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황당하고 더러운 경험

기분이 드러워2011.12.02
조회297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판을 즐겨보는 판덕후 판순이

25살 여자 생명체입니다

 

저도 판에 달달한 톡들

보면서 음슴체를 구사하며

달달한 얘기를 올리는 그날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더럽고 수치스러운 일로 판을 올리게 될줄이야

꿈에도 몰랐네요

 

저  남양주 변두리에서 서울로

왕복 3시간 출퇴근하는 녀자입니다

거리가 멀어서 사장님 배려로

출근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느린데요 

 

그래도 다닌지 거즌 1년이 다되가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타던것처럼 7007 강남역 방향 버스를 탔는데

오늘 새벽4시까지도 판질을 하느라고 졸음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버스가 정류장 여러곳을 지나고 ㄱㄷㄱ 앞 정류장에서 어떤 남자분이

타시더니 제옆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전 원래 항상 뒷문 에서 두번째

줄 자리에 많이 앉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출근 하는 사람이겠거니하고

판을 또 열심히 보다가  내려야 될때를 지날거 같아 퇴계원 IC쯤에서

잠을 자야겠구나 하고 눈을 감고 한참을 자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서 딱 깨보니

그 남자가 제 허벅지를 만지고 있더라구요  순간 화가나고

열받아서  제가 뭐하시는거냐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것 같은데

뭐하시는 거냐고 다그치니까 죄송하다는 말만 지껄이고 그것도

남들 보기 창피 하니까 크게는 얘기 안하고...참나  어이없어서.....

그래서 너무 열받으니까 딴데가서 앉으라고 했더니

딴데가서 잘만 앉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그분에게 화를 내며 큰소리로 떠들어도

어느분 하나 돌아보지도 않으시고 뭐라고 얘기도

해주시지 않더라구요  전 그게 더 무섭고 소름끼쳤어요

정말 그 경험 해보지 않은 사람 절대 모를거에요 정말 수치스럽고 더러운 기분 말로 표현 못합니다.

그 남자 나이도 있어보이고 애도 있어 보이는데

참나.............지 조카뻘 여자한테 그짓을 하고싶었는지....

그 남자 잠실역에서 하차 했습니다.

제가 그남자 사진을 찍을려다가 못찍었는데.... 그게 그렇게 분하네요

그남자분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정도로 키 그렇게 크지않았고

어두운계열에 옷을 입고 있었고 루이비통 모노그램? 힙쌕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더 분통한건

제가 잠에서 깨지 않았다면 그 남자 더러운 손이 제허벅지를

계속 만지고 있었을 거란거

전 계속해서 7007을 타고 출근을 해야하는데...

그남자 저사는 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산다는거

언제라도 다시 볼수 있다는사실  정말 무섭습니다.

다시 그분이 그런짓을 안하리라는 법도 없고...

 

다른분이라도 이런 경험 절대로...하시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 두서없이 흥분해서 글 하나 남깁니다.

 

ps.  오늘 나에게 더러운 체험을 하게 해준

       7007 변태종자 보아라

       이 ㄱㅅㄲ야 인생 그렇게 살지마

       나이를 쳐먹었으면  나이드신 만큼 행동해야지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  그런  더러운짓 안할꺼니?

       다시한번  7007에서 마주치면  니  면상때기 사진 한방찍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 버릴테니까 조심해라.

       난  경고했다  니가 판을 보던지 말던지 내알바 아니니까

       난 사전 경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