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20살 예비맘입니다ㅎㅎ 네이버 카페 가입할때 항상 보면 20살은 리틀맘에 껴서 리틀맘인줄 알고있었는데 많은분들이 리틀맘은 아니라고하셔서 정정합니다.. 일단 댓글을 너무 많이 달아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학교문제는 어머님께 전화해서 상의해봤어요.. 저희끼리 결정할문제는 아닌것같아서.. 어머님은 어차피 졸업할학교 빨리 졸업하는게 낫지않냐시며 노발대발하셔서 휴학은 좀 어려울것같고.. 대신 저희가 좀 더 도움 받기로했어요.. 어떤 분 댓글에 성인인데 너무 의존만하는것같다고하시는데 솔직히 그댓글보고 좀 찔렸어요.. 저희가 저지른일인데 왜 부모님이 도움을 줘야하는지..휴..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네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한달만이라도 쪼금씩 알바하기로했구요, 신랑이 하라고한게 아니고 제가 그냥 쪼금씩 움직이면서 하면될것같아서요..ㅎㅎ 조금있으면 신랑 방학해서 일도하니까 조금만 버티면 될것같아요..ㅎ 신랑은 미대긴한데 시각디자인이 전공이라 과제가 너무 많아요 물론 회화과보단 물감값이나 재료값이 상대적으로 덜 들겠지만 그외 들어야하는과목중에 인테리어나 이런과목에서 과제가 굉장히 많고, 컴퓨터로하는 과제도 많지만 거의 프린트 해야해서.. A4용지로 프린트하는것도 드물고 A3나 다른 사이즈로 프린트해야하는일이 다반사라.. 프린트하는비용이 은근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댓글중에 미혼모시설 말씀하신분도 계셨는데.. 정말 아 그럴껄그랬구나 우리가 왜 벌써 혼인신고를해서 미혼모시설이나 한부모가정 혜택을 받지못할까..하는생각도 했구요.. 그외..양육비용이나 출산장려금같은 문제는.. 대전은 무조건 셋째부터 혜택이있다고해서 이미 임신초부터 생각도 안하고있었구요.. 시어머니댁이 금산인데 금산은 장려혜택이있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머님이 영 탐탁치않아하셔서..ㅎ.. 기초생활수금자는 일단 알아보고 좀 더 확인해 보려구요..ㅎ.. 전체적으로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던것같아요... 어린나이에 애기 낳겠다고했으면 이정도는 각오했어야했는데 말이에요.....ㅎ... 괜히 투정부리고 땡깡부린것같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 짧게쓴다는게 글이 또 길어졌네요ㅎㅎ... 힘내라고 말씀해주신분들도 감사하고 정말 현실을보고 조언해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기용품 도와주시겠다고한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드릴것도,해드릴수있는것도없지만.. 제가 해드릴수있는건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애기 잘 키워서 애기보여드리는것밖에 해드릴수없을것같아요..ㅠㅠ.. 그래도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히,잘 받겠습니다.. 참..제가 생각해도 염치가 너무 없네요... 죄송하고,긴글읽어주셔서 너무너무x1000000000000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전에사는 20살 예비리틀맘입니다. 저는 내년 1월말 출산을 앞두고있습니다. 신랑은 24살 대학생이구요, 다름이아니구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톡커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신랑과 저 둘이 원룸에서 살고있구요. 처음 어머님께 말씀드렸을때 생활비와 신랑 학교다니는 비용을 지원해줄테니 학교먼저 졸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저희신랑은 대학교 2학년이고 겨울방학을 앞두고있습니다. 신랑네 가정이 이혼가정이라 아버님이 월세에 5만원 더 보태주셔서 월세를 내고있구요, 어머님이 보내주시는 생활비는 20만원입니다.. 핸드폰 요금을 내면 공과금도 남지않아서 현재 공과금이 3달이나 밀린상태구요.. 저희집은 어린동생이 2명이나있어서..엄마아빠가 그렇게 넉넉히 도와주시는편은 아니여도 쓸돈이있다고하면 최대한 보내주시는편이구요.. 좀있으면 출산도 해야해서 저희친정근처에 투룸..엄마가 보증금보태주셔서 이사하기로 계획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너무없어서..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입니다. 워낙 임신전에도 건강체질은 아니였지만.. 임신하고나서 입덧으로인해서 5kg이 빠졌고..그이후로도 감기며 여기저기 아픈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톡커님들도 아시다시피 임산부는 복용할수있는약이 한정되어있고,그약마저도 태아에게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아프기만하다보니까 조산기도있었고... 