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모쏠이구요.. 이런경험 처음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고... 혼란스러워요.. 저는 재수를 해서 재수종합반을 다녔어요 이번에 수능이 끝나고 어제 반모임을 가졌는데요.. 재수하는동안 같은반 어떤 남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를 A라고 할께요.. A는 재수하는 동안에도 계속 저를 놀리고 [못생겼다 메기닮았다.. 지나가면 머리한대치고.. 인사안한다 화내고] 소심하다고 모쏠이냐고 그러다가도 제가 앉아있음 자꾸 제 옆에 와서 앉고 집에갈때도 같이 내려가려고 하고 챙겨줄땐 엄청 잘 챙겨주고.. 근데 제가 모쏠이라 그래서 좀 철벽으로 얘한테 좀 몸을 사리고 그랬어요. 제딴엔 A라는애가 뭐가좋아서 나한테 이럴까.. 솔직히 제쪽에서 좀 관심없다는식으로 해서 계속 A의 관심을 받으며 확인만 하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근데 얘가 저를 만만해서 장난을 치기위해서, 재미있어서 나한테 그러는지 아님 날 정말 좋아해서 그러는지 .. 너무 헷갈리는거에요 저도 A를 좋아하는 마음이 컷는데.. 망할 모쏠이고 A가 저랑 갭이 너무 커서 ㅠㅠ......마음을 많이 앓았죠 날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남자들은 원래 놀리면 재밋고 그래서 그런경우가 많다 해서 또 A는 찐지였던 저와는 달리..ㅠㅠ...정말...괜찮았거든요... 괜히 착각했다가 상처받는게 두려웠어요.. 주위에선 하두 절 괴롭히니까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막 의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전 아니라고 계속 부정했죠... 나같은걸? 말도안되... 하지만 맘속으론 나를 좋아하나..나도너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 수능전날에도 이제 헤어지면 만나지 못할텐데 그냥 수능잘봐라 그런식으로 헤어져서 아 나는 이게 끝인데 ㅠㅠ 착각했구나 이러고 헤어졌죠 왜 번호를 안물어보지.. [재수동안에는 폰을 정지해서 없다고 했음] 그리고 수능후에도 몇번 학원을 가야하는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A가 오지않아서 이대로끝인가 하고 포기하고 반모임때 딱갔는데 왠걸 걔가 있는거에요 ㅠㅠ.... 저는 진짜 두근두근거리는데 밥먹는데 이번에도 A가 먼저 다가와서 수능점수 까라고 막 그러고 가고 저는 계속 걔를 피해다니고 그랬는데..이번에도 재종반다녔을때처럼 자꾸 와가지고 뒤에서 볼잡고 막 장난을 계속 치더라구요.. 저보고 살쪗다 아직도 메기닮았다 횟집에서 널 잡아갈거라는둥.. 저는 속상했죠 A가 단순히 절 놀리는 재미로 이러는게 너무 짜증나고 사람마음 갖고 노는거같아서요 친구도 쟤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막 그러는데 그럼 수능끝난지 20일이나 지났는데 번호를 물어봤겠지.. 그렇게 1차 2차 3차까지와서 인원이 좀 줄어든 상태에 3차를 술집으로 가서 술을 막 마셨어요 A와 저는 자리가 좀 떨어진 상태에서 전 그냥 시무룩하게 먹기만 하고 A는 남자애들이랑 술을 막 마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음식이 나왔는데 그게 철판?에서 음식인데 그게 제 테이블에서 미끄러져서 제가 손을 다쳤어요 그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그런데 A가 제 정대각선에 있었는데 제 뒤로와가지고 또 제 얼굴을 만지는거에요 ㅡㅡ...아진짜 이유를 모르겠음.. 그때는 손도 데이고 막 어떻게 ..어떻게.. 이런 분위기였는데요.. 근데 전 또 이때도 내뒤로 왜와가지고 날 만지나 패버리고싶고 걔가 화장실가고 친구들이 너 다치니까 바로 달려오드라 ㅋㅋ 이러고 전 계속 아니라고 그랬죠.. 