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 항암치료끝난 훈이◆◆

훈이보호자2011.12.01
조회6,753

사는얘기 실시간 6위까지  찍엇네여 ㅎ반지

박수 

요즘 블로그 잘 안하지만 연결해놓구 갈게여 ㅎ

댓글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댓글의 매력 캬 짱

음흉베플님들 모두 예뻐음흉

부끄

'배고파'님 우리 훈이에게

갖고싶은걸 물었더니 장난감이래요 흐흐 나이에맞죠?

부담안가지시고 장난감 하나 훈이 갖게해주세요 ㅎㅎ

 

털모자주신다는 님도 흐흐 감사합니다

우리 훈이 겨울 따뜻하게 나겠음 짱

 

제가 좋아하는 칸초 ㅠㅠ 훈이 조아하는 고래밥댓글

아쉽네여 흐흐

 

마음만이라도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너무 공짜 밝히는 여자 댓네여옐카

암튼 우리모두 빠샤

프라이데이 나잇 잘 보내세여 안녕

주말도 더불어 잘 보내시구여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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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여러분 안녕?안녕

전 여러분의 응원을 한때 받았었던

일수꾼이 아닌( ㅎㅎ 개콘잼써영 짱짱)

훈이 누나예여.

훈이 항암치료 끝나서 집에서 가족6명 다같이 모여 오순도순 하루하루 잘 보내고있어여.

여러분의 응원덕분에

막판에 좀 힘들긴 했지만 무사히 치료 잘 끝난거

같애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박수

판 한번썻는데 날라갓네여 ㅠ 그래도 훈이 간호 다해서 전 잉여라 함 더 쓸수있져 하하

바로 음슴체 ㄱㄱ 할게염ㅎ전아마추어가 아니니 호호 음흉ㅠㅠㅋㅋㅋ

 

훈이 사진몇장과 사연(?) 몇개 들고왔슴.

바로 ㄱㄱ영화

 

 

#1.

tv 에 cf중에 삼성화재 cf.

요즘도 나오는지 몰겠는데

암튼 런닝맨 여신 송지효님이 하시는 그 cf있지않음.

그거 맨뒤에 삼성화재 말로 읽는 부분이 있슴.

우리에겐 뻔하게 삼성화재라 들림.

근데 그런 단어 모르는 우리 훈이 귀에는

글쎄

그 뻔한 4글자가

글쎼.하하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깔

 

깔깔

 

"심심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들린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했음.

어떻게 딱 4글자로 저런 단어로 들릴수가 있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험을 모르는 나이.원숭

 

 

 

#2

병원에 있을때 2층에 병원교회를 갔었음 . 근데 하루는 저녁예배에 다른교회에서 오셔서

연주회도 하고 암튼 크게 1층에서 한대서 훈이 악기 이런거 좋아해서 구경갔음.

연주회 다보고 교회다 보니 기도회를 잠깐 가졌음.

그교회 분들이 나눠져서 환자분들 한분씩 맡아서 기도해 주셨음

우리 훈이도 한 아주머니 오셔서 열심히 기도해 주셨음.

한 5분됫나? 기도회 끝나는 분위기라 기도 끝내고 눈을떳는데

글쎄 우리 훈이가 눈물을

똑똑 흘리고 있는거임 슬픔통곡

 

우왕 난 속으로

'우리 훈이도 열심히 기도햇나보구나.

감동 받았나 보구나'

 

깊은 생각에 빠지며 혼자 감동했음 부끄

 

근데 훈이가 엄마에게 다급하게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여 빠이안녕

ㅋㅋㅋㅋ

 

 

 

 

깔깔

"엄마 시!!! 시마려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중이라 소변마렵다고 말못해서

쌀까봐 운거임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아직 감동받기엔 6살은 어린나이인가봄 ㅎㅋ

시마려서 기도에 집중을 못한거로 해두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짱

 

 

#3

훈이 치료받은 병원엔 병원학교가 있었음

근데 훈이는 초등학생도 아니니 수업은 종이접기 몇번 들었음.

