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동아일보 및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종편)이 1일 화려한 개국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시작하자 좌파 언론들은 앞 다퉈 비난 기사를 쏟아내며 ‘종편 재 뿌리기’에 올인했다.
특히, 좌파 언론들은 ‘피겨요정’ 김연아와 ‘산소탱크’ 박지성,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축하인사와 인터뷰 등에 나서자 적잖이 긴장한 모양새다.
한겨레 인터넷판은 이날 조선일보의 종편채널인 ‘TV조선’이 피겨요정 김연아를 깜짝 앵커로 출연시켜 이목이 집중되자 “종편에 부정적인 트위터 이용자들은 ‘김연아가 종편 홍보에 들러리를 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며 김연아 출연에 부정적인 트위터리안의 의견을 집중 소개했다.
한겨레 인터넷판은 <김연아 TV조선 출연에 “종편에 낚였다”>를 톱기사로 배치하고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조선’뿐 아니라 종편 4개사와 모두 개국 축하 인터뷰를 했는데, 깜짝 앵커로 표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꼬투리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외에도 한겨레는 <조중동 종편 동시 개국…여론·민주주의 질식 위기>, <황금채널…광고직거래…전국 의무전송…‘무한 특혜’>, <박근혜 종편 연쇄인터뷰 ‘대선 우군’ 편들어주기> 등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며 ‘종편 때리기’에 앞장섰다.
경향신문은 <졸속종편>이라는 기사를 통해 “종편들이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개국을 강행한 것에 대해 광고주와 광고·홍보회사들은 ‘한마디로 총체적 민폐’라고 말했다”고 보도하며 종편과 각을 세웠다.
좌파 미디어전문지 미디어오늘은 <‘종편 대재앙’ 경향·한겨레 백지광고 내며 반발> 기사에서 “조중동대 비조중동의 '전면전'이 시작됐다”며 “조중동을 제외한 타 신문은 '미디어 대재앙'을 예고하며 '반격'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도 <“인기가수 총동원, '괴물방송' 개국 축하쇼”> 등의 기사를 통해 “축하쇼는 축하보다는 반발과 항의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수 과잉의 여론 왜곡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큰 탓”이라고 주장하며 언론노조가 이날 대규모 개국 저지 집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종편 개국행사 불참’을 당론으로 정하고 축하메시지 등 기본적인 인사치레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MB 정권의 우군을 자처해 온 보수언론과 노골적인 낙하산 인사를 통해 방송 장악에 골몰해 온 MB정권의 ‘방송장악 음모’의 화룡점정이 바로 종편방송”이라고 비난했다.
종편 때리기 바쁜 좌파언론들..ㅉㅉ
좌파언론, 앞 다퉈 ‘종편 때리기’ 혈안
김연아·박지성·박근혜 등 유명인 대거 출연·인터뷰 나서자 ‘초긴장?’
“종편에 낚였다” 꼬투리잡기 안간힘…민주당, ‘개국행사 불참’ 당론
조선·중앙·동아일보 및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종편)이 1일 화려한 개국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시작하자 좌파 언론들은 앞 다퉈 비난 기사를 쏟아내며 ‘종편 재 뿌리기’에 올인했다.
특히, 좌파 언론들은 ‘피겨요정’ 김연아와 ‘산소탱크’ 박지성,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축하인사와 인터뷰 등에 나서자 적잖이 긴장한 모양새다.
한겨레 인터넷판은 이날 조선일보의 종편채널인 ‘TV조선’이 피겨요정 김연아를 깜짝 앵커로 출연시켜 이목이 집중되자 “종편에 부정적인 트위터 이용자들은 ‘김연아가 종편 홍보에 들러리를 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며 김연아 출연에 부정적인 트위터리안의 의견을 집중 소개했다.
한겨레 인터넷판은 <김연아 TV조선 출연에 “종편에 낚였다”>를 톱기사로 배치하고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조선’뿐 아니라 종편 4개사와 모두 개국 축하 인터뷰를 했는데, 깜짝 앵커로 표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꼬투리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외에도 한겨레는 <조중동 종편 동시 개국…여론·민주주의 질식 위기>, <황금채널…광고직거래…전국 의무전송…‘무한 특혜’>, <박근혜 종편 연쇄인터뷰 ‘대선 우군’ 편들어주기> 등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며 ‘종편 때리기’에 앞장섰다.
경향신문은 <졸속종편>이라는 기사를 통해 “종편들이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개국을 강행한 것에 대해 광고주와 광고·홍보회사들은 ‘한마디로 총체적 민폐’라고 말했다”고 보도하며 종편과 각을 세웠다.
좌파 미디어전문지 미디어오늘은 <‘종편 대재앙’ 경향·한겨레 백지광고 내며 반발> 기사에서 “조중동대 비조중동의 '전면전'이 시작됐다”며 “조중동을 제외한 타 신문은 '미디어 대재앙'을 예고하며 '반격'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도 <“인기가수 총동원, '괴물방송' 개국 축하쇼”> 등의 기사를 통해 “축하쇼는 축하보다는 반발과 항의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수 과잉의 여론 왜곡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큰 탓”이라고 주장하며 언론노조가 이날 대규모 개국 저지 집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종편 개국행사 불참’을 당론으로 정하고 축하메시지 등 기본적인 인사치레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MB 정권의 우군을 자처해 온 보수언론과 노골적인 낙하산 인사를 통해 방송 장악에 골몰해 온 MB정권의 ‘방송장악 음모’의 화룡점정이 바로 종편방송”이라고 비난했다.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