그리고 이제 늦어서 차도 다 끊기고 가야되서 일어나려는데 멀리서 걔가 또 저한테 "가지마 우리집에서 자고가"이러는거라서 전 그냥 ^^;하고 일어서서 복도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걔가 제이름을 불러서 뒤돌아보니까 저희가 단체로 앉은 룸??옆에 이인실로되어있는 룸??이라고해야하나 거기에 앉아서 엄청난 눈빛으로 절 부르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헐 올것이 왓나.. 하고 앉아서 계속 그냥 서로 눈마주치고 앉아있다 제가 A한테 왜그러냐 그러니까 갑자기 또 제손을 잡더니 지 얼굴에 막 갖다 대요 이마에 갖다대고 볼에 갖다대고 그상태에서 손을 잡고 계속 끌어당기고 대화가 나:너 많이 취한거같아 왜그래.. A:나 하나도 안취했는데? 나:왜케 장난치냐 나한테.. A:귀여워서 그러지 [이런류의 말한적처음] 나:뭐라고,,==?? A:너 왜가냐 나:아빠한테 혼나.. A:나랑 걸어가면되잖아 가지마라 나:안되..ㅠㅠ..친구들도 기다려 A:넌 나뻣어 나:왜..???내가 나쁜짓했어? A:나보다 수능도 잘보고.. 아무튼 나쁘다... 손잡고 자기얼굴에 자꾸 갖다대서 당황스러웠어요..그리고 대화도중에 자꾸 손을 잡고 자기쪽으로 자꾸 잡아댕기는거에요.. 한창 실랑이 끝에 A가 가라 가 하고 절 보내줘서 제가 웃으면서 속으론 왜 고백안해슈박새꺄 내번호가안궁금하냐 ㅠㅠ.. 잘있어 하고 나왔는데 친구들이 룸안에 아직 있었거든요 저 기다리느라 복도에 있는데 A가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너 왜 친구들 안갔는데 너 가려고 하냐고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저를 막 끌어안는거에요 있는 힘껏 전 너무 당황해서 그때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만하고 왜이러니 이러지마 왜이래 왜이래 ㅠㅠㅠ 저 빠져나와서도 바닥에 넘어지고 빠져나와도 계속 잡아당겨서 끌어안고 ..제 20평생 남자랑 대화도 몇번안해봤는데.. 같은 학원 남자애도 그거 보고 오..뭐하냐 이러고 .. 친구들도 걔가 저 끌어안는거 보고 막 쭈뼛쭈뼛하고.. [A가 인상이 강하고 성격이 드세서 학원다닐때도 대부분의 여자애들하고 안친했음..] 그래서 또 빠져나와서 밖으로 나와서 전 속으로 뭐지.. 뭐지.. 이건 뭐지.. 하고 12시쯤에 먼저 친구들이랑 같이 술집을 나왔어요 남자들은 갈때까지 가보자하고 달리던중이였고.. 근데 갑자기 뒤에서 걔가 절 부르더니 날씨가 굉장히 추엇는데 그 얇은 남방?만입고 술집밖으로 뛰어나오는거에요 전 식겁해가지고 헉 또 뭐지하면서 뒤돌아봤는데 걔가 또 저한테 와가지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지금가면 어떡하냐 하면서 길거리에서 뒤에서 또 안는거에요 자꾸.. 이런말하면 제가 변태같지만 안는데 걔가 너무 쎄게 안아서 걔의 몸이?;; 다 느껴질정도였어요 그래서 계속 따라오면서 껴안길래 제가 도대체 왜그러냐고 울고싶다고 무서워서 그러니까 귀여워서... 너 왜이렇게 귀엽냐.. 너 짜증난다 못생겨가지고 못생겼는데[ㅡㅡ..] 귀엽다 아 진짜 귀여워 귀여워.. 하면서 뒤에서 절 안으면서 정수리에 코박고... 아 근데 너무 춥다 괜히 나왔네.... 계속 껴안고 저는 막 반항하고 빠져나오려고 용을썻는데 힘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제 친구들은 그걸 다 쳐다보면서 멀리 떨어져서 가고 ..ㅠㅠ.. 진짜 멀리까지 신호등있는대까지 껴안으면서 가다가 갑자기 나이제 갈게 잘가라 하고 또 술집으로 뛰어가는거임다 ㅡㅡ.................................................. 근데 집에와서 정신차려보니까.. 너무 너무 서러운거에요.. 상태를 보니까 많이 취한거같긴했는데.. 취하면 원래 이러나요 남자들은??... 저 수능끝나고 A가 나한테 한 행동들의 의문을 가지고 그냥 난 어장이구나 날 괴롭히는게 재밋구나 나만 혼자 설레했구나.. 많이 힘들었거든요 날 좋아하면 고백을 하던지 번호를 알아가던지 그랬을텐데 이번에 반모임도 용기를 가지고 확실히 하려고 나온건데.. 