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때문에미칠지경입니다.

미친여자.2011.12.09
조회19,781

남편이 수상한 행적이 시작된건 한달전쯤 이었어요.

 

결혼8년..6살.4살 아이들이 있습니다.

 

술을 별롤 좋아하지 안는 남편은 결혼 생활 내내 늘 일찍 귀가하고. 가정과 아이들밖에 모르던 사람이었어요.

 

남편과 제가 같은날 스마트 폰으로 바꾸고.. 저는 카톡이며 이것저것 너무 신이나서 핸폰을 손에 놓을줄 몰라 잡고 살았는데..남편은 그런것도 없었어요.

 

그런데..한달 전부터. 남편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핸드폰을 종일 들고 쉬는날 마져도. 방에서 나오질 않고. 심지어 화장실 갈대도 늘 소지하고 다닙니다.

 

늘 진동으로 되어있으며. 먼저 잠이라도 잘때는 베개로 진동소리를 가리려는듯 가리고자요.

 

수상해서..참고참고..봐주다가. 핸폰을 열었더니..카톡이 잠겨있습니다.

 

그외..문자나 다른건 수상한건 없었구요.

 

처음엔 핸드폰만 수상했찌...퇴근시간 쉬는날 모두 지키며 집에있었어요.

 

그러다 카톡비번 잠궈놓은걸 참아내다가 결국 폭발해 싸움이 났고. 남편이 하는말-

 

무슨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하고있답니다.

 

유부카페지역모임 같은곳이요.

 

남편은 올해 마흔이 되었고.. 마흔이 되어 인생을 돌아보니. 친구도 멀어지고..직장동료는..동료일뿐이고.

 

친구가 없어서 그랬답니다.. 인생의 허무함같은걸 느꼈다나..

 

그 찾은 돌파구가 유부녀 유부남이 만나 정모. 벙개. 하며 다니는.. 그런곳이어야 하나요ㅠ

 

이미. 벌써 거기서 알게된 여자들과 연락처 주고받아 카톡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을 주고받고있어요.

 

이 문제로 저와 싸운다음날..미치게 괴로워..밤을 샌 저에게..회식이라 거짓말을 하고 새벽4시에 들어왔는데

 

알보고니 정모에 나갔더라구요.

 

저는.. 그런 모임 자체에 나간다는것이 실코..모르는 여자들과 연락주고받고..그런모임에서 알게된 남자들과 형동생 하는거 조차도. 실은데..

 

내 남편은.. 요즘.. 아주..행복해 보입니다.

 

여전히.핸드폰은 저에게 숨기구요.

 

쉬는날 종일 하는일이라곤 제가 혹시라도 볼까 저를 등지고 핸폰 쥐고 앉아 카페글쓰고.. 카페여자들과 카톡 주고받고..

 

전..언제까지 참아내야할까요.

 

남편은. 저를..아무것도 아닌일에 본인스스로를 괴롭히는..이상한 여자 취급을합니다.ㅠ

 

남편이..이제 야근을한다해도..회식을한다해도.. 전 의심부터가고..밤에 잠도 못잡니다.

 

제가.. 너무 심한가요.??

 

어떠케 대처해야하죠.??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