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이래도되나요?남편의행동....

휴.......2011.12.04
조회12,858

톡을 즐겨보다가

제가 이렇게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저는 지금 임신 8개월이구요

하루하루가 힘든데 남편때문에 더 힘드네요

제 얘기좀 들어주실래요?ㅠㅠ

어제 신랑 메신저보다가 보낸문자함을 보게되었어요

모르는 폰번호로

"밥시간다됐네 밥맛나게 먹구 전화할수있음 전화해~"

이렇게 보낸게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신랑 올때까지 기다리다 물어봤죠

폰번호 대면서 누구냐고!!

근데 계속 누군지는 말안하고 왜그러냐고..

제가 어떤문자를 봤다니 어떤건지 보여달랍니다

보여주고나니..

8월쯤에 직장동료들이랑 술먹다가 직장동료중 친한동생이왔다고 하더라구요

같이술먹다가 폰번호를 주고받았답니다..

결혼한것도 말했답니다..

매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가끔씩.. 손꼽힐정도로 그냥 연락한게 다랍니다.

따로 만난적도 없고 그때 그이후로 본적도 없답니다.

그런데 12월1일 신랑 아침 출근시간에 전화가 왔더라구여

신랑은 저장안해놨으니깐 모르는번호라구..안받을려구 하는데..

제가 받으라구 하니깐..이중주차를 해놔서 차빼달라고 전화온거라고..

그런데 제가 어제 그번호를 보니 그저께 그번호랑 똑같더군요

저한테 이렇게 거짓말까지하고 속여가면서 연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신랑은 그냥 오빠동생사이처럼..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는데

그걸 이해해야 되는걸까요?

유부남에게 연락하는 그여자의 심리..

그리고 남편의 심리..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러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답답하고 밤에 잠도안오고

밤새울고 신경썼더니..배는 계속 뭉쳐서 아프고 너무 힘듭니다.

임신한 마누라 두고 딴여자랑 연락하고싶은지..

왜그런지.. 무슨생각으로 그러는지 참 궁금하네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