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로들보라고 공공장소에서 그런 스킨십을 ㅠㅠㅠㅠ

난고12011.12.02
조회494

음..맨날 보다가 내가 써보려니참..어렵군..

나도 크리스마스를 혼자보내는 쏠로니 남친 음슴체를 쓰겟슴..

 

그럼 이제 음슴체로 글을 시작하겠음

 

우선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17살 풋풋한 고딩임

 

나는 여느때와 다를것 없이 7교시 자습이끝나고 후딱뛰쳐내려와

버스정류장으로 친구와 같이향했음

 

근데 오늘은 친구의 알바날이었음

놀람

 

나원래 초딩때부터 혼자 집가는거 진짜 짱짱싫어햇음..

 

그래도 친구가 카톡해준대서 친구보내고 혼자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었음

 

근데 저기 앞에서 무단횡단을 준비중인 고2커플이 보이는것이아니겟음?

 

음..뭔가 우리보다 삭앗고 저런커플은 처음보니 고2겟거니 했음

 

 

그러더니 버스정류장쪽으로 무단횡단을 성공함

 

우선 솔로인 나로써 남자 얼굴을 봤음ㅋㅋㅋㅋㅋ

 

우선 남자는...별로였..던것같음..그래서 여자도 봤음...별로엿던...것같음...(제 주관적인생각이지만 ㅠㅠ)

 

 

쨋든 둘다 공부는 잘하게 생겻음..ㅋㅋㅋ

 

난 쓸쓸하게 핸드폰만 부여잡고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있었음

 

근데 그 두커플이 바로 내 옆자리에 앉는게 아니겟슴..?

 

그 의자에 혼자 앉아있던 나로썬 반가웠지만 그커플이 내 바로 옆에 앉는게 아니겠음?

 

난 곁눈질하면서 둘을 스캔하기 시작함

음흉

 

음..우선 둘은 커플운동화를 ..신고있엇음..ㅠㅠ

통곡쏠로인나 슬퍼질라함

 

신발보고 부러워서 내왼발오른발만 부비부비하고 있었음..ㅠㅠ

심심하던 나는 커플을 구경하기로함ㅋㅋㅋ

 

둘은 손을 잡고있엇음ㅋㅋㅋㅋㅋ

 

난 손시려서 그건 참 부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둘이 눈을 마주보면서 뭔 얘기를 많이하고있엇음

 

그리고 친구랑 카톡하고있다가 잠시 옆을 보니..

오우

남자가 여자볼에 뽀뽀를...아주그냥....마구마구 퍼붓고 있었음

......흥...거기까진 봐줄만했음...

남친이 잠깐..행복햇나봄..

그리고 잠시후...

남자는 키뜨를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옆에봤다가 환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둘다 안그러게 생겻는데...ㅠㅠ

 

내가 놀라서...계속 쳐다봤음..

.

그러자 여자가 내가 신경쓰였는지..남친한테 날 보며 뭐라 쑥덕댐...

 

그래서 다시 난 시선을 폰으로 돌려 친구한테 마구마구 일러줌..

 

근데 남자가 자꾸 끊지를 않는거임ㅋㅋㅋㅋ

 

여자가 결국 손으로 밀쳐낸것같음

 

좀 무서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구세주 할아버지가 등장해서 그옆에 앉음..ㅋㅋㅋ

 

그러니깐 그때부터 스킨십을 안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와같은 버스를 타고 집에감..여자가 버스비도 내주더군 ㅡ.ㅡ

 

크리스마스때 쏠로 놀리는것도 아니고..쫌 슬펐음..

 

이것으로 내 스토리는 끝낫는데 어떻게 마무리를ㅠㅠㅠㅠㅠㅠ

 

커플여러분 ㅠㅠ 뽀뽀하는건 좋은데요 ㅠㅠ 장소좀 가려서 하자구요 ㅠㅠ슬퍼질라그래요...

 

 

★이글읽고 슬퍼진사람 추천★

★쏠로인사람 추천★

★길에서 뽀뽀하는사람 추천★

★이런 커플 정말 보기싫은 사람 추천★

★버스정류장에서 맨날 혼자 춥게 버스기다리는 사람 추천★

★혼자열심히 판쓴 17살여고생 힘내라고 바라는 사람 추천★

★★★모두모두 추천★★★

처음써보는데 추천욕심생기네욬ㅋㅋ

 

재미없고 뻔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전...정말 슬펐다구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