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웅덩이사진추가) 사유지라며 빌라입구에 웅덩이파놓은 무개념땅주인

나화났다2011.12.02
조회147,366

추천수랑 댓글이 이렇게높은줄 모르고 묻히겠구나해서 확인을 안했더니

 

웅덩이사진 원하시는분들이 꽤 많으셨네요 송구합니다기도

 

관심 감사드려요잠(굽신굽신)

 

넘어진 저보다도 더 화내주시고 여러가지 정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웅덩이사진 올릴께 나보고 돼지X이라고했던 이자식아 언어구사력이 참으로 상콤발랄해^,^

 

남양주시청에 민원넣은게 다음날바로 연락이와서 오전에 시청에서 직접 현장보러 오셨었어요.

 

전 학원에 있었던지라 전화로 상황만 전해들었구요.

 

사유지가 맞기때문에 소유주랑 얘기를 해봐서 땅을 메울생각이 없다고하면 어쩔수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설마 에이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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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역시나 싫다시네요. 사유지기 때문에 땅을 메울 생각은 없으시다네요...

 

그러면 사람들 다치지않게 웅덩이에 자갈이라도 보강을 하시는게 어떻겠냐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다네요

 

시청직원분이 거기까지밖엔 안된다고 하셨으니 이제뭐 제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댓글보니 다른길이 더있는데도 굳이 사유지쪽길로 가서 다친거라는 말씀 인정합니다ㅠㅠ

 

하지만 다른쪽 길로 가자치면 나가다가 승용차 한대라도 들어오면 워낙에 길이좁아 뒷걸음질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게다가 그쪽길로 나가다가 눈이 시뻘건채로 미친듯이 절쫓아오던 개를 만났던지라 아직 그 공포가 가시지않아 무섭습니다ㅠㅠ 저원래 큰개들이랑도 잘놀았었는데 길멍이들이 무서워졌어요.. 여러가지로 참 문제가 많죠..

 

강아지산책시키기에도 좁은길보단 넓은길이 더 좋을테구요.

 

 

보상바라고 이글 올리는걸로밖에 안보인다고 하신말씀은요

 

네, 맞아요 보상받을 방법없냐고 맨밑줄에 써놨는데요?

 

 

SBS에서 관심가져주신것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족스럽진않지만 대강 해결이 된것 같구요

 

이 일과 관련해서 또다른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시청에도 이젠 도움청하기가 어려워졌으니까요.

 

 

 

지금 올리는 사진은 제가 어젯밤에 판 확인하고 오늘 찍은거라 웅덩이에 자갈이 메워져있어요

 

그전에 제가 넘어질땐 저 자갈들이 없고 뻥뚫려있었습니다.

 

 

 

 

비오고나서 물빠진모습.

 

잘보시면 전봇대뒤쪽으로는 땅이 뽀송뽀송하죠. 웅덩이가 있던곳에 연못이 생겼었단 증거입니다.

 

비많이왔을땐 저 웅덩이의 형체가 보이지않고 그냥 연못이됩니다.양쪽 길끝에 붙어서 운좋으면 겨우겨우 지나가거나 아님 퐁당입니다. 깔끔하게 메워놓으면 연못이 될리가 없겠죠.

 

보시다시피 웅덩이쪽엔 가로등도 없구요. 그래서 제가 빠졌죠..

 

 

 

 

 

 

지금은 이렇게 자갈을 깔아놓으셨습니다.

 

저기있는 저 돌들을 빼는순간 달표면이됩니다 여러분

 

 

 

 

 

 

 

에이 자갈메우기전에 사진한방 찍어놓을걸폐인

 

 

 

다시한번 관심에 감사드리구요.

 

사진보시고 저거가지고 그렇게 수선떨었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갈이 안메워져있었을땐 정말 달표면이었어서 넘어졌던거구요..

차타고 들어올때마다 몸이 웨이브를 타고 차가 뒤뚱뒤뚱거려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하나하나 감사드리지 못하는것에 죄송하구요

 

후기올릴거 더생기면 또찾아올게요방긋

 

 

 

 

경기도사는 20대 흔녀입니다.

 

제가 신고도 할수없는 입장인것같아 도움좀 구하고자 글올려요ㅠㅠ

 

바로시작ㄱㄱㄱ

 

 

 

 

 

 

 

 

 

 

 

 

 

 

 

 

 

언니데리러나가다가 흙탕물이 가득한 콘크리트웅덩이에 강아지와함께 쳐박혔어요...통곡

 

 

 

 

 

 

우선저희집은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빌라입니다.

 

6개 동이 3채씩 두줄로 나열되어있는 그런 구조예요

 

 

      ↑→→→

○○○

      ↑

○○●    이런식.