왜 저한테 이런행동해가지고 절 가지고 노는걸까요 전 A를 좋아하는데 그게 장난에 ㅔ술김에저한테 이런거면 너무 화나고 밉고 날 갖고 놀았다는 사실에 참을수가 없어요... 친구들도 막 얘가 절 좋아하는거같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왜 연락을 할수있는 제 폰번은 안물어보고 설마 아직도 폰이없어서? 아님 집전화번호라도 찍어줘야 하는거 아님까?... 계속 저는 아는척도 관심도 안주는데 왜이러는걸까요.....반모임나갔다가 괜히 마음만 더 복잡해졌어요... 정말 속상해요.. 왜냐면 저도 A를 좋아하니까요.. 잊지못하고 속에서 그리워만하고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까 더 혼란스럽고 슬퍼져요 한편으론... 그래서 화가나서 걔랑 같이 술마시고잇는 남자애한테 A한테 내가 아무리 만만해도 그렇지 너무한다 라고 전해달라고 문자넣었는데.. 또 괜히 보낸거같고 .... 걔는 술김에 그냥저한테 이런거면 전 뭐가 되나요.... 왜 다음에 만나기도 힘든데.. 내 번호라도.. 주소라도 알아야지.. 그것도 아닌거면 왜 나한테 이런짓을 한거야? 잠도 한숨도 못자고 자꾸 생각나요...전 얘기를해도 얘기가 안되고 뭘 봐도 그냥 흘러가듯이가고 자꾸 생각나요..... 멍해지고..... 좋아하는 A가 나한테 그렇게 한건 너무 설레고 좋은데.. 그게 왜 다시만날기약이 힘든.. 왠지 진심이 아닌것같고.. 왜 나한테 번호를 물어보지않을까.. 고백도 안하는데.. 속상하고.. A를 그동안 좋아했던 제 마음이 너무 커져서 눈물이 나네요..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혼자서 생각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술먹고 남자가..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모쏠이구요.. 이런경험 처음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고... 혼란스러워요..
저는 재수를 해서 재수종합반을 다녔어요 이번에 수능이 끝나고 어제 반모임을 가졌는데요..
재수하는동안 같은반 어떤 남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를 A라고 할께요..
A는 재수하는 동안에도 계속 저를 놀리고 [못생겼다 메기닮았다.. 지나가면 머리한대치고.. 인사안한다 화내고]
소심하다고 모쏠이냐고
그러다가도 제가 앉아있음 자꾸 제 옆에 와서 앉고 집에갈때도 같이 내려가려고 하고
챙겨줄땐 엄청 잘 챙겨주고..
근데 제가 모쏠이라 그래서 좀 철벽으로 얘한테 좀 몸을 사리고 그랬어요.
제딴엔 A라는애가 뭐가좋아서 나한테 이럴까.. 솔직히 제쪽에서 좀 관심없다는식으로 해서 계속 A의 관심을 받으며
확인만 하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근데 얘가 저를 만만해서 장난을 치기위해서, 재미있어서 나한테 그러는지
아님 날 정말 좋아해서 그러는지 .. 너무 헷갈리는거에요
저도 A를 좋아하는 마음이 컷는데.. 망할 모쏠이고 A가 저랑 갭이 너무 커서 ㅠㅠ......마음을 많이 앓았죠
날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남자들은 원래 놀리면 재밋고 그래서 그런경우가 많다 해서
또 A는 찐지였던 저와는 달리..ㅠㅠ...정말...괜찮았거든요... 괜히 착각했다가 상처받는게 두려웠어요..
주위에선 하두 절 괴롭히니까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막 의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전 아니라고 계속 부정했죠... 나같은걸? 말도안되... 하지만 맘속으론 나를 좋아하나..나도너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 수능전날에도 이제 헤어지면 만나지 못할텐데 그냥 수능잘봐라 그런식으로 헤어져서
아 나는 이게 끝인데 ㅠㅠ 착각했구나 이러고 헤어졌죠 왜 번호를 안물어보지..