그외에 책보거나 보드게임 몇개 이용했음

병원학교 짱 짱

게임중에 훈이는 방귀대장 뿡뿡이 주사위게임 젤 마니했음 ㅎㅎ깔깔

주사위게임 판도 가지가지 종류 대박 쩜

또 얼마나 돌아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미로임

암튼 그거 나랑 하는데

훈이가 주사위 던지고

엄청 좋아하는거임.

싱글벙글생글하면서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깔

"아싸 나 지렁이길윙크음흉"

깔깔

ㅋㅋ

?

?

응?오우?ㅋㅋㅋㅋㅋㅋㅋㅋ

뭔길?

ㅋㅋㅋ

 

 

 

지렁이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지름길이 좀 꼬불꼬불하긴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훈이 이번년도 병원있으면서 말이 좀 늘긴했는데

아직 단어 몇개 헷갈리는게 있음

하루는 집에 잠시 퇴원했을때 거실에서 혼자 뭘

화내면서 찾는거임. 분주히

찌릿

 

 

"뭘찾아?"

물으니 훈이가

"핸드폰 핸드폰찌릿"

 

응? 6살짜리에게 우리아빠 핸드폰 사준적없음 .

"니 핸드폰이 어딧어?오우 "

우린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음

????

??당황

 

 

근데 한참찾다가

찾았따고 싱글싱글 벙글벙글 된거임 방긋

그러곤 그걸로 멋진포즈로 티비를향해 뿅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흐흐

리모컨을 핸드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한번씩 헷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핸드폰 아니 리모컨 어딧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그럼 쉴틈없이

사진투척 갈게여

사진 go

 

 

 

칸초이벤트로 받은 아이패드

와이파이에서만 대는 훈이 장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락

항암하면서 물리치료도 같이 했어염

지금은 우리동네 물리치료실 가야하는데 밖이좀 추워서 ㅠㅠ

빨리 무릎 잘 꺾여서 아빠다리도 할수있게 기도해줘영 톡커님들 ! 윙크 

 

저쪽 일반 소아병동 아주머니께서 저희 소아병동 애들 주라고 준 빼빼로

한명씩 기념사진 ㅎㅎㅎ찍었음.ㅋㅋ

다 나눠먹고 통은 훈이가 챙겨서 부산까지 갖고왓어염 ㅋㅋㅋㅋㅋㅋ

훈이만한 빼빼로통.짱

 

ㅋㅋㅋ자기전..............잠

 

퇴원중에 휴게소에서 여유롭게 핫초코하나 사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 널 따라갈수가없다.

너에게 날 강제선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 훈녀 대결판 대표 댓글중 하나져 ? ㅋㅋ

판열심히봣어염 음흉

 

 마지막 항암 ㅎㅋ전에

수액줄 너무 많아서., 이런건 또 못보겟다 싶어서 ㅎㅋ

 

 

함 날리고 다시써서 그런가.........

아까보다 좀 비어보이네염 ㅠㅠ

이제 판쓸일 잘 없겟져?ㅜㅜ 훈이 치료도 끝낫고 했으니 ㅜㅜ슬픔

그래도 열심히 판 볼거임 .저번처럼 자작글 이런건 없었으면 좋겠음 ㅠ 짝남버럭

분노게이지 100퍼 펑 총거부폭탄

암튼 우리 훈이 다시는 병원에 입원하는일 없길 기도하며기도

훈이 머리는 조금씩 자라고 있어염 ㅎ 빨리 머리카락으로 머리 두피가

가려졌음 좋겠음. 눈썹도 나고 빨리 잘 걸어서

놀이동산부터해서 놀러댓고 다니고싶음.방긋

자기 또래애들처럼 ㅎㅎ

 

톡커님들

추운데 감기조심 하시구여

2011년 다들마무리 잘하시구여

우리모두 건강합시다짱

진짜 건강이 최고 !

빠샤기도

 

훈이 응원해주시고

이판 읽어주신 모든 톡커님들

 ㅎㅋ

시간없다고

귀찮다고 추천안하고 가면

 

 

 

야 안돼에!~ ㅋㅋㅋㅋㅋㅋ

김원효님이 화내염 ㅋㅋㅋㅋㅋㅋ

추천함만 눌리주고 가세여 똥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