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결혼 10주년 기념일 있었습니다. 동갑인 남편과 초등3년, 4살 두아들을 두고있습니다. 큰아이는 9살인데, 일찍 학교에 보내 3학년 입니다.
그동안 휴가다운 휴가는 두아이 낳고 쓴 출산휴가 각각 3개월이 전부입니다.
시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친정은 차로 3시간거리에 있고 친정부모님 모두
간병인 도움받을 만큼 건강좋지 않으십니다. 주위에 도움받을 곳이라곤 아무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애들 갑자기 아프거나, 운동회, 학예회 있을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회사에 상사, 동료들 눈치보면서 오전에 잠깐씩 다녀옵니다.(1년에 2~3회 정도)
6시 일어나서, 밥하고, 씻고, 간단한 화장 후 저녁에 준비해뒀던 국이나 찌게 데워
밑반찬꺼내 상차립니다.
(신랑 도시락챙김. 사먹으라고 점심값 따로 챙겨주는데, 도시락 매일 가져감..ㅎㅎ)
7시쯤 남편, 큰아이 깨워 아침먹고, 아이들 입고갈 옷 준비해 두고,
저 옷갈아 입고 7시40분에 먼저 출근합니다.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오전에 죽을줘 잠을 더 재움. 가끔 아침밥 달라면 먹임.)
남편이 밥먹은 식탁 정리 후 씻고, 작은아이깨워 비위맞춰가며 씻겨 어린이집 보낼 준비합니다.
큰아이는 스스로 준비해서 갑니다. 학교도 아파트 바로 옆이라 가깝구요.
8시20분 작은아이태워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주고, 남편도 회사 출근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집 아침 풍경이구요...
낮엔 각자 회사, 학교, 어린이집에서 치열하게 보내고~
저녁풍경은..
6시30분 퇴근해서 집에오면 7시20분쯤 됩니다.
학교하교 후 학원갔다 5시쯤 돌아온 큰아이가 1시간 자유시간 후, 6시쯤 어린이집 차로 돌아오는 작은아이 데려와 제가 올때까지 둘이 놀고있습니다. 작년까진 제가 퇴근 후 어린이집가서 작은아이 데려 왔습니다. (큰아이에게 도움 엄청 많이 받아요...ㅠ) 7시30분쯤 남편도 귀가합니다.
저는 저녁상 준비하고, 남편은 여기저기 어질러진 집안 정리합니다.
저녁 식사 후 아침,저녁에 먹은 그릇, 작은아이,남편 도시락 모두 모아 설거지 끝내고
내일 먹을 반찬 두어가지 만듭니다. 중간에 세탁물 분리해서 세탁기 돌려놓습니다.
남편은 청소기 돌리고, 물수건로 청소끝내고, 음식물 쓰레기 버립니다.
어제 널어놓은 빨래 걷어 개키고, 세탁기에 있는 빨래 널기.(이건 둘중 맡은일 먼저 끝내는 사람이함.)
모두 끝내고 나면 9시. 이제부터 남편은 큰애 숙제 봐주고, 저는 둘째 책도 읽어주고, 아이들 준비물 체크합니다. (새로 사야할 물건이 있으면 나가서 구입해 옵니다. 이마트, 문방구 걸어서 5분거리.
학교도 그렇고 동선에 맞춰 집을 구했거든요...) 9시40분까지 모두 끝내고 아이들 양치랑 샤워 시켜줍니다. 아이들 10시 취침. 저도 아이들 옆에 같이 누워 취침...
남편은 영어공부 후 12시쯤 취침.
결혼초엔 외벌이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울것 같아 첫째낳기전까지만 직장생활 하려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정경제도 커지고 물가도 많이 오르다보니 쉽게 직장을 포기할 수 없어 오래다니게 됐네요. 지금도 조금 힘들긴 하지만 초보맘일때 보단 요령이 생겨 훨씬 편안해 졌답니다. 몸도 마음도~ ㅎㅎ
워킹맘들 육아, 가사, 직장일 모두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는건 남편 협조에 달려있습니다. 혼자서 힘든일 감당하려 하지말고, 꼭 남편의 동참을 끌어내세요.. 사실 저도 5년에 걸쳐 남편 교육시켰답니다~ㅎㅎ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0년차 워킹맘의 하루~
결혼전부터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니는 37세 워킹맘입니다.