[재수동안에는 폰을 정지해서 없다고 했음]
그리고 수능후에도 몇번 학원을 가야하는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A가 오지않아서 이대로끝인가 하고 포기하고
반모임때 딱갔는데 왠걸 걔가 있는거에요 ㅠㅠ....
저는 진짜 두근두근거리는데 밥먹는데 이번에도 A가 먼저 다가와서 수능점수 까라고 막 그러고 가고
저는 계속 걔를 피해다니고 그랬는데..이번에도 재종반다녔을때처럼 자꾸 와가지고 뒤에서 볼잡고
막 장난을 계속 치더라구요..
저보고 살쪗다 아직도 메기닮았다 횟집에서 널 잡아갈거라는둥..
저는 속상했죠 A가 단순히 절 놀리는 재미로 이러는게 너무 짜증나고 사람마음 갖고 노는거같아서요
친구도 쟤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막 그러는데 그럼 수능끝난지 20일이나 지났는데 번호를 물어봤겠지..
그렇게 1차 2차 3차까지와서 인원이 좀 줄어든 상태에 3차를 술집으로 가서 술을 막 마셨어요
A와 저는 자리가 좀 떨어진 상태에서 전 그냥 시무룩하게 먹기만 하고
A는 남자애들이랑 술을 막 마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음식이 나왔는데 그게 철판?에서 음식인데 그게 제 테이블에서 미끄러져서 제가 손을 다쳤어요
그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그런데 A가 제 정대각선에 있었는데 제 뒤로와가지고 또 제 얼굴을 만지는거에요 ㅡㅡ...아진짜 이유를 모르겠음..
그때는 손도 데이고 막 어떻게 ..어떻게.. 이런 분위기였는데요..
근데 전 또 이때도 내뒤로 왜와가지고 날 만지나 패버리고싶고 걔가 화장실가고 친구들이 너 다치니까
바로 달려오드라 ㅋㅋ 이러고 전 계속 아니라고 그랬죠..
그리고 이제 늦어서 차도 다 끊기고 가야되서 일어나려는데
멀리서 걔가 또 저한테 "가지마 우리집에서 자고가"이러는거라서 전 그냥 ^^;하고 일어서서 복도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걔가 제이름을 불러서 뒤돌아보니까
저희가 단체로 앉은 룸??옆에 이인실로되어있는 룸??이라고해야하나
거기에 앉아서 엄청난 눈빛으로 절 부르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헐 올것이 왓나..
하고 앉아서 계속 그냥 서로 눈마주치고 앉아있다
제가 A한테 왜그러냐 그러니까
갑자기 또 제손을 잡더니 지 얼굴에 막 갖다 대요 이마에 갖다대고 볼에 갖다대고
그상태에서 손을 잡고 계속 끌어당기고 대화가
나:너 많이 취한거같아 왜그래..
A:나 하나도 안취했는데?
나:왜케 장난치냐 나한테..
A:귀여워서 그러지 [이런류의 말한적처음]
나:뭐라고,,==??
A:너 왜가냐
나:아빠한테 혼나..
A:나랑 걸어가면되잖아 가지마라
나:안되..ㅠㅠ..친구들도 기다려
A:넌 나뻣어
나:왜..???내가 나쁜짓했어?
A:나보다 수능도 잘보고.. 아무튼 나쁘다...
손잡고 자기얼굴에 자꾸 갖다대서 당황스러웠어요..그리고 대화도중에 자꾸 손을 잡고
자기쪽으로 자꾸 잡아댕기는거에요..
한창 실랑이 끝에 A가 가라 가 하고 절 보내줘서 제가 웃으면서 속으론 왜 고백안해슈박새꺄 내번호가안궁금하냐 ㅠㅠ..
잘있어 하고 나왔는데 친구들이 룸안에 아직 있었거든요 저 기다리느라
복도에 있는데 A가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너 왜 친구들 안갔는데 너 가려고 하냐고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저를 막 끌어안는거에요 있는 힘껏
전 너무 당황해서 그때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만하고 왜이러니 이러지마 왜이래 왜이래 ㅠㅠㅠ
저 빠져나와서도 바닥에 넘어지고
빠져나와도 계속 잡아당겨서 끌어안고 ..제 20평생 남자랑 대화도 몇번안해봤는데..
같은 학원 남자애도 그거 보고 오..뭐하냐 이러고 ..
