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 다 이런가요?! (+추가내용 수정)

배불렁2011.12.05
조회248,366

드래그 살짝살짝 해보세요오우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추천이 900 다 되어 가네요........... 조회수도 높고.. 감동감동박수

점심때 까지만 해도 잠잠했었는데.. 1-2시? 지나고 나니까 지인들에게 폭풍 카톡이 ㅠㅠ

"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구청에서 봉사하는 것 때문에 다 알아봤나봐요.......ㅎ_ㅎ

톡 된거 곧 내려갈거 생각하니까 뭔가 아쉽고ㅠㅠㅠㅠㅠ (오후 9:53)

으앙 ㅠㅠㅎ

 

예술에 관심 있으신 분이나, 봉사.. 뭐 이쪽에 관심 있으신분 계시면 카톡 아이디 남겨주세요!

특히 나이 좀 어린 친구들! 입시 뭐 이런거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셔두 돼요~~

암튼, 톡커님들 덕분에 오늘.. 추운데도 마음은 따뜻하게 보냈어요!! 고맙습니다아아아아♥

 

아침까지만 해도 추천수 100 살짝 넘었었는데 400이 넘었네요 방긋 (10분 넘게 반대를....ㅠㅠ 괜찮아요 전 강한 여자...............가 아니고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역시 멋져멋져요 윙크

글 쓰면서 톡 공약으로 남자친구에게 야한스킬(?) 써보고 올린다고 했었는데...ㅜㅜ

지금 냉전 상태라......아휴 톡 된 것도 모를거예요... (가만안둬..........)

원래 톡 돼면 미니홈피나 뭐 그런거 공개하던데 저는 미니홈피도 없어요......헝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

 

관심 가져주셨으면 하는 곳이 한 군데 더 있어요~~~

http://fund.happybean.naver.com/1041422

클릭해서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9살의 이쁜 아이가 힘겹게 싸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예쁜 아이를 위해서 콩 저금에 동참해 주세요 ^^*!

 

 

 

 

톡 공약 못지켜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ㅠㅠㅠㅠ 흑.

 

 

댓글들을 보면서, 요즘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들을 좀 읽었더니, 속이 더 상하네요.

저 어렸을땐 욕하면 지옥가는줄 알고, 빨간펜으로 이름 쓰면 죽는줄 알고...ㅠㅠ

엄청 울었던..... 순수했던 기억이 많은데....... (......정말?음흉)

요즘 아이들은 욕도 많이 하고, 어긋나는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참 씁쓸한게... 그 아이들의 행동이, 아이들과 부모님 탓만 할 수 있을까요..ㅠㅠ

방송에서나 인터넷에서 선정적인, 폭력적인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노출 되어 있어서..

그 부분도 한 몫 한게 아닌가 싶네요ㅠㅠ

암튼!!!! 사랑으로 감싸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잘 타일러 주자구요 윙크

 

내일부터 엄청 춥대요!!!!!!!!!!!!!!!!!

감기 조심 하thㅔ요!!!!!!!!!!!!!!!!!!흐흐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4살 그림그리는 소녀 입니다~!!!!!!

 

흠,

 

지금 폭풍 식사 해서 뱃속에 공간이 음슴

남친한테 연락도 음슴

그래서 음슴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ㅠㅠ헝)

 

 

 

 

 

오늘 길거리에서 마주친 초등학생들을 보고 느낀점버럭을 글로 써볼까함.

 

 

본론 ㄱㄱ.

 

 

 

 

글쓴이는 그림 그리는 여자임.

 

작년에 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터 작업실 근처 구청에 꼬맹이들 공부, 그림을 봐주는 봉사를 하게 됐음.

 

오늘도 어김없이 구청으로 향했음. 걸어서- (평소엔 차를 타고 다니는데, 점심을 많이 먹어서 걸어서 감.)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걷고 걷고 걸었음.

 

하교하는 초등학생들과 같이.

 

신호를 기다렸음

 

근데 옆에 초딩3-4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둘이 소리를 지르며 장난을 치는거임.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도 다 들렸음.

 

초딩들의 대화와 행동이 나를 너무 놀라게 했음...

 

상황을 기억 나는대로 적어보겠음

 

 

-

"야 저리 꺼져~!!!!!!!!" (빨간불 신호인데 차도 쪽으로 친구를 밀쳤음)

 

"아 왜이래~~! ㅂㅅ아~!!" (버티고 안나갔음)

 

"왜 무섭냐??! 죽어!! 죽어봐!!!!!!!!!!!!!!"

 

"..." (무시)

 

"못해?? 이것봐!!" (나는 강한 초딩이다 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빨간불인데도 불구하고 차도 중간까지 나감) 아오.......

 

"..." (무시)

 

"찌질이냐??? 죽어봐!!!!!!! 무섭냐??? ㅉㅉ"

 

 

이걸 계속 반복.

 

내가 겁 먹어서 그 애를 자꾸 쳐다보니까, 자기가 멋있어서 쳐다보는줄 알고 굉장히 우쭐똥침해함.

 

 

 

그러다가 초록불로 바뀜.

 

 

'요즘 초딩들... ㅉㅉ' 이러면서 계속 또 걸음.

