이야기시작하기전에 베플축하이런거 다 뺐어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원문은 다있으니까!!보는덴 문제없으실꺼에요)
-----------------------------------------------------------------------
두달전이면 딱 9월ㅋㅋ한참 2학기초 때!! 나 쫌 또라이같아서.. 모두가 슬리퍼 사러 나갈 때
운동화 사자하고.. 겨울에 부츠산다할때도 운동화사자하고.. 겨울에 모두가 워커를 찾을때도 운동화사자함ㅋㅋ
진짜 또라이소리 많이들음.. 근데 뭐 운동화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잖음??ㅠㅠ
하여튼.. 그날도 운동화 살려고 친구 하나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계획을 딱 하고 나갔었음
그날 친구랑 사진도 찍기로 해서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이쁘게 하고 나갔음ㅋㅋ
나이키 루나야 뭐..유행 엄청 탓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운동화는 역시 뉴발!! 하면서 신나게 뉴발로 갔음
근데 이게 모야!!!! 왠 훈남이!! 내눈앞에!!!!우와!!!!
가 아니라 훈남은 무슨 그냥 언니 한명 서 있었음ㅋㅋ 운동화 보러 왔냐길래 네..하고 보는데
도저히 내가 원하는건 없었음...걍 모두가 신는 흔하디흔한 운동화들만 있었을 뿐ㅋㅋ
그래서 나옴 쿨하게!! 쿨하게 나와서 거기서 한참 걸어야 되는 아디다스 까지 갔는데
이번엔 우와..언니가 진짜이쁨ㅋㅋㅋ아무슨 알바생을 얼굴보고 뽑나봐 언니오빠둘다훈훈한데
둘이 커플같아서 뭐.. 오빠훈훈하면 내가 어쩔껀뎈ㅋㅋㅋ포기
쿨하게 나옴 훈남훈녀따위 부럽지 않았음ㅋㅋ
운동화가 안이뻐서 나온거였음 절대 훈남훈녀가 부러운게 아녔음!!!
더운데 자꼬 돌아댕긴다고 친구가 나한테 짜증짜증을 다 부리길래 카X베X..우리 승헌오빠가
여신언니랑 광고찍은데에 들어감ㅋㅋㅋ거기 앞에 실제사이즈 마네킹?뭐라하더라ㅋㅋ종이
두꺼운거ㅋㅋㅋ세워놨는데 왤케 잘생겼던지ㅋㅋ할튼 거기 들어가서 빙수 진짜 맛있게 먹고 나왔음ㅋㅋ
근데 카페베네 건너편에 리복매장이 있는거임ㅋㅋ평소같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리복매장ㅋㅋ
초딩때나 신는 리복ㅋㅋ이라면서 무시하던 리복매장에 그냥 그날 그냥 진짜그냥 들어가고 싶었음ㅋㅋ
진짜 여자의 직감은 꼭 진짜 꼭 믿어야만 한다 진짜 진짜 남자들 진심임 여자의 직감은 꼭 믿어야해
리복매장 들어갔는데ㅋㅋㅋㅋ아진짜 어떡함..아직도 두근두근하다
내 이상형이 진짜...아...ㅠㅠ어떢해ㅠㅠ아직도설렘ㅋㅋㅋㅋ키는 딱봐도 180넘어보이고
훤칠하게 잘생겨가지고.. 내가 좋아하게 진짜 훈남이였음ㅋㅋ 뭘 더 생각함 일단 들어가서
엄청 열심히 구경하는 척을 함 아 목소리도 좋았음ㅋㅋ 들어가자마자
"어서오세요~"
하는데ㅋㅋ아 내가사랑하는목소리ㅠㅠ
할튼간에 구경하는데 무슨 오빠 얼굴을 구경하는건지 운동화를 구경하는건지.. 알게뭐임ㅋㅋ
친구랑도 엄청 막 와..잘왔다..와....훈남.와..우리 이제 여기 단골..ㅋㅋㅋㅋㅋ이러고ㅋㅋ
근데 아마 오빠도 느꼇을꺼임ㅋㅋ
그렇게 계속 이것저것 보다가 진짜 내가 원하던 운동화가 있는거임ㅋㅋ 내 눈엔 최고였음
그게 최고였던게 매장 직원때문이였을까 아니면 진짜 이뻣던걸까ㅋㅋ
친구도 이쁘다 했었음!!그때!!
내눈엔 마냥 이뻤음 내스타일ㅋㅋ 그래서 운동화 손에 들고 오빠 겁나쳐다봄ㅋㅋㅋㅋㅋㅋ
운동화보고 겁나쳐다보면ㅋㅋㅋ어쩔껀뎈ㅋㅋㅋㅋㅋㅋ 아무슨 텔레파시가 통할것도 아닌데
왤케 쳐다봣지ㅋㅋ나 이상하게 생각했을듯ㅋㅋ
한 오초 쳐다밧나?? 아이컨텍ㅋㅋㅋ행복했음ㅎㅎ
오빠가 쳐다보다가ㅋㅋ그제서야 의미마악했던듯ㅋㅋ 나는 무슨 진짜 심장터지는줄 알았잖아ㅠㅠ
"사이즈 보여드려요?"
ㅋㅋㅋㅋㅋㅋ나는 신나서
네!!
했음ㅋㅋ보통 이러면 남자들이 풋, 하면서 귀엽네 이러지 않음? 오빠는 그런거 없었음
걍 사이즈 물어보더니 창고에 조용히 운동화 가지러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뭔가 의도하고 귀여운척하면서 네!! 한건아니였지만 씁쓸했음ㅋㅋ
그러고 나서 오빠가 가져왔는데ㅋㅋ아무리 봐도 이쁨ㅋㅋ아싸 질러야지
하고 신어보는데ㅋㅋ
나? 운동화 끈 진짜 못묶음ㅋㅋ아니 당연히 묶을줄은 알지 근데 왜 맨날 다른사람들이
운동화 리본 메면 그렇게 이쁜데 나는 그 리본고리 위로 끈이 올라가서 튀어나옴??모양 안이쁘게??
ㅋㅋㅋㅋ그래서 난 오빠를 최대한 불쌍한척 하면서 목소리 내리면서ㅋㅋ
"저기요....저 운동화 끈좀 매주시면 안되요??"
했음ㅋㅋㅋㅋ근데 오빠 뭐 귀엽네ㅋ 이런것 따위 없이 걍 웃곸ㅋㅋㅋ와서 매주는데
아...나 전에 남자친구 사귈때 뭐에 반했는줄 앎??ㅋㅋ운동화끈 잘매서..진짜 이쁘게 잘매줬었음
..그거에 내가 반했는데ㅋㅋ이 오빠도 운동화끈 이쁘게 잘묶네ㅠㅠ????여자친구가 있겟지??
이러고 있는데 오빠가 운동화 앞에 내 앞발가락을 꾹꾹 꾹꾹
ㅋㅋ엌ㅋㅋ앜ㅋㅋ오빸ㅋㅋㅋ내발가랔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몇번 꾹꾹 누르더니
"좀 짝지 않으세요?? 한사이즈 큰거 드릴까요??"
뭐..손님인 제가 뭔 수가 있겠습니까ㅋㅋ냉큼 바꿔주세요 걍..ㅋㅋㅋㅋㅋ
바꿔서 가져온 신발을ㅋㅋ이번엔 내가 신고있는데 운동화끈 묶는 단계 전까지 기달렸다가
알아서 내려와서 묶어주심 이번에도 발을 꾹꾹
이러면 내가 또..아..부끄부끄ㅋㅋㅋㅋ발눌러보는데 왜 부끄부끄하지?ㅋㅋ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떠세요??"
ㅋㅋㅋ아 저야 당연히 좋죠!!!!누가 골라주셧는데!!!
"이쁘네요.."
내숭떨기 바쁘던 나였음ㅋㅋㅋㅋ
오빠도 것다가 기냥
"그쵸? 이걸로 하시겠어요?"
"네!!"
누가 봐도 그냥 일상적인 점원과 손님의 대화일 뿐 샤방함따위 없었음ㅋㅋㅋ
뭐..어때..ㅋㅋ나는 눈호강 만으로 충분했음ㅋㅋ그때는 까유님같은 뉴발훈남 이런이야기 몰랐었으니까^^..
"계산은 뭘로..?"
ㅋㅋㅋ엌ㅋㅋㅋ맞닼ㅋㅋㅋㅋㅋㅋ계산계산 운동화 살 작정으로 나왔지만ㅋㅋ여기 오기 전에
들린 유X클로에서 양말사구 :) 카페베네에서 빙수먹구 :) 점심도 비싼거 사먹었더니 :)
운동화 가격에서 몇천원이 모잘랐었음ㅠㅠ그래서 최대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저기요...저 돈이 쪼금 (강조했었음ㅋㅋㅋ쪼~금 하면섴ㅋㅋㅋ) 모자라서 그러는데요..
내일 다시 오면 안될까요??ㅠㅠ"
ㅋㅋㅋ안되요!!할 이유가 없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러세요~ 재고 남겨놓을께요~"
ㅋㅋㅋㅋ친절돋는 직원말투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냥 나왔음ㅋㅋㅋ그날이 토요일이였는데 문득 그 다음날 영업을 안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나왔다가 몇초반에 친구랑 뒷걸음질 살살살ㅋㅋㅋ
"저기요!!!"
"예?"
ㅋㅋㅋ아..그때 오빠 표정 진짜 귀여웟는데ㅠㅠㅠ눈똥그래갓고 요즘엔 그런것따위ㅡㅡㅡ
"오빠!!"
하면ㅋㅋㅋㅋㅋ
"뭐!!!뭐뭐뭐1!!!!"
.........
할튼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내일 일요일이잖아요..근데 운영해요??"
"운영이요??아..ㅋㅋ영업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급했나봄ㅋㅋ긴장했나봄ㅋㅋㅋ놀이기구도 아니곸ㅋㅋ운영ㅋㅋㅋㅋ아옠ㅋㅋㅋ
"아....네...ㅋㅋ"
ㅋㅋㅋ..
"내일 정상운영 해요^^"
ㅋㅋㅋ센스쟁이
그러고 다음날 이번엔 친구 떼어놓고 혼자 엄청꾸미고ㅋㅋ리복매장으로 찾아갔음ㅋㅋㅋ
근데 우리집에서 좀 멀단말이야??ㅠㅠ가면서 버스타고 갔는데 일요일..사람 아...ㅋㅋㅋ
땀뻘뻘났을까봐 매장 들어가기 직전에 화장실가서 점검한번 하고 렌즈돌아가나 안돌아가나 눈도
데굴데굴 굴려보고ㅋㅋ입술한번더 할짝할짝하고ㅋㅋ
문을열었는데
ㅋㅋㅋㅋ너무시원했음ㅋㅋ안그래도 좋던기분 더 좋아졌음ㅋㅋ
그러고 오빠를 찾는데
아니 왜 없음 오빠야어디감
우리오빠 어디감..
근데 왜 창고에서 어떤 언니랑 같이나옴??
진짜 긴장감 따위 없는 스토리 전개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ㅋ당연히 무슨 매장에서 창고에서 나온다고 뭔일 있었던 것도 아닐테고
모두들 'ㅋㅋ뭐야ㅋㅋ매장인데 창고에서 뭔짓하겠어ㅋㅋ' 하면서 은근히 '혹시..?'
하던 19금여러분 있으시잖아요ㅎㅎ내가 그걸 노린거야!!!
..
하여튼 둘은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알바생들일 뿐이였음
엄청나게 막 와...훈녀.. 이런분도 아니였길래 그닥 질투심도 나지는 않았지만
부러웠음ㅠㅠ나도 리복알바....가 하고 싶었음 오빠와 함께라면 죽어난다는 택배알바도 할 수 있었을
지는 모르겠다 택배알바분들 수고하십니다ㅠㅠ
얘기가 자꾸 새네 ㅋㅋ 그렇게 들어가서 창고에서 나오는 언니와 오빠를 쳐다보고 있었더니
오빠가
"어?? 오셨어요???"
나야 당연히
"네!!운동화..."
"네, 그거 제가 빼놨어요^^"
"네ㅎㅎ주세요!!"
"계산도와드릴께요~"
멋있게 돈을 딱!!꺼내서 내밀었음ㅋㅋ
"현금영수증 해 드릴께요 번호 입력 해 주세요,"
헐..두근세근두근ㅋㅋ근데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어쩌고 할때..내번호가 아니잖아!!ㅠㅠ
아빠꺼 입력하잖아
다 입력했더니 영수증줄 때 뒷면에 오빠가 자기 번호를!!!!
적어주진않았어요.....흐..ㄱ....뉴발훈남오빠님처럼ㅠㅠ자기번호 직접 적어주시는 감동적인
일 따위 일어나지 않았음ㅠㅠ기냥 번호 다 입력하고 영수증 뽑는 동안에
"이거 본인 번호에요??"
"아니요ㅠㅠ아빠꺼에요ㅠㅠ"
"아.. 여기요 예쁘게 신으세요~^^"
...?끝?
분명 저 아..에는 아쉬움이 담겨 있었음!!!ㅋㅋ
..
