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스압주의)우리학교 기숙사에서ㅋㅋ훈남오퐈★☆★

긱사팸2011.12.07
조회2,286

안녕하세요ㅋ 전 기숙사에 사는 17고딩입니다

 

판 처음 써봄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일 시험인데ㅋㅋ

 

우리 기숙사 소개를 잠깐 하자면 보통 다른 학교는 남자기숙사 여자기숙사 따로

 

떨어져있지 않음??(아닌가..)우린 남녀 않 떨어져 있음ㅋ0ㅋ 같은 층에삼ㅋㅋ

 

 

↑ 기숙사구조임 (파란:남자방 분홍:여자방)  

아침6시반에 기상하는데 우리 아침에 바로 일어나면 꼴이 어떰?ㅋㅋㅋㅋ

 

앞머리 일단 오픈ㅋ + 얼굴기름기쩖 +눈꼽낌 +눈 평소보다 2배 축소?ㅋㅋ암튼 세수도 않하고 바로 남자들과 마주침ㅋㅋㅋㅋ 이미지 관리 없음

 

우린 이렇게 살음...하...로맨스따위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에 살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2가지만 간추려봤음ㅎ

 

 

 

 

 

 

 

 

 

 

일단 첫 번째!!

 

우리는 한달에 한번?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불을 털고 널음ㅎ

 

두사람이서 양끝쪽 잡고 힘차게 털면 먼지 왕ㅋ굿乃乃

 

 

이쁘게 이불과 베게를 널었음ㅋㅋ

 

저기 날아갈까봐 이불에 벽돌 올려

 

놓은 섬세함 보임??ㅋㅋ

 

 

근데ㅋ

 

 

 

 

 

 

 

 

 

 

 

 

 

 

 

 

 

 

 

 

 

 

 

 

 

 

난 않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았음..

 

그결과..

 

 

 

 

 

 

 

 

 

 

 

 

 

 

 

 

 

 

 

 

 

 

 

 

 

 

 

 

 

 

 

 

 

내 베게가 뙇!!!!

양말 옆에 뙇!!!! (누구거지?;)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예 바닥으로 떨어지면 좋은데 하필 난간?에 떨어짐.

 

안돼 이렇게 널 보낼순 엄서.

 

친구들 긴급호출ㅋㅋ

 

친구가 남자들에게 헬프 요청ㅋㅋ

 

그때 우리 기숙사의 얼굴만! 잘생긴 오퐈가ㅋㅋ

 

 

고마워 오퐈 ㅋㅋㅋㅋㅋ

 

털어주는 센스까지ㅠㅠ

 

그렇게 난 베게와 다시 재회할 수 있었음^^

 

 

 

어쩌라고-_- 이런 표정으로 보시는 분들!!

 

 

이 다음게 대to the박 임ㅋ

 

 

 

 

 

 

 

 

 

 

 

두 번째!!

 

4월달인가 내가 기숙사 들어온지 얼마 안되엇을때의 일임ㅋ

 

평소때처럼 애들이 샤워하러 가자고 그래서 샤워를 하러 갔음ㅎ.ㅎ

 

아무튼 다 끝나고 애들이 하나 둘씩 나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음??

 

 

 

 

 

 

 

 

 

 

 

 

 

 

 

 

 

 

 

 

 

 

 

 

나는 왜 속옷이 없ㅋ음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베프에게 방에서 속옷 좀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음ㅋ

(우리 이런사이)부끄

 

베프는 흔쾌히????ㅋㅋㅋㅋㅋ 가지러 갔고 나는 노래 흥얼 거리며 기다렸음ㅋ

 

“야!!OO아!! 여기 니 속옷!”

 

샤워실 밖에서 친구의 목소리가 드디어 들리는 거임ㅋㅋ

 

어떻게 했게??

 

ㅋ..

 

난 그날 따라 매우 씐나 있었음ㅋ

 

왜나면 평소에 호감이 있엇던 키186오퐈랑 문자를 하고 있었거든ㅋ

 

춤추면서 나감ㅋㅋㅋㅋㅋㅋ거의 뛰듯이ㅋㅋㅋ

 

샤워실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앍!!!!!아ㅗㅎ호댜추ㅗㅁㅊ디ㅑ!!!!!!"

 

나는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엎어짐.

 

동시에 문이 닫힘.

 

그 문 밑이 쇠였음ㅋ

 

 

 

어떻게 됐겠음??ㅋㅋㅋㅋ

 

발목에 그대로 박혔음ㅋㅋㅋ아우 말하면서도 악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음ㅠㅠ

 

내 베프는 피 같은 거 진짜 못봄. 완전 혐오함.

 

엎어진 내 모습과 발목을 번갈아가며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감ㅋㅋㅋㅋㅋ

 

그러곤 오지 않앗음.음??ㅋㅋㅋ

 

그때 나는 다시 친구가 사람들을 데리고 올 때까지

계속 이 자세로 있었음.↓

 

 

이거 아는 사람 있나 모르겠네ㅋㅋ

지뚫킥에서 미래인간편에 나온건데..ㅋㅋ

딱 이자세임!

 

알몸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상처는 못보겠고..ㅠㅠ

 

기숙사 언니들 친구들 다 탈의실에 들어와서 내 상태를 봄ㅋㅋㅋ

 

난 제정신이 아니었음ㅋㅋ계속 울면서 웃으면서ㅋㅋ

 

내 상황이 너무 웃긴데 상처가 무서워서ㅠ 이상하게 아프진 않았음(상처를 않보길 잘했음)

 

그때 어떤 언니가 내 뒤로 와서 상처를 봐줌.

