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운동하다가 전신마비걸린 1살위의 조카이야기. 한번씩만 읽어주세요.

김덕호2011.12.07
조회312

안녕하세요 톡톡 처음써보는 19살 곧20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너무 억울해서 이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지겨우시더라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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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은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 조카가 다친날짜가 2009년 6월26일 입니다. 약 2년반이 지낫네요

그 체육관은 전남권에서 꽤나 알아주는 체육관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상 대회랄지 시범으로 행사도 많이 다니던 곳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저는 체육관이 왠지모르게 가기가 싫어져서 조카집에서 잘려고햇고

조카는 제가 같이 쉬자고 햇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한다면서 나갔습니다.

그러던중에 밤 11시 반쯤이었을까요? 체육관에서 체육관형이 조카가 다쳣다고 빨리오라는겁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다쳣길래 저를 부르는 걸까 생각하면서도 챙기면서 전화를 계속 받고있었지요

그러던중 이젠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전화상으로 '조카 부모님껜 말하지 말고 와라' 라는 내용이 섞여있었지요.

 

그래서 일단 그렇게 맘먹고 (그때까지 그 체육관을 굳게 믿고있었거든요;;) 체육관으로 조카 동생과

같이 택시를 타고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가보니 조카는 없고 형들과 친구 한명만 있더군요.

조카는 어찌되었냐 물어보니 엠뷸런스 타고 전남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말해주더군요.

군소리 없이 조카 짐을 챙기고 나와서 택시를 타고 가보니 입구에 도복차림의 관장님이 보이더군요.

오자마자 하는말이 '왜 굳이 이런곳 까지 왓느냐' 는 말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일까 하고 응급실에 들어가보니

그냥 보기에는 멀쩡한 조카가 하얀 반팔과 도복 바지를 입고 응급실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다가가보니 원래라면 절 때리면서 같이 웃어야될 놈이 '뭐하러왓냐 ㅋㅋ..' 라는 겁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말로만요.

네 맞습니다. 체육관에서 앞공중회전 2회전을 하다 목부터 꺽여서 5번과 6번 경추 신경이 눌려

전신마비가 온것이지요.

 

그렇게 보고나니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믿고싶지 않아서 밖에 나가서도 울어보고 들어와서 다시한번 확인햇지만 보이는건

울고있는 체육관 누나와 그저 보고있는 체육관 형두명이었습니다.

 

그후 관장님과 이야기해보니 자기만 믿고 있으라더군요.

몇시간안가 조카 부모님께도 전화가 왓고 다음날 비행기로 날아오시더군요.(제주에서 계셧기때문에)

그러고는 한참을 울고있었습니다.

관장님은 그 부모님을 보시면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모습이 정말로 저는 믿음직해보엿고 10년동안 운동을 헛으로 배운게 아니구나 하면서 관장님을 우러러 보게되었죠.

 

하지만 일이 난것은 약 3개월후인 9월달입니다.

 

조카 부모님꼐서 집에 관장님을 오시게 하셔서 병원비 문제를 이야기 하고있엇습니다.

그런데 관장님께서 하는 말씀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대충 이런식이었죠..

 

조카母 : 관장님 OO이(조카) 병원비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관장曰 : 그... 일단 '법적자문'을 구해보는게 어떨련지요

조카母 : 지금 법으로 하자는 겁니까?

관장曰 : 네

 

...........

정말 웃기더군요.

 

그래서 법적싸움으로 갔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사건의 시작이죠... 제가 정말 억울햇던

법으로 하는것은 순조롭게 되어가고있었습니다.

제가 법을 잘 몰라 조카 부모님께서 하는 말씀만 듣기론 잘되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증인진술서도 전부 받아놧었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제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왓습니다.

10년이상 같이 동거동락해온 체육관형이 증인을 서면서 관장님측에 선겁니다.

물론 여기까진 대충 이해가 되죠 어디측에서 서던 있었던 사실 그대로만 말하면 되는것이니까요.

그런대 여기서 문제엿습니다. 예 맞아요 그 체육관 형 (앞으론 염군) 은 위증을 햇습니다.(자세한 내용은잘  모르지만)

 

원래 정규수련시간은 9시 까지로 알고있습니다.

제 조카가 다친것은 정규수련시간 외인 10시50분 이구요.

그날 정규수련이 끝나고 뒤에 남아 고등부 끼리 연습을 좀 하다가 갈려는 차에 염군이 체육관에 늦게 온것이지요

그래서 관장님께 허락을 받고 염군과 제 조카와 친구1명 형 3분(박군,정군,배군으로 표기함)

 + 여자분 1명 이렇게 남아 연습을 햇습니다. ( 저는 조카집에서 쉬는중)

 

연습을 하던도중 박군이 앞공중회전 1바퀴를 하다가 실수로 반바퀴를 더돌아 떨어졋습니다.