ㅋㅋㅋ나 혼자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지ㅋㅋ그때 한참
번호따였던 이야기가 판에 떠돌던 때라ㅋㅋ난 오빠도 그럴줄ㅋㅋㅋㅋ뭔생각을 한건지
내가 참 바보같았음ㅋㅋ
근데 그 뒤에 뭔가 오빠가 물어볼것 같지 않음?? 막 매장 나가기 직전에 나 불러세워서
'번호좀..' 할것 같지 않음??ㅋㅋㅋㅋ
그런일따위 안일어남ㅋㅋ걍 나 보냈어 오빠가.. 기냥 보냈어
그대신 언니랑 오빠랑 동시에
"또오세요~"
해줬음ㅋㅋ그냥 일상적인 직원의 말툰데 왜 난ㅋㅋㅋ오빠가 혼자 말한것도 아닌데
언니랑 같이 말해준건데 왜 난혼자
헐..또오래 또오래!!ㅋㅋㅋ
미친년같앜ㅋㅋㅋ슬프다진짜ㅠㅠ
근데 그쪽에서 날 웃기게 봤었을께
언니한텐 관심없고 오빠한테만 있어요!! 를 보이기 위해서
"네 오빠 또 올께요!!"
했음ㅋㅋ진짜병맛이닼ㅋㅋㅋ이제와서 물어보면ㅋㅋㅋ언니가 나보고 참 귀여웠댔음ㅋㅋㅋㅋ
나 나가고 나서 언니랑 오빠랑ㅋㅋㅋ웃었댓음ㅋㅋㅋㅋ앜ㅋㅋㅋ쪽팔려..
할튼..근데 그게 다일것같음? 나 고집 진짜 쎔ㅋㅋ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음ㅋㅋ 할말 다하고살음ㅋㅋ
꼭 해야겠었음 그 오빠와 꼭 아는 사이가 되어야 겠었음ㅋㅋ그래서 또 오라는 말 그대로 지킬라고
또 갔음ㅋㅋ 근데 나는 기숙사를 살음.. 그래서 놀토인 주에는 금요일에 집에 오고
놀토가 아닌 주에는 토욜 오전에 집에옴ㅠㅠ 그래서 무려 일주일이나 있다가 다시 감ㅋㅋ 친구랑 같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ㅋㅋ금요일저녁에 매장 닫히는 시간에 찾아갔음ㅋㅋ
일부러ㅋㅋ 우연을 가장해서ㅋㅋㅋ 알바생이 맨 마지막에 닫을 때 이것저것 정리하는게 많잖음??ㅋㅋㅋ
그거 계속 쳐다보다가ㅋㅋ친구랑 작전을 세움ㅋㅋㅋ일단 친구랑 나랑 둘이서 오빠가 매장 문을
닫기 거의 직전까지 기다렸음ㅋㅋ그리고 그거 바로 전에 친구는 매장에서 조금떨어진데에 냅두고
나는 편의점갔지롱ㅋㅋㅋ커피사러ㅋㅋㅋ
오빠가 매장문을 닫을 때 였음ㅋㅋ
친구가 리복 매장근처에 서있곸ㅋㅋㅋ나는 그 뒤에서
"지수야!!내가 커피사왔어!!"
하면서 달려갔음 오빠는 자연스럽게 우리쪽을 쳐다봄ㅋㅋ그리고 지수는ㅋㅋㅋㅋㅋㅋ
"야!!나 커피 안마시잖아!!"
라고 국어책 같은 대사를 내뱉어줌ㅋㅋㅋㅋㅋ
엌ㅋㅋㅋ계획대로다ㅋㅋㅋ오빠랑 눈마주쳤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를 기억 못하면 어쩌지?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기억하면 이상한거ㅋㅋ혹시나가 역시나ㅋㅋ걍 눈 마주친게 끝이였음 그 뒤에 여러분이 기대하던
서로 아이컨택의 "어?!" 따윈 없었음ㅋㅋ근데 나는ㅋㅋㅋㅋ나 말했잖아ㅋㅋㅋ나 친화력?짱임ㅋㅋㅋㅋㅋㅋㅋ나대는애임:)
내가 먼저 말을 걸었음ㅋㅋ오빠한텤ㅋㅋㅋㅋ
진짜 내가 생각해도 오글도글
커피 양손에 들고 오빠앞까지 가서ㅋㅋ
"어!!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곸ㅋㅋㅋㅋ안녕한데 어쩌라곸ㅋㅋㅋㅋ댁은누구? 하는 표정 지어줬음 오빠가^^
ㅋㅋㅋ
나 머리 조금 좋은여자!! 그래서 일부러 그때 산 신발 신고 갔었음 그때ㅋㅋㅋㅋ
오빠는 자연스럽게 열쇠 잠그다 보니까 한쪽 무릎 꿇고 문 앞에 있었음ㅋㅋㅋ나는 오빠 앞까지 가서 신발 보여주면서
"이거 샀던 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급하긴 급했나봐ㅋㅋㅋㅋㅋ이거 샀던애라 하면 알아듣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빠의 당황스러운 얼굴은 아직도 기억남ㅋㅋㅋ앜ㅋㅋㅋㅋ하여튼 오빠가 기억해줌 그랬더니ㅋㅋ
"아~ 또 오신다더니ㅋㅋ왜이렇게 오랫만이에요ㅋㅋ"
ㅋㅋㅋㅋ엌ㅋㅋ고마워요 나 기억 해주는구나!!!ㅋㅋ
이제서야 물어보니까ㅋㅋ사실 현금영수증 떼줄때 내 번호 물어볼라다가ㅋㅋㅋ못한건데 어떻게 기억 못할수가 있냐면서ㅋㅋㅋㅋ
머리를 쓰담쓰담^^!!!그때는 나 민망하라고ㅋㅋㅋ빤히 쳐다본거라면섴ㅋㅋㅋ미운그
아..스포 안좋아 하잖아요..그쵸..이제 이런 스포따위 안할께요!! 죄송해요ㅎㅎ
할튼ㅋㅋ난 자연스럽게 내 출신을 밝히게 됨ㅋㅋ
"아..저 기숙사 학교 다녀서요!!"
"정말요??그럼 주말마다 나와요?"
"네!!"
ㅋㅋ대충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마침!! 지수 핸드폰이 울려서ㅋㅋ지수 남자친구가 만나자 해서ㅋㅋ
지수는 떠남^^
ㅋㅋ근데 이것도 뒷이야기가 있는게ㅋㅋㅋ우리 지수 진짜 이쁨ㅋㅋ남자친구가 지수 진짜 아낌ㅋㅋㅋㅋ
그래섴ㅋㅋ지수가 뭔일 있다하면 바로 전화 오는데ㅋㅋㅋ
얘가 나랑 오빠랑 둘이 남겨는 둬야겠고ㅋㅋ 그럴려면 껀수를 만들어야 되는데ㅋㅋ겨우 생각해낸게 지 남자친구한테
'나 큰일났어..여기 어두운데..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문자보내섴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일초만에 전화와섴ㅋㅋㅋㅋ
이쁜그♥나 판쓴다는거 유일하게 알고있는 우리지수 사랑해!!♥
하여튼 지수가 가줬음ㅋㅋ머리좋은 우리지수!!활약이 큼ㅋㅋ할튼간에
오빠랑 나랑 둘이 남았으니ㅋㅋ슬슬 생각해논 이야기를 시작함ㅋㅋ
"오빠!! 이거 드실래요???"
ㅋㅋㅋ그 유명한 원빈과 신민아의 걸작ㅋㅋㅋ티X피:)
"네!!고마워요^^"
오빠 꽃웃음...거기에 난 또 빠짐ㅠㅠ
아근데 끝까지 오빠가 말 안놓는거임ㅋㅋ그래서 내가 또 먼저 말함ㅋㅋ
"오빠 말 놓으세요 불편해요!"
"그럴까?"
냉큼 놓아줬음ㅋㅋ귀엽지않음??ㅋㅋㅋ기다렷다는 듯이ㅋㅋㅋ
"네!!"
"너도 놓는게 편해??"
ㅋㅋㅋ?? 아니 뭐 이런 사람이 다있음ㅋㅋ하고 생각했음 진짜로ㅋㅋ보통 너도 놔^^ 이러지 않음??
이 오빠는 항상 내 예상 외의 행동을 해 주었음ㅋㅋ
"그럼요!!"
"그럼 놔ㅋㅋ"
아 오빠 웃을때마다 나는 진짜 푹푹 빠져갔음ㅠㅠ너무 이뻤음 웃는게ㅠㅠ내스타일ㅠㅠ
"아~여름 끝날때 다 됐는데 왤케 덥지??"
"그러게!!"
"많이 더워??"
"응ㅋㅋ"
사실 진짜 더울 뿐만 아니라 오빠랑 계속 말하고 하는게 엄청 열이 나는 일이였음 나한텐ㅋㅋㅋ그래서 손부채질 하는뎈ㅋㅋㅋ
오빠가 갑자기
"아!!!"
이러는거임ㅋㅋㅋ깜짝놀랏음ㅋㅋㅋㅋ갑자기 소리질르길랰ㅋㅋㅋ그래서
"왜??"
했더니ㅋㅋ
"너 덥다고 해서 이거이거 니 얼굴에 갓다 대줄려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겠다!! 니가 직접해"
--
ㅋㅋㅋㅋㅋ??뭐랰ㅋ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여웠음 진짜로ㅠㅠ 그 때 까지만 해도 오빠는 수줍수줍 부끄부끄
하는 진짜 소심해 보이는 오빠였음ㅋㅋㅋ스포뜨까요??ㅋㅋㅋㅋㅋㅋ그거 다 연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어
ㅋㅋㅋㅋㅋ이제 부끄부끄 따위ㅡㅡ완전 능글능글 능구렁이가 따로 없음ㅋㅋ나야 좋지만!!
ㅋㅋㅋㅋ
하여튼 그때로 돌아가서ㅋㅋ
오빠가 직접 대라는데 내가 별수 있겠음??? 진짜 내가 직접 가져가버림ㅋㅋ
내 볼에 직접 커피 가져다 댐ㅋㅋ양볼에 한개씩!!
여러분이 기대하던거
3
2
1
0
"아 그렇다고 진짜 가져가냐!! 줘!! 내가 할꺼야!!"
..
목소리 진짜 컷음ㅋㅋㅋ높은 목소리였으면 더 깜놀할뻔ㅋㅋㅋㅋ다행이 오빠목소리는 내가 좋아하는목소맄ㅋㅋㅋㅋ
승질 내는거 마저 좋았음ㅋㅋ아쌐ㅋㅋㅋ
오빠는 말을 그대로 참 잘 옮겨주었음ㅋㅋ아..두근두근세근네근하다ㅠㅠ
자기가 하겠다고 소리 빽!! 질러놓고 내 손에 있는 커피 빼가지구!!
핰ㅋㅋㅋ잊을수가 없음 그때 그ㅠㅠ막..아...몰라
빼서 끝임ㅋㅋ걍 내 얼굴에 갓다가 대줌ㅋㅋ더이상의 스킨쉽따위ㅋㅋㅋㅋㅋ없었음ㅠㅠ
아근데..티X피 밖에 표면이 차가운게 엄청 오래가잖음??ㅋㅋㅋ근데 오빠가..그거 내 얼굴에 갓다대놓고 안떼는거임..
보통 한 삼초?사초?있다가 떼주지 않음? 십초정도가 넘도록 계속 안떼주는거임ㅋㅋ참았음
..?뭐 어쩌자는거지??ㅋㅋ볼은 점점 더 차가워져가기만했음ㅋㅋㅋ오빠는 내 표정을 보면서 쪼갰음ㅋㅋ
나 더운거 싫어함 근데 문제는 추운거 진~~~~짜 싫어함ㅋㅋ여름이라 추울 정도는 아니였지만ㅋㅋㅋㅋ그래돜ㅋㅋㅋㅋ차가웠음ㅋㅋ볼이..
ㅋㅋㅋㅋ차가운거 쫌만 오랫동안 가져다 대고 있으면ㅋㅋ볼 얼얼해지는거 앎??
볼은 디게 빨리빨리 차가워지잖음?ㅋㅋㅋㅋㅋ아닠ㅋㅋ이십초가 다 되어가는데
아이컨텍하느라 디게 두근두근 하던건 몇초 지나고 없어진지 오래 어색어색하던것도 없어진지 오래
걍 차가웠음 볼이 얼얼했음 몸은 더운데 볼만 차가워져가는 느낌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었음 진짜로
참다참다 겨우 말끄냄
"오빠.."
"응?"
ㅋㅋ난 내 표정이 어떤지 아니깤ㅋㅋ오빠가 쪼개는게 이해가 갔음ㅋㅋㅋㅋ
"이제 안더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나도 소심쩌네..?ㅋㅋㅋ떼줘..하면 될것을ㅋㅋ빙빙돌려서 안덥다곸ㅋㅋㅋㅋ
오빠는 걍 표정이 그래서?.. 였음
난 거기에 충실히 답변을 해줌
"볼 차가워.."
ㅋㅋㅋㅋㅋ떼달라고 이남자얔ㅋㅋㅋㅋ왜 안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조카 쪼개다가ㅋㅋㅋ
커피뗌ㅋㅋ
감사요
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제는ㅋㅋㅋ
이번엔 커피 대신에 오빠가 자기 손 내 볼에 올려놈
잉?짧아요??
ㅋㅋㅋ
쫌만 더 쓰지 뭐ㅋㅋㅋㅋㅋ
ㅋㅋㅋ
오빠가 손 올려놔서 난 당황했음ㅋㅋ진짜 걍당황ㅋㅋ친한 사이도 아닌데..아무리 멋있는
오빠라지만 그렇게 볼에 막 올려 놓으시면 나야 감사합니다
ㅋㅋㅋ
근데 문제는 오빠가 손 올려놓고 지가 겁나 민망해함ㅋㅋㅋ
진짜 잠깐 있다가..아무슨 이초도 안됐던거같음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게?
---
아무 짓도 안했어요 여러분ㅋㅋ 뭘 바래요
그대신 오빠 겁나 빤히 쳐다보면서 말함ㅋㅋㅋ민망하겤ㅋㅋㅋ
"오빠 손도 차가웠어.."
