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어제 밤에 웃으면서 재밌게 적다가 댓글보니까 살짝 우울해짐 이게 보라가 내 좋아하는거라면 현아랑 사귄다고 말하기도 애매함 댓글 보기 전 무슨 생각이었냐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음 근데 좋아해서 상처받는 건 자기 몫이라고 생각했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해서 다 이루어지면 짝사랑에 아픈 사람들이 어디있겠음 좋아해서 아픈 사람도 있고 좋아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좋아해서 행복하기도 하고 아픈 사람도 있는거죠 그래서 보라가 좋아하던 말던 그다지 신경 안썼음 (그래도 감정 덜 키우게 하려고 살짝 거리두려곤 했음) 난 예전에 현아 좋아할 때 사귀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그래서 합리화했음ㅠㅠ 그때 현아는 주위에 남자가 없어서 괜찮았고 그땐 보기만해도 좋았는데 보라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그냥 냅둔거임.... 근데 상황이 조금 다르죠 정말 이게 이도 저도 애매함 보라가 중3때부터 만나왔으니깐 또 내 친동생이 사춘기?시기가 있었음 사춘기라도 우리동생이 착함 근데 잘해줘도 난리치니까 우리 동생한테 못해주는걸 보라한테 잘해주고 정도 주고 칭찬도 잘해주고 보라가 오빠가 없다보니 내가 친오빠 비슷했음 이제 5년의 시간이 흘렀음 현아 혼자 도도할 때도 그래서 보라한테 더 잘해주고 그랬는데 보라는 받아주고 그랬는데 쩝... 내가 정 준만큼 상처주기도 싫음 그래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 떨어뜨려야겠음 사실 현아랑 나랑 사귄다고 하면 보라는 뭔가 빼앗긴 기분이 들지 않겠음? 예전엔 보라랑 더 친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자기보단 언니랑 더 친하게 되고 난 보라한테 현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현아한테 적대감 비슷한 감정 가지지 않을까 걱정도 됨 판 적으면서 생각드는건데 친하더라도 이성끼린 거리는 두고 만나야함 보라한테 문자 오면 ㅇㅅㅇ ㅇ_ㅇ 아쪄 모행!! 이렇게 보내야겠음 상처주기 싫음 사귄다고 말해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짐? 사라진다 해도 현아한테 엄청 못돼질거 같음 정을 점점 떨어뜨려야겠음 그러고보니 댓글놀이 했을 때 찡찡님이 거리두라고 한게 정답인거 같음 근데 내가 좀 무책임한거 같기도 하고 그럼 여기서부터 재밌게 적었었음ㅠㅠ 왜냐 댓글을 보기 전에 적었기 때문에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벌써 ㅋㅋㅋㅋㅋ도배함....ㅠ) 현아가 “ 너 먹고싶어 ” 이게 귀에서 계속 맴돔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섹시하죠? 나만 섹시함? 나만 변태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현아한테 너 먹고싶어 라고 잘못 들었다고 말해볼라고 했음ㅋㅋㅋㅋ (언제 올릴지 모르니까 이 날이라고 표현함) 재미로ㅋㅋㅋㅋ근데 섹시함..... 그래서 그냥 말해보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뽀뽀하고 뽀키하는거 이거 좋더라구요 근데 키스나 뽀키를 너무 많이 하면 안되는거 같음 스킨쉽도 밀당이 필요한거 같음 아님? 아님말구 그래서 안고 뽀뽀하고 궁디팡팡만 하고 말았음 소파로 가서 현아 허벅지 베고 누웠음ㅋㅋㅋㅋ 나 “ 이거 성희롱 그런거 아니디 그냥 말하는거다 알았제 ” 현아 “ 어?