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별하고 안 갈것 같던 시간은 벌써 오후 네시

8976541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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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감이 안나 핸드폰 사진 하나도 못 지우겠다.

오후 되면 금방이라도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한 가닥 기대를 버리지 못해 계속 제자리이다.

시간은 가고 한 달뒤면 올해도 가는데.. 이별이라는 쓴 아픔을 머금으며 2011년을 마무리 짓게 되려나보다. 

쓸쓸한 연말. 허탈한 2011년.

 

정말 ..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