ㅋㅋㅋ근데 내 기대와는 달리 오빠가 갑자기 씨익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 나 그거에 또 넘어갔었음ㅋㅋ
그 웃는 얼굴 그대로 내 얼굴 자기 손으로 또 감쌈ㅋㅋ또 설렌다ㅠㅠ
나 판 쓰길 잘한거 같아요ㅋㅋ막 추억돋네ㅠㅠ이게 무려 두달전 일이라니ㅠㅠ
"차갑지? 차갑지? 응? 완~전 차갑지?"
ㅋㅋㅋㅋ손이 차가워져봤자 얼마나 오래간다고ㅋㅋ이미 오빠의 손은 거의 열기를 되찾았곸ㅋㅋㅋ이제 슬슬 원래온도로 돌아오고 있었음ㅋㅋ
ㅋㅋ여기서 끝이면 내가 이 일을 쓸리가 없잖아!!
난 제대로 오빠를 당황시켜줬음ㅋㅋ
"아이~따뜻하다!!!"
하면서 오빠 손 위에 내 손 올려놓고
"손등은 더 따뜻하네??"
하고 오빠 손 위에 내 손 부비부비ㅋㅋㅋ했음ㅋㅋㅋㅋ오빠 당황ㅋㅋㅋㅋㅋㅋ미안오빠
오빠가 근데 갑자기 급 어색해 하는거임ㅋㅋㅋ나까지 어색해졌었음ㅋㅋㅋㅋ하긴..알게된지 얼마나 됐다고ㅋㅋ
ㅋㅋㅋㅋㅋ거리에 서가지곸ㅋㅋㅋ어색하게 서있었음 둘이섴ㅋㅋㅋ
근데 누구나 그렇듯이 나 어색한거 진짜 싫어함ㅠㅠ어색하다보면 막 불타는 오징어마냥 모든 몸이 오그라드는 기분임ㅠㅠ
그래서 풀려고ㅋㅋㅋ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안돌아갔음 그때는ㅋㅋㅋ이성따위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음
어색함을 어떻게든 풀어야 했고 생각나는말 아무거나 짓껄여야 했음 근데 했다는 말이
"오빠 여자친구!!!!"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끝이였음
여자친구 있어? 도 아니고 그냥
오빠 여자친구!!
했음ㅋㅋㅋ오빠는 또 당황
"응?"
ㅋㅋ근데 문제는 내가 오빠보다 더 당황ㅋㅋㅋ이놈의 입!!뭔 말을 한거지??ㅠㅠ???????후회가 가득했음 진짜로
오빠가 말 알아먹어줬음ㅋㅋ
"여자친구??아~나 그런거 안사귀는데??"
-----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ㅋㅋㅋㅋ미안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끊어보고 싶었음ㅋㅋㅋ
이렇게 끊으면 막 짧다고 뭐라고 할꺼였잖아요ㅠㅠ그쵸ㅠㅠ??근데 끝낼래요 저 졸려서ㅋㅋ
어제 고등학생 분들 모의고사 보셨다면서요ㅠㅠ!!!!!! 다들 잘 보셨어요??? 제가 어제 자기 전에 여러분 잘보라고 기도했는데ㅎㅎ그대신 저는 망했어요ㅎㅎ수학개짜증남ㅡㅡ
수능끝난 분들은 수능준비 잘 하고 계시죠??빠샤샤ㅑ
음..직장인 분들도 응원 하고 싶은데..대학생 분들도 응원 하고 싶은데ㅋㅋ제 판 보시는 분들 중에서는 직장인, 대학생 분들이
안 계신거 같으니!!ㅋㅋㅋ가볍게 패스♥ 근데 혹시 모른다는 기대감에ㅠㅠ대학생 직장인분들 화이팅♥♥♥♥♥
ㅋㅋ할튼 저는 이만!! 내일 열시에 봐요!!
하면 나 진짜 맞을거같아..그쵸?? 그니까 더쓸래♥오늘 스크롤바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 내가 다 혼내줄꺼야!!!
완전 길게 쓸꺼라서ㅋㅋ
오빠가 여자친구 안사귄다는 말에 나는 아주 실망을 했음 진짜 완전 실망했음
근데 나 진짜 단순해서ㅋㅋ실망하면 실망한 티가 얼굴에 다나버림ㅋㅋ그러므로 오빠 얼굴에도 보였나봄?ㅋㅋ
남자들 웃음소리 어떻게 표현하지? 하하하? ㅋㅋㅋㅋㅋ콜ㅋㅋㅋ이거다ㅋㅋ
"하하하ㅏ하 야ㅋㅋ"
"왜요..."
ㅋㅋㅋㅋㅋ너무 티를 많이 냈나봄??ㅋㅋㅋㅋ
"하하ㅏ 너 너무 웃겨 하ㅏ하하"
"뭐가요.."
"하ㅏㅏ하하 누가봐도 실망한 얼굴 하하ㅏ하 이잖아!!"
ㅋㅋ..그렇지..ㅋㅋ누가 봐도 그랬겠짘ㅋㅋㅋㅋ근데 짜증나게 자꾸 웃어 제끼는거임ㅋㅋㅋ
"알겠으니까 그만 웃을래요?!"
"하하ㅏ 알겠어 하ㅏ하하하"
"아 그만웃으라구요!!"
"흐읍!!"
ㅋㅋㅋ뭔 소린지 알겠음? 지가 지 입 막으면서 흐읍!! 한거임ㅋㅋ근데 저러고 표정보니까 조카웃고싶은데 참느라 힘들어보였음ㅋㅋ
그래서 걍
"차라리 웃어요 그냥"
"하하하ㅏ하ㅏ하하하!!"
ㅋㅋㅋㅋ웃으란다고 또 냉큼ㅋㅋㅋ저 오빠는 냉큼냉큼 하는걸 쫌 잘했음ㅋㅋ 내스타일!!ㅋㅋ 나 성격 급해서 빨리빨리 좋아함ㅋㅋ
한참 웃길래 진짜 조용~히 고개 깔고 있었음ㅋㅋㅋ그랬더니 안성(안경쓴 이성열 줄임말로 쓰기로 해놓고ㅠㅠ처음써봄..어색ㅋㅋ)
ㅋㅋ다웃고 나서 갑자기 내 뒷통수 부비부비
나 진짜 그때가 오빠 만나고 제일 설렛던 때인듯ㅠㅠ남자분들 여자는 정말 쓰담쓰담에 쓰러집니다ㅠㅠ
ㅋㅋ나는 고개 차마 못들고 계속 얼굴 깔고 있었음ㅋㅋㅋ
"야, 고객님ㅋㅋ 우리 자리좀 옮기자 다리아프게 언제까지 서있어야되!!"
ㅋㅋㅋ고객님이랰ㅋㅋㅋㅋㅋㅋ그래서도 고개 못들고 끄덕끄덕 했더니 혼잣말함
"이놈의 인기"
"어쩔수가 없다 진짜 이놈의 인기는 왜 가실 생각을 안하지?"
"어디갈까 고객님? 여기 바로 앞에 공원갈까?"
ㅋㅋㅋㅋ수다쟁이였음 이오빠ㅋㅋ혼자 저런식의 말 다함ㅋㅋㅋㅋ근데 난 오빠의 저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안함ㅋㅋ그랬더니
"고객님?"
"..."
"고객님???"
"..."
"야아, 고객님!"
ㅋㅋㅋㅋㅋ저러면서 나 흔들흔들 했던걸로 기억함ㅋㅋㅋ근데 미안하지만 또 씹었었음ㅋㅋ그랬더니 이분께섴ㅋㅋㅋㅋ
"야!!! 나한테 반한 고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그렇게 많은뎈ㅋㅋㅋㅋ쪽팔리겤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소리지름ㅋㅋ오빠보단 작게ㅋㅋ
"아쫌 닥쳐봐요!!"
"아왜 존댓말이에요!!"
"뭐가요!!"
"아까부터 계속 왜 존댓말이냐구요!!"
..이런식었나??하여튼ㅋㅋ오빠도 존댓말로 나한테 반박했었음ㅋㅋ
그래서 나도 열심히 존댓말로 반박했었음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아!!오빠가 불편해졌나보죠!!"
"어이없네!! 왜 불편해져요!!"
"몰라요!! 불편한데 이유도 있어요??!!"
"여자친구 사귈맘 생겼는데?"
얼음...이였음
아니 누구나 무방비 상태로 갑자기 뒤에서 확 안거나 갑자기 뒤에서 뒷통수를 팍 때린다거나 하면
두근거리거나 아프기보다는 완전 얼음!.. 하지 않음? 나는 그러던데ㅋㅋ
진짜 얼음이였음ㅋㅋ그래서 나 또 넋놓고 쳐다봐버림ㅋㅋㅋ
이러곸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ㅋㅋ
"..내가 언제 너랑 사귄데?? 착각하지마!!"
이러고 벤치에 커피 두개 놔뒀던거 획 낚아채서 들고 앞서가버림ㅋㅋ
가면서 그 커피 지 얼굴에 가져다 대는거 난 다 봤다 오빠
ㅋㅋㅋ난 신났었음 진짜로ㅋㅋ완전ㅋㅋㅋ오빠 말대로 오빠가 나랑 사귄다고 한것도 아니였는데
그냥 기분이 좋았음ㅋㅋ
나한테도 기회가!!이러면서ㅋㅋ
ㅋㅋㅋㅋㅋ그러고 가는데 오빠가 걸음이 쫌 빠른거임…진짴ㅋㅋㅋㅋ
근데 나도 지지 않음ㅋㅋ나도 걸음 진짜 빠름ㅋㅋ
우리 엄마가 걸음이 빨라서 나도 어릴 때부터 엄마 따라가느라고 걸음이 빠름ㅋㅋ
그랫서 처음에 쪼끔 달리다가 오빠 따라잡음ㅋㅋ걸어섴ㅋㅋㅋ
오빠는 내가 뛰어올줄 알았나봄ㅋㅋ걍 옆에 걸어서 스니까 토끼눈 해서 나 쳐다봤음ㅋㅋ
"응? 너 걸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걸어오지 그럼 날아옴??ㅋㅋ
"응ㅋㅋ근데 오빠 우리 어디가??"
"공원ㅋㅋ"
ㅋㅋㅋㅋ우리 지역 공원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공원이 아님ㅋㅋㅋㅋㅋㅋ
이거 이야기 하면 여러분이 알 수도 있는데.. 이 공원 엄청 큼ㅋㅋ
다 돌려면 4km??ㅋㅋㅋㅋㅋ 분수대도 있음^^!!
그래서 오빠랑 간데가 분수 나오는곳ㅋㅋ진짜 이쁨 밤에보면ㅋㅋ
조명도 있고 해가지고..ㅋㅋ
분수 보이는곳 분수가 쫌 커서 멀리에 앉았는데 분수대에서 불빛나오잖음ㅋㅋ그게 너무 이뻐서
진짜 이쁘다.. 했더니 오빠가 나보고
"촌년이냐??"
ㅋㅋㅋ분수보고 이쁘다는데 왜 촌년임ㅋㅋㅋㅋㅋㅋㅋ촌년이라서 죄송합니다ㅋㅋㅋ
근데 여러분 뭔가 이상하지 않음??우리 지금까지 여태껏 서로 이름도 몰랐음ㅋ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말해줌ㅋㅋㅋㅋㅋ
"촌년 아니고 ㅡㅡ인데?"
ㅋㅋㅋㅋ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빠와의 통성명 시간ㅋㅋㅋ
오빠도 오빠 이름 말해줬음ㅋㅋ멋잇는 이름이였음ㅋㅋㅋㅋㅋ근데 이름 진짜 흔한이름ㅋㅋㅋ
할튼ㅋㅋ통성명을 했으니 그 다음 단계는 뭔지 뻔하지 않음? 번호교환 이였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컴퓨터가 아니라서 대사 하나하나는 잘 기억 안나고 상황만 이야기 해 주자면은
오빠가 갑자기 자기 번호를 줄줄 불르더니 핸드폰에 저장해서 자기한테 전화 한통 해노라고 했는데ㅋㅋㅋ
나 핸드폰 밧데리가 나가서
핸드폰으로 못받아적었음ㅋㅋㅋㅋㅋ근데 나 기억같은거 진짜 잘함ㅋㅋㅋ그래서 번호도 잘 외움ㅋㅋㅋ
알겠다는 뜻으로 고개만 끄덕끄덕하고있었는데 오빠가 왜 안하냐고 해섴ㅋㅋㅋㅋ밧데리 나갔으니까
쫌있다가 충전해서 전화 해논다 했음ㅋㅋ
그랬더니 그냥 자기가 나한테 핸드폰 주고 번호 찍으라 해서 지가 문자보내놈ㅋㅋㅋ이게 끝이에여
멋잇는 뭐 그런건 없었음ㅋㅋ할튼ㅋㅋㅋㅋ이제 번호도 받았겠다 :)
할 말도 없겠다ㅋㅋ그냥 헤어짐ㅂㅂ
난 버스타고 집 갓고 오빠도 버스타고 집 갔음ㅋㅋㅋ
집 가자마자 핸드폰을 켰는데
역시 문자가 와 있었음ㅋㅋ
[저장]
이게 끝이였음ㅋㅋㅋㅋ짜증나서 나도
[저장완료]
이렇게 보냄ㅋㅋㅋㅋ그랬더니 답장 진짜 빨리옴!!ㅋㅋㅋ
[ㅋㅋ고객님ㅋㅋㅋ내가 너 뭐라고 저장했는줄 알아??]
[뭐라고 했는데??]