ㅋㅋ ” 나 “ 전에 있제 내한테 뭐 먹고싶어 라고 말했다이가ㅋㅋㅋ 그 말을 너 먹고싶어 라고 잘못 들었다ㅋㅋㅋ ” 내 혼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완전 야해 어떻게 그렇게 들어ㅋㅋㅋ ” 현아 쳐다봤는데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음 나 “ 표정이랑 어에서 악센트가 너무 약했다이가ㅋㅋㅋ 해봐라 너 먹고싶어 뭐 먹고싶어 비슷하디ㅋㅋ ” 현아 “ 애기 때문에 못살아ㅋㅋㅋㅋ ” 내 볼 꼬집다가 만져줌 나 “ 내가 해볼게ㅋㅋ너 먹고 싶어 뭐 먹고싶어 너 먹고싶어 뭐 먹고싶엌ㅋㅋㅋㅋ ” 내 혼자 빵터짐 다시 티비 봄ㅋㅋㅋㅋㅋㅋ 현아 “ 진짜 변태야ㅋㅋㅋ ” 나 “ 그냥 말한거다이가 ” 시무룩해짐ㅠㅠ 진짜 변태같이 생각할거 같은거임ㅠㅠ 뭔가 섭섭했음.... 근데 변태 맞는거 같기도 하고..... (요즘 내가 느끼는건데 내가 애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듦 별 말 아니었는데 괜히 그랬음....현아 닮아가나?) 현아 “ 장난이야ㅋㅋ ” 나 “ 지는 내 똥꼬 쑤시는게 ” 조금 섭섭했음 현아 “ 애기 엉덩이가 귀여워서 그래 ” 현아가 내 궁디팡팡했는데..... (난 옆으로 누워있어가지고 멀어서 손이 굳이 궁디로 갈 필요없는데 궁디로 감) 근데 뭘까요 이 귀여움 받는 느낌 아 ♡♡♡♡♡ 현아 허벅지에 옆으로 앉았음 나 “ 계속 쳐도 기분좋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알았어ㅋㅋㅋ ” 궁디 토닥토닥 쳐주면서 내 쳐다 봄ㅋㅋㅋㅋ (이 궁디로 위로받는 기분 이거 처음인데) 이 무슨 기분일까 이거 뭔가 아 뭐라 설명할 수 없는데 귀여움 받는 느낌에 플러스가 있었는데.... 현아 “ 우리 애기 엉덩이 토실토실해 ” 궁디를 주물럭 주물럭거림 좀 이상하게 만짐ㅋㅋㅋㅋㅋ 근데 좋아하니까 아무렇지 않았음 난 현아 만질 곳도 없고 현아한테 바짝 붙었음 그렇게 있다가 이제 내 몸도 마주보게 현아 허벅지에 앉았음 이렇게 앉으면 현아가 은근 쑥쓰러워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럼 나 “ 니도 들어볼래 난 엄청 섹시했는데 ” 현아 “ 아까 그 말? ” 나 “ 어 그냥 들어봐봐 의미없다 ” 내가 그 느낀 그것을 알려주고 싶었음 현아 “ 알았어 해봐ㅋㅋ ” 말만했으면 적을만했을텐데 너무 야해서 못적겠음 섹시하게 느끼라고 분위기 잡게 스킨쉽하면서 속삭였음 무튼 현아 얼굴이 엄청 빨개졌음 현아 얼굴 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분위기를 너무 잡은거임 나도 웃음이 안나왔음 내가 느끼기에도 직접적으로 말하고 솔직히 니 먹고 싶다 라는 말이 무슨 말임? 그걸 또 분위기잡는다고 은근 야한 스킨쉽하면서 말해가지고 또 목소릴 깠음 의미는 없게 말했다곤 하지만 난 사과할까 반응 살필라고 계속 현아 쳐다봤는데 현아가 날 못쳐다 봄 너무 진지하게 했나 봄 나 “ 너무 야했나 ” 현아가 내 쳐다 봤다가 내 가슴 쳐다봤음 눈을 못마주쳤음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는데 현아가 그 분위기를 못견디겠나 봄 두 손으로 자기 얼굴 가림 현아 “ 분위기 어떻게 해 ” 나 “ ㅋㅋㅋㅋㅋㅋ ” 궁디로 현아 허벅지 찍었음ㅋㅋㅋ 현아 “ 아퍼ㅋㅋㅋ ” 나 “ 산책가자 옷 입어라 ” 현아 “ 네 ” 나 “ 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서로 패딩?파카? 입고 나갔음 으유 추움 (여러분 파카랑 패딩이 다른거였음 나만 몰랐음?) 