 

저희집은 까만동그라미

 

 

대충 저런구조로되어있고 저희앞동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꺾어 빌라밖으로 나가게 되어있어요 길이.

 

 

다른쪽으로도 갈수있지만 그쪽은 길이 굉장히좁고 또 밤이되면 너무어두워 오른쪽길을 주로 애용하는 편이에요

 

 

문제는 빨간색화살표로 되있는 저곳에 꽤나큰 웅덩이가 파여있다는거예요

 

콘크리트로 메워놓으면 그걸다시 파내고 또 메워놓으면 다시파내고.

 

무슨심보일까요?

 

 

상상을 해보세요. 콘크리트를 깔아놓은 땅을 들쑤시면 어떤 형태가 될지...

 

 

남양주에 콘크리트로만든 달표면있어요 여러분폭죽

 

 

 

웅덩이있는곳엔 가로등도 없어요. 핸드폰불빛으로 비추면서 가야되는데

 

하필!!!!!!!!!!!!!!!!!!!!!!!!!!!!!!!!!!!!! 오늘!!!!!!!!!!!!!!!!!!!!!!!!!!!!!!!!!!!!!!!!!!!!!!!!!!!!!!!

 

비가왔죠. 네. 어제오늘 시원하게 내렸죠.

 

 

 

비오면 또 장난아니에요 그냥 흘러가고말정도의 비도 웅덩이에 고여 비오는날엔 저희빌라앞에 일명 똥물로 홍수나있습니다. 아이좋아파안

 

 

 

못들어갑니다 집.

 

신발을 포기하고 새로산 스키니도 포기하고 자연인의 마음으로 건너가야해요.

 

 

 

 

딴얘기로샜네요;

 

어쨌든 언니를 데릴러 나가야하기에 강아지 산책도 시킬겸(웅덩이주변만 빼고 땅은전부 말라있었습니다) 비가 고인 웅덩이를 건너려 한손으론 강아지를 안고 한손으론 저의 사랑스런 겔투로 망할웅덩이를 열심히비춰가며 건너던 순간

 

 

 

입수폭죽

 

 

 

 

넘어지면서 저희 강아지 똥물웅덩이에 얼굴쳐박혔구요. 전 이리저리 솟아있는 콘크리트에 긁혀 양무릎, 왼쪽골반, 손목, 팔꿈치다까지고 입고나간 패딩 똥물에 빨래하고 집으로돌아왔습니다.

 

 

 

처참한 패딩의 몰골..............

 

 

 

무려 포샵을하지않은 쌩다리짱

넘어졌을때 엄청아팠는데 막상 사진올리고보니 별거아닌거같아....

 

 

아오진짜내가 열받아서버럭

아ㅓ라ㅣ멍노손사ㅓㅗ허ㅑㅗㅁㄴㅇ렿여ㅑ쇼뎌ㅑㅈ섣조가누음트ㅏㅊㅓㅇ니ㅏ샤ㅕㅈ댜ㅐ숍져독더ㅏ종라ㅣㄴ차ㅣㅗㅇ너ㅏ한호ㅓㅏㄷ고ㅛㅓ고ㅛ시ㅏㅓㅇㄴ;ㅣㅓㅏ나여ㅛ샤ㅕㅗㅈ디ㅏ

내새끼 돌려놔버럭

 

 

 

아, 제사랑 겔투도 저와함께 퐁당....................

 

 

커버벗겼더니 안에 물이 가득차있네요^,^ 이거어떡할꺼야 소유주님?

 

 

완전히 맛탱이가 갔어개

 

 

 

강아지는 털에다가 흙탕물묻히고 덜덜떨고있고 제방은 흙바닥............

 

안그래도 노견이라 하나하나 얼마나 신경이쓰이는데 흙탕물에 쳐박혔으니..

 

괜히데리고나갔네요

 

미안해 아가통곡

 

 

 

도대체 그걸어떻게 파낸건지 또 왜 메꿔놓으면 다시파놓는건지.

 

저만 넘어진게아닙니다.

 

 

그땅이 그사람들 소유라는것도 저는 정확히알지못하구요. 얘기로만 들은정도입니다.

 

자기땅이라서 어떻게 해놓든 어쩔수 없다쳐도 이런식으로까진 아니지않나요?

 

 

일단 남양주시청에 민원올려놓긴 했는데 엄마말론 시원한 답변은 기대하지말라네요

 

소유지라 그사람들 마음인거라고.

 

 

 

최소한의 보상도 받을수가 없는건가요? 핸드폰도 빠지고 강아지와 저도 이렇게나 피해를입었는데요..

 

 

아시는분들 도움좀 청할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