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보내주는것...

12011.12.06
조회697

사랑한다면 널 보내주는것...그래...그남자와 니 행복을 빌어줄게...

 

이제 이곳을 떠나려고합니다...

잊으려고 노력해볼려구요...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내 관리 열심히했던 나인데...

이렇게 망가진모습을보니 아직도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같은동네에 사는데...

집만 나서면  걔네 아파트가 곧장보여요..

올려다보면... 초라해지는 느낌이들어요.

그애는 다른남자에게 고백받았다면서 가버렸고... 전 비참하게 차였어요.

(그렇게 잘해줬는데...넌 설레임이 좋았겠지)

그래서 아직도 그애가 높아만 보여요... 마치 걔가 사는 아파트처럼요...

그래서 이사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잊을수있을지...모르겠어요...

그애는 새남자친구와 더 없이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잡을수없는거 알면서도...미련이 많이남네요...

해주고싶은게 너무도 많았는데... 휴...

친구에게 포기할려구 그렇게 말하니...

친구가... 포기는 무슨 잠깐 놓아주는거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바보같이 그말에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제가 포기 쉽게 안 할거라는거 알거든요...

이사가서...공부 열심히하고 더 좋은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려구요...

허나 지금 이동네에선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도 밉네요...

이렇게 내 의지가 약하다니말이죠...

 

제 여친은 스무살이었어요 전 스물다섯이구요

저에겐 아직 연애할만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이렇게 헤어진걸

다행이라고 생각? 아니 그걸로 위안삼곤해요...

 

스무살 아무래도 어리니 ... 오로지 설레임만 찾는 나이니까요...

그러니 고딩때 BF 동갑내기랑 사귀죠... ... ....

 

제가 다시 만난다면...몇년이 흘러야할지...

그럼 잡을수있을까요...

그땐 잊을수있을까요.......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이렇게 아프고 망가지지도않았었을텐데...

 

지난 문자보면...이때가 문제였고...

이때는 너의 거짓말도 있었고... 대부분 너의 가식과 거짓이 전부였는데...

알면서도 좋았어 그런모습도

그런데 이렇게 헤어지고 아프고나니 너에 좋았던 모습도 나쁘게 볼수있게되었어

그런데도 ... 너가 그래도 좋은 이유를모르겠다... 

흩어진 내눈물로 널 잊고싶은데...

하지만...난 널 사랑해..

 

안녕히 계세요...부디 여러분들도 잘되셨으면합니다...재회든 잊는것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