나 “ 춥네 맞제 ” 현아 “ 응 ” 나 “ 산에 가는 길 입구까지 갔다가 오자 ” 현아 “ 알았어요~ ” 나 “ 알았어요~ ” 손 잡고 걸어갔음 추운데 뭔가 상쾌함 나 “ 추운데 상쾌하고 기분 좋네 ” 현아 “ 그치 나도 그 생각했어 ” 사람이 별로 없는 거리까지 왔음 현아가 내 뒤로 와서 백허그하고 내 주머니에 손넣고 같이 걷기 시작했음 현아 “ 아이구 좋다~ ” (나도 좋았음ㅋㅋㅋ) 현아가 천천히 꽉 끌어안음 현아 “ 애기 ” 나 “ 어ㅋㅋ ” 현아 “ 왜 웃어? ” 나 “ 갑자기 애기가 달달하게 들리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리 애기~ㅋㅋ ” 내 귓볼 물었는데 간지러워서 떼어냈음ㅋㅋㅋ (이상하게 몸이 녹을 뻔 했음ㅋㅋㅋ) 나 “ 간지럽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왜 불렀노ㅋㅋㅋ ” 현아 “ 있지 서로 좋아해도 인연이 아니면 헤어지는 것도 있대 ” 나 “ 그런 경우 있지 그렇게 헤어지면 생각 많이 남겠다 ” (가끔가다 현아랑 내랑 코드가 안맞아서 헤어지겠다 라는 생각도 여러번 해봄) 현아 “ 응 엄청 슬프지 ” 나 “ 어 ” 현아 “ 내 주위엔 왜 이렇게 헤어지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 있잖아 헤어졌다는 이야기 들으면 집중력이 막 올라가면서 애기랑 나랑 주변사람 이야기처럼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눈물도 나고 그래 ” 나 “ 헤어지면 또 죽게 ” 현아 “ 아무리 생각해도 죽을거 같아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장난스럽게 말하는거 아니야 ” 진지하게 말함 나 “ 진짜 죽을라고? ” 현아 “ 정말 죽을꺼야 ” 갑자기 울먹임 나 “ 울지마라 ” 현아 “ 안울꺼거든 ” 목소리에서 계속 울먹임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리 꼭 결혼해야 돼 알았지? ” 나 “ 알았다 ” 현아 “ 약속 ” 새끼손가락 내밈 나 “ 약속 ” 새끼손가락으로 약속했음 현아 “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거 같아 ” 목소리가 괜찮아짐 나 “ 겁나게 기다려야지 ” 현아 “ 응 ” 아무 말 없이 걷기 시작했음 사람도 없고 가로등 불빛만 있으니까 이 마음이 뭔가 편했음 현아 “ 사랑해 ” 나 “ 어 나도 사랑한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얼만큼?ㅋㅋㅋ ” 나 “ 니가 내 좋아하는 만큼ㅋㅋㅋ ” 현아 “ 에이~ 내가 더 좋아하는데?ㅋㅋㅋ ” 나 “ 오빠가 표현을 안해서 그래 ” 현아 “ 에이~ ” 나 “ 맞어~ ” 현아 “ 믿어주겠어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 ” 입구에 다왔음 의자에 앉아가지고 서로 마주봤음 눈빛이 딱 요 키스분위기임ㅋㅋㅋㅋㅋㅋ 현아 눈빛이 뭔가 또 원하는 눈빛을 지음ㅋㅋ 참 섹시함ㅋㅋㅋㅋㅋ 어두컴컴한게 섹시섹시~ 뽀키 하는데 현아가 입술을 빨아서 입술 터질까 걱정도 됐음 그래서 입술 빨면 입술을 뺐음 추우면 입술이 마르잖아유 근데 키스나 뽀키하다보면 입술이 촉촉해지는데 빨면 터질까 걱정이 됐음 아직 안터져봐서 언제 터질지 모르니깐 약간 불안했음 키스로 넘어갔음 아유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몽글몽글했음ㅋㅋㅋㅋㅋ 추운게 다 상쾌함으로 느껴지고 춥지도 않고 좋았음ㅋㅋㅋㅋ 키스다하고 내려가기 시작했음 이번엔 내가 현아 백허그하고 내려갔음 현아 “ 등 따뜻해 ” 현아 “ 애기 MP3 들고왔어? ” 나 “ 주머니에 있지 ” 현아 “ 꺼내 들으면서 내려가자 ” 나 “ 알았다 ” 포스트맨의 애인이 되어줄게 이승기의 다줄거야 김연우 사랑한다 안한다 듣고있어서 한 쪽씩 들으면서 내려갔음 이승기 노래 ㅋㅋㅋㅋ 따라부르고 내려갔음 따라불렀더니 현아 귀에 대고 어 애기~ 막 