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서식하는 중3 흔녀입니다 판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좀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ㅠㅠㅠ ...그냥 바로 할게요 1 저희 집은 엄마 아빠 저 큰오빠 작은오빠...이렇게 5명입니다 아파트 3층에 살아요 저희 아파트가 좀 오래되서 벨이 고장났습니다. 즉, '쿵쿵쿵'두드려야 된다는 거죠 도어락을 설치해둔 집이라 비밀번호 누르고 나면 다들 꼭 한번씩 문지르고 들어옵니다 스펀지에서 본적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그날은 집에 저랑 엄마밖에 없었습니다 오빠들은 야자를, 아빠는 야근을 하셔서 집에 안계셨거든요 저랑 엄마는 저녁을 먹고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밖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는 옆집인가 보다...하고 말았습니다(문끼리 붙어있거든요 거의 15cm간격을 두고) 그런데 계속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마는 드라마에 몰입중이라 저보고 나가보라고 하고.... 현관 쪽으로 가서 "누구세요...?" 하니까 대답없이 계속 쿵쿵쿵 두드리는 소리만 들리는 거예요 문에 손대니까 저희집이 맞구요.... "누구세요?" 한번더 해도 계속 답이없고.... 조그만 구멍으로 보니까 불은 켜져있는데 사람이 없는거예요 엄마한테 가서 얘기하니까 현관으로 척척 걸어가시더니 "누구야!!!!!!!!!!!!!!" 하고 소리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그 구멍을 보고 있었는데..... 손 하나가 쓰윽... 올라와서 구멍을 가려버리는 겁니다 저는 헉, 하고 눈을 땠다가 다시 봤고, 내려가는 뒷모습만 봤습니다 무서워서 아빠가 올때까지 문고리도 잠궈 놓고 있었습니다 2. 그리고 몇일이 안지났을 때였습니다. 이때는 5명 모두가 집에 있었습니다 오빠들은 컴퓨터랑 스마트폰으로 알아서 잘 놀고 있고 저&엄빠는 안방에서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또다시 쿵쿵쿵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게 무서웠을 때라 "엄마 그ㅅㄲ 또왔나봐..!!!" 이렇게 말을 했고 이걸 들은 아빠가 큰오빠한테 나가보라고 했습니다 (큰오빠가 고3, 덩치도 큼 키180넘음) 큰오빠가 가서 누구세요, 하고 말하는데 계속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슬슬 짜증난 큰오빠가 "아 ㅅㅂ, 누구냐고!!!!" 하면서 문앞에서 소리를 치니까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서우니까 닥치고 방에 짱박혀 있...지 않았죠 ㅋㅋㅋㅋ 무섭긴한데 호기심에 구멍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큰오빠가 소리소리를 쳐도 안나오는 겁니다...그러니까 아무도 없었어요 아빠가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발로 문을 쾅!!! 차면서 "안꺼져?!!!" 라고 진심 소리쳤습니다 그러니까 뚝 끊긴 소리... 저는 계속 구멍을 보고 있었고 결국 보고 말았습니다 왼쪽에서 스르륵... 나오는 커다란 남자를 손에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제가 볼수있는 범위의 바깥에서, 계속 문을 두드려댄 저 남자가, 과연 좋은 목적으로 집에 왔을까요? 엄빠는 맞벌이, 오빠들은 고등학생이라 야자.... 저는 4시부터 엄마가 오는 그 시간까지 항상 집에 혼자있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도어락 강제잠금도 걸어놓고 문고리도 잠가놓지만 무서운건 어쩔수 없네요 여러분도 문단속 확실히 하시길 도어락 한번 문지르고 들어오시고 혼자있을때 안에서 강제잠금 해놓으시길 강제잠금 저거 꼭 해두셔야 됩니다 불편하셔도 안전장치라고 생각해두세요 ...시시콜콜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ㅠ 전 여전히 무섭지만..... +)여담이지만 강제잠금 해놓으면 가끔 집에 일찍 오는 오빠들이 도어락을 켜면서 "삐삐삐삐"하는 소리가 나는데 날때 마다 심장떨어질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문자라도 해주고 와 멍청아ㅠㅠㅠㅠㅠㅠ 461
★★★현관문단속 제대로 하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서식하는 중3 흔녀입니다
판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좀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ㅠㅠㅠ
...그냥 바로 할게요
1
저희 집은 엄마 아빠 저 큰오빠 작은오빠...이렇게 5명입니다 아파트 3층에 살아요
저희 아파트가 좀 오래되서 벨이 고장났습니다. 즉, '쿵쿵쿵'두드려야 된다는 거죠
도어락을 설치해둔 집이라 비밀번호 누르고 나면 다들 꼭 한번씩 문지르고 들어옵니다
스펀지에서 본적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그날은 집에 저랑 엄마밖에 없었습니다
오빠들은 야자를, 아빠는 야근을 하셔서 집에 안계셨거든요
저랑 엄마는 저녁을 먹고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밖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는 옆집인가 보다...하고 말았습니다(문끼리 붙어있거든요 거의 15cm간격을 두고)
그런데 계속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마는 드라마에 몰입중이라 저보고 나가보라고 하고....
