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영상有) 너무 착한 유기묘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ㅁ^2011.12.08
조회273

1.동물명 : 야옹이(임의)

 

                코리안 코숏.

                4.5개월 추정.

                남아.

                중성화수술 추정.

                (만약 없을시, 고환 미성숙 상태임. 하지만 수의사 소견상 중성화수술했음이 유력함.)

                중성화 수술 가정시, 예방접종 3차까지 받음.

                오늘 병원에서 종합검진 받음. 피부병,등 질환 없고 귓속도 깨끗함.

                종합 구충약 몸에 발랐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가는데 저희반 반장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무슨일인가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교실에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슨일인가 싶어 걸음을 빨리해서 교실에 들어가봤더니,,

 

저희반 마음착한 아이가 아파트단지에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왔었어요.

아파트 단지쪽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정황상 집을 나온 건 아니고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에게 버려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아이스박스를 칼로 찌르면서 장난을 쳐서 고양이를 밖으로 꺼내줬는데,

애가 계속 상가주변을 어슬렁거렸다고 합니다.

관리소 아저씨께서 그대로 두면 동물보호소에 끌려가서 안락사당한다고 아이한테 들고가라고 맡겼나봐요.

                          

  교육상 다시 버리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고, 

집고양이는 밖에 나오면 적응못해서 죽는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아서

맡고 있다가 분양보내야 될것 같아, 오늘 바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진 받았습니다.

 

 

 다행이 건강에는 이상 없구요. 매우 건강합니다. 잘먹었는지 통통한 편이라고 하네요.

얌전하고 사람손을 탄 아이입니다. 케이지가 없어서 택시타고 동물병원가는 내내 안고 갔는데, 얌전히 안겨있네요. 동물병원 간호사 분도 아이가 참 얌전하다고 하시구요. 성격 모난데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반 아이들 중에서 분양받고 싶은 애들을 물어봤는데, 선뜻 손드는 친구들도 없고,

저희지역커뮤니티에 올려봐도 영 소식이 없어서 이렇게 전국구로 올려봐요,,

 

 

 제가 키우고 싶지만,,제가 오래 키울 형편이 안돼요.

또 이번 방학에는 연수를 들으러 다른지역에 한달간 가야 된답니다.ㅠㅠ

 

  방학 전에 어떻게는 이 아이의 주인을 찾아야해요!

 오늘 검진받으면서 산 케이지랑 고양이모래랑 사료, 병원에서 받은 건강수첩 드립니다.

 분양비는 3만원 받을께요. 이건,, 뭐랄까 책임비입니다.

 

 

분양가능 지역 : 거제, 진주, 창원, 부산 그외 경남 지역도 가능.

                        사는 곳은 거제임. 그러나 진주와 부산도 자주 들름.

 

 

**추가.

  집고양이었다가 파양되서 그런지 사료도 잘먹고 배변도 이미 훈련이 되어있습니다.

튼튼하고, 새끼고양이보다는 훨씬 편하실 꺼예요!

(얘는 음,, 초등학생고양이정도? 아직도 작고 귀여워요!)

 

파양 안되니까, 정말 책임감있는 분들만 쪽지주세요!

 

그럼 사진과 동영상 올립니다!

집에 오자마자 내 이불위로 폭 올라감. 역시 집고양이였어요.

 

고양이 안고있는 아이가 주워온 아이입니다. 착해요.ㅎㅎ손가락도 길고 예쁘죠.

제 목소리는,, 아 부끄럽네요.ㅠㅠ 죄송.ㅠㅠ

잠옷,,ㅠㅠ 저 배안나왔는데,,저 말고 애가 꾹꾹이하는 것만 봐주세요!

 

애가 낯가리는 것도 없고, 무릎위에 올려놓으면 제가 내려놓을 때 까지

계속 무릎위에 앉아있어요. 꾹꾹이도 해주고, 신기했어요.ㅎ_ㅎ

 

 

여러분 제발 이아이의 주인이 되주세요!!

 

사랑과 책임감으로 키워주실 분들,

쪽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