이럼ㅋ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트맨 애인이 되어줄게 나왔음 현아 “ 누구야? ” 나 “ 포스트맨 ” 현아 “ 포맨이야? ” 나 “ 아니 별로 안유명하든데 좋나? ” 현아 “ 좋은거 같은데 ” 나 “ 좋으면 좋은거지 ” 그리고 김연우의 사랑한다 안한다 나왔음 현아 “ 또 슬픈거야 ” 나 “ 므 ” 현아 “ 므 ” 현아 “ 김연우라서 봐준줄 알아 ” 나 “ 옥히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옥히ㅋㅋ ” 듣고 내려갔음 그리고 현아 집에 다와가서 이제 떨어졌음 근데 아쉽잖아요? 내가 현아 손 잡고 당기면서 끌어안았음 근데 보다 더 느끼고 싶었음 살 닿는거 현아 상의 지퍼를 내렸는데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다보니까 가슴이 가슴이 부각되어보임 다시 올렸음 여운이 남음ㅋㅋㅋㅋㅋㅋㅋ 크진 않아도 은근 가슴이 아우 현아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지퍼내림ㅋㅋㅋㅋㅋ 나도 내리고 껴안고 현아집에 보내고 나도 집에 갔음 -------------- 5일 11시 요즘 바빠서 수요일?밤이나 새벽에 올릴게요 굿밤 264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62
1일
어제 밤에 웃으면서 재밌게 적다가 댓글보니까 살짝 우울해짐
이게 보라가 내 좋아하는거라면 현아랑 사귄다고 말하기도 애매함
댓글 보기 전 무슨 생각이었냐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음 근데 좋아해서 상처받는 건 자기 몫이라고 생각했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해서 다 이루어지면 짝사랑에 아픈 사람들이 어디있겠음
좋아해서 아픈 사람도 있고
좋아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좋아해서 행복하기도 하고 아픈 사람도 있는거죠
그래서 보라가 좋아하던 말던 그다지 신경 안썼음
(그래도 감정 덜 키우게 하려고 살짝 거리두려곤 했음)
난 예전에 현아 좋아할 때 사귀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그래서 합리화했음ㅠㅠ
그때 현아는 주위에 남자가 없어서 괜찮았고 그땐 보기만해도 좋았는데
보라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그냥 냅둔거임....
근데 상황이 조금 다르죠
정말 이게 이도 저도 애매함
보라가 중3때부터 만나왔으니깐 또 내 친동생이 사춘기?시기가 있었음
사춘기라도 우리동생이 착함 근데 잘해줘도 난리치니까
우리 동생한테 못해주는걸 보라한테 잘해주고 정도 주고 칭찬도 잘해주고
보라가 오빠가 없다보니 내가 친오빠 비슷했음
이제 5년의 시간이 흘렀음
현아 혼자 도도할 때도 그래서 보라한테 더 잘해주고 그랬는데
보라는 받아주고 그랬는데 쩝...
내가 정 준만큼 상처주기도 싫음 그래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 떨어뜨려야겠음
사실 현아랑 나랑 사귄다고 하면 보라는 뭔가 빼앗긴 기분이 들지 않겠음?
예전엔 보라랑 더 친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자기보단 언니랑 더 친하게 되고
난 보라한테 현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현아한테 적대감 비슷한 감정 가지지 않을까 걱정도 됨
판 적으면서 생각드는건데 친하더라도 이성끼린 거리는 두고 만나야함
보라한테 문자 오면 ㅇㅅㅇ ㅇ_ㅇ 아쪄 모행!! 이렇게 보내야겠음
상처주기 싫음
사귄다고 말해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짐?