[곧애인]
저 문자 보는 여러분 두근거려 미칠것같죠?? 나는 어땠을꺼 같음?? 진짜 심장박동수 완전 증가해가지고 아무 생각도 안났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빠한테 뭐라고 답장하지 뭐라고 하지 뭐라고하지?!??!?!?!! 하다가
..씹음ㅋㅋ솔직히 저기에다가 대고 아..그래요? 할 수도 없고 정말요?감사합니다!!! 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음ㅋㅋ
ㅋㅋㅋ오빠미안ㅋㅋ내 의도는 그게 아니였는데!! ㅋㅋㅋ지금 물어보면 그때 뻘쭘해서 죽는줄 알았다함ㅋㅋ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문자를 씹어서 그 확신이 순간 사라졌었다고 함ㅋㅋ
뭔 생각으로 그걸 확신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도끼병ㅡㅡ
아..오빠 나이 궁금해 하시던 분 있으시던데ㅋㅋ오빠 20살임ㅋㅋ3살차이!
통성명 할 때 나이까지 당연히 말했음ㅋㅋ별로 안중요해서 안넣었음ㅋㅋㅋㅋㅋ그냥 나 딱 17살로 보였다함ㅋㅋ
하여튼간에 문자 씹으니까 오빠도 몇분간 답장이 없는거임ㅋㅋ그래서 쿨하게 샤워하러 들어감ㅋㅋㅋㅋ
ㅋㅋㅋ근데 나 샤워한번 하는데 삼십분걸림...보통 여자들 오래 걸리지 않음?????ㅠㅠ
샤워 하고 나왔더니 부재중전화 40통 문자 50통
은 진짜 에바곸ㅋㅋㅋㅋㅋㅋ40통은 무슨ㅋㅋㅋ50통은 무슨ㅋㅋㅋㅋㅋ 부재중전화따위 없고 문자만 2통
[그렇다고 씹으면 어떡해??]
[고객님..나 뻘쭘해]
ㅋㅋㅋㅋ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빠 안뻘쭘하라고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줌ㅋㅋ
[나 샤워하러 갔었어ㅠㅠ!]
했더니 오빠가
[헐 샤워래]
[왜???]
[설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가??]
ㅋㅋㅋ알면서 물어봄
[부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이사람잌ㅋㅋㅋㅋ
[변태!!!!]
[어떻게 알았대♥]
하트였음 하트하트!!!! 좋아서 미칠거 같았지만
그래도 나는 시크한척 쿨한척
[하트가 너무 헤프다??!?]
[아잉♥♥♥♥♥♥]
오빠의 애교는 좋았지만..
저깃다가 대고 할말이 없잖음?? 그래서 그냥..졸리다고 했더니 자라했음ㅋㅋㅋ잤음 진짜롴ㅋㅋㅋㅋㅋ
다음날은 추석연휴 였음ㅋㅋㅋ근데 우리 할머니댁은 아주아주 가까워서 휴가에 그닥 일찍 출발하지 않아도 됐음ㅋㅋ
할튼ㅋㅋㅋ나는 밀당한답시고 문자 기다리고.. 그런거 없었음 내가 먼저 문자함ㅋㅋㅋ
여자분들 요즘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게 대세ㅋㅋ내숭만 떠는 요조숙녀는ㅂㅂ
한시대 갓음ㅋㅋ여자도 적극적이여야 함
[안성오빠!!!!]
[엉!!!!]
칼답ㅋㅋ내 문자 기다리고 있었구나??
[나 지금 어디게!!!!]
[어딘데!!!!]
[집이용용죽겠지]
ㅋㅋㅋㅋ나 저런 장난 좋아함ㅋㅋㅋ말 끝에 용 으로 끝나면 아니에용화 ㅋㅋㅋ이런거..?
오빠한테도 써먹음
내 친구들한테 실험해서 얻어낸 결과임ㅋㅋ
여자가 저런거 하면 귀여워 하더라고ㅋㅋㅋㅋ여러분도 써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죽겠는데;;]
[ㅈㅅ..]
이러고 문자 씹힘ㅋㅋㅋ
저녁시간 까지 문자 쭈욱 안왔었음ㅋㅋ아무리 쿨한 여자라도ㅠㅠ이미 한번 씹혔는데 또 보내긴 쫌 그르잔아??ㅠㅠ
그래서 아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옴!!!
[고객님??]
[웅??]
[뭐먹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나 먹고 있을꺼라고 단정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돼지같아????ㅠㅠ]
[엉..]
[..............]
[근데 ㅡㅡ아]
갑자기 이름부르니까 어색ㅋㅋ내 이름 진짜 거의 안부름 매일 고객님고객님 전화도 고객님고객님
[웅??]
[오빠 좋냐??]
나를 정말 잘 당황 시켰음 이 오빠는ㅋㅋ
그래도 최대한 당황 한 티 안내고
[아모야ㅋㅋ갑자기 왜ㅋㅋ]
했더니
[물어볼 때 대답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저러니까 불안했음.. 그래서 나는 대답해버렷음ㅋㅋ
[..웅]
ㅋㅋㅋㅋㅋㅋ말했잖아? 쉬운여자
[그럼 오빠 고백 하나만 해도 되?]
[웅ㅋㅋ]
ㅋㅋㅋ솔직히 나는 오빠가 나한테 고백할 줄 알았음ㅋㅋ그래서 긴장타면서 답장했음ㅋㅋ근뎈ㅋㅋㅋ
[오빠 군대 지원서 넣을려고 하는데..]
??????????????????????뭐래????????????????????????군대????????????????????????????????????????..
계속 말해보라 함 그랬더니 전화옴ㅋㅋ
"ㅡㅡ아.."
"응?"
"아씨..원래 순서가 이게 먼저가 아닌데.."
"말해 빨리"
"아니..난 너 좋거든?? 솔직히 눈치 깠을텐데 내가 너 맘에 들어서 번호 딸려고 했었거든?"
"응"
"근데 그 때 못딴것도 나 군대 가야되서 그냥 보냈는데"
"응"
"너도 나 좋아서 다시 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자감ㅋㅋㅋㅋㅋ쩔었음ㅋㅋㅋㅋ진지한 순간엨ㅋㅋㅋㅋㅋㅋㅋ
웃음 꾹 참고 또 '응' 이럼ㅋㅋ그랬더닠ㅋㅋㅋ
"사귀자고 하고 싶은데.. 나 그래놓고 군대가면 조카 나쁜놈이잖아.."
"응 그치 나쁜놈이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인정 할 줄 몰랏나봄?ㅋㅋㅋㅋ어색돋게 둘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오빠가 조카 한숨을 쉬더니 추석 연휴 마지막날에 만나자고 함ㅋ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음ㅋㅋ
추석 하루 동안 둘다 연락 서로 안하다가ㅋㅋ오빠한테 만나기로 한 날 아침에 문자옴
[ㅡㅡ아 일어났어??]
ㅋㅋ밀당?시간재기? 그런거 나한테 없음..칼답했음
[응!!]
[오늘 저녁에 카X베X앞에 벤치에서 볼 수 있을까?]
ㅋㅋㅋ보실 수 있으시지요 그럼ㅋㅋㅋ알겠다고 하고 진짜 그날도 엄청 신경써서 하고 나갔음ㅋㅋ
역시 그날도 오빠는 훈훈
약속시간에 십분정도 일찍 나갔었는데 오빠가 와있어서 깜짝ㅋㅋ
"어?? 나한테 반한 고객님 왔어??"
ㅋㅋㅋㅋㅋ자꿐ㅋㅋㅋㅋㅋㅋㅋ강조를..ㅋㅋㅋㅋㅋㅋ
"ㅋㅋ뭔데"
진~짜 어색했음ㅋㅋㅋ아뭔데진짴ㅋㅋㅋㅋㅋ
"나 지금부터 진지하게 갈꺼야 너도 진지해져"
..불안불안했음ㅋㅋ알겠다고 하니까 흐흠!하고 지 할말 시작함ㅋㅋㅋㅋ
"나 내일 카투사 넣을꺼야.. 근데 이거 운만 좋으면 너 기숙사에서 나올 때 마다 만날 수 있어
근무시간만 아니면 주말마다 나올 수 있으니까.."
군대 얘기는 들었으니까 충격 덜 먹고 그냥 들었음
"근데 하나 불편해질꺼는 나 거기가면 지금처럼 이렇게 연락 자주 못할꺼야.."
"응"
"진짜 나쁜놈인거 아닌데 후회 안할라고 하는거니까! 싫으면 차!!"
..? 고백도 안하고 차래ㅋㅋ뭐 이런 남자가 다있음ㅋㅋㅋㅋㅋ
"응?"
"ㅡㅡ아 나랑 만날래??"
이게 오빠의 고백이였음 미안 시시하죠?ㅋㅋㅋ나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고!!
근데 나 진짜 튕길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때는 내가 바로 대답하기 정말 힘든 상황이였음..
그래서 나중에 대답 하겠다고 하고
와버렸음ㅋㅋ집에ㅋㅋㅋㅋ
집에 도착해서 언니한테 내 얘기를 다 해버렸음ㅋㅋ언니는 스물한살임 :)
우리언니도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 버렸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있던 일이랑 해서 날잡고 그냥 다 말해줬음ㅋㅋ
그랬더니 언니는 생각도 안해보고 바로
"받아야지!!"
...?ㅋㅋㅋㅋ너무 당연한 듯이 말하니까 난 겁나 당황ㅋㅋㅋ
"응?? 그래도 군대가면!"
"개멍청해ㅋㅋ 야 그만큼 좋은 조건이 어딨다고ㅋㅋ 학벌좋지 얼굴되지 성격도 되지 군대도 카투사라서 자주 나오면
그게 어디냐 언니는 두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데!!"
아..하고 듣고 있었음ㅋㅋ언니의 마지막 말 덕에 그냥 바로 받아버림
"그리고 어차피 너도 기숙사라서 주말밖에 못보면서 오히려 감사해야 되는거 아냐? 니가 안잡으면 다른 여자가 채간다??"
ㅋㅋㅋㅋ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는 내꺼임ㅋㅋㅋㅋ누가 채가 누가!!안되!!!
"아..언니 고마워!!"
ㅋㅋㅋ나 생각한 대로 바로바로 냉큼냉큼 좋아한다고 했잖음?? 오빠한테 바로 문자함
[오빠]
[응??]
역시나 칼답ㅋㅋ
[나 생각 다했는데!!]
[..ㅠㅠ뭔데?]
[오빠 말대로 하자!!]
ㅋㅋㅋ내가 나랑 사귀자!!하기엔 쫌 많이 부끄러웠음ㅋㅋㅋㅋ
전화옴
"정말? 나랑 만나줄꺼야?"
ㅋㅋㅋㅋ내가 무슨 이나라의 공주도 아니곸ㅋㅋ만나준다닠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음ㅋㅋ
"응ㅋㅋ"
"아ㅠㅠ왤케 답이 늦었어ㅠㅠ차인줄 알았잖아!!"
"아깐 차라며!!"
"그말 하고 후회했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음ㅋㅋㅋㅋㅋ
"ㅡㅡ아 그럼 나 이제 너 뭐라고 불러??"
-----
ㅋㅋㅋㅋㅋ나보고 정하라고? 어떻게 그럼ㅋㅋㅋ그래서 그냥 오빠한테 알아서 정하라고 했음 그랬더니
오글거려미치겠는 말 뱉아줌 진짜 손발이오그라들어서 여러분 앞에서는 차마 말 못하지만
여태껏 그렇게 부름ㅋㅋ♥♥♥♥♥나는 그거 듣고 보면 달달해 미치지만
보는 친구들은 짜증나 미치는 애칭이라♥♥♥♥♥♥♥♥여러분 앞에서는 말 하지 않겠음!!떠날까봐!!
그리고 내가 이거 쓰는거 알게된 또다른 친구 우리 슬아ㅠㅠ♥♥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징???♥?
ㅋㅋ나 별명이 치킨임..
치킨을 하도 좋아해서..이 판에서 나 부를 때도 치킨이라고 쓸려고 했는뎈ㅋㅋㅋㅋ안그래도 돼지같은 이미지 더 돼지같아 질까봐
안했는데 마땅한 이름을 못찾겠으니까 걍 치킨으로 하겠음ㅠㅠ
오빠랑 그냥 도란도란 얘기 하다가 그 주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서로 졸려서 잠자러감
ㅋㅋㅋㅋ문자 해놓은거 살펴보면 참ㅋㅋㅋ쓸데없이 이말저말 정말 많이 했던데.....
여러분은 그런거 보다는 오빠랑 만난 이야기에 더 관심이 많으니까 만난 얘기들을 비중을 크게두고 쓰겠음ㅋㅋ
>전화
<치킨?>
<응??>
<나 오늘 이상해..>
<응?왜!!>
<치킨이 보고싶네~>
이러고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어쩌라고ㅋㅋㅋ저러고 끊음
다시 전화해보니까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짜증나서 문자도 안해놨더니ㅋㅋㅋ한참있다가 또 전화옴..자고있는데ㅡㅡ
<치킨~>
<뭐..>
<보고싶네~>
내가 끊음ㅋㅋㅋ 절대로 복수할려고가 아니라 진짜 졸려서 어쩌다가 끊긴거임ㅋㅋ
오빠가 평소에 나를 치킨이라고 부르지는 않음 그 애칭으로 부름ㅋㅋ오해노노!!
근데 ↓이때는 진짜 [치킨]이렇게 문자가 옴ㅋㅋ
[치킨]
[피자]
[아!!너 부른거잖아!!]
[ㅋㅋ알고 있었오!!]
[보고싶어]
[어쩌라고??]