 

난 대화를 다 들었음.

 

“헐..어떡해? 이거?...너무 심한데?..”

 

내가 놀라가지고 “뭐?? 진짜?? 많이 심해??어헝헝ㅠ”

 

이러니까 “아,아니야 그렇게 심하지 않아.진정해.”

 

이러면서 날 진정시키며 “얘들아 일루와바.”

 

하면서 속닥속닥 거림..근데 다 들림..ㅎ

 

“이거 너무 깊게 패였는데?”

 

“헐 피봐..너무 많이 나;;”

 

“살이 아예 나간거 같애.”

 

어흑ㅠㅠㅠ언니 제발ㅠㅠㅠㅠ

 

그때..내가..뭐했게..ㅋㅋㅋ

 

아까말한대로 제정신이 아니었음ㅋㅋ

 

 

 

 

 

 

 

 

 

 

 

 

 

 

 

 

 

 

 

 

 

방구를...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번이면 갠찮음ㅎ

 

 

첫 번째는 언니가 몰랐음 너무 작아서..

 

근데 일단 한번 나오니까 주체가 되지 않았음ㅋㅋㅋㅋ

 

두 번째 세 번째는 그냥 아예 빵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니 미안해ㅠㅠ안녕

 

언니 그때 내 상처 보려고 엉덩이에 바로 얼굴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언니 당황ㅋㅋㅋㅋㅋ게다가 별로 않친함ㅋ

 

거기 있던 사람들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악ㅠㅠㅠ 그언니랑 아직도 어사임..잊지못해.

 

사감 선생님이(남자 였심.) 밖에서 왜 이리 시끄럽냐고 막 혼냄ㅠ

 

상황듣고 응급실 가야 되니 옷을 일단 입으라 함.

 

근데 난 움직일 수 없었심ㅎ

 

정말 힘이 않들어감. 뭔가 끊어진 느낌?

 

그래서 친구들 동원ㅋㅋ내 양쪽팔 한명씩 잡고 허리 잡고 난 한쪽발로 서서

 

아까 베프가 가져와준 속옷을 입혀줌ㅋㅋ

 

아바타가 된 기분?ㅋㅋ 일단 팬티에 한쪽발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점프를 해야하지 않음?ㅋㅋ

 

(왜 점프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면 자기가 한쪽 발이 설 수 없게 되었다 생각하고 팬티

입어보세요ㅎ)

 

“하나 둘 셋!!”

 

일제히 날 들어올림ㅋㅋ한쪽 발 넣기 성공!

 

다시 “하나 둘 셋!“ 해서 다친 발도 넣었음ㅋ 이때 난 상처를 볼 수 없어서

 

눈 감고 입었음ㅠ

 

그렇게 힘들게 옷을 입고 친구가 업어서 차까지 데려다 줌.

 

고마워 친구야ㅠ

 

남자들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없었음ㅋ 내가 붕대 감고 와서야 상황파악ㅋ

 

응급실가서 “흐허흐헝“ 울면서 (친구가 내 손 잡아줌.) 침대에 누움.

 

의사 샘이 발 보시더니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는데?”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는데?”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는데?”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는데?”

 

눈 앞이 캄캄해짐. 다시는 걷지 못하는 건가..내 인생 어떻게 되는 거지..

 

이때부터 눈물이 막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짐 막ㅠㅠ

 

늦은 시간이라 부모님이랑 연락도 안되고.. 게다가 친구가

 

“얘가 쇠문에 발목이 박혔거든요;”이래가지고 파상풍 주사도 맞아야 한다고 간호사언니가ㅠ

 

내가 주사 맞기 싫어서 “아니에요! 쇠 아니었어요!”

 

이러는데 그냥 맞으래ㅠ 친구야 왜 그런말을 해가지고..

 

파상풍 주사 맞아봤심??

 

개아픔. 장난아님.

 

게다가 나는 너무 긴장?을 타서 힘을 주고 있었음ㅋ

 

주사바늘 들어가는데 대에박. 소리를 막지름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쪽팔린데 너무 아팠음ㅠ

 

암튼 그렇게 응급조치 취하고 담날 수술.

 

난 태어나서 수술 처음 해봄. 드라마에서만 보던 수술..

 

막상 닥치니까 너무 무서운 거임.ㅠㅠ

의사선생님은 많이 봐왔다는 듯이 농담도 하면서 수술함ㅋ

 

다리만 마취ㅋㅋ 계속 울면서 수술받음ㅋㅋ

 

암튼 그렇게 2달동안 기부스를 하고 풀렀음ㅎ

 

지금은??

이렇게 잘 살고 있음ㅎㅎㅎㅎㅎㅎㅎ

 

그땐 정말 심각했음ㅠ 다행이 아킬레스건이 아예 끊어진게 아니고

 

2/3 정도 끊어졌다 함ㅋㅋ 하느님 감사합니다ㅠ 그 후로 나는 내 몸에 감사하며 살고 있음.

 

 

어떰?ㅋㅋ 기숙사 에피소드? 너무 길었심?ㅎ

 

진짜 이미지 다 버리고 쓴 건데ㅋㅋ 추천수 많으면

 

 

 

 

 

 

 

 

 

 

 

기숙사 에피소드 또 올림!

내가 우리 학교 기숙사에 로맨스 따위 없다 그랬음?ㅋㅋㅋ

있었음ㅋㅋ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