사라진다 해도 현아한테 엄청 못돼질거 같음
정을 점점 떨어뜨려야겠음
그러고보니 댓글놀이 했을 때 찡찡님이 거리두라고 한게 정답인거 같음
근데 내가 좀 무책임한거 같기도 하고 그럼
여기서부터 재밌게 적었었음ㅠㅠ
왜냐 댓글을 보기 전에 적었기 때문에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벌써 ㅋㅋㅋㅋㅋ도배함....ㅠ)
현아가 “ 너 먹고싶어 ” 이게 귀에서 계속 맴돔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섹시하죠?
나만 섹시함?
나만 변태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현아한테 너 먹고싶어 라고 잘못 들었다고 말해볼라고 했음ㅋㅋㅋㅋ
(언제 올릴지 모르니까 이 날이라고 표현함)
재미로ㅋㅋㅋㅋ근데 섹시함.....
그래서 그냥 말해보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뽀뽀하고 뽀키하는거 이거 좋더라구요
근데 키스나 뽀키를 너무 많이 하면 안되는거 같음
스킨쉽도 밀당이 필요한거 같음
아님?
아님말구
그래서 안고 뽀뽀하고 궁디팡팡만 하고 말았음
소파로 가서 현아 허벅지 베고 누웠음ㅋㅋㅋㅋ
나 “ 이거 성희롱 그런거 아니디 그냥 말하는거다 알았제 ”
현아 “ 어?ㅋㅋ ”
나 “ 전에 있제 내한테 뭐 먹고싶어 라고 말했다이가ㅋㅋㅋ
그 말을 너 먹고싶어 라고 잘못 들었다ㅋㅋㅋ ”
내 혼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완전 야해 어떻게 그렇게 들어ㅋㅋㅋ ”
현아 쳐다봤는데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음
나 “ 표정이랑 어에서 악센트가 너무 약했다이가ㅋㅋㅋ
해봐라 너 먹고싶어 뭐 먹고싶어 비슷하디ㅋㅋ ”
현아 “ 애기 때문에 못살아ㅋㅋㅋㅋ ”
내 볼 꼬집다가 만져줌
나 “ 내가 해볼게ㅋㅋ너 먹고 싶어 뭐 먹고싶어 너 먹고싶어 뭐 먹고싶엌ㅋㅋㅋㅋ ”
내 혼자 빵터짐 다시 티비 봄ㅋㅋㅋㅋㅋㅋ
현아 “ 진짜 변태야ㅋㅋㅋ ”
나 “ 그냥 말한거다이가 ”
시무룩해짐ㅠㅠ
진짜 변태같이 생각할거 같은거임ㅠㅠ
뭔가 섭섭했음....
근데 변태 맞는거 같기도 하고.....
(요즘 내가 느끼는건데 내가 애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듦
별 말 아니었는데 괜히 그랬음....현아 닮아가나?)
현아 “ 장난이야ㅋㅋ ”
나 “ 지는 내 똥꼬 쑤시는게 ”
조금 섭섭했음
현아 “ 애기 엉덩이가 귀여워서 그래 ”
현아가 내 궁디팡팡했는데.....
(난 옆으로 누워있어가지고 멀어서 손이 굳이 궁디로 갈 필요없는데 궁디로 감)
근데 뭘까요 이 귀여움 받는 느낌
아 ♡♡♡♡♡
현아 허벅지에 옆으로 앉았음
나 “ 계속 쳐도 기분좋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알았어ㅋㅋㅋ ”
궁디 토닥토닥 쳐주면서 내 쳐다 봄ㅋㅋㅋㅋ
(이 궁디로 위로받는 기분 이거 처음인데)
이 무슨 기분일까 이거 뭔가 아 뭐라 설명할 수 없는데
귀여움 받는 느낌에 플러스가 있었는데....