[보고싶어]
[그래서??ㅋㅋ]
[보고싶어]
[난 별로]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낰ㅋㅋㅋㅋㅋㅋ
전화함 결국ㅋㅋ
<아 보고싶은데 어쩌라고!!>
<보고싶어!!>
<아 오빠가 우리집 오던가 그럼!!>
<그럴까?>
<..우리집에 아무도 없어!!>
<헐 가야겠다 끊자 나 달려간다>
ㅋㅋㅋㅋ이남자가 근뎈ㅋㅋㅋ어디 여자 혼자 있는데 올려고
환영합니다
근데 문제는ㅋㅋ 나도 없었다는거ㅋㅋ 나 기숙사 학교잖음? 이미 그 때 저녁에 학교 들어가버림ㅋㅋ
<문제는 나도 없어..>
<...끊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 끊자마자
[전화 하지마 나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한데??ㅋㅋㅋ 하지 말라길래 진짜 안했음 그랬더니 지가 먼저 전화옴ㅋㅋ
<치킨!!!>
여러분..헷갈리지 말아요ㅠㅠ 치킨=내 이름
<뭐!!>
<전화 하지 말란다고 진짜 안하냐!!?>
<그럼 해야되??>
<당연하지!!>
<내가 보고 싶다고 했잖아!!>
<그치..>
<그럼 영상통화라도 해 줘야 되는거 아냐??!>
<그치..>
<야!!끊어!!!>
또 끈음ㅡㅡ 나도 슬슬 짜증났음ㅋ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오는 문자 다씹음ㅋㅋ 전화도 다 씹음ㅋㅋㅋㅋ그제서야 오빠가 자기 잘못을 깨우침ㅋㅋ
[자기..내가 잘못했어 치킨 사 줄테니까 화 풀어]
ㅋㅋㅋㅋ엌ㅋㅋㅋㅋ콜ㅋㅋㅋㅋ
칼답함ㅋㅋ
[콜!!!]
[나보다 치킨이 더 좋냐??!]
ㅋㅋㅋ저런식으로 나오길래 아니라고 오빠가 훨신 좋다고 해서 달래놈ㅋㅋ애같죠
내꺼에요
ㅋㅋㅋ죄송!!ㅋㅋ하여튼 그 주 주말에 만났음ㅋㅋㅋ중간에 있던 문자들 무한 생략ㅋㅋ
주말에 오빠 보기로 한 곳으로 딱 나갔는데ㅋㅋ
헐..ㅋㅋㅋ나 심장 떨려서 죽는줄 진짴ㅋㅋㅋ오빠 흰색 셔츠에 정장바지..핰ㅋㅋㅋㅋ
셔츠 소매는 걷어올림ㅋㅋㅋ아......X100
"오빠..어디갔다왔어??"
"응? 아니? 왜?"
"아니야.."
ㅋㅋㅋ얼버무림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
"반했구나? 나 이렇게 입고 나와서??"
...?ㅋㅋㅋ저놈의 근자감ㅋㅋ근데 말했잖음? 나 튕기기 같은거 안함ㅋㅋ쿨하게 인정
여러분ㅋㅋㅋ남자분들 자기 멋있다고 인정 해주는거 진짜 좋아하던데요
써먹으세요
"응.. 진짜 멋있어!!"
"그럴려고 입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알고 보니까 오빠 친구가 그렇게 입고 나가면 여자들이 반한다곸ㅋㅋㅋ
사실인걸?ㅋㅋㅋ그래서 오빠가 대사침ㅋㅋ
"다음에 이 옷 위에 넥타이 쫌 풀고 너 조수석에 태우고 후진하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웃어줬음ㅋㅋㅋ오빠도 자기가 말해놓고 민망해서 엄청 웃음ㅋㅋㅋㅋㅋ
하여튼ㅋㅋ그러다가 오빠가 사주기로 한 치킨!!ㅋㅋ먹으러 치킨집에 들어감ㅋㅋ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 오잖음??ㅋㅋ 오자마자
"후라이드요!!"
ㅋㅋㅋㅋ어이없엌ㅋㅋㅋ나 양념도 좋아하는데 반반으로 먹자고 할려고
"헐 왜!!"
했는데ㅋㅋ 오빠가 날 또 얼음 만들어 버림
사랑합니다♥
베플ㅊㅋㅊㅋㅊㅋㅊㅋ
안성ㅋㅋ핰ㅋㅋㅋ사랑해요 저런거 좋아해요
--
"우리 애기는 애기라서 매운거 못먹잖아"
ㅋㅋㅋㅋ내가 봐도 큰일날 대사였음ㅋㅋ 알바생??ㅋㅋ 씁쓸한 웃음 짓고 가버림ㅋㅋㅋㅋ
ㅋㅋㅋ치킨 나오기 전에 과자같은거 주잖음??ㅋㅋ 그 때 뭐가 나왔냐면은..
그.. 김에 쌓인 안주 아름??
ㅋ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부끄러운 글씨 지송..
이게 나왔는데 저게 길이가 좀 짧음ㅋㅋㅋ
근데 오빠가 그거 한쪽 끝을 지 입에 물고ㅋㅋ 나를 겁나쳐다봄ㅋㅋ
ㅋㅋ어쩌라고ㅋㅋ나도 모르는척 그냥 오빠 뚫어져라 쳐다봄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다른 한쪽 끝 물라고 하는 거였는뎈ㅋㅋㅋ
그냥 모른척 시치미 뚝!!
그랬더니 오빠가 그거 다 먹더니 나한테
"아!! 너는 저쪽 끝 물었어야지!!!"
"왜!!"
"뽀뽀하게"
ㅋㅋㅋ됐거든요ㅋㅋ
그렇게 놀고 있는데 치킨이 나옴ㅋㅋ
참고로 그 때는 뽀뽀 안해줬음!!
치킨 보자마자 나 신났음ㅋㅋ 아쌐ㅋㅋㅋ 눈 엄청 빤짝빤짝했을꺼임ㅋㅋ
행복한 표정 짓고 있었을 꺼임ㅋㅋ
친구들이 그랬음 나는 치킨 앞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ㅋㅋ
얼른 닭다리 집어서 오빠 접시에 하나 놓고 나머지 하나는 내 입에 물었음ㅋㅋ
나 포크갓다가 치킨 절대로 못먹음ㅠㅠ답답해서ㅋㅋㅋㅋ
ㅋㅋ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빨리빨리 치킨이 내 입에 들어오셔야 함ㅋㅋ
근데 갑자기 오빠가ㅋㅋ
"자기ㅋㅋ"
"응??"
"왤케이뻐??"
ㅋㅋㅋㅋ이남자가 미쳤나ㅋㅋ 그래서 손에 들고있던 내가 한입 먹은 치킨 오빠 입에 물려주면서
"아민망하게!! 이거나 먹어!!"
했음ㅋㅋ그랬더니 오빠가 눈 엄청 똥랗게뜨고 나 쳐다봄ㅋㅋ
그러고 입에 문거 빼더니 한다는 소리가ㅋㅋ
"애기 우리 이거 간접키스야?? 부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는거 하곤ㅋㅋㅋ
하여튼 그런식으로 치킨 다 먹고ㅋㅋㅋ
그날도 역시 공원을 갔음ㅋㅋ
또 공원을 갔음ㅋㅋ 죄송해요 여러분ㅋㅋ 매일 가는데가 그게 그거죠 뭐..ㅋㅋㅋㅋㅋ
근데 공원 갔다가 하필 예전남자친구를 만남ㅋㅋ
걔랑은 진짜ㅋㅋ 예전에도 걔랑 깨지고 남자친구랑 걸어가다가 걔를 마주친 적이 있었음ㅋㅋ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는척을 했음ㅋㅋ "어?!" 이렇게ㅋㅋ근데 걔가 날 씹고 갔었음ㅋㅋㅋ
친구들한테 일렀음!!!ㅋㅋㅋㅋㅋㅋ 미운놈!!
그랬더니 애들이 걔 볼 때 마다 그 얘기를 꺼냄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도 같이 유치해서 :D
그 때 마다 한다는 변명이ㅋㅋ 차마 아는척을 할 수 없었다나ㅋㅋㅋㅋ
어쩔꺼야ㅋㅋ 나는 이미 기분 상했는뎈ㅋㅋㅋ
근데 그 날은 걔가 아는척을 했음 나한테ㅋㅋ 마주치니까 내가 전에 했던것 처럼 나보고 "어?!"
했음ㅋㅋ근데 내가 씹고 그냥 오빠랑 지나감ㅋㅋ 아싸 복수완료vV 나 유치한여자라고 했잖음ㅋㅋ
ㅋㅋㅋㅋ그랬더니 오빠가 물어봤음ㅋㅋ
"누구야??"
"전에 사겼던애!"
ㅋㅋㅋ과거니까 쿨하게 말할 수 있었음 :) 근데 더 웃긴건 오빠엿음ㅋㅋ
"다행이다 내가 더 잘생겼네"
..?
?????ㅋㅋㅋㅋ 근데 사실임ㅋㅋㅋㅋㅋㅋㅋ내 눈에는 오빠가 최고였음
그래서 난 또 쿨하게 인정ㅋㅋ
"마자마자 오빠가 더 잘생겼어"
ㅋㅋㅋ그랬더니 오빠 겁나 씨익 웃음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짐 오빠 웃는 얼굴은!!
아 좋다ㅋㅋㅋ 미안해요 솔직한 감정이 막막 나옴ㅋㅋ
그냥 무작정 엄청 걷다가 또 분수대 앞에 앉음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이쁘다는 소리 안했음ㅋㅋ
촌년소리 들을까봐ㅋㅋ
근데 오빠가 먼저 말함
"이쁘지??"
"촌놈이냐"
ㅋㅋㅋㅋ복수완료vV
"아!! 그게 아니지!! 다시다시 응 이라고 대답해 알겠지??"
?? 왜 저러나 싶었음ㅋㅋ 그래도ㅋㅋㅋ 해달라는대로 해줌ㅋㅋ
"이쁘지?"
"응"
"니가 더 이뻐"
---
ㅋㅋㅋㅋㅋㅋㅋ내 손발.. 어떻게좀 해 줘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하여튼ㅋㅋㅋㅋ그렇게 완전 오글오글 거리는 멘트를 날리고도 오빠는 당당하고
나는ㅋㅋㅋ 민망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생각 해 봐요 진짜 이번에도 무방비상태로 뭔 헛소리 짓껄이나ㅋㅋ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줬더니
갑자기 내가 더 이쁘대ㅋㅋ 능구렁이ㅡㅡ
하지만 좋았습니다♥
나는 이번에도 별 대책 없이 막 내뱉았음ㅋㅋㅋㅋ
"아!! 민망한데 맥일 치킨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겁나 웃음ㅋㅋㅋ진짴ㅋㅋㅋ 내가 저 말 한거 또 민망해질만큼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어줌
오빠랑 나랑 공통점은 웃음이 참 많다는 거임ㅋㅋ
뭐만 하면 서로 웃겨가지고 엄청 웃기만 하다가 시간이 참 빨리감ㅋㅋ
아닌가 오빠랑 있으면 그냥 빨리가는건가??ㅎㅎ
할튼 오빠가 그때도 엄청 웃어줬음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계속 웃으니까 나도 웃긴거임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지 않나요ㅋㅋ
남이 엄청 웃으면ㅋㅋㅋㅋ 나도 웃김 그냥ㅋㅋ
그래서 나도 따라 웃었음ㅋㅋㅋ 오빠가 자꾸 웃는걸 안멈추니까ㅋㅋㅋ 나도 어쩔 수 없이 웃게되고ㅋㅋㅋ
엄청 웃다갘ㅋㅋㅋ 한참 웃다가 오빠랑 눈 마주침
근데 마주치자 마자 하는말이
"뭘 꼴아"
..? 아시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한번에 못알아 들어서 표정 꾸겼음ㅋㅋㅋㅋ꼬깃꼬깃
주머니속에 꼬깃꼬깃 접어둔...... ㅈㅅ...
할튼ㅋㅋㅋ난 표정 제대로 꾸겻음
"뭐?" 하면섴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오빠가 또 겁나 웃어제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길래 나도 또 뭣도 모르고 따라 웃었는뎈ㅋㅋㅋㅋ 오빠가 하하하 거리면서 한다는 말잌ㅋㅋㅋ
"하하ㅏㅎ ㅏ야 하하ㅏ하 저거 하하ㅏ핳 수지 수지 대사하ㅏ하"
..? 수지 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맞아여 써니의 수지 대사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
난 저때도 한번에 못알아 들음ㅋㅋ 그래서 뭐?? 했더니ㅋㅋㅋㅋ
"치킨이 써니 안봤어?? 거기 수지가 쳤던 대사잖아!!"
그래요ㅋㅋ 베플님들이 자주쓰는 그 나미 나오는 영화에 수지가 나미 처음 봤을때 친 대사였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한번에 못알아 들은 내가 바보짘ㅋㅋㅋ근데 솔직히 저래 말하는데 어떻게 알아들음??ㅋㅋㅋ
여러분 알아들었으면 머리 좋은거에요 내가 나쁜게 아니랔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ㅋㅋㅋ 오빠는 또 나 놀리기에 바빳음ㅋㅋㅋㅋ
"아 조카 종이같아!! 표정이 한번에 그렇게 팍 구겨지냐!!!!"
ㅋㅋㅋㅋㅋ 종이같데.. 지 여자친구보고.... 나쁜놈ㅡㅡ
그때는 이렇게 말할 깡같은거 없었음ㅋㅋㅋ 못들은척 넘길라 했음ㅋㅋㅋ 근데 꼭 눈치 못채고ㅋㅋ
"어이 종이!!"
