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업중 일어난 팬덤싸움ㅋㅋㅋ

ㅇㅇ2011.12.01
조회561

난 남친이 음슴 그니깐 음슴체로 가겟음,,

 

오늘 5교시 국어시간이엿음.

 

생활국어라고 국어문법같은거 배우고있었는데

옛날 선비들이 즐겼다는

"공당체"라는 것이 나왔음

 

공당체가 뭐냐면

~하는공? 이라고 물으면 ~했당. 으로 대답하는건데

옛날에 걍 말장난이였다고했음

 

갑자기 쌤이

"이런문체는 재미없지?" 하시더니

팬들이 연예인 이름으로도 문체를 만든다고하셨음

예로 "근영체"를 들었는데

예문을 만들자면 '문근영은 얼굴이 정말 예쁘근영' 이런거임

"신지체"도 나오면서 '안녕하신지' 이런 말도 나왔는데

 

"혹시 아는 연예인 이름으로 만든 문체있니?"

라는 쌤의 질문에 팬덤싸움이 시작되었음ㅋㅋㅋ

 

참고로 울반에는

뷰티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에이플, 바나도 몇 명있고, 븨앞 한 명, 인스피릿 한 명, 샤월 한 명(글쓴이)

대충 이정도가 있음(사실 글쓴이도 잘 모르겟음.. 부업이란게 잇으니깐)

 

나는 제일처음으로 "둡체"를 외쳤음ㅋㅋㅋ

'둡=두부=온유' 라는 것을 설명해주자

쌤의 말

"온유가 누구니?"

반 모두 "샤이니!!"라고 외치자

"걔네가 무슨 빛이나니?"

ㅋㅋㅋㅋㅋㅋㅋ

쌤은 분명이 SHINee가 아닌 SHINY로 알고계셨을거임ㅋㅋㅋ(젊으신 분은 아니여서...)

 

하여튼 쌤이 둡체는 쫌 이상하지만 인정해주겟다고

칠판에 적어주셨음ㅋㅋㅋ

 

이 때부터

각종 체가 나오기 시작했음

 

뷰티 한 명이 손을들고

"요섭체!!"라고 외쳤음

쌤이 그게 뭐냐고 하니깐

븉들 다같이 "안녕하세요섭!!"ㅋㅋㅋ

근데 쌤은 인정하지 않으셨음

그러자 뷰티들이 난리났음

어떻게 요섭체를 인정하지 않냐고,,

 

빂은 "지용체"를 외쳤음

쌤이 이건 아시는지

바로 칠판에 적어주시고

직접 예문까지 만들어주었음

 

인스피릿이 "열체"를 외쳤음

예문으로 "안녕하세열"까지 만들었는데

쌤은 인정하지 않았음

딴반친구한테 얘기해주니

이건 미스터리라고했음ㅋㅋㅋ

 

에이플러스가 레알이엿음ㅋㅋㅋ

쌤이 여기까지하자고

칠판을 지우자

에이플러스 한 명이 손을들고

"쌤!!! 이제 생각났어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지오체"를 말했음

쌤이 인정해주었음

쌤이 직접만든 예문이 레알이였음ㅋㅋㅋ

"요섭보다 지오가 더 낫지오"ㅋㅋㅋㅋㅋㅋㅋ

쌤은 걍

칠판에 적혀있는 이름중에

요섭이있어서

적었을 뿐이였을것임

하지만 쌤은

뷰티의 위력을 모르셨음

 

수업이 끝나고

뷰티들은 모두 하나되어

칠판에 비스트 찬양글을썻음ㅋㅋㅋ

 

 

 

 

 

 

 

 

 

 

 

 

추천해도 안생길 남친, 여친

사진따윈 올리지 않겠음

 

글쓴이가 걍 불쌍하다면

추천을 눌러주시길바람...

 

 

P.S 제길... 잊고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