현아 “ 우리 애기 엉덩이 토실토실해 ”
궁디를 주물럭 주물럭거림 좀 이상하게 만짐ㅋㅋㅋㅋㅋ
근데 좋아하니까 아무렇지 않았음
난 현아 만질 곳도 없고 현아한테 바짝 붙었음
그렇게 있다가 이제 내 몸도 마주보게 현아 허벅지에 앉았음
이렇게 앉으면 현아가 은근 쑥쓰러워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럼
나 “ 니도 들어볼래 난 엄청 섹시했는데 ”
현아 “ 아까 그 말? ”
나 “ 어 그냥 들어봐봐 의미없다 ”
내가 그 느낀 그것을 알려주고 싶었음
현아 “ 알았어 해봐ㅋㅋ ”
말만했으면 적을만했을텐데
너무 야해서 못적겠음
섹시하게 느끼라고 분위기 잡게 스킨쉽하면서 속삭였음
무튼 현아 얼굴이 엄청 빨개졌음
현아 얼굴 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분위기를 너무 잡은거임
나도 웃음이 안나왔음 내가 느끼기에도 직접적으로 말하고
솔직히 니 먹고 싶다 라는 말이 무슨 말임?
그걸 또 분위기잡는다고 은근 야한 스킨쉽하면서 말해가지고
또 목소릴 깠음 의미는 없게 말했다곤 하지만
난 사과할까 반응 살필라고 계속 현아 쳐다봤는데 현아가 날 못쳐다 봄
너무 진지하게 했나 봄
나 “ 너무 야했나 ”
현아가 내 쳐다 봤다가 내 가슴 쳐다봤음
눈을 못마주쳤음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는데 현아가 그 분위기를 못견디겠나 봄
두 손으로 자기 얼굴 가림
현아 “ 분위기 어떻게 해 ”
나 “ ㅋㅋㅋㅋㅋㅋ ”
궁디로 현아 허벅지 찍었음ㅋㅋㅋ
현아 “ 아퍼ㅋㅋㅋ ”
나 “ 산책가자 옷 입어라 ”
현아 “ 네 ”
나 “ 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서로 패딩?파카? 입고 나갔음 으유 추움
(여러분 파카랑 패딩이 다른거였음 나만 몰랐음?)
나 “ 춥네 맞제 ”
현아 “ 응 ”
나 “ 산에 가는 길 입구까지 갔다가 오자 ”
현아 “ 알았어요~ ”
나 “ 알았어요~ ”
손 잡고 걸어갔음
추운데 뭔가 상쾌함
나 “ 추운데 상쾌하고 기분 좋네 ”
현아 “ 그치 나도 그 생각했어 ”
사람이 별로 없는 거리까지 왔음
현아가 내 뒤로 와서 백허그하고 내 주머니에 손넣고 같이 걷기 시작했음
현아 “ 아이구 좋다~ ”
(나도 좋았음ㅋㅋㅋ)
현아가 천천히 꽉 끌어안음
현아 “ 애기 ”
나 “ 어ㅋㅋ ”
현아 “ 왜 웃어? ”
나 “ 갑자기 애기가 달달하게 들리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리 애기~ㅋㅋ ”
내 귓볼 물었는데 간지러워서 떼어냈음ㅋㅋㅋ
(이상하게 몸이 녹을 뻔 했음ㅋㅋㅋ)
나 “ 간지럽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왜 불렀노ㅋㅋㅋ ”
현아 “ 있지 서로 좋아해도 인연이 아니면 헤어지는 것도 있대 ”
나 “ 그런 경우 있지 그렇게 헤어지면 생각 많이 남겠다 ”
(가끔가다 현아랑 내랑 코드가 안맞아서 헤어지겠다 라는 생각도 여러번 해봄)
현아 “ 응 엄청 슬프지 ”
나 “ 어 ”
현아 “ 내 주위엔 왜 이렇게 헤어지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
있잖아 헤어졌다는 이야기 들으면 집중력이 막 올라가면서
애기랑 나랑 주변사람 이야기처럼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눈물도 나고 그래 ”
나 “ 헤어지면 또 죽게 ”
현아 “ 아무리 생각해도 죽을거 같아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장난스럽게 말하는거 아니야 ”
진지하게 말함
