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12마리의 개님들을 소개합니다

개님집에 얹혀사는 여자2011.12.02
조회88,830

안녕하세요^^ 개얹녀에요

5탄이 많이 늦었어요

주변분들도 5탄 빨리올리라고 ㅋㅋ닥달을...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고있답니다~

 

5탄! 꼬물이위주로 가볼게요~

우리집에 지금 꼬물이들이 꼬물꼬물 대고있음.

강아지는 처음 태어나면 눈도 못뜨고 한 2주후에 눈을 뜸

하도 꼬물이만 보다보니 아는 동생이 애기낳았다고해서 신생아실에 가서 보고는

눈떴어?하고 물어봤음;

동생이 아 당연히 눈떴죠 하는 말에 순간

아.사람애기는 바로 눈뜨고 태어나지 하고 아차 싶었음.

모든 일상생활이 개중심적.

갓 태어난 꼬물이들은 대략 이런 모습임

색소도 아직 안올라오고 눈도 못뜸 

갓 눈뜨기 시작할때쯤

단추구멍이 따로없음

색소올라옴

누가 흑채뿌려놓은줄 알았음 

네발로 우뚝 서던 그순간.

앞으로 쏠릴거같음

살금이 딸 제시카

새벽만되면 촐랑거리며 뛰어다니고 내 머리카락을 자꾸 쥐어뜯음

이름을 촐랑이로 지을껄...제시카하고 너무 안어울리는 성격임

이딴거 쳐놓지말개

손만잡고 잘개 

이 면상좀 치워주개 

얼핏보면 한마리 자세히보면 두마리개 

유연하개 

발레하개

저리좀 비켜보개 

기분좋은꿈꾸개

이리 앉아 화투판 좀 벌려보개 

복면개 

어허~시원하개 

나좀 꺼내주개 

개피곤

좋은말로 할때 내놓개 

절대 굴하지않고 이자리를 사수하개 

므흣하개 

동물농장 우리도 출연시켜주개

개소주

개새

개마 

우리집에 올땐 신발 조심하개

베어스타운 날아라!슈퍼보드로 놀러오개

 

자자~ 6탄도 콜?

6탄은 사건의 재구성으로 꾸며보도록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고 분양문의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대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유기견 아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임보처라고 임시보호해주는 분들 기다리는 아가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강아지 버리는분들.

버림받은 강아지는 계속 그자리에서 기다리고만 있는거 아시나요?

주인은 자기 버리고갔는데 다시는 안오는 주인을 한자리에서 기다리고만 있는 아가들보면

마음이 아파요...

 

저희 아가들에게도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유기견 아가들에게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유기견 보호소는 보통 많이 오픈안되있어요 왜그런지아세요?

주소나 그런게 오픈되면 그 주소에 와서 자기 강아지놓고간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매정한 사람들이죠?

기르기전에 내가 이 아이 끝까지 책임질수있느냐. 생각해보시고 길러주세요

강아지는 생각도 하고 자면서 꿈도 꾸고 감정도 있는......인형이 아닌 생명체입니다.

제발 장난감처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희한테는 그리고 자식같은 새끼들입니다~

개냄새 어쩌니 이런말좀 하지말아주세요 악플은 그만~ㅋㅋㅋ

 

즐거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