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리는 남편....(남편에게..........................)

고달픈시집살이개집살이2011.12.02
조회11,367

 

제가 아내를 때린지도 이제 거의 한달이 다 지나가는데요
아직도 아내가 그걸 못 잊겠다고 하네요?

 

아내랑 연애한지 햇수로 3년정도 됐구요
저는 아직 스물후반이고 아내는 중반이에요
혼전임신해서 혼인신고 먼저하고 우리부모님집에서 아내랑 같이 살게됐습니다~
임신막달에 아내가 우리집에 들어왔는데요~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청소 조금 하는거 힘들어했어요~

배만 불렀지 집안일이 뭐 힘든가요
잘 가꾸지도 않구요

주위사람들이 초반에 여자잘 잡아야한다고 해서

저는 아내가 뭐 말할때마다 손좀 올리고 그랬어요
아기 낳고 아내는 산후조리원 들어가서
저는 지인분들이 축하해준다는데 술좀 마시고 나이트갔다가 부킹도 하고
친구들하고는 룸방도 가고 그랬거든요

아내도 집에 없으니까 여자랑 외박도 맘대로 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요
한달동안 대출낸돈으로 술값 200만원정도 썼구요
근데 아내 모르게하니까 괜찮은거 아닌가요~
아기 낳고 관계도 못하니까
나도 물좀 빼야될거 아니냐고 아내한테 그랬더니 울면서 화내네요?
아내 몸조리하는데 손으로 입으로 해준데도 한달반을 남자가 어떻게 참겠습니까
애기보느라 아내는 초췌하고 참 아줌마같다고 맨날 구박좀 했죠
그리고 아내가 아프다고 산부인과 진료받고 오는동안에

야동보고 물빼다가 걸렸는데 아내가 뭐라하더라구요
하루는 술좀 먹고 외박을 했습니다~

핸드폰도 딱 꺼놓고요 당연히 여자랑 모텔로 갔죠
근데 다음날 아침 11시에 집에 들어가니까 울면서 저를 막 때리는겁니다

정말 아프게요
새벽부터 아침까지 잠못자고 아기 맡기고 동네를 돌아다녔대나
그래서 핸폰충전하러 피씨방 갔다가 잠들었다고 뻥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도 계속 묻길래 너 정신병이냐? 의부증있냐고 막 쏴댔죠
근데 !! 한달뒤에 카드내역서가 날아왔는데
아참 제가 그걸 깜빡한거에요~
모텔 찍힌걸 아내한테 들켰어요
그날도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집에 빨리 들어오라구요 그래서 갔더니 방이 난장판이에요
아내가 친정으로 가겠다는걸 울엄마가 그래도 애기들쳐업고 아내지갑뺏어 두고
아내가 좀 말랐거든요 힘쎈 울엄마가 못가게 붙잡고 있었어요
전 오자마자 술도 마시고 짜증도 나고 거실에서 아내가 앉아서 울고있길래
목덜미 잡아서 방으로 끌고 가려고 했죠
아내가 떳떳하면 거실에서 말하래요
그래서 저는 피씨방가서 아침까지 잠자는 사람이 어딨냐~
씻으러 혼자 모텔에 갔었다 그랬죠
그랬더니 그걸어떻게믿냐 멀쩡한사람 병신만든다고 난리를 치더니 집나가겠다는걸

아내를 울엄마가 짓누르고 잡고 있는데
울엄마는 남자가 사회생활하면그럴수도 있다! 니가 남편한테 전화를 너무하더라
모텔에 씻으러만 갈수도 있는거지! 그러면서 제편을 들어주셨죠
근데 아내가 놓아달라고 그러면서 발버둥치다가 엄마를 한대 차더라구요?
제가 가만히 있을수가 있겠습니까?? 이때다싶어서
어디 울엄마를 발로차?!!!! 그러고 술을 먹어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제가 싸대기 3-5대정도 때리고 머리채잡고 거실서부터 방까지 질질 끌고갔죠

거기서 울아버지는 구석에 가만히 서서 아를 왜때리냐고 한마디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아버지는 엄마 안때렸었어?!!!!!!  콩가루집안 만들고 싶어?!!! 큰소리 쳤죠
그래도 우리엄마가 아내생각해서 이만하면 됐다하길래 머리채 놔주고
아내가 좀 가만히 있는가싶더니 현관문열고 도망가는거에요
전또 친정간줄알고 곧장 따라갔더니 경찰서로 간거있죠
내참 이정도 일이 신고할 정돈가요?
울아버지가 엄마 때리던거보다 심하지도 않은데
다행히 경찰서에서 이번은 처음이니까 신고안할거면 집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장모님이 데리러 와서 그길로 친정가서 3일있다가

울아가 100일잔치도 해야해서 다시 집에 들어왔구요
울엄마가 아내좀 혼냈어요 그러길래 누가 애부터 가지라고 했냐?

성질죽이라고요 니 친정 자주 가는거 맘에 안든다! 그랬더니 아내가 죄송하다하대요
저 누나 4명있는데 다 모여서 회의했거든요
저는 각서쓰고 다시 안그러겠다고 했죠

사실 이번 말고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씩 매달 아내몰래 

여자들 만나고 자고 그랬는데

이번껀만 들킨게 다행이려니 하고 넘어가려구요~
그러고 아내가 며칠동안 저랑 말도 잘 안하더니
발쩔뚝거리고 얼굴에 멍들고 입술터진거 머리엄청많이 빠지던거 좀나아지고
한달정도되니까 웃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은데요
아내가 염증때문에 아직도 산부인과 다니는데 제탓을 하는거같아요
저보고 자꾸 그러고 다니다 성병걸려 죽는데요 전괜찮은데요~
제가 아내한테 장난으로 죽어봐야지~자기도 각서좀 써야겠는데 이런말하면 정색을 해요
아니 제가 각서도 쓰고 다시 안그런다고 했으면 잊을만한거 아닌가요
저도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각서에 손찌검하지 말라 나이트 가지말라 12시전에 들어오라

오입질도 하지말라 술자리도 한달에 4번만가라고
이것저것 30가지나 되요
제가 전에는 술도 하루걸러 이틀에 한번씩 먹으러 가고 그랬는데
꼭 여자랑 자는것도 아닌데 부킹만 할수도 있는건데 나이트도 못가게 하고

그거 다 하지말라고하면 너무한거아닌가요
각서 안지키면 이혼한다고 하는데 태어난지 백일도 안된 우리아기도 있는데 어떻게 이혼하겠습니까
근데 각서를 잘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달이나 지났는데 장인어른이 아직도 저를 벼르고 있다네요?
아내랑 저는 이제 괜찮은거 같은데 처가댁가면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