아이도 현재까지 한달가량 작다보니까 신랑과 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닙니다.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을 자주 가는편이라 저희부모님께는 아기가작다거나 이런저런말을 할수있지만.. 막상 시어머님과시아버님께는 말씀을 못드리겠더라구요.. 애가 얼마나 철이없으면 뱃속에있는 애하나 간수못할까....생각하실것같기도하구요... 혼인신고도..어머님이 나중에 애기낳고 신랑 졸업하면 하라고하셨는데 차마 그렇게 할수가없어 얼마전에 마친상태구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만원으론 공과금도 못내요.. 그래서 어머님께 조금 도와달라고 5만원씩..말씀드리면 어머님이..너무 싫어하십니다.. 저희는 어떻게든 도움 덜 받고자 병원비는 무조건 고운맘카드로 쓰다가 지금 고운맘카드에도 돈이하나도없는상태구요.. 병원에서는 아기가 너무 작다보니까 2주에 한번씩와서 아이가 크는지 지켜보자고하는상태입니다.. 초반에 어머님이 신랑과 통화하시면서 걔는 일안하고 뭐한다니.일해야되는거아니니? 통화할때마다 그런말 하시구요.. 신랑이 입덧이 너무 심하고 유산기도 있어서 일하는건 힘들것같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못마땅해하시구요.. 5개월땐 일하려고 교육도 받았는데 몸이 너무 않좋다보니 일은 못하게됐구요.. 그이후로는 배가나와서 조금만 걸어도 허리아프고..이건 모든 임산부분들이 다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은 당연히 임산부가 일하면안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돈도없고 집에만있으니 스트레스받아서 신랑한테 짜증만 내고있네요... 네, 어릴때 임신해서 애기낳겠다는거..잘했다는것도아니고 이정도 고생도 없이 애기 낳겠다고한것도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요.. 신랑네는 저와 동갑인 동생이있구요 그동생은 지금 일을하고있습니다. 어머님은 공무원이시구요... 운동도 하시고 취미로 여행도 많이 다니십니다.. 그런데 저희는 정말 공과금도 못내고 그마저도 손벌리는거 너무 죄송해서 핸드폰요금만 내면서 전 먹고싶은거있어도 싼거만 신랑한테말해서 먹고..정말 고기같은건 친정갈때나 먹구요... 집에선 저희엄마가 담궈주신 김치...계란찜같은거만 해먹구요... 그런데 어머님은 저희가 돈 펑펑 아무데나 쓰면서 돈달라고하는것같으신지.... 애초부터 도움못주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서운하지라도 않을텐데.. 어머님아버님 두분다 도와줄수있는만큼은 도와주시겠다하셨는데.. 아직 신랑 졸업은 2년이나 남았는데... 신랑 방학하면 일할곳 알아봐두었구요.. 저도 저희엄마와 상의해서 아기 6개월때까지만 쉬고 6개월 이후는 엄마가 다니는일도 그만두고 아기 봐주기로하셨습니다.. 신랑도 술도,담배도안하는사람이구요. 심지어 신랑 미대인데도 불구하고 재료비가 없어서.. 예전에 다른사람들이 쓰고 버리고간거 쓴다고..싸울때 처음들었습니다. 그 얘기듣고 '아..내가 애기낳겠다고한거 잘못한거구나...'후회했습니다. 신랑 복학생이고 일년 늦게 복학해서 친구들은 3학년인데.. 과후배들이나 다른사람들이 놀자고해도 돈없고..저집에 혼자있는거아니까 그냥 들어오고해서 학교에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과제나 물어볼사람없어서 너무 힘들다고하구요... 저나 저희신랑 둘다 스마트폰이여서 핸드폰요금이 너무 많이나오는것같아 제 핸드폰 정지시키려고했는데..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너무 많고..조산기도 있어서 혹시 몰라 다른사람한테 도움청할일이 있을지도모를꺼같아서 엄두도 못내고있습니다.. 32주인데 아직 아기용품하나도 못사고있구요.. 투룸으로 이사갈때 적어도 신랑 책상이라도 사야되는데..그것도 걱정이구.. 옷장은 저희 친정에서 사준다고하셨구요.. 그냥 저희 친정에서는 빠듯한살림에 이것저것도와준다고하시니까 죄송하기만하구요... 솔직히 판보면..20대 임산부분들이나 다른분들은 산후조리원이나 이런걸로 고민하시던데.. 부러워도 꿈도 못꿉니다.. 쌀이며 계란은 저희 친정에서 사주시구요.. 그마저도 죄송해서 쌀도 떨어지고나서 한참있다가 말씀드리네요.... 신랑이 방학때 번돈은 다 신랑 개학하고 학교다니면 교통비..재료비..해야하니까 쓸 생각은 못하고있구요...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더 아껴야하는거겠죠..?...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610
(+추가,수정)★20살 예비맘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20살 예비맘입니다ㅎㅎ
네이버 카페 가입할때 항상 보면 20살은 리틀맘에 껴서 리틀맘인줄 알고있었는데 많은분들이 리틀맘은 아니라고하셔서 정정합니다..
