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약 2주전입니다.

ㄷㅍㅇ2011.12.01
조회468

올해 중순쯤부터 막노동이다 택배다 뭐다 해서 이것저것 겨우겨우 벌어먹고 살고 있다가

 

약 한달 전 쯤 어떤 광고회사 부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부장님은 제가 군대가기 전부터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팀장으로 있던 분이고 능력있는 분입니다.)

 

 

 

'낼부터 행사가 있는데 좀 와서 진행좀 하자'

 

라고해서 저는 이때다 싶어 냉큼 달려갔죠.

 

그래서 약 한달정도 동안 스텝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었슴돠.

 

중간중간에 부장님이랑 얘기하면서 회사 입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죠.

 

그리고 얼마전.

 

행사를 마치고 저는 진행차량을 몰고 올라오는 길에

 

 

 

앞에서 차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네...들이받았습니다..ㅠㅜ아...

 

 

 

 

..

 

 

 

 

..

 

 

.

 

 

 

두둥!!!!!

 

 

 

 

받으면서 본 마크가 BMW 더군요.

 

 

 

 

생전 처음 교통사고를 낸 상황이고 나는 알바생일 뿐이고...

 

 

 

 

 

당황스러운 상황에 고속도로에서 둘다 정차해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는데

 

 

 

 

앞에 차에서도 한참을 안내리고 있데요?ㅋ

 

 

 

 

 

 

 

한참후에 내려서 '괜찮으세요?' 라더라구요.

 

 

 

뒷목 안잡고 내린게 천만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고 접수를 해야하는데 난 뭔지도 모르고 일단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접수 했죠.

 

 

 

제.이.름.으.로....

 

 

 

나중에 알고보니 나이가 안되서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멍청한 짓을 이렇게 두탕 연속으로 해놓고..

 

 

BMW 차주 분과는 연락처를 주고 받고 여차저차 좋게 마무리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보험처리는 안되는 상황이고,,,

 

 

그 사람은 차량 수리비 400 + 렌트비 200 을 요구하시더군요..

 

 

근데 회사에서는 300 이상은 못해준다고 하고...

 

초 난감 사태...수중에 있는 돈 꼴랑 40....

 

 

네...대출...겨우겨우 200 받았네요.ㅠㅜ

 

 

 

지금은 생활비 20정도 남아있고...

 

입사는 다담주인데....

 

 

 

월급은 그럼 1월 후순쯤이나 되야 들어오고.......

 

 

 

 

 

 

 

 

 

결론....나 뭐먹고 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