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이 동시 북한인권 촉구 시위

라볶이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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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이 동시 北 인권개선 촉구 시위

written by. 최경선


 

세계 인권선언 63주년 맞아 북한 주민에게 인권을...


 





 오는 10일 유엔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된지 63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9일 전세계 10개국에서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300여 북한 및 인권관련 단체가 최근 만든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국제연대(www.northkoreanhumanrights.com)’가 마련했다.





 시위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의 뉴욕, 일본의 도쿄, 영국의 런던, 독일의 베를린,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핀란드의 헬싱키, 케냐의 나이로비, 잠비아의 루사카,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그리고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 등이다.





 이날 시위에서는 북한의 반인도적 행위를 규탄하는 것을 넘어서 유엔의 보호책임에 근거해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10개국의 유엔 난민기구와 중국대사관, 그리고 북한의 해외공관 앞에서 진행된다.





 미국 뉴욕에선 맨해튼의 북한대표부 앞에서 미국 내 북한인권관련 및 보수안보 단체 회원들이 모여 가두시위를 벌이고, 탈북자지원단체인 ‘나우(NAUH, Now Action & Unity for NK Human Rights)’의 탈북자 출신 지성호 대표가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북한당국을 규탄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전시회와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 구출을 위한 서명운동을 갖고 유엔난민기구 한국지부를 거쳐 중국대사관까지 시가행진을 벌인다.





 세계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3개 단체가 후원하고 9개의 민간단체 공동주최로 낮 12시부터 청계천 광장에서 3시간가량 문예공연, 인권활동 영상 관람, 풍선 날리기, 도보 대행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9일부터 전국을 도보 순례 중인 ‘구출 통영의 딸’ 국토대장정단도 1700리 도보 끝에 청계천광장에서 열리는 이 대국민 행사에 참여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