일단 댓글을 너무 많이 달아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학교문제는 어머님께 전화해서 상의해봤어요..
저희끼리 결정할문제는 아닌것같아서..
어머님은 어차피 졸업할학교 빨리 졸업하는게 낫지않냐시며 노발대발하셔서 휴학은 좀 어려울것같고..
대신 저희가 좀 더 도움 받기로했어요..
어떤 분 댓글에 성인인데 너무 의존만하는것같다고하시는데 솔직히 그댓글보고 좀 찔렸어요..
저희가 저지른일인데 왜 부모님이 도움을 줘야하는지..휴..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네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한달만이라도 쪼금씩 알바하기로했구요,
신랑이 하라고한게 아니고 제가 그냥 쪼금씩 움직이면서 하면될것같아서요..ㅎㅎ
조금있으면 신랑 방학해서 일도하니까 조금만 버티면 될것같아요..ㅎ
신랑은 미대긴한데 시각디자인이 전공이라 과제가 너무 많아요
물론 회화과보단 물감값이나 재료값이 상대적으로 덜 들겠지만
그외 들어야하는과목중에 인테리어나 이런과목에서 과제가 굉장히 많고,
컴퓨터로하는 과제도 많지만 거의 프린트 해야해서..
A4용지로 프린트하는것도 드물고 A3나 다른 사이즈로 프린트해야하는일이 다반사라..
프린트하는비용이 은근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댓글중에 미혼모시설 말씀하신분도 계셨는데..
정말 아 그럴껄그랬구나 우리가 왜 벌써 혼인신고를해서 미혼모시설이나 한부모가정 혜택을 받지못할까..하는생각도 했구요..
그외..양육비용이나 출산장려금같은 문제는..
대전은 무조건 셋째부터 혜택이있다고해서 이미 임신초부터 생각도 안하고있었구요..
시어머니댁이 금산인데 금산은 장려혜택이있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머님이 영 탐탁치않아하셔서..ㅎ..
기초생활수금자는 일단 알아보고 좀 더 확인해 보려구요..ㅎ..
전체적으로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던것같아요...
어린나이에 애기 낳겠다고했으면 이정도는 각오했어야했는데 말이에요.....ㅎ...
괜히 투정부리고 땡깡부린것같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 짧게쓴다는게 글이 또 길어졌네요ㅎㅎ...
힘내라고 말씀해주신분들도 감사하고 정말 현실을보고 조언해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기용품 도와주시겠다고한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드릴것도,해드릴수있는것도없지만..
제가 해드릴수있는건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애기 잘 키워서 애기보여드리는것밖에 해드릴수없을것같아요..ㅠㅠ..
그래도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히,잘 받겠습니다..
참..제가 생각해도 염치가 너무 없네요...
죄송하고,긴글읽어주셔서 너무너무x1000000000000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전에사는 20살 예비리틀맘입니다.
저는 내년 1월말 출산을 앞두고있습니다.
신랑은 24살 대학생이구요,
다름이아니구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톡커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신랑과 저 둘이 원룸에서 살고있구요.
처음 어머님께 말씀드렸을때 생활비와 신랑 학교다니는 비용을 지원해줄테니 학교먼저 졸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저희신랑은 대학교 2학년이고 겨울방학을 앞두고있습니다.
신랑네 가정이 이혼가정이라 아버님이 월세에 5만원 더 보태주셔서 월세를 내고있구요,
어머님이 보내주시는 생활비는 20만원입니다..
핸드폰 요금을 내면 공과금도 남지않아서 현재 공과금이 3달이나 밀린상태구요..
저희집은 어린동생이 2명이나있어서..엄마아빠가 그렇게 넉넉히 도와주시는편은 아니여도 쓸돈이있다고하면 최대한 보내주시는편이구요..
좀있으면 출산도 해야해서 저희친정근처에 투룸..엄마가 보증금보태주셔서 이사하기로 계획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너무없어서..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입니다.
워낙 임신전에도 건강체질은 아니였지만..
임신하고나서 입덧으로인해서 5kg이 빠졌고..그이후로도 감기며 여기저기 아픈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톡커님들도 아시다시피 임산부는 복용할수있는약이 한정되어있고,그약마저도 태아에게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아프기만하다보니까 조산기도있었고...
