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 여직원이 삼촌이 돌아가셨다며, 급하게 지방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발인까지 하면 이틀정도 걸린다며, 정말 죄송하다면서 주말 이틀 휴가를 요구했음 (회사 특성상, 평일에 쉬고, 주말에는 거의 근무임) 그날 퇴근도 일찍 했음. 처음엔, 누가 돌아가셨다고 하니 난 흔쾌히 허락해주었음. 연차처리나, 회사 특성상 내 선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신경쓰지 않았고 또 그렇게 얘기했음. 신경쓰지 말고 갔다오라고, 그 런 데,, 그날 저에게 했던 말과 다른직원에게 했던 말이 다르고, 카톡 사진이 남자친구랑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으로 잠시 잠깐 바껴있었고,,, 이래저래 하나 둘 씩, 의심이 들기 시작했음. 평소 여직원이 거짓말도 좀 잘했음. 다른 직원들도 얘가 남친이랑 놀려고 개드립 친 거 아니나며 하기 시작했음. 그 래 서,, 난, 사망진단서를 가지고 오라했음.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며,경조휴무로 처리할꺼라며,, 이 여직원 살짝 당황함. 왜 경조휴무로 처리하나며, 가까운 친척이 아니라며 일단 얼버무림.. 드디어 개드립이 거의 90% 탄로 난거임. 난 일부러 맘고생 좀 하라며, 뒷말은 더이상 하지 않음. 난 솔직히, 다음 날 죄송하다며, 거짓말했다고 나에게 사죄하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줄려고 했음. 여직원이 아직 어리고, 남친이랑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그랬겠음. 그 런 데,, 다음 날, 제가 쉬는 날이라 집에 있는데 전화와서, 돌아가신 분이 할머니의 8촌이라며;; 읭? 8촌?? 사망진단서 떼려면 지방 병원으로 다시 가야 한다고,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만 계셔서, 어떻게 시키냐며, 그리고 엄마가 경조비도 안나오는데(당연히 8촌은 경조비가 안나오지) 뭣하러 회사에서 그러냐고, 그럴꺼면 그때 내려갈때 진작 얘기하지 그랬나며, 오히려 엄마 핑계 대며 역정 냄. 암튼 구구절절 사망진단서를 못떼가는 사연들에 대해서 늘어놓기 시작했음. 그냥 짜증나서 다음에 애기하자고 하고 끊었음. 끊고나니 열받음! 끝까지 거짓말!! 평소 허허 거리며 잘 해줬더니 날 물로 본거 같음. 지금 그냥 귀찮아서 걍 연차처리 할까, 아님 나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1
삼촌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하고 휴가 낸 여직원!!
얼마전, 회사 여직원이 삼촌이 돌아가셨다며,
급하게 지방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발인까지 하면 이틀정도 걸린다며,
정말 죄송하다면서 주말 이틀 휴가를 요구했음
(회사 특성상, 평일에 쉬고, 주말에는 거의 근무임)
그날 퇴근도 일찍 했음.
처음엔, 누가 돌아가셨다고 하니 난 흔쾌히 허락해주었음.
연차처리나, 회사 특성상 내 선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신경쓰지 않았고 또 그렇게 얘기했음. 신경쓰지 말고 갔다오라고,
그 런 데,,
그날 저에게 했던 말과 다른직원에게 했던 말이 다르고,
카톡 사진이 남자친구랑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으로 잠시 잠깐 바껴있었고,,,
이래저래 하나 둘 씩, 의심이 들기 시작했음.
평소 여직원이 거짓말도 좀 잘했음.
다른 직원들도 얘가 남친이랑 놀려고 개드립 친 거 아니나며 하기 시작했음.
그 래 서,,
난, 사망진단서를 가지고 오라했음.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며,경조휴무로 처리할꺼라며,,
이 여직원 살짝 당황함. 왜 경조휴무로 처리하나며,
가까운 친척이 아니라며 일단 얼버무림..
드디어 개드립이 거의 90% 탄로 난거임.
난 일부러 맘고생 좀 하라며, 뒷말은 더이상 하지 않음.
난 솔직히, 다음 날 죄송하다며, 거짓말했다고 나에게 사죄하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줄려고 했음.
여직원이 아직 어리고, 남친이랑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그랬겠음.
그 런 데,,
다음 날, 제가 쉬는 날이라 집에 있는데 전화와서,
돌아가신 분이 할머니의 8촌이라며;; 읭? 8촌??
사망진단서 떼려면 지방 병원으로 다시 가야 한다고,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만 계셔서, 어떻게 시키냐며,
그리고 엄마가 경조비도 안나오는데(당연히 8촌은 경조비가 안나오지)
뭣하러 회사에서 그러냐고, 그럴꺼면 그때 내려갈때 진작 얘기하지 그랬나며,
오히려 엄마 핑계 대며 역정 냄.
암튼 구구절절 사망진단서를 못떼가는 사연들에 대해서 늘어놓기 시작했음.
그냥 짜증나서 다음에 애기하자고 하고 끊었음.
끊고나니 열받음!
끝까지 거짓말!!
평소 허허 거리며 잘 해줬더니 날 물로 본거 같음.
지금 그냥 귀찮아서 걍 연차처리 할까,
아님 나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볼까,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