 

 

구청 거의 다 왔음.

 

그 앞에 마지막 신호등이 하나 더 있음

 

 

이번에도 초딩5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애 두명이 있음.

 

걔넨 아예 빨간불인 신호등, 차도 중간까지 나가있음.

 

거기까지 뛰어갔다가 다시 들어오기를 반복함..

 

그러다가 어떤 할아버지에게 된통 혼났음 짱

 

 

 

진짜 사고 나면 어쩌려고 저러나 한참 무서워함..

 

그리고 구청 도착해서 내가 가르치는 1학년 아이들한테 신신당부함.

 

 

 

그리고 방금 겪은 제일 어이없는 초딩 하나 더 있음.

 

 

 

 

아오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으으버럭쳇

 

 

 

방금 친구랑 배가 아플정도로 밥을 많이 먹었음

(점심도 많이 먹고 저녁도 많이 먹고.. 난 뭐지............... 뭘까...하아)

 

 

진짜 미친듯이 배불러서 소화 시킬겸 걸었음.

 

친구네 집 까지 데려다주고 우리 집 걸어옴

 

앞에 초딩 5-6학년 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걸어감.

 

요즘 애들이 크긴 큰가봄. 애가 꽤 큼.

 

암튼 그런가보다 하고 뒤 따라 걸어가는데-

 

그 여자애가...

 

.

.

.

 

 

먹던 아이스크림을 빨간 우체통 안으로 넣었음.

 

 

 

잉??!?! 잉????!?!?!? 어?!?!?!!!!!!!!!!!!!!!?!?!?

 

난 내 눈을 의심했음.땀찍

 

그리고는 친오빠 군대 갔을때 저 우체통에 넣어서 보냈던 편지들이 생각나고,

 

저 우체통 안에 있는 손으로 직접 썼을 귀하디 귀한 편지들이 마구 스쳐 지나감.

 

그 아이가 먹던 아이스크림이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서 녹으면

 

편지들은 다 죽이 될거 아님???

 

쓴 사람들, 받을 사람들은 뭐가 됨?!!??!?!?!?!?!?!?!?!?!?!?!?!?

 

갑자기 화가 확 나서 앞에 그 초딩을 불렀음. (화남 + 쫄음 상태)

 

 

"저기 학생"

 

(본인인줄 모름)

 

가서 어깨를 톡톡 쳤음.

 

 

"왜요?ㅡㅡ"

 

"방금 먹던 아이스크림 어디다 버렸어요?"

 

"..

뭐가요"

(뭐가요?!?!!?!!!??! 아오 참자 참자 참자.)

"뭐가요라뇨 저 우체통에 버렸잖아요."

 

"어쩌라고요" (강한 초딩의 입지를 보여줌)

 

"아니 어쩌라고가 아니라 저렇게 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쓴 편지는 어떻게 될 거 같아요?"

 

이러고 있는데 초딩 핸드폰으로 전화가 옴.

 

엄마임.

 

"엄마 여기 이상한 여자가 뭐라고해!!~~" 우는 연기를 함

 

초딩 엄마가 거기 어디냐고 여자 옆에 있냐고 바꿔보라 한듯 함

 

날 바꿔줬음

 

 

"당신 누구야?" 라고 무섭게 말 하심.

 

난 성격이 굉장히 차분한 여자라 조근조근 상황을 말씀 드림

 

초딩이 핸드폰 뺐으려고 했음 (나 키 170cm다 까불지마 ㅡㅡ)

 

나 안뺐김.

 

어머님께서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집 근처라 이곳으로 오겠다며 잠깐 기다려줄 수 있겠냐고 하심.

 

흔쾌히 알았다고 했음

 

2분정도 뒤에 어머님 오심 (넌 죽어써......이제)

 

애한테 너가 진짜 그랬냐고 다그치심.

 

애가 뭐라고 궁시렁 거리다가 결국엔 인정함. (앗싸 음흉)

 

넌 집에서 보자고 강렬한 눈빛을 날리시더니 나에게 죄송하다고 하심...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고 나는 집 옴..

 

 

솔직히 요즘 초딩들, 중딩들 정말 개념 없다는거 아주 잘 알아서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으려고 함.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나 좀 무서움 엉엉

 

근데 어느 정도 할 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혼 좀 내줬음.

 

 

 

오늘 하루만 해도 이렇게 개념 없는 초딩들 많이 봤는데,

 

정말 요즘 초딩들 다 이럼???????????????

 

진짜 궁금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이들 굉장히 이뻐하는 사람인데 요즘 애들 막 욕하고 무서운 장난 하는거 보면

 

진짜 진심으로 무서움

 

나 어렸을땐 저러진 않았는데 하면서 좀 슬픔 ㅠㅠㅠㅠㅠ

 

조심 좀 했음 좋겠음 ㅠㅠㅠㅠ이쁜 초딩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은 톡커들이 하던 것 처럼 나도 하면 됨????

 

 

 

추천하면

 

 

 

 

이런 남친, 여친???? (아니 난 왜 맨날 추천하는데...)

 

 

 

 

반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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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다들 감기 조심 하세요!!!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