아이도 현재까지 한달가량 작다보니까 신랑과 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닙니다.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을 자주 가는편이라 저희부모님께는 아기가작다거나 이런저런말을 할수있지만..
막상 시어머님과시아버님께는 말씀을 못드리겠더라구요..
애가 얼마나 철이없으면 뱃속에있는 애하나 간수못할까....생각하실것같기도하구요...
혼인신고도..어머님이 나중에 애기낳고 신랑 졸업하면 하라고하셨는데 차마 그렇게 할수가없어 얼마전에 마친상태구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만원으론 공과금도 못내요..
그래서 어머님께 조금 도와달라고 5만원씩..말씀드리면 어머님이..너무 싫어하십니다..
저희는 어떻게든 도움 덜 받고자 병원비는 무조건 고운맘카드로 쓰다가 지금 고운맘카드에도 돈이하나도없는상태구요..
병원에서는 아기가 너무 작다보니까 2주에 한번씩와서 아이가 크는지 지켜보자고하는상태입니다..
초반에 어머님이 신랑과 통화하시면서 걔는 일안하고 뭐한다니.일해야되는거아니니? 통화할때마다 그런말 하시구요..
신랑이 입덧이 너무 심하고 유산기도 있어서 일하는건 힘들것같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못마땅해하시구요..
5개월땐 일하려고 교육도 받았는데 몸이 너무 않좋다보니 일은 못하게됐구요..
그이후로는 배가나와서 조금만 걸어도 허리아프고..이건 모든 임산부분들이 다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은 당연히 임산부가 일하면안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돈도없고 집에만있으니 스트레스받아서 신랑한테 짜증만 내고있네요...
네,
어릴때 임신해서 애기낳겠다는거..잘했다는것도아니고 이정도 고생도 없이 애기 낳겠다고한것도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요..
신랑네는 저와 동갑인 동생이있구요
그동생은 지금 일을하고있습니다.
어머님은 공무원이시구요...
운동도 하시고 취미로 여행도 많이 다니십니다..
그런데 저희는 정말 공과금도 못내고 그마저도 손벌리는거 너무 죄송해서 핸드폰요금만 내면서 전 먹고싶은거있어도 싼거만 신랑한테말해서 먹고..정말 고기같은건 친정갈때나 먹구요...
집에선 저희엄마가 담궈주신 김치...계란찜같은거만 해먹구요...
그런데 어머님은 저희가 돈 펑펑 아무데나 쓰면서 돈달라고하는것같으신지....
애초부터 도움못주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서운하지라도 않을텐데..
어머님아버님 두분다 도와줄수있는만큼은 도와주시겠다하셨는데..
아직 신랑 졸업은 2년이나 남았는데...
신랑 방학하면 일할곳 알아봐두었구요..
저도 저희엄마와 상의해서 아기 6개월때까지만 쉬고 6개월 이후는 엄마가 다니는일도 그만두고 아기 봐주기로하셨습니다..
신랑도 술도,담배도안하는사람이구요.
심지어 신랑 미대인데도 불구하고 재료비가 없어서..
예전에 다른사람들이 쓰고 버리고간거 쓴다고..싸울때 처음들었습니다.
그 얘기듣고 '아..내가 애기낳겠다고한거 잘못한거구나...'후회했습니다.
신랑 복학생이고 일년 늦게 복학해서 친구들은 3학년인데..
과후배들이나 다른사람들이 놀자고해도 돈없고..저집에 혼자있는거아니까 그냥 들어오고해서 학교에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과제나 물어볼사람없어서 너무 힘들다고하구요...
저나 저희신랑 둘다 스마트폰이여서 핸드폰요금이 너무 많이나오는것같아 제 핸드폰 정지시키려고했는데..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너무 많고..조산기도 있어서 혹시 몰라 다른사람한테 도움청할일이 있을지도모를꺼같아서 엄두도 못내고있습니다..
32주인데 아직 아기용품하나도 못사고있구요..
투룸으로 이사갈때 적어도 신랑 책상이라도 사야되는데..그것도 걱정이구..
옷장은 저희 친정에서 사준다고하셨구요..
그냥 저희 친정에서는 빠듯한살림에 이것저것도와준다고하시니까 죄송하기만하구요...
솔직히 판보면..20대 임산부분들이나 다른분들은 산후조리원이나 이런걸로 고민하시던데..
부러워도 꿈도 못꿉니다..
쌀이며 계란은 저희 친정에서 사주시구요..
그마저도 죄송해서 쌀도 떨어지고나서 한참있다가 말씀드리네요....
신랑이 방학때 번돈은 다 신랑 개학하고 학교다니면 교통비..재료비..해야하니까 쓸 생각은 못하고있구요...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더 아껴야하는거겠죠..?...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