계속 저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꺼져 여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그냥 집에 갔음ㅋㅋ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음ㅋㅋ
하여튼 그러고 나서 다음날에 또 만낫음ㅋㅋ
근데 그 때 오빠가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게 하고 나왔었음ㅋㅋㅋ
상의랑 하의야 뭐 항상 옷 잘 입고 다니니까ㅋㅋ 그렇다 치고ㅠㅠ 야구모자를 쓰고 나왔었음ㅠㅠㅠ
나 야구모자 쓴 남자 진짜 좋아함ㅠㅠ 반함 진짜ㅠㅠ 얼굴도 조막만해가지고ㅠㅠ
야구모자 썻는데ㅋㅋㅋㅋㅋㅋ
자꾸 고개를 푹 푹푹 숙이고 있는거임ㅋㅋ 그래서 오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오빠 얼굴 밑으로 내 얼굴 내려서 딱 눈 마주치면서 물어봄
왜그러냐고ㅋㅋㅋ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 전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다시 잤는데 머리가 다 눌렸다는거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는줄ㅋㅋㅋㅋㅋ 귀여운걸 어떡해 오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오빠 볼 내가 감싸서 부비부비ㅋㅋㅋ
오빠는 완전 당황ㅋㅋㅋ 갑자기 내 손 팍 떼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이런건 내가 너한테 하는거에요"
ㅋㅋㅋ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 난 안멈출꺼야 또 부비부비
오빠 화난척함
"애기 그만.."
ㅋㅋㅋ어쩌라곸ㅋㅋㅋ 하나도 안무섭다곸ㅋㅋㅋㅋㅋ
"야!! 너 고객이 왕이라서 가만히 냅둿더니!! 이게진짜!!"
하면서 내 얼굴을 지 손으로 팍! 감싸고 흔들흔들
내 몸도 같이 흔들흔들..
....계속 흔들흔들
어지럽다고 이남자얔ㅋㅋㅋㅋㅋ 흔들흔들
참다참다 오빠한테 잘못햇다고 빌음ㅋㅋㅋ
"오빠.. 잘못햇어"
ㅋㅋㅋ그제서야 놔줬음ㅋㅋㅋㅋㅋ그러고 나서 이제서야 오빠랑 같이 점심 먹으러 갔음ㅋㅋㅋ
스파게티랑 피자 하는 집 있는데ㅋㅋㅋ 나는 피자 매일 고르곤졸라 피자만 먹음ㅋㅋㅋㅋ
꿀 찍어먹는데 너무 맛잇어ㅠㅠ
그날도 그거 시키고 토마토스파게티 시키고 기달리고 있는데
스파게티집같은곳 구석은 디게디게 어둡잖음??
분위기 잡기 좋게?
ㅋㅋㅋㅋ오빠랑 나는 그런데 좋아함
왠지는 말 못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좋다는 힌트만 줄꺼야!!!!
하여튼ㅋㅋ 그날도 구석으로 들어갓음ㅋㅋ 아싸 분위기 잡히곸ㅋㅋㅋㅋ
웃다가 서로 딱 웃음 멈추면 완전 정적 흐르는거임
조명도 쩔고ㅋㅋㅋ
ㅋㅋㅋ뭔 장난 치다가 엄청 웃다가 오빠랑 눈 마주침ㅋㅋㅋㅋㅋ 둘다 웃음 딱 멈춰버림
근데ㅋㅋ 오빠가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함
"아 뽀뽀하고싶다"
----------------------------
안녕하세요 리복훈남은아니고 리복알바입니다ㅋㅋ베플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저 이제 리복 관뒀는데ㅋㅋ
리복 찾아 가시는 수고는 하시지 마시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왔던 인피니트 성열군(?맞나요?)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ㅋㅋ
근데 감히 연예인을 저같은 일반인에게ㅋㅋ저같이 못난사람에게ㅋㅋ닮았다고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분 팬들께는 죄송합니다!!ㅋㅋ
오늘은 그냥 제 입장에서 이야기 한번 써 볼려고 합니다ㅋㅋ
할 말 참 많지만ㅋㅋ폭풍으로 줄여서 그냥 술술 써 내려 가겠습니다ㅋㅋ
애기가 써논거 보니까 완전 너무 자기 입장만 100프로ㅋㅋ내 입장따위 고려하지 않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제가 직접 씁니다
그리고 지금 애기 옆에서 크아합니다 누가 가서 발라주세요 자꾸 나대네요^^;;아이디 알려드릴께요ㅋㅋ
내이야기 시작ㅋㅋㅋㅋ흔히들 말하는 음슴체 쓰면 되나요ㅋㅋㅋ오글거린다미친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 이렇게 쓰는거 맞음?맞겠지?애기한테 물어보니까 저때매 물풍선에 같혔다고 저한테 화 내네요
얼른 가서 발라주시기바랍니다^^;;자유채널10이네요ㅋㅋ오랫만에 만낫더니 화나 내고있고ㅋㅋ
판쓴거 사과도 안하고^^아오저걸 깨물어 먹어 버릴까요??^^??
누구나 궁금할 만한 첫만남 비하인드ㅋㅋ
애기가 처음에 매장 딱 들어왔을때?기억도 안남ㅋㅋ두달이 다 돼 가는데 어떻게 기억함ㅋㅋ
애기 머리가 좋긴 좋은가봄ㅋㅋ기억 하는거 보면ㅋㅋㅋ얘 공부 잘함ㅋㅋ존경스러울 정도로ㅋㅋㅋ
그렇게 나랑 놀아 대면서 공부는 대체 언제하는건지ㅋㅋ하여튼 나는 그런 자잘한건 기억 안나고
그냥 운동화끈 묶어달라고 한 건 확실하게 기억남ㅋㅋ애가 운동화 보더니 얼굴색이 확 밝아지는거임ㅋㅋ
그러더니 진짜 그냥 운동화 들고 날 쳐다봤음ㅋㅋ나 얼굴 뚫어지는줄ㅋㅋ
처음에는 뭐지?하고 계속 같이 쳐다보다가
사이즈 달라고 무언의 눈빛으로 말 하고 있엇음ㅋㅋ그래서 사이즈 줬더니 진짜 생생하게 기억나는게ㅋㅋ
내가 얘 매장 들어올 때 부터 열심히 보고 있었음ㅋㅋㅋ일단 이뻤고 무었보다 옷 입는게 참 신기했음ㅋㅋ
그 때 얘가 빨간색 실크난방?뭔지 아시겠음?그거에다가 검은색 반바지를 입었는데ㅋㅋ
보통 그런 거에다가는 구두를 신는데ㅋㅋ
애기는 운동화를 신고 왔음ㅋㅋ근데 그게 너무 잘어울렸음ㅋㅋㅋ
솔직히 거기다가 구두 신었으면 별로네..애가 어른흉내 내려고 하네
했었을 텐데 운동화 신고 오니까ㅋㅋ그렇게 상큼하고 이뻐보일 수가 없는거임ㅋㅋ
그렇게 사이즈 보여 줬는데 애가 운동화를 척척 신다가 갑자기 정지 하는거임ㅋㅋ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운동화를 바라봤음ㅋㅋㅋ
나 까지 근심하게 되는 표정이였음ㅋㅋ
여기에 써놓은거 보면 자기 디게 쿨한척 나 부른것 처럼 써놨지만ㅋㅋ그게 아니였음ㅋㅋㅋㅋ
한참 운동화 바라 보다가 엄청 불쌍한 목소리로 운동화 끈 묶어달라고 했음ㅋㅋ
그래서 묶어주는데 얼마나 두근대던지ㅋㅋㅋ고객님이 직접 운동화 끈 묶어달라고 한것도 처음이였고
그 고객은 또 이쁘고ㅜㅜ무릎꿇고 프로포즈 하는줄 알았음ㅋㅋ
그렇게 가고 다음날 또 왔을 때?그 날도 이뻤음ㅋㅋ계산 하고 현금영수증 할 때 번호 찍는데
애 번호 딸 생각으로 본인 번호냐고 물어봤음ㅋㅋ
내가 도둑놈이 되도 상관 없었음ㅋㅋㅋ누가 봐도 중학생 같지는 않았기에ㅋㅋ
근데 아빠 번호라네ㅋㅋ운명이 아닌가보다 싶었음ㅋㅋ
왜냐면 난 군대를 갈 꺼 였기 때문에ㅋㅋ한번에 아니면 아닌가보다 하고 포기 할 생각 하고 있었음ㅋㅋ
근데 일주일 만에 다시 보게 된거임ㅋㅋ나 매장 문 닫고 있는데ㅋㅋ
커피 사와 가지고ㅋㅋ나중에 안거지만 연기를 했음ㅋㅋㅋ
이미 봐서 아는 내용들은 다 생략 하고ㅋㅋ나 정말 신께 감사했음ㅋㅋㅋ이렇게 이쁜애를 저에게 주시다니
내가 착하게 살긴 착하게 살았나보다 싶었음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나머지 스토리는 애기가 말한 그대로임ㅋㅋㅋ
난 정말 애기 놀리는 맛에 살았음ㅋㅋ
애 기숙사 보내기도 싫었음 매일매일 그냥 우리 집에서 기숙생활 시키고 싶었음ㅋㅋ
기숙사면 남자 기숙사도 바로 옆에 있다는데 누가 채갈거 같아서ㅋㅋ
밤에 나다니지 말아라 제발 외출좀 하지 말아라 하던게 한 두번이 아니였음ㅋㅋ
자 이제 당신들이 궁금해 하는 스킨십 이야기ㅋㅋ
애기랑 처음 한 스킨십은 어깨동무였음ㅋㅋ뻔할뻔자지 뭐ㅋㅋ
그냥 애기가 내 앞에서 걷는데 얘 걸음 정말 빠름ㅋㅋ
그래서 그거 늦출려고 내가 생각해도 오글거리는 멘트 내뱉으면서 내 옆으로 끌어당겼음ㅋㅋ
어이~아가씨~
하면서 어깨동무 해서 내 옆으로 데려왔음ㅋㅋ우리애기 키 작음ㅋㅋ내가 182인데 애기는 157ㅋㅋㅋ
키 커보이는거?키높이임ㅋㅋ근데도 내 눈에는 귀여워 죽겠음 아주!!!!♡깨물고 싶음!!!
나 계속 이런식으로 말 하는거 오글거리죠?근데 부럽죠?부러우면 당신들도 커플 해요 내가 소개 시켜줄께
그게 첫 스킨십이였고 그 다음엔 아주 일취월장을 했음ㅋㅋ
손잡는거?아무것도 아님ㅋㅋ허리 두르고 어깨동무?기본임ㅋㅋ
당신들이 좋아하는 뽀뽀?이거에 대해 할 말 있음!!!!첫 뽀뽀에 대해서!
억울해 죽겠네 애기가 공원에서 '이쁘지?' '응' '니가 더 이뻐' 이거 했던 날..
아;ㅓㄴ아ㅓㅜ칑ㅁㅇ투ㅟㅣ오글거린다오글거린다참자ㅏ아ㅓㄴ디ㅏㅓ로ㅡ찾ㄷ
저 날에 우리 뽀뽀한 날이였는데 애기가 빼먹었음ㅋㅋ
그래서 쫌 전에 빼먹은거 벌 줬음ㅋㅋ근데 벌이 뭐였게?뽀뽀해줬음 메롱
그 때 어떻게 된 거였냐면ㅋㅋ
집에 가는 길에 애기가 베스킨라빈슼 쉐이크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거 입에 물리고 가고 있었는데
끝까지 다 먹고 나서 "와아..맛잇다.." 하는데 그렇게 귀여워 보일 수가 없었음 진짜 깨물고 싶었음ㅋㅋ
근데 차마 깨물지는 못하고 내 쪽으로 고개 돌릴 때 뽀뽀해 버렸음ㅋㅋㅋ
여러분이 기대하는 첫 키스는ㅋㅋ
애기랑 나랑 헤어진 적이 있었음 물론 일주일만에 다시 붙었지만!
다시 붙고 나서 조금 있다가 나랑 쭉 잘 되어 가니까 애기가 판 쓰기 시작한거였댔음ㅋㅋ
뉴발란스에서 일 하시는 분 이야기 보고 내가 생각나서 썻다나ㅋㅋ변명은 개잘함ㅋㅋ
봐줬음ㅋㅋ내새끼 이뻐서ㅋㅋ
그래요 첫키스ㅋㅋ그건 어떻게 했냐면ㅋㅋ헤어지고 다시 붙게 된 날에 애기가 아이스크림을 사 줬는데
애가 먹는게 어찌나 빠른지ㅋㅋ지꺼 다 먹고 내꺼 엄청 쳐다보는거임
내꺼 탐냄ㅋㅋ그래서 내가 조건을 걸었음ㅋㅋㅋ
그럼 니가 내꺼 다 먹고 나면 나 너한테 뽀뽀 한다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길래 그냥 줬음ㅋㅋ근데 애기가 거의 다 먹어 갈 때 조건을 바꿨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뽀뽀로 안 끝날지도 모르겠다고
애기는 못알아 들었었나봄ㅋㅋㅋ사실 내가 쫌 얼버무려서 말했음ㅋㅋ혼날까봐ㅋㅋㅋ
근데 어쩌겠음 나는 이미 경고 했는걸ㅋㅋ
애기 아이스크림 다 먹자마자 스틱 뺏어서 갓다 버리고
그냥 찐~한 뽀뽀 오랫동안 해줬음 그걸 굳이 키스라고 말 해주지 않아도 당신들은 알고 있을꺼 아니야?
두근대는 말 하나 해줄까?
