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유쾌한 우리가족의 일상★☆

라임2011.12.06
조회81

안녕하세요!!

 

제가 고2때만해도 정말 질좋은 시리즈글들이 많이올라왔는데.....

요즘은 팬덤이니 vs이니 잘생겼니 그런 글들만 많이올라와서 용기내서 쓰네요!!ㅋㅋㅋㅋㅋ

 

뭐 당연~~~~~~히 걍 묻히겠지만ㅋㅋㅋㅋㅋ

 

 

 

 

 

 

처음이니까 상큼하게 내가 우리 누나랑 있었던 일을 말해줄깨ㅋㅋㅋㅋㅋㅋ

 

 

 

 

 

 

1.

어느날이였음 너무 배가고파서 냉장고를 뒤적뒤적 거리는데 냉동실에

아무것도 없는거임.....

누나 한테 김밥처국이나 가자고 했음 

'엄마 싱크데~~엄마 싱크데~~엄마 싱크데~~엄마싱크데 오오오' 

노래부르면서 김밥천국으로 갔음

 

 

 

진짜 미국에서 온 나에겐 김밥천국은 말그대로 천국임......ㅋㅋ

메뉴가 셀수없이 많음

우리남매 둘다 A형임.........우유부단의 대명사.............메뉴 고르는데 1시간 걸림

 

누나- 아 진짜 뭐먹냐..........나 그냥 미역국 먹을래....

나- ??왠 김천에서 미역국?ㅋㅋㅋㅋㅋㅋㅋ취향 참 지랄맞네ㅋㅋ

      난 돈까스 먹어야지~~

누나- 안돼!!!!!

나- 왜?

누나- 야 제육볶음 먹어 원래 제육볶음이 야채도 더 많이 들어있고 

        고기양은적고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고 솰라솰라 불라 불라 

         뭐라 뭐라 어쩌고 저쩌고 어째서 저째서 이래저래 하니깐 제육볶음먹어ㅋㅋ

나 -꺙 니가 먹고 싶다고 해라

 

이날 결국 제육볶음과 미역국의 환상의 조합이 탄생하였으니~~~ㅋㅋ

믿거나 말거나~~ㅋㅋㅋㅋㅋㅋㅋ 

 

 

 

2. 

어느날 저녁에 날씨가 너무 좋앗던날임 누나가 집에서 이리 뒹굴 저리뒹굴 거리다가

못참겟는지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서 내귀에다대고 숨소리를 내더니 하는말이

 

누나- 야 나랑 배드민턴 치러가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니 이시간에 무슨 배드민턴? 귀찬아 안가

누나- 이게 감히 반항질?ㅋㅋㅋㅋㅋㅋ딱 오분줄껰ㅋㅋ준비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귀찬아!!!!기달려"

 

이리되어 15분뒤 뒷산 어느 배드민턴장에서 우린 배드민턴을 치게되었음

근데 이누나가 자꾸 베드민턴을 칠때마다 으! 윽! 흐윽! 악! 하악!  거리면서 치는거임

샤라포바 빙의했나....

나는 민망해서 그만치자고 그만 칠래 하며 그만둘찰라에 누나가

 

누나-  가~~~~~~~~~~앙 스메쉬~~~~~~~~~~~~으학 헛헛헛!!!!!!!!!!!!!!!!!!!!!!!!!!!!!!

나- .................................................................................으학 헛헛헛?

 

 

 

 

 

아니 이여자가 지금 테니스치자는게 아니잔아.....

 

 

그리고 누나랑 나는 조용히 산에서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

 

 

3. 

어느 한가로운 오후 누나랑 엄마가 티비를 보고있는거임 나는 콜라한잔하러

냉장고로 갔는데 누나랑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더니

 

엄마 - 야 홍차한잔할래? 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좋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쿳아 물좀 올려 2인분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뭐랄까 별생각없이 수긍하고 물을 올렷음 잠시후

 

어마마마 -야 어디가지말고 물끓으면 홍차 두잔 부탁해요 라임씨 ^_^

나 -아니 근데 무슨 홍차냐 이시간에 ㅡㅡ

누나 -니가 뭘모르는구나? 역시 구렼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귀족은 홍차를 마시는거

엄마 -니가 역시 뭘좀 아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대들 머리나 좀 감으시지오 기름으로 치킨 튀겨도 되겠소이다

 

 

 

 

 

 

이럼 이만 난 사라지겠소이다~~~~~~~~~~~

우리 가족이야기 더 듣고싶으면 알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