현관 쪽으로 가서
"누구세요...?"
하니까 대답없이 계속 쿵쿵쿵 두드리는 소리만 들리는 거예요
문에 손대니까 저희집이 맞구요....
"누구세요?" 한번더 해도 계속 답이없고....
조그만 구멍으로 보니까 불은 켜져있는데 사람이 없는거예요
엄마한테 가서 얘기하니까 현관으로 척척 걸어가시더니
"누구야!!!!!!!!!!!!!!"
하고 소리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그 구멍을 보고 있었는데.....
손 하나가 쓰윽... 올라와서 구멍을 가려버리는 겁니다
저는 헉, 하고 눈을 땠다가 다시 봤고, 내려가는 뒷모습만 봤습니다
무서워서 아빠가 올때까지 문고리도 잠궈 놓고 있었습니다
2.
그리고 몇일이 안지났을 때였습니다.
이때는 5명 모두가 집에 있었습니다
오빠들은 컴퓨터랑 스마트폰으로 알아서 잘 놀고 있고 저&엄빠는 안방에서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또다시 쿵쿵쿵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게 무서웠을 때라 "엄마 그ㅅㄲ 또왔나봐..!!!" 이렇게 말을 했고
이걸 들은 아빠가 큰오빠한테 나가보라고 했습니다
(큰오빠가 고3, 덩치도 큼 키180넘음)
큰오빠가 가서 누구세요, 하고 말하는데 계속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슬슬 짜증난 큰오빠가 "아 ㅅㅂ, 누구냐고!!!!" 하면서 문앞에서 소리를 치니까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서우니까 닥치고 방에 짱박혀 있...지 않았죠 ㅋㅋㅋㅋ
무섭긴한데 호기심에 구멍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큰오빠가 소리소리를 쳐도 안나오는 겁니다...그러니까 아무도 없었어요
아빠가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발로 문을 쾅!!! 차면서
"안꺼져?!!!"
라고 진심 소리쳤습니다
그러니까 뚝 끊긴 소리... 저는 계속 구멍을 보고 있었고 결국 보고 말았습니다
왼쪽에서 스르륵... 나오는 커다란 남자를
손에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제가 볼수있는 범위의 바깥에서, 계속 문을 두드려댄 저 남자가,
과연 좋은 목적으로 집에 왔을까요?
엄빠는 맞벌이, 오빠들은 고등학생이라 야자....
저는 4시부터 엄마가 오는 그 시간까지 항상 집에 혼자있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도어락 강제잠금도 걸어놓고 문고리도 잠가놓지만 무서운건 어쩔수 없네요
여러분도 문단속 확실히 하시길
도어락 한번 문지르고 들어오시고
혼자있을때 안에서 강제잠금 해놓으시길
강제잠금 저거 꼭 해두셔야 됩니다
불편하셔도 안전장치라고 생각해두세요
...시시콜콜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ㅠ
전 여전히 무섭지만.....
+)여담이지만 강제잠금 해놓으면 가끔 집에 일찍 오는 오빠들이 도어락을 켜면서
"삐삐삐삐"하는 소리가 나는데 날때 마다 심장떨어질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문자라도 해주고 와 멍청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