초코맛 났음 애기 입술 달아서 진짜 하루종일 키스만 하고 싶었는데 입술 다 틀까봐 그건 못하겠더라
이거 보는 병맛새끼야 이거 읽고 욕 쳐하지 마라 부러우면 니도 여자친구 사귀던가ㅋㅋ
누가 우리 병맛새끼좀 데려가세요ㅋㅋ얘 나보다 딱 일점오배잘생김ㅋㅋ난 인정해줬다??
기대 해 주신 분들 죄송합니다ㅋㅋ병맛새끼한테 전화왔네요 소개는 안받는답니다ㅋㅋㅋ
그냥 얘랑 우연을 가장한 인연을 만드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렇게 끝내면 되는거 맞죠?
오늘 만남 즐거웠습니다ㅋㅋ언젠가 또 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 마디만 할께요
악플 달지 마세요 지구 끝까지 내가 쫒아갑니다 저번에 나 소개 받았다고 하던 미친년님 나대지 마세요
난 미애도 모르고 수지는 우리 애기 친구 수지밖에 모르니까 나랑 다른 사람이랑 착각 하셨나 보네요
그리고 인증 너무 요구하지 마세요 애기한테 왠만하면 인증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뒀습니다
신상 털리는거 많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우리 많이 사랑 해 주세요 저희도 많이 사랑 해 드릴께요
옆에서 크아 졌다고 화내고있는 우리 여보야♡어쩜 화내는 것도 깨물고싶냐ㅋㅋ
나도 내가 이러는거 적응 안되게 오글거린다 글로 받아 적을려니까ㅋㅋ
이거 보는 사람들도 여보도 손발 펴주는 운동좀 해야겠다ㅋㅋ
애기는 이런거 일일이 다 말로 어떻게 적니ㅋㅋ
근데 만약에 악플이 늘어나면 속상해 하지 말고 그냥 이거 쓰는거 그만 둬 알았지?
맘까지 상해가면서 뭐하러 우리 이야기를 알려ㅋㅋㅋ
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쓸 때 만큼은 최고로 오글거리게 써드려♡ㅋㅋ
근데 여보야ㅋㅋ크아 좀 그만 하고 메이플이나 하러 가자 짤 해줄께♡
지금 메이플 가서 한명이 열심히 사냥하고
바로 뒤에서 아이템 주워먹는 커플 있으면 말 거세요 저흽니다ㅋㅋ
아휴 오늘 열두시까지 기숙사 들여보내야 하는데 아주 기숙사 폭파시키고 제 옆에 냅두고 싶네요ㅋㅋ
아홉시에는 애기가 좋아하는 과일빙수 맥이러 나가야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
"아 뽀뽀하고 싶다"
"해 그럼!"
ㅋㅋㅋㅋ난 하란다고 진짜 할 줄 몰랐음ㅜㅜ
이 아니라 할 줄 알고 말했음ㅋㅋ
근데 진짜 했음ㅋㅋㅋㅋㅋㅋ 그게 다임ㅋㅋㅋㅋㅋ 시시하죠?미안ㅋㅋㅋㅋㅋ
여러분 오늘은 뽀뽀가 쫌 많아요ㅋㅋ
그러고 제로 하면서 놀고 있었음ㅋㅋ 나 제로의 신임ㅋㅋㅋㅋㅋㅋ 진!!짜!!! 잘함ㅋㅋㅋㅋ
다음에 우리 지역 사는 사람 모임 한번 가져서 제로 한판 갈까요??!? 나 짱잘함ㅋㅋㅋ
오빠 그냥 나한테 진짜 그냥 짐ㅋㅋㅋ 오빠 손등이 막 엄청 빨개져 갈 때에 스파게티랑 피자가 나왔음ㅋㅋ
ㅋㅋㅋㅋ 나 너무 돼지같음?? 또 먹을꺼 나와서 오빠랑 하던 제로따위 버림ㅋㅋㅋ 나한텐
고르곤졸라 피자가 더 중요했음ㅠㅠ 여러분ㅋㅋ 항상 남자 앞에서 중요한건
안조신한척 내숭떨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나 피자를 손으로 그냥 막 집어 먹으면서
그렇다고 흘리지는 않고 스파게티 소스에다가 마늘빵 막 찍어 먹으면서도 스파게티는 꼭 수저에 돌돌돌
말아서 먹었음ㅋㅋㅋ 뭔 소린줄 알겠음? 남자가 보기에는ㅋㅋㅋㅋ 아 쟤는 내숭 안떠는구나
싶은거랬음ㅋㅋㅋㅋㅋ 왜냐면 남자 앞에서 그냥 손으로 먹으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더러워보이지는
않으니까 정말 보기 좋댓음 :D 써먹어요ㅋㅋ
아 하여튼ㅋㅋ 그렇게 밥 다 먹구 오빠랑 빙수 먹으러 캔X아 에 갔음ㅋ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오빠갘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그 때 드립을 쳤었음 나한텤ㅋㅋㅋ
갑자기 길 가다가 확 멈춰서
"저기 저기 캔모아 있잖아.. 사장 진짜 대단한거 알아??"
이러길래 난 진짜 뭐 있는줄 알고
"헐! 뭔데!!"
했더니 완전 진지하게
"캔모아 차릴때 캔 모아서 차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때렸어요 잘했죠 :D
캔모아에 의자 흔들흔들하는거 있잖음??ㅋㅋ 거기에 앉았음ㅋㅋㅋㅋㅋ
오빠는 주문하러 먼저 가고ㅋㅋ 나는 오빠 핸드폰 가지고 놀면서 의자 흔들흔들 하고 있었음ㅋㅋ
그랬는데 오빠가 내옆에 앉더니 갑자기 지 발을 땅에 내려서 의자 팍 멈춰버림ㅋㅋㅋㅋ
나라고 바로 내리면 안닿는건 아니였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가 자기 다리를 쫙 펴서 뒤로 밀어버리니까
나는 안닿았음ㅋㅋ 오빠보다 다리가 짧아서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쭉 뒤로 밀리면
다리 더 짧은 사람은 점점 스르륵 내려가잖음??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거 버틸려고
발 끝으로 땅바닥 짚고 오빠 어깨 붙잡고 있었음ㅋㅋㅋ 사실 굳이 오빠 어깨는 잡지 않아도 됐지만
그래도 그냥ㅠㅠ 우리 자기 등판 넓어서ㅠㅠ 의지하고 싶었다구!!
ㅋㅋㅋㅋ그랬더니 오빠가 코알라냐면서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했음ㅋㅋㅋ 오빠 코알라 좋아함ㅋㅋ
그래서 오빠 군대 가기 전에 호주로 여행 간댔는데 그 때 진짜 큰 코알라 인형 사올꺼라고 했음ㅋㅋㅋ
그리고 나 준다고 했음ㅋㅋ 오빠꺼랑 내꺼 두개 사와서ㅋㅋㅋ 아 할튼ㅋㅋㅋㅋㅋ
빙수가 나왔음ㅋㅋㅋ 나 너무 돼지처럼 생각하지는 말아 줬으면 좋겠음ㅋㅋㅋㅋ
나 빙수 진짜 좋아함ㅠㅠ 그제 오빠 만났을때도 그 추운 날씨에 빙수 먹었음ㅋㅋㅋㅋㅋ
할튼ㅋㅋ 빙수 나오면 난 진짜 떡 미친듯이 찾아서 먹음ㅋㅋ 오빠도 처음엔 그거 모르고
왜 자꾸 팥빙수 뒤척이냐고 나 나무라다가 내가 나 떡 좋아한다니까ㅋㅋㅋㅋ 이제 시킬때도
"젤리 빼구 떡좀 많이 넣어 주세요!"
함ㅋㅋㅋ 이쁜자기 :D ㅋㅋ할튼간엨ㅋㅋㅋㅋ 떡 엄청 찾아 먹는데 그날따라 떡이 없는거임ㅠㅠ
그래서 상심 해 있는데 오빠가 갑자기
"치킨아ㅋㅋ떡이 그렇게 맛있어??"
했음ㅋㅋㅋ 그래서 난 뭘 당연한걸 묻냐고ㅋㅋㅋㅋ
"응!! 당연하지!!"
했더니 오빠가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여러분 미안 :D
"나랑 뽀뽀하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오빠의 저런 개그에 적응 했지만ㅋㅋ 그때는 아직이였음ㅋ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빙수에 얼음만 퍽퍽 파서 먹고 있는데ㅋㅋㅋㅋ
오빠가
"애기.. 뽀뽀하자"
하는거임ㅋㅋㅋㅋ 아 뭘 그런걸 대놓고 말하냐고!!! 그냥 하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폭풍당황 얼음 더 팍팍ㅋㅋㅋ 퍼서 먹었음ㅋㅋㅋ
"뽀뽀"
"..."
"뽀뽀"
이런는데 도저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말도 안되는 수줍은데 싫지도 않고ㅠㅠ 할튼 그러길래ㅋㅋ
쿨하게 오빠 나 보고 있는데 뽀뽀해버렷음ㅋㅋ
물론 볼에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나보고 엄청 실실웃더니
"니가 먼저 했다?? 그럼 나 당한거니까 한번 더한다??"
하고 입에도 뽀뽀했음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이거 글로 쓰고 보니까 진짜 오글도글ㅠㅠ으아ㅏㅏ
걱정 마세요ㅋㅋ 사람들 별로 없었으니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빙수 다 먹고 오빠 잠깐 화장실 다녀 온다고 해서 난 계산하구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
그랬는데 진짜 여러분 기억하세요 누구나 항상 혼자있을때는 무방비 상태임ㅋㅋㅋ
근데 오빠가 나 밖에서 기달리고 있는데 진짜 발소리도 안내고 살금살금와서 뒤에서
백허그 해서 허리에 지 손 감고 어깨에 턱 걸치곸ㅋㅋㅋ 간지러워 죽는줄ㅠㅠ 할튼 그러고 말했음ㅋㅋㅋ
"여보, 여보가 내 손 직접 풀 때 까지 손 안풀어줄꺼야"
그러길래 그냥 오빠 손 약간 들어올리고 그대로 내 몸 돌려서 오빠 마주봤음ㅋㅋㅋ
오빠 진짜 개당황 그러길래 내가 오빠 목 끌어안고
--
그리고 오빠 일하는 레스토랑에 자꾸 주기적으로 찾아오시는 여성분들 무리!!!!!!!!!
그러지 마세요!!!! 임자 있는 사람이거든요!!!!!
이씨..런치메뉴 폭파시켜버릴까보다!!!!
---
오빠 진짜 개당황 그러길래 내가 오빠 목 끌어안고 아무것도 안했음 진짜
그냥 끌어안고 오빠 겁나 쳐다봤음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날 쳐다보질 못함ㅋㅋㅋ
눈을 못마주침ㅋㅋㅋㅋㅋ 귀여워 죽는줄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 쳐다보다가 그냥
얼굴 잡고 뽀뽀해줬음
아 풋풋하다ㅋㅋ 뽀뽀다 뽀뽀 뽀뽀뽀뽀뽀ㅗ뽀ㅃ뽀 미안합니다 :D
오늘은 딴거 말고 옛날얘끼 말구 당장 오늘 이야기를 해 볼까 함ㅋㅋㅋㅋ
오늘 딱 학교에서 와서 기차역에서 딱 내리자마자 엄마 아빠는 평소에 안나오니깤ㅋㅋㅋ기대도 안함
원래 만날 기차역에서 집까지ㅠㅠ 나 혼자 감ㅠㅠ 근데 오늘은 누가 왔게??
우리 자기가 왔음!!!ㅋㅋㅋㅋㅋ 아싸ㅏㅏ싸ㅏ 진짜 보는순간 너무 신났음ㅋㅋ
ㅋㅋ자기 보자 마자 막 다다다다ㅏ다 달려갓더니 식겁해서 오빠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ㅋㅋㅋ
ㅡㅡ
저러고 서서 팔짱끼고 있었더닠ㅋㅋㅋ 이제 날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아버린 우리 오빠는ㅋㅋ
와가지고 어깨동무하고 볼에 뽀뽀하고 얼굴부비부비부비부비 하고
"갈까?"
하고 그냥 걸음ㅋㅋ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걸음ㅋㅋ
근데 저게 정답임ㅋㅋ 나 원래 삐치면 그냥 평소대로 하면ㅋㅋㅋ 나도 어떻게 계속 삐졌다는걸
티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풀기 마련임ㅋㅋ
그러고 오빠랑 같이 우리집 가는 버스를 탔음ㅋㅋ 거기서 우리집 까지 20분 정도 걸림ㅋㅋ
근데 오빠가 어제 새벽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시느라 늦게 주무셔서 피곤하시다고
버스에 타자마자 맨 뒷자리로 끌고가더니 지가 맨 안으로 들어가고 나보고 그 옆에 앉으라고 의자를
팡팡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오빠가 팡팡 친 곳 옆에 앉았더니 또 팡팡ㅋㅋㅋㅋ
귀여워서 오빠 옆으로 가서 앉았음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자기 핸드폰이랑 연결된 이어폰 주면서
그거 꼽으라고 함ㅋㅋㅋ 그래서 꼽았더니 막 재생 눌러놓고 자기는 내 어깨에 기대서 잠을 청함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내 어깨에 있는 오빠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오빠가 들려주는 핸드폰이 문제였음ㅋㅋㅋ
갑자기 재생 하자 마자 엄청 시끄럽더니 오빠가 갑자기 '아아 들리나 아아 마이크 살아잇나 아아'
ㅋㅋㅋㅋㅋ 살아 계시겠지ㅋㅋㅋㅋㅋ 근데 주변 겁나 시끄러웠음ㅋㅋ 그래서 오빠가
'아 새끼들아 쫌 닥쳐봐!!!! 내가 음성편지 남기신다잖냐!!!'
