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에 계신 저의 제자 분들 ^_____________^ 저는 학생이신 여러분을 가르치고 이끌어갈 미래에 여러분의 교사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네요. 그러나 그 중에서 어떤 것을 추려야 할 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이 말들로 여러분을 향한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자신이 없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생각하고 꿈꾸며 기도해왔던 대로 여러분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봅니다. 저는 현재 사범대 역사교육과 2학년, 2~3년만 있으면 여러분을 보겠네요. 여러분을 만날 생각만 하면 덜덜 떨리면서 한편으로는 설렙니다. 과연 여러분을 처음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까요? 어떤 말을 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학생이고, 어떤 자녀이며, 어떤 청소년이고, 어떤 사람일까요?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어떤 교사이고, 어떤 어른이며, 어떤 사람인가?' 쉽게 대답을 하지도, 정의를 내릴 수도 없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진심'이고 싶고, 여러분을 '섬기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 역시 학생 때 선생님들께 맞고 혼나면서 자랐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약이 되어 공부하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체벌을 금지하고 여러분의 인권에 주목합니다. 아직 이 시대가 그것을 제대로 시행하기엔 대책도, 보완도 미약한 상태라 사회 곳곳에서 교사와 학생 간의 갈등, 아픔 등이 터져나오고, 그것을 보는 저의 마음도 복잡해지고 아픕니다. 얼마 전 까지는 교사에게 막 대하는 학생들을 보며 너무 화가 나고, 왜 교사를 해야 하나, 분명 저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향한 꿈과 희망으로 그 자리까지 왔을텐데, 저 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하고 울고 속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교사란 무엇인가? 분명 저를 비롯한 어른들은 맞고 자라서 그 매가 너무나도 아프고 무자비했을지라도 그게 몸과 뼈에 새겨져 어느 정도의 가르침이 되고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의 권리가 우선이고 집중받아왔기에 여러분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소외되어 온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라도 집중되었다면 조금씩 조금씩 여러분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고, 보장해주기 원합니다. 아직은 불안하고 미약한 점이 많기 때문에 폭행과 갈등, 싸움이라는 부작용이 더 심하게 생기는 거라 여깁니다. 그러한 가운데 저는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 여러분을 섬기기 원합니다. 하나 하나 여러분을 존중해주고, 기억하며, 기도하는,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고 엄하게, 잘했을 때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여러분을 섬기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지성과, 인성, 덕성이 모자란 인간인지라 너무 너무 부족하고 섬김의 교사에 걸맞지 않게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아무리 빗나가고 탈선하며 아프게 한다고 해도 그것에 대해 소리치고 엄하게 한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위해 울고 가슴 아파하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바로 여러분의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반드시 성장하고 성숙해서 여러분의 앞에 진정으로 섬기는 교사가 되고, 여러분은 저의 학생, 저의 제자 분들이 되어 주세요. 그 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 여러분의 교사 올림 - 1
예비교사가 미래에 만날 제자들에게
안녕하세요? 미래에 계신 저의 제자 분들 ^_____________^
저는 학생이신 여러분을 가르치고 이끌어갈 미래에 여러분의 교사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네요.
그러나 그 중에서 어떤 것을 추려야 할 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이 말들로 여러분을 향한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자신이 없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생각하고 꿈꾸며 기도해왔던 대로 여러분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봅니다.
저는 현재 사범대 역사교육과 2학년, 2~3년만 있으면 여러분을 보겠네요.
여러분을 만날 생각만 하면 덜덜 떨리면서 한편으로는 설렙니다.
과연 여러분을 처음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까요? 어떤 말을 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학생이고, 어떤 자녀이며, 어떤 청소년이고, 어떤 사람일까요?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어떤 교사이고, 어떤 어른이며, 어떤 사람인가?'
쉽게 대답을 하지도, 정의를 내릴 수도 없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진심'이고 싶고, 여러분을 '섬기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 역시 학생 때 선생님들께 맞고 혼나면서 자랐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약이 되어 공부하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체벌을 금지하고 여러분의 인권에 주목합니다.
아직 이 시대가 그것을 제대로 시행하기엔 대책도, 보완도
미약한 상태라 사회 곳곳에서 교사와 학생 간의 갈등, 아픔 등이
터져나오고, 그것을 보는 저의 마음도 복잡해지고 아픕니다.
얼마 전 까지는 교사에게 막 대하는 학생들을 보며 너무 화가 나고, 왜 교사를 해야 하나,
분명 저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향한 꿈과 희망으로 그 자리까지 왔을텐데,
저 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하고 울고 속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교사란 무엇인가?
분명 저를 비롯한 어른들은 맞고 자라서 그 매가 너무나도 아프고 무자비했을지라도
그게 몸과 뼈에 새겨져 어느 정도의 가르침이 되고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의 권리가 우선이고 집중받아왔기에 여러분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소외되어 온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라도 집중되었다면 조금씩 조금씩 여러분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고, 보장해주기 원합니다.
아직은 불안하고 미약한 점이 많기 때문에 폭행과 갈등, 싸움이라는 부작용이
더 심하게 생기는 거라 여깁니다.
그러한 가운데 저는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 여러분을 섬기기 원합니다.
하나 하나 여러분을 존중해주고, 기억하며, 기도하는,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고 엄하게, 잘했을 때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여러분을 섬기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지성과, 인성, 덕성이 모자란 인간인지라
너무 너무 부족하고 섬김의 교사에 걸맞지 않게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아무리 빗나가고 탈선하며 아프게 한다고 해도
그것에 대해 소리치고 엄하게 한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위해 울고 가슴 아파하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바로 여러분의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반드시 성장하고 성숙해서
여러분의 앞에 진정으로 섬기는 교사가 되고,
여러분은 저의 학생, 저의 제자 분들이 되어 주세요.
그 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 여러분의 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