친구들도 걔가 저 끌어안는거 보고 막 쭈뼛쭈뼛하고..
[A가 인상이 강하고 성격이 드세서 학원다닐때도 대부분의 여자애들하고 안친했음..]
그래서 또 빠져나와서 밖으로 나와서
전 속으로 뭐지.. 뭐지.. 이건 뭐지.. 하고 12시쯤에 먼저 친구들이랑 같이 술집을 나왔어요
남자들은 갈때까지 가보자하고 달리던중이였고..
근데 갑자기 뒤에서 걔가 절 부르더니 날씨가 굉장히 추엇는데 그 얇은 남방?만입고 술집밖으로 뛰어나오는거에요
전 식겁해가지고 헉 또 뭐지하면서 뒤돌아봤는데
걔가 또 저한테 와가지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지금가면 어떡하냐 하면서
길거리에서 뒤에서 또 안는거에요 자꾸..
이런말하면 제가 변태같지만 안는데 걔가 너무 쎄게 안아서 걔의 몸이?;; 다 느껴질정도였어요
그래서 계속 따라오면서 껴안길래 제가 도대체 왜그러냐고 울고싶다고 무서워서
그러니까 귀여워서... 너 왜이렇게 귀엽냐.. 너 짜증난다 못생겨가지고 못생겼는데[ㅡㅡ..] 귀엽다
아 진짜 귀여워 귀여워.. 하면서 뒤에서 절 안으면서 정수리에 코박고...
아 근데 너무 춥다 괜히 나왔네....
계속 껴안고 저는 막 반항하고 빠져나오려고 용을썻는데 힘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제 친구들은 그걸 다 쳐다보면서 멀리 떨어져서 가고 ..ㅠㅠ..
진짜 멀리까지 신호등있는대까지 껴안으면서 가다가 갑자기
나이제 갈게 잘가라 하고 또 술집으로 뛰어가는거임다 ㅡㅡ..................................................
근데 집에와서 정신차려보니까.. 너무 너무 서러운거에요..
상태를 보니까 많이 취한거같긴했는데.. 취하면 원래 이러나요 남자들은??...
저 수능끝나고 A가 나한테 한 행동들의 의문을 가지고 그냥 난 어장이구나 날 괴롭히는게 재밋구나
나만 혼자 설레했구나.. 많이 힘들었거든요 날 좋아하면 고백을 하던지 번호를 알아가던지 그랬을텐데
이번에 반모임도 용기를 가지고 확실히 하려고 나온건데.. 왜 저한테 이런행동해가지고 절 가지고 노는걸까요
전 A를 좋아하는데 그게 장난에 ㅔ술김에저한테 이런거면 너무 화나고 밉고 날 갖고 놀았다는 사실에
참을수가 없어요... 친구들도 막 얘가 절 좋아하는거같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왜 연락을 할수있는 제 폰번은 안물어보고
설마 아직도 폰이없어서? 아님 집전화번호라도 찍어줘야 하는거 아님까?...
계속 저는 아는척도 관심도 안주는데 왜이러는걸까요.....반모임나갔다가 괜히 마음만 더 복잡해졌어요...
정말 속상해요.. 왜냐면 저도 A를 좋아하니까요.. 잊지못하고 속에서 그리워만하고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까 더 혼란스럽고 슬퍼져요 한편으론...
그래서 화가나서 걔랑 같이 술마시고잇는 남자애한테
A한테 내가 아무리 만만해도 그렇지 너무한다 라고 전해달라고 문자넣었는데.. 또 괜히 보낸거같고 ....
걔는 술김에 그냥저한테 이런거면 전 뭐가 되나요....
왜 다음에 만나기도 힘든데.. 내 번호라도.. 주소라도 알아야지.. 그것도 아닌거면 왜 나한테 이런짓을 한거야?
잠도 한숨도 못자고 자꾸 생각나요...전 얘기를해도 얘기가 안되고 뭘 봐도 그냥 흘러가듯이가고
자꾸 생각나요..... 멍해지고..... 좋아하는 A가 나한테 그렇게 한건 너무 설레고 좋은데..
그게 왜 다시만날기약이 힘든.. 왠지 진심이 아닌것같고.. 왜 나한테 번호를 물어보지않을까..
고백도 안하는데.. 속상하고.. A를 그동안 좋아했던 제 마음이 너무 커져서 눈물이 나네요..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혼자서 생각하기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