그모습을 보고 뒤에서 보고있던 위 사람들이 '오오 2바퀴처럼 보엿는디? ' '오 2바퀴~' 라는

말이 나왓다고 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조카가 2바퀴를 한것이지요. 그래서 전신마비가 되어버렷죠.

 

이런상황인데 염군은 '난 관장님꼐 혼자 운동하라고 들었다' 라고한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보자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조카와 시범단을 한지 어언 7~8년쯤 됫을겁니다 초등부때부터.

중등부떄 부터 수련시간이 끝나고 남아 연습을 하고

시범일정이 잡혔을때는 더늦게 끝나고 집에들어가면 새벽일떄도 몇번 있었습니다.

수련시간이 끝나고 혼자 연습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 중,고등부가 20명은 됫었거든요. 그중 10명 위아래로 해서 남아 연습을 자연스럽게 했었는데

저런소리가 나오다니요

일단 염군 이야기는 이쯤 접어두고

 

'박군'이 더문제입니다.

박군도 물론 관장님측에서 증인을 섯고 그역시 마찬가지로 위증을 햇습니다.

박군은 더욱더 가관인것이

 

박군曰 : 난 OO이(조카)가 있었는지도 몰랏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병원까지 따라가고 광주전대로 올라가 하룻밤을 지내며

제 조카가 죽을 고비를 넘기는 모습까지 본사람이요.

게다가 제 조카부모님꼐서

'그냥 본 그대로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해달라. 너도 보지않았느냐 우리아들이 죽을고비넘기는걸'

이라고 말하시자 박군은

'네 알겟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햇다고 하더군요..

그말이 끝나고 채 몇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위증을 한다는게 너무 가식스럽습니다.

 

박군 이야기도 이쯤에서 접어두고..

 

다시 처음이야기인 재판 관련해서 이야기 할께요^^ 점점더 글이 길어지네 ㅠㅠ 죄송합니다ㅠ

 

결국 관장측 증인 2명 조카측 증인 1명(체육관에 있던 누나. 이누나는 있는 그대로 아닌건아니다

                                                    맞는건 맞다 라고 증인해주신 분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 시점 2011년 11월 말즈음에 관장측이 거의 이기다 시피한 결과가 나왓습니다.

제조카가 이때까지 들어간 병원비만 해서 제가 알기론 대충 3억이상입니다.

밑에 까는돈만해도 어마어마 하겟지요.

대략 들어간돈이 5억이라는 큰돈인데

결과는..

관장측이 1억5천만원을 주는것으로 끝낫습니다.

그것도 한번에 주는것이 아닌 2012년 1월 3월 5월 8월 2013년 1~3월 사이 이렇게 나뉘어

총 5번에 걸려 3000만원씩 주는 걸로 말입니다. 관장님이 돈이 없다네요?

                                                                (돈없는분이 여수시의원 출마해서 3~4억 까먹어요?)

                                                                (결국 떨어짐..ㅋ)

제 조카가 약 한달 들어가는 병원비만 600입니다.(간병인 월급 , 기저귀 등등해서)

그런데 1억 5천만원 이라니요? 이때까지 들어간 돈만해도 그것에 3배가 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원래 제 조카측이 이겻다면

약 13억5000만원을 받습니다. ( 조카가 평생 못일어난다는 가정하에.)

                                        ( 일용직 근무자가 받는 하루일당에 나이는 60세까지 보아서)

분명 이것도 적습니다. 제조카가 반드시 걷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지금도 딱히 좋아지는 면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카는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재활치료를 해서 걸을거랍니다.)

그런대도 법에서 졋다니요?

그래서 자세히 들어보니 우리나라 법은 정규시간외에 다친거라면 관장측은 도의적인 책임만 묻는다.

라더군요

 

이건정말 너무 억울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울컥한적이 몇번있습니다. 2년 반이란 시간이 흘럿지만 지금도 눈물이 나는군요.

 

 

 

전 고3입니다. 한창놀나이지요. 하지만 주말은 매일 조카에게 반납합니다. 저도 조카가 보고싶고

안보면 혹시 우울증엔 걸리지 않을까 , 혹시 지금가면 걷고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전 이글을 대한민국 모든분들이 읽어서 체육관 관장님의 부당함을 알리고싶고

제 조카의 억울함을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관장님이 무슨말을 했는지모르지만 혹은 자신의 신념 일지도 모르지만 위증을 한 2명의형들을

저주합니다. 또한 불쌍합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다른분들에게 알려주셧으면 합니다.

전남에 사는 고3 한명이.

 

P.s 읽어 주신거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