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딴또여고생이 부르는 이젠그랬으면좋겟네★

나는야뽜숀왕문기명2011.12.02
조회641

앗녕하세여 전남광주사는 18살 수줍은소녀가되고싶은 여고생임니다 ㅋㅋ

요즘대세인 음슴체로 가겟슘 ㅋㅋ

불과 이틀전 11월 30일에 우리학교 축제가잇엇음 나는 패션쇼와 가요제를 나갓쥐 ㅋㅋ

뽜숀쇼,,,,내가 키가 크고 몸매가조아서 나갓냐? 풋... 자진햇음ㅋㅋㅋ 내키 153임 정확히는 153.7ㅋㅋ 쨰깐함ㅋㅋ 애들이 비웃엇음 ㅋㅋㅋㅋ 우리학교 패션쇼의 기준이뭐냐고 ㅎㅎㅎㅎ ㅜ 하지만 날뺀많은아이들은 키..몸매 .. 두루갖춘아이들이 많앗음 ㅋㅋ 나만요모양요꼴 ㅋㅋ

근데 이글에서 중요한건 뽜숀쇼가 아님 ㅋㅋ(톡되면 사진올리겟슘 나뽜숀왕임 )이 글의 포커스는 가요제 !!!

글쎄 내가 가요제에서 1등을 하엿숨 ㅜㅜㅜ 감격 ㅜㅜ

 

나는 아가엿을때부터 음악을 사랑햇다고함 (레알) 난정말 어렷을때부터 음악과 연애를 해옴 ㅋㅋ

중딩때도 하루에2~3시간은 꼭 집에서 연습햇엇음 지금도 3시간정도는 매일 함 ㅋ

난 초5때정도에 음악을 정말 하고싶다고 느꼇음 근데 엄빠는 내가 공부만하게햇엇음 주위에서 음악시키라고 권해도 듣는둥마는둥이엇음 아이슬포...

나름 어렷을때 영재교육받고 그러함 지금은 망함 ㅋㅋ 그머리대체 어데로갓뉘 ㅋㅋ

쨋든 그래서 그대로 시간은 흘러흘러 중2가되엇고 그때까지 반항한번 안하고 복종하다시피 살앗던 내가 음악을 할꺼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침 그래서 고딩때 예고보내준다는 엄빠말을 듣고 다시 복종하면서 삼 ㅋㅋㅋ 그리고 고딩올라갈 시기가 되고 엄빠는 말을바꾸심 그떄부터 나의반항기는 시작됨

어느새 난 인문계 여고에 진학해잇엇고 매일 음악생각에 공부를 할수가없엇음 책을 피고 공부를하려해도 갑자기 정신차리면 노래부르고잇엇음 ㅋㅋ 한참 우울증에 빠져 학교맨날 늦게가고 하는거라곤 공부시간엔 노래생각 끈나고 집와서 노래부르다가 씻고 잣음 ㅋㅋㅋ 내가 정말하고시퍼서 설득을 몇번이나 햇엇고 겨우겨우 고1여름방학에 허락을 받음 그러나 중간중간 아빠와 트러블이 너무많앗음 계속 끊으라 난리엿고 겨울방학에 손찌검해서 못참고 집을잠시 출가햇엇음 그리고 돌아와서는 무서워서 음악얘기도 못꺼내고 또 우울한 나날을 보냇쯤 하지만 매일 노래연습하는건 소홀히 하지않고 더 열심히 햇음 !

엄마는 그래도 그후엔 나믿고 밀어주심 ㅜㅜ

그렇게 혼자만 연습하다 지금 이시기까지 오게되고 난가요제신청을 하게되엇음 작년에도 가요제잇엇는데 그때 고민고민하다가 신청기간지나버리고 ㅜㅜ 결국못나감 슬퍼서 가요제하는 시간에 나나가잇음 ㅋㅋ 너무후회햇엇음 ㅜ 그리고 올해는 정말내가 많은사람들앞에서 노래를부를수잇는기회가 이번뿐이라고 생각됫고 바로 신청햇음 그리고 3주간을 이노래만 하루종일듣다 새벽3~4시에 잠들곤하고 어쩔때는 이어폰꽂고 노래흥얼거리다가 정신차려보니깐 노래도안틀고 막 불르고잇엇음 ㅋㅋㅋ 진짜소름돋음ㅋ

그리고 대망의 축제날이되고 떨리기보단 걍 설렛음 빨리하고시퍼죽는줄 ㅋㅋㅋ 가요제 1등햇단 소식을 점심때 반에서 듣고 갑자기 눈물이나서 울엇음 지금생각하면 챙피함 ㅋㅋㅋ

그리고 축제끈날쯤에 앵콜무대섯을땐 지금까지 살면서 음악을 그렇게 갈망하던게 생각나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름 ㅋㅋ 근데 앵콜무대때가 더 잘부른거가틈 감정이 고조되서그런가..ㅋㅋ

무튼 정말 나에게 의욕을 한층더 불어넣어준 좋은기회엿음 아이행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날에 엄마생신이엇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인자리에서 친구가 보내준 이동영상 파일을 시청함 ㅋㅋ 난 오글거려서 눈귀다막고잇엇숨 ㅋㅋㅋㅋㅋ 첨으로 엄마한테 잘햇다고 칭찬들어서 기분너무조음 ㅋ

이글엔 못쓴일들이 많지만 나 정말 음악에 미친듯이 갈망햇고 슬퍼하고 기뻐햇음 ㅜㅜㅜ

내가 노래를 잘불러서 이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내 용기와 지금까지의 끈기를 칭찬해주고싶고 비록잘부르진못햇지만 사람들이 내노래를 들어줫으면 해서 올림

 

정말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영상 용량이 커서 1절2절나눠서 올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