나 “ 진짜 죽을라고? ”
현아 “ 정말 죽을꺼야 ”
갑자기 울먹임
나 “ 울지마라 ”
현아 “ 안울꺼거든 ”
목소리에서 계속 울먹임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리 꼭 결혼해야 돼 알았지? ”
나 “ 알았다 ”
현아 “ 약속 ”
새끼손가락 내밈
나 “ 약속 ”
새끼손가락으로 약속했음
현아 “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거 같아 ”
목소리가 괜찮아짐
나 “ 겁나게 기다려야지 ”
현아 “ 응 ”
아무 말 없이 걷기 시작했음
사람도 없고 가로등 불빛만 있으니까 이 마음이 뭔가 편했음
현아 “ 사랑해 ”
나 “ 어 나도 사랑한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얼만큼?ㅋㅋㅋ ”
나 “ 니가 내 좋아하는 만큼ㅋㅋㅋ ”
현아 “ 에이~ 내가 더 좋아하는데?ㅋㅋㅋ ”
나 “ 오빠가 표현을 안해서 그래 ”
현아 “ 에이~ ”
나 “ 맞어~ ”
현아 “ 믿어주겠어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 ”
입구에 다왔음
의자에 앉아가지고 서로 마주봤음
눈빛이 딱 요 키스분위기임ㅋㅋㅋㅋㅋㅋ
현아 눈빛이 뭔가 또 원하는 눈빛을 지음ㅋㅋ
참 섹시함ㅋㅋㅋㅋㅋ
어두컴컴한게 섹시섹시~
뽀키 하는데 현아가 입술을 빨아서 입술 터질까 걱정도 됐음
그래서 입술 빨면 입술을 뺐음
추우면 입술이 마르잖아유 근데 키스나 뽀키하다보면 입술이 촉촉해지는데
빨면 터질까 걱정이 됐음
아직 안터져봐서 언제 터질지 모르니깐 약간 불안했음
키스로 넘어갔음
아유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몽글몽글했음ㅋㅋㅋㅋㅋ
추운게 다 상쾌함으로 느껴지고 춥지도 않고 좋았음ㅋㅋㅋㅋ
키스다하고 내려가기 시작했음
이번엔 내가 현아 백허그하고 내려갔음
현아 “ 등 따뜻해 ”
현아 “ 애기 MP3 들고왔어? ”
나 “ 주머니에 있지 ”
현아 “ 꺼내 들으면서 내려가자 ”
나 “ 알았다 ”
포스트맨의 애인이 되어줄게
이승기의 다줄거야
김연우 사랑한다 안한다
듣고있어서 한 쪽씩 들으면서 내려갔음
이승기 노래 ㅋㅋㅋㅋ
따라부르고 내려갔음
따라불렀더니 현아 귀에 대고 어 애기~ 막 이럼ㅋ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트맨 애인이 되어줄게 나왔음
현아 “ 누구야? ”
나 “ 포스트맨 ”
현아 “ 포맨이야? ”
나 “ 아니 별로 안유명하든데 좋나? ”
현아 “ 좋은거 같은데 ”
나 “ 좋으면 좋은거지 ”
그리고 김연우의 사랑한다 안한다 나왔음
현아 “ 또 슬픈거야 ”
나 “ 므 ”
현아 “ 므 ”
현아 “ 김연우라서 봐준줄 알아 ”
나 “ 옥히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옥히ㅋㅋ ”
듣고 내려갔음
그리고 현아 집에 다와가서 이제 떨어졌음
근데 아쉽잖아요?
내가 현아 손 잡고 당기면서 끌어안았음
근데 보다 더 느끼고 싶었음 살 닿는거
현아 상의 지퍼를 내렸는데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다보니까
가슴이
가슴이 부각되어보임
다시 올렸음
여운이 남음ㅋㅋㅋㅋㅋㅋㅋ
크진 않아도 은근 가슴이 아우
현아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지퍼내림ㅋㅋㅋㅋㅋ
나도 내리고 껴안고 현아집에 보내고 나도 집에 갔음
--------------
5일 11시
요즘 바빠서 수요일?밤이나 새벽에 올릴게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