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입니다.

..2011.12.05
조회19,226

몇주전에 많은 네티즌분들이 저를 많이 신경써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제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시려 했던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에대해 제가 너무 일만 벌려놓고 이렇게 사라지는건... 너무 책임감없는

행동같아서 다시 글을쓰게 됬어요.. 제 이야기가 자작이니 뭐니 많은

말들이있었는데요... 자작아니구요 현재 저는 지금 서울에있습니다..

연락이 닿지않았던 친지분들 거처에 엄마와 같이 지내고있어요...

학교는 자퇴신고 전학신고 모두 일절 하지않은 상태구요.. 그냥 학교측에서

알아서 제 서류상 등록정보 모두 삭제하겠지라는 마음이에요 지금은...

다시 천안으로 내려갈엄두는 나지않을 뿐더러.. 엄마를 찾는 남자들도 이제

더이상 보기싫고 정은형 패거리도 이제 더이상 기억속에서 지우고싶어요..

9일 저녁6시쯤 천안 터미널로 가는 길목에 일방통행도로가 하나있습니다..

엄마와 저는 친지분들의 연락을받고 짐싸고 서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제생일때 정은형이 제게 캐리어 가방을 선물해줬던적이 있어요..

돼지 그림그려진 가방인데.. 터미널 주변에서 폭주하던 정은형 패거리가

제가방을 보고 저를 발견했나 봅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보이즈를 몰던

정은형 패거리는 그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며 저에게 달려오다 정주행하는

제네시스쿠페차량과 충돌사고를 냈습니다.. 저와 엄마는 무시하고 버스를 탔구요..

그당시 목격자는 저와엄마뿐 아니었구요 터미널 주변이라 워낙많은 사람이 그광경을

봣습니다... 저희를 쫓던 정은형패거리는 그사고로인해 저희 추격하다 멈추고

그뒤로는 어떡게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친지집에서 잘 지내고있습니다..

엄마도 이제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살기로 저와 약속했구요.. 저도 창녀의 딸이라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재적증명서를

받는즉시 검정고시 학원을 다닐생각입니다... 재적증명서를 받으려면 다니던 학교를

직접가야하는데 그럴순없습니다.. 일단 전화상으로 요청해보고.. 계속 거절당한다면..

친지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법무사와 교육청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억하기 싫은곳.. 천안 다시는 죽을때까지 절대 안갈겁니다.. 그리고 이름 개명도

할거에요.. 다시는 정은형패거리들 절대 죽을때까지 만나지않도록 노력할겁니다..

지금보다 더 사람답게 살도록 노력할겁니다.. 지금 머물고있는 친지분들은 엄마와

어떤사이인지 알순없습니다... 자신의 학창시절 친했던 동료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믿을뿐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지금은 한결 나아졌어요...^^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