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아줌마들의 유치한 배틀ㅋㅋㅋ★★★

로시키친시키2011.12.06
조회160,970

안녕하세요 글쓴이예요

오늘 새벽에 신랑 출근시간에 일어났다가

톡된거 확인했는데

애기들 다 재운 이시간이 되서야 (지금 11시임ㅠㅠ)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통곡

자고 일어났더니 톡된다는 말..

너무 흔한데..

저 정말 자고일어났더니 톡됐어요~ㅎㅎ

사실 이 말 꼭 써보고 싶었어요음흉

제 생애 첫 글이었는데

첫 글에 톡되게 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 눌러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예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답니다^^

사실 이 글 쓸때 아줌마라..욕먹을까

조금? 걱정했었어요

왠걸ㅠㅠ 훈훈한 댓글밖에 없네요

정말 너무 놀랬구요 세상은 따뜻한가봅니다~

판을 한번 둘러보니 돋음체, 궁서체

여러가지가 있던데

전 아무것도 몰라서 바탕체로  썼네요

병맛인가요?ㅋㅋㅋㅋㅋ

2탄으로 조만간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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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랴 살림하랴 일상에 찌들려

판 볼 여유도 없는 줌마지만

대충보니 요즘 음슴체가 유행인거같아

나도 따라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우린 청춘이 음스니 음슴체임ㅋㅋㅋㅋㅋ

대충 우리를 소개하자면

어린나이에 시집온 줌마들임

그렇다고 리틀맘은 절대아님~!!

우리 대학나온 뇨자임^^

우리는 같은 동네에서 만나게됐음

집앞에서 고개내밀면 서로를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임

아 소개는 이정도로 댔고

더 궁금한 사람은 개인적으로 연락바람

 

육아에 찌들리고 사회에 찌들린

당신들이여~빵빵 웃기를 바라며 글을써보겠음

 

내가 4살 딸내미 줄라고 인형을 하나 만들었음

이 인형으로 말하자면

어부바 인형임

딸내미가 자꾸 허리띠를 가져와 어부바를 해달라길래

 

 

 

대충 그렸음

이런 원숭이 알거임

한 때 유행해서 커플들이 같이 목에 걸고다니고

초딩들이 목에 걸고 다닌 그 원숭이

쟤를 모델로 인형을 하나 만들기로함

집에 못 쓰는 옷을 찾음

노랑이랑 하늘색옷밖에 없음

걍 대충 도안도 없이 만들었더니

이상한 애가 탄생하셨음

 난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함

사진을 찍어 보냈음

첨엔 징그럽다고 난리더니 이젠 볼매라고함

님들도 계속보면 매력에 푹 빠질거임

헤어나오지 못해도 책임안짐

만들어달라고 구걸도 하지마셈

 

 

공부하고

 

 

반신욕하고

 

 

탄생축하자축파티하고

 

 

옷도 입히고

이런 사진들을 보냈음

 

 

 

 

 

 

 

 

 

 

 

 

 

 

 

 

 

 

 

 

 

 

 

 

 

그러고 뒷날 카톡과 함께

이런 사진이 날라왔음

그때부터 우리의 배틀은 시작이 되었음

 

 

나도 까꿍~

 

 

커텐뒤에 숨었음

 

 

난 서랍장에 숨어서 지켜보고있음

 

 

앓아누운거라함

 

 

나도 누워줬음

저 베개솜이 얘 살과피가 된거임ㅋㅋㅋㅋㅋ

 

 

다리도 없는게 기저귀함ㅋㅋㅋ

 

 

 

 

 

 

 

나도 각종 육아기구에 앉힘ㅋㅋ

 

 

강적인데..냉장고에 넣었음

 

 

나도 질 수 없지

냉장고에 안들어감

홈바에 앉혔음

 

 

와..냄비에 넣는다이거지

 

 

난 칼을들고 요리를 하기시작

 

 

지도 칼과 당근을 들고 요리시작

 

 

난 직접 요리가 되기로 하고

전자렌지로 들어감

 

 

 

 

 

 

 

 

 

비장의 무기가 있다며 기다리라고함

난 뭐 별게 있겠나하고 기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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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4

 

 

 

 

 

 

 

3

 

 

 

 

 

 

 

2

 

 

 

 

 

 

 

1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는 사진이 옴

나 이때 솔직히 놀랬음

배 째고 웃었음ㅋㅋㅋㅋㅋ

근데 패배를 인정하기 싫었음

 

 

 

나도 나갔음

계단에도 앉혀보고

창문에 담배피는 설정도 해봤음

근데 진거같음..

 

 

와..지는 신랑담배로

진짜 담배피는 설정으로 보냈음

 

 

난 그래도 지기싫었음ㅠㅠ

비참해졌음..

난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설정이 안된다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음

 

 

옷걸이에 걸은 사진이 옴

 

 

난 냉장고에도 매달고

 

 

 싱크대에도 매달고

 

 

 

공기청정기 구멍으로도 넣었음

 

 

그리고 징그럽다고 했다고

상처받아서 자살했다고 했음

앞으로 다신 볼 수 없을거라고 했음

 

 

완전 패배한 사진

쟤 지금 속눈썹 집게와 파우더를 들고

화장중임..

나 패배했음ㅠㅠ

나 솔직히 배째고 웃었음ㅋㅋㅋㅋㅋ

 

 

 

 

 

 

 

 

 

 

 

 

 

 

 

 

 

 

 

 

 

 

 

 

 

 

 

 

 

 

 

 

 

 

 

 

 

 

 

 

 

 

 

 

 

 

 

그러나 마지막이니 사진 투척함

이건 나의 비장의 무기임

두루마리 손에 두루고 큰볼일보는 컨셉임ㅋㅋ

 

자자 솔직히 웃었다면 추천누르고가셈~

입가에 미소도 추천임

입꼬리가 조금이라도 올라갔으면

양심적으로 추천 ㄱㄱ

이쯤에서 내가 공약을 하나 걸겠음

요즘 공감놀이가 유행이던데~

아줌마라도 다 알고있음

내가 만약 톡이 된다면

베플1위한테 얘네들 다른컨셉을

카톡으로 보내줌ㅋㅋㅋㅋㅋ

원치않음?원하면서~

매력에 벌써 빠졌으면서~

아아 그리고 얘네들 이름이 궁금하다고?

노랑이는 로시키임 성은 호

줄무늬는 친시키임 성은 미

자자~그럼 나는 이만 사라짐~

애기가 깼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