11월에 결혼 10주년 기념일 있었습니다.
동갑인 남편과 초등3년, 4살 두아들을 두고있습니다.
큰아이는 9살인데, 일찍 학교에 보내 3학년 입니다.
그동안 휴가다운 휴가는 두아이 낳고 쓴 출산휴가 각각 3개월이 전부입니다.
시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친정은 차로 3시간거리에 있고 친정부모님 모두
간병인 도움받을 만큼 건강좋지 않으십니다.
주위에 도움받을 곳이라곤 아무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애들 갑자기 아프거나, 운동회, 학예회 있을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회사에 상사, 동료들 눈치보면서 오전에 잠깐씩 다녀옵니다.(1년에 2~3회 정도)
6시 일어나서, 밥하고, 씻고, 간단한 화장 후 저녁에 준비해뒀던 국이나 찌게 데워
밑반찬꺼내 상차립니다.
(신랑 도시락챙김. 사먹으라고 점심값 따로 챙겨주는데, 도시락 매일 가져감..ㅎㅎ)
7시쯤 남편, 큰아이 깨워 아침먹고, 아이들 입고갈 옷 준비해 두고,
저 옷갈아 입고 7시40분에 먼저 출근합니다.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오전에 죽을줘 잠을 더 재움. 가끔 아침밥 달라면 먹임.)
남편이 밥먹은 식탁 정리 후 씻고, 작은아이깨워 비위맞춰가며 씻겨 어린이집 보낼 준비합니다.
큰아이는 스스로 준비해서 갑니다. 학교도 아파트 바로 옆이라 가깝구요.
8시20분 작은아이태워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주고, 남편도 회사 출근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집 아침 풍경이구요...
낮엔 각자 회사, 학교, 어린이집에서 치열하게 보내고~
저녁풍경은..
6시30분 퇴근해서 집에오면 7시20분쯤 됩니다.
학교하교 후 학원갔다 5시쯤 돌아온 큰아이가 1시간 자유시간 후,
6시쯤 어린이집 차로 돌아오는 작은아이 데려와 제가 올때까지 둘이 놀고있습니다.
작년까진 제가 퇴근 후 어린이집가서 작은아이 데려 왔습니다.
(큰아이에게 도움 엄청 많이 받아요...ㅠ)
7시30분쯤 남편도 귀가합니다.
저는 저녁상 준비하고, 남편은 여기저기 어질러진 집안 정리합니다.
저녁 식사 후 아침,저녁에 먹은 그릇, 작은아이,남편 도시락 모두 모아 설거지 끝내고
내일 먹을 반찬 두어가지 만듭니다. 중간에 세탁물 분리해서 세탁기 돌려놓습니다.
남편은 청소기 돌리고, 물수건로 청소끝내고, 음식물 쓰레기 버립니다.
어제 널어놓은 빨래 걷어 개키고, 세탁기에 있는 빨래 널기.(이건 둘중 맡은일 먼저 끝내는 사람이함.)
모두 끝내고 나면 9시.
이제부터 남편은 큰애 숙제 봐주고, 저는 둘째 책도 읽어주고, 아이들 준비물 체크합니다.
(새로 사야할 물건이 있으면 나가서 구입해 옵니다. 이마트, 문방구 걸어서 5분거리.
학교도 그렇고 동선에 맞춰 집을 구했거든요...)
9시40분까지 모두 끝내고 아이들 양치랑 샤워 시켜줍니다.
아이들 10시 취침. 저도 아이들 옆에 같이 누워 취침...
남편은 영어공부 후 12시쯤 취침.
결혼초엔 외벌이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울것 같아 첫째낳기전까지만 직장생활 하려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정경제도 커지고 물가도 많이 오르다보니 쉽게 직장을 포기할 수 없어
오래다니게 됐네요.
지금도 조금 힘들긴 하지만 초보맘일때 보단 요령이 생겨 훨씬 편안해 졌답니다. 몸도 마음도~ ㅎㅎ
워킹맘들 육아, 가사, 직장일 모두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는건 남편 협조에 달려있습니다.
혼자서 힘든일 감당하려 하지말고, 꼭 남편의 동참을 끌어내세요..
사실 저도 5년에 걸쳐 남편 교육시켰답니다~ㅎㅎ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