ㅋㅋㅋㅋㅋ 주변 겁나 조용해짐 갑자기
'아아 우리 여보 들리겠지? 여보 아 이거 할려니까 또 오글 거린다 크크크ㅡㄱ
이거 끝나면 선물로 녹음 파일 보내줄 테니까 매일 들어 알겠지? 그대신 내 앞에서는 틀지 말아줘
부끄럽거든!크크크큭 하하ㅏ핳 여보야 ㅏ하하하ㅏㅎ아직도 니 이름만 부르면 설레 XX아
하하ㅏ하핳 아 부끄러 하하하ㅏ '
까지 했는데 갑자기 주변이 또 엄청 시끄러워짐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막 오빠 목소리 울라 하면서
'니들은 평생 도움 안될새끼들이야 이 쥐같은 새끼들아!!'
이러고는 갑자기 조용해짐ㅋㅋㅋ 물어보니까 화장실로 나간거엿다곸ㅋㅋㅋ
할튼ㅋㅋ 지금 들으면서 그대로 써 주겠음ㅋㅋ
'여보야 하하하 XX아 하핳하 오빠 좋지? 알아 다 알아 하핳 근데 내가 더 좋아해 핳ㅎ하하
나 불안해 죽겠어 군대 가는거 이제 여섯달정도 남아가는데 그 때 동안 애기가 나한테 완전 적응해서
다른 남자 만날라 하면 어색하게 만들어야겠다 하하핳 그니까 하하 이런말 직접 해서 미안한데
나 엄청 들이댈꺼니까 알아서 잘 조절해 하하핳하 남자는 다 늑대야 애기야 나도 늑대야
하하하ㅏ하ㅏ하하ㅏㅎ하ㅏ 아 이러니까 나 진짜 늑대가타 하하하ㅏ하 사랑해
사랑해 진짜 사랑해 하하핳하 이왕 오글한거 더 오글거리게 한 마디만 더 해도 되?
사랑해 하하하ㅏ 이상!! 꺼!!빨리 꺼!!! 나 창피해!! 그니까 이거 다 듣고 나 쳐다보지 말고!!
그냥 꺼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귀엽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이거 평생 간직할꺼야 이남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는데 웃음이 씨익씨익 끊이질 않았음ㅋㅋㅋㅋ
그래서 다 듣고 어깨에 있는 얼굴 볼라고 햇더니ㅋㅋㅋ 우리 오빠 너무 잘 자고 있었음ㅋㅋㅋㅋ
아니 잘려고 하는 상태였음ㅋㅋㅋ
그래서 몰래 사진도 찍고~~ 했는데 사진 찎고 나니까 보이는게 머리 반쪽 밖에 없넼ㅋㅋㅋㅋ
다시 찍을려고 했더니 오빠 깸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나 쳐다보더니
"애기도 자자"
하고 내 머리 오빠 어깨에 기댐ㅋㅋㅋㅋ 싫다고 일어나니까
"자야 키크지 난 백육십 아니면 안만나"
나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째려봣더니
"잘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꼬리 내려줌 아진짜ㅠㅠ 너무 이쁘지 않음?ㅋㅋㅋㅋㅋ
할튼ㅋㅋㅋ결국엔 오빠도 못잤음ㅋㅋㅋ 오빠가 자기에는 녹음 해논게 너무 짧아서ㅋㅋ
그냥 깨서 계속 나랑 손장난함ㅋㅋㅋ
그러다가 집 앞 정류장에 도착해서 난 집 가서 얼른 옷 갈아 입고 나왔음ㅋㅋㅋ
오빠는 집 앞에 편의점 가서 아몬드빼빼로 사옴ㅋㅋㅋ
나 그거에 환장함 진짜ㅠㅠ 진짜 좋아함 아몬드빼빼로 이건 초딩때 부터 좋아했는데ㅠㅠ
가격 올랐을 때 내가 얼마나 슬퍼했는지 모름 진짜ㅠㅠㅠ 미워요ㅠㅠ
ㅋㅋㅋ근데 여러분 빼빼로는 커플에게 있어서 그냥ㅋㅋㅋㅋ 스킨쉽의 도구밖에 안됨ㅋㅋ
그건 우리한테도 똑같음ㅋㅋㅋ
아몬드 빼빼로 열개중에 아홉개는 뽀뽀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한개는 찐한뽀뽀하는데 쓰였음ㅋㅋㅋ
근데 진짜 키스가 아니라 찐한 뽀뽀였어요 :D 왜냐고??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한개 먹을 때
아무리 그래도 일단 과자곸ㅋㅋㅋㅋ 진짜 다 먹고 오빠 붙잡고 입술 한 삼초 붙이고 있다가 뗏어요
안달나라고 :D 성공이였음ㅋㅋㅋ 그러고 모른척 걸어갓음ㅋㅋㅋ 오빠도 별 수 없이 그냥 따라 와서
"아휴 내가 호랑이를 키웟어.."
ㅋㅋㅋㅋ그래서 엄청 쪼개줬음
"근데 아직 애기라서 괜찮아^^!"
하고 볼 또 부비부비 하다가 뽀뽀했음 맨날 뽀뽀만 하고 사는거 같죠?? 일상이에요 :D
이게 다임ㅋㅋ 이러고 뭐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음 그게 다임ㅋㅋㅋㅋㅋ
오늘은 재미 없죠 나는 진짜 즐거운 하루였는뎅ㅋㅋ
뭐...이게 끝이에요ㅋㅋ
--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오빠랑 캔모아 갓다가 그 다음주 이야기를 해 주겠음ㅋㅋㅋ
아
ㅋㅋㅋㅋ
그 전에 오빠랑 한 문자 내용좀 말해도 되요??ㅋㅋㅋ
[애기야!!!! 큰일났어!!!]
진짜 큰일 난줄 알고 전화 했음ㅋ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끊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므]
이렇게 보냈더니ㅋㅋㅋㅋㅋ 갑자기 또
[애기!!! 진짜 큰일이다ㅜㅜ 어떡하지ㅜㅜ]
이러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또 전화했더니 이번엔 받음ㅋㅋㅋ 일초만에 받음
<왜?? 뭔일인데??>
<애기 보고싶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해?!>
<왜..>
<진짜 큰일 난줄 알았잖아!!!>
<뻥이고 사실 나 지금 교통사고 났어!!>
...? 이 남자가 미쳤나
<진짜로??>
<응!! 근데 난 멀쩡해!!>
<진짜?>
<응>
<병원은??>
<이미 갓다 왔지ㅋㅋ 이상 없대>
<아뭐야!! 걱정했잖아!! 근데 뭐가 큰일이야!!>
<몰르겠다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뜬금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사랑한다고 기습공격을 하면
어쩌라고ㅠㅠ
<뭐야 갑자기!!>
<사랑해 여보야 사실 진짜 큰일은 따로 있어>
<뭔데??>
<우리 치킨이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슬슬 짜증나죠?? 저도 슬슬 짜증은 나지만
입은 귀에 걸렷습니닼ㅋㅋㅋㅋㅋ
<알았어ㅋㅋㅋ 마플 해 그럼!!>
ㅋㅋㅋㅋ네 전화 끊고 마플로 갈아 탓어요ㅋㅋㅋ 엄청 오랫동안 했어요ㅋㅋ
우리 자기 자기 병원 다녀온거 인증도 하고ㅋㅋㅋ 귀여웠어요:D 다행이 안다쳤더라구요ㅠㅠ
아휴 택시아저씨ㅠㅠ 미워할 뻔 했어요!!
할튼ㅋㅋ 저러고 저 날 주말에 만났음ㅋㅋ 오빠를ㅋㅋㅋ 오빠 얼굴 보자 마자
아.. 잘생겼다
ㅋㅋㅋ 이 생각부터 들었어요ㅋㅋㅋㅋ 그러고 ㅋㅋㅋㅋㅋ
아싸 저남자 내남자
ㅋㅋㅋㅋㅋ 이 생각이 두번째로 들었어요ㅋㅋㅋㅋㅋ
행복합니다 :D
할튼ㅋㅋ 그 날은 만나자 마자 자전거를 타기로 했음ㅋㅋㅋ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을 돌았음ㅋㅋㅋ ㅈㅅ 또 공원이에요ㅋㅋㅋㅋ
공원을 돌다가 아이스크림 사 먹을려고 편의점에 들어갔음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오빠한텤ㅋㅋㅋ
"여보!! 나 초코X지!!"
하고 외쳤더니 오빠갘ㅋㅋㅋ
"콜!!"
하면서 아이스크림 집으러 갓음ㅋㅋㅋㅋ 그래서 난 계산하는데 앞으로 가고 있는뎈ㅋㅋ
공원에 왠 유치원생들이 다같이 놀러왔나봄ㅋㅋㅋ
애들이 단체로 편으점으로 우루루루 들어오는거임ㅋㅋ토요일인데도 오네??ㅋㅋ 신기한 유치원이다ㅋㅋ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애기가ㅋㅋㅋ 와가지곸ㅋㅋㅋ
"안녕하세요~"
하는거임ㅋㅋㅋ 근데 그 애기 한명이 그러니까 갑자기 애기들이 단체로 와가지고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안녕!!"
했더니 갑자기 어떤 애기가 나한테 와가지고
"언니!! 오빠랑 언제 결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아직 열일곱인데..?
"응?? 결혼??"
"네!! 우리 엄마랑 아빠도 매일 둘이 여기 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하셨다고
우리도 결혼한건 아니잖아ㅠㅠ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ㅋㅋㅋㅋ 애기 눈이 너무 이뻤음ㅋㅋㅋ
ㅋㅋㅋ근데 이 남자가 애기 앞으로 와서 한다는 말잌ㅋㅋㅋ
"애기야, 우리 결혼한지 이틀밖에 안돼서 뜨거운 나날을 보내야 해요 그니까 이제 가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애기들 상대로 뭔 말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 또라이였음....
"아.."
이러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오셔서 죄송합니다 하고 애기들 데리고 갔음
이 상황에서 결론은? 우리 오빠 자랑이랑 우리 오빠 또라이라는 것 쯤임ㅋㅋㅋ
할튼ㅋㅋㅋ
아이스크림 다 먹어 갈 때 오빠가 갑자기
"애기 여인의 향기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당연!!! 나의사랑 너의사랑 이동욱!!!핰ㅋㅋㅋ
"응!! 이동욱!! 너무 멋있어ㅠㅠ"
"이동욱이 멋있냐 내가 멋있냐"
여기서 이동욱이 멋있다고 대답하면 절 대 안됨ㅋㅋ 알겠죠??ㅋㅋㅋㅋ
"당연이 자기지!!"
"그럼 나랑 김선아랑 이동욱이랑 했던거 할래??"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남자얔ㅋㅋㅋㅋ
"므?"
"자전거 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아욬ㅋㅋㅋㅋ
"여보 여기에 사람 너무 많은데?? 그거 드라마라서 가능한거잖아!!"
"그럼 그냥 키스할까??"
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전에 예고 하면 어쩌자는건뎈ㅋㅋ 그냥 하자구 이남자야
근데 첫번에 키스 안해줬어요 여러분
입술만 붙였다가 뗏어요ㅋㅋㅋㅋ 오빠 또 죽을라함
그래서 찐하게 키스 해줬습니다 물론 사람들 많이 안보는 나무 밑에서 있었어요 걱정말아요
--
여러분 최대한 밝게 돌아왔어요 :D
하이ㅋㅋㅋㅋㅋ
오빠랑 정말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많이 했어요
일단 결론
1. 다시는 얼굴인증 절대로 하지 말자
2. 안성은 치킨을 사랑한다
3. 치킨은 안성을 사랑한다
4. 안성과 치킨은 결혼 할 것이다
-----
오늘은 그냥 소소한 문자들 얘기나 해 볼려고 해요 ㅋㅋ
ㅋㅋㅋ 새벽 두시쯤에 오빠한테 문자가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 자??]
[웅웅]
[자는데 문자 어떻게해ㅋㅋ]
[몰라!! 자기 모해ㅋㅋ]
[울 애기 생각]
[헐.. 애기도 잇어??!]
[엉 내끄]
[부인이 누구야!!!!]
[애기야,.]
[ㅎㄹ..도둑놈]
[어떻게 알았데♥ 내가 우리 치킨 마음 훔쳐간 도둑인거^^]
[아...오글.....]
[헐.. 나 상처받았다]
[잘못했어요ㅠㅠ]
[벌로 뽀뽀]
[싫어!!]
[거부한 벌로 두배 키스]
[싫어!!]
[그럼 벌 세배.. 아.. 부끄러워서 차마 말로 못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런 병맛 대화 이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
병맛 대화 한개 더 콜??ㅋㅋㅋ
꼭 새벽 두시 넘어서 갑자기 문자를 함 우리 여보는^^!
[애기 자요??]
[아니요!!]
[지금 두시 넘었는데??]
[웅 자기 생각 하느라구ㅠㅠ]
[내 생각 그만하고 얼른 가서 코 자]
[싫어!!]
[애기 모할려구!]
[오빠랑 놀래:D]
[자장가 불러줄께 코 하자]
[내가 애기냐!!!]
[엉 우리애기^^]
[......^^;;;;]
[얼른 자자 애기랑 같이 잘래~]
[같이잔다고???!?!?안되!!! 결혼 전 까지는 그런거!!]
[그럼 지금 결혼할까??]
[변태할아범ㅡㅡ]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런 병맛 대화 많이 해요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아아 여러분 사랑해요:D 여보도 사랑해 항상 나한텐 여보가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