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인 22 살 고민 있습니다.....

???2011.12.05
조회293

현재 22살 남자...찌질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던 때는 고3 이었다.

 

그 전까지는 공부에는 별 취미가 없고 내가 낸데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그런학생이었다.

 

고3 여름방학이 다가오던 어느날이었다.

 

엄마가 예기 좀 하자고 했다.

 

엄마는 "너는 하고싶은게머냐?" 라고 물었다 .

 

 난 대답할수없었다.

 

엄마는 "니 인생은 니가사는거다' 라고 말하곤 아무말이없었다.

 

괜히 엄마에게 짜증을 내고방 으로와 티비를켰다.

 

STX광고가 나온다 배가 얼음을가르면서 가고있다.

 

그리고 여름 광안리로 놀로갔다.

 

바다라는것은 엄청멋졌다.

 

그래 배를 만드는 사람이되자 라고생각했다.

 

나는 인터넷을통해 조선설계사라는것을알았다.

 

그리고 조선공학과라는 것이 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지금 내모의고사성적은 500만점에 190~210점대..내신성적은 60퍼 후반..

 

갈수있는 학교가 없었다.

 

그이후 처음으로 내 의지를가지고 공부를 하기시작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무언가를 정말 열심히했다.

 

하지만 시간은 많지않았다

 

수능직전 380점 대가 나와 자신감에 차있던 나는 수능날 나는 수능을망쳤다.

 

수능점수가 310~320점대였던것같다.

 

처음으로 좌절이란 것을 했다. 그 두려움과 집안사정으로 재수를 선택하진못했다.

 

선생님은 내가 원하는 학교의 조선공학과는 갈수없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전과를 할목적으로 그학교의 안전공학부를 택했다.

 

대학입학 후 타지역의 자취생활과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하지못했다.

 

그때 까지만해도 고향친구들이좋았고

중고등학교때 눈도못마추치던놈들이하며 어린 생각을했기때문인것같다.

 

성적또한 잘받지못했다 평점 2.8...

 

한학기를 끝내고 2009년 10월 나는 입대했다.

 

그리고 상병이됫을때 깨달았다 그전까지 내가 찌질이었구나라는것을

 

병장이 됬을때 전역하면 공장다니면서 돈모아서

 

편의점이나 하나차려야지 하는생각을가지고있었다.

 

그리고 말년때 티비를보다 무르팍도사에서 "당신은 꿈이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을때 나는 머리에무언가 맞은것같았다.

 

그래 배만들로가야지 복학하자.

8월 전역을하고 한달간 신나게 놀고 칼복을했다.

 

복학을 하니 학교 생활을 잘 하지않았기 때문에 아는사람도없었다.

 

그런데 내가다니던 학부가 안전공학과와 소방공학과 로나누어져있었다.

과를 선택하라한다. 나는 그냥 소방을 선택했다.

 

그리고 수업을듣는데 머라그러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조선공학과로 전화하려면 평균평점3.5는넘어야한다

 

그러면 이번학기는 적어도 4.2 되야한다.

 

중간고사를치고 나는 또한번좌절했다. 망했구나. 의지가꺽여버렸다.

 

이대로 4.2는힘들겠구나 전과는 힘들겠구나, 근데 그때 해양공학과 라는것을알게되었다.

 

비슷한계열이었다. 전과 하는데 특별한 제한이 없다. 그래 안된다면 이걸로라도가자.

 

그런데 기말고사를 앞두고있는지금 엄청난고민에 빠졌다.

 

갑자기 소방관이 너무나 멋져 보인다. 그리고 소방공학과를 나오면 소방간부시험을 볼수있다.

 

되고싶다. 하지만 바다도 포기하긴싫다.

 

두계열 다 성공하기는 엄청 힘들다는것은알고있다.

 

복수전공... 자신없다...

 

때려치고 공장갈까도 많이생각했다.

 

전과신청을한다해도 무조건되는 건아니지만 된다고 해도 내 선택이 후회될까두렵다.

 

일단 내가 해야할일은 기말을 잘쳐야한다는것이다.

 

내가 고민에빠지면 항상 시간은 부족한것일까.

 

나는 어떤 선택을해야할까.......

 

친구라는 놈들은 생각이없다. 이런거 물어보면 나만 더 힘들다....

 

누군가가 소방해라, 니가가고 싶다던 바다 한번 도전해봐 이렇게그냥 답을정해줬으면좋겠다. 원망따윈하지않을테니까.

 

다른분들도 진로고민있으시겠죠...

그냥 잡소리입니다....한탄 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이라도씁니다...

혹시라도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신분이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소방관 이신분들이나 해양 쪽 관련 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