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여학생입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글 올려봐요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선생 모두 못믿으시겠나요? 이해가 안가는 일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요 제 어머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원장선생님이셔요 제가 9살 때, 다시 공부를 시작하셔서 제 나이 19살에 어린이집 원장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원장이라는 자리 자체는 중학생 때부터 였구요 이제는 제법 좋은 어린이집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어린이집은 원아 수가 많아서인지 학부모님들과 관련해서도 많이 마음 고생 하시더라구요 여태껏 학부모와 트러블이 있거나 어린이집 경영에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안타깝고 속만 상했는데 이번 일로는 너무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제 어머니는 11월 중에 발에 있는 신경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어머니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발을 다치셨었습니다. 그 당시 외상이라고는 시퍼런 멍뿐이었고 후에도 발이 휘었다거나 하는 것도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후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있었고 병원에 가도 못잡아 내다가 이번에 큰 대학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신경이 문제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여러해 동안이나 이쁜 구두도 오래 못신고 발이 아팠던 제 어머니는 당연히 수술을 하셨죠 어머니가 발수술을 하시고 입원 하실 동안 어머니 옆에 있으면서 피곤하고 힘들지언정 귀찮거나 짜증 나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머니 옆에 있을 사람이 없어 학교 소풍날, 친구들은 모두 재밌게 노는 그날 전 학교에 빠지고 좁은 간호인 침대에서 누워 있어도 귀신을 워낙 무서워서 병원에 귀신이 있을 것만 같아 밤에 잠을 잘 못자도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 싫지 않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맨날 발이 아프다고 하다가 이제야 안아프고 이쁜 구두도 신을 수 있다는게 전 기뻤으니까요 엄마는 발수술 퇴원 바로 다음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집에 나가셨습니다. 등반할 때 쓰는 그 지팡이 같은 걸 짚고 다니시느라 허리가 아파 집에서 파스를 붙이시면서도 원장은 자리를 쉽게 비우면 안된다 하시며 어린이집에 나가셨죠 그리고 그 몸으로 300포기나 되는 김치를, 어린이집 아이들 먹을 김치를 담그셨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 먹이는 배추, 무, 고춧가루 . 모두 제 이모댁 시어머니, 할머니가 농사 지으신 거에요 농사 지어주신 할머니, 다른 사람들은 올해따라 고추가 안익는다며 빨리 익는 약을 칠 동안 이거 애들이 먹는거라 안된다고 절대 안치시고 손수 고추를 따고 말리시고 잘 키운 농산물들 입니다. 그렇게 발수술 하고도 제 어머니는 당신의 할일을 철처히 하시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요 뭐 노력 누가 알아주고 정성 누가 알아주겠나요 제 어머니도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셔요 그런데 갑자기 학부모님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 이상하더라구요 원장이 음주운전해서 사고 나서 다리 다친거라는 소문이요 대체 엄마를 어떻게 봐야지 그런 소문이 나나요 제 어머니 소주 한잔 못하시는 분입니다. 소문의 근원이었던 사람은 학부모였는지 교사였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어머니는 아시고 있는 것 같았지만 이모와 통화 하시는 걸 들은것 뿐이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적어도 확실히 알고 있는 건 그 생각없는 사람이 경찰서로 직접 가서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묻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직접해서 확인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음주 운전으로 다리 다친 원장, 실제로 있었고 뉴스에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은 충청도쪽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합니다 제 어머니는 수도권이세요 수도권. 사람을 못믿어서 그런건지 음해하고 싶어선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제 어머니가 아픈 몸으로 그렇고 고생한거가 우스워지는 순간이더라구요 학부모님들 어린이집, 유치원 왠만하면 믿고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뉴스에서 종종나오는 일은 뉴스에서 나오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 뭔일이 있는데 엄마가, 아빠가 느낌 없을 것 같나요 본능적으로 내 아이한테 안좋은 일 있었으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그러니까 걱정말고, 사람을 믿고 보내세요 나쁜 사람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이 글 대체 제 생각에도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우리 엄마 일이라 제가 억울하고 화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혹시 그 헛소문 퍼트린 분 보고 있으면 똑똑히 보세요 명예 훼손으로 고소 하신다니까 알아서 잘하세요 그리고 아줌마도 언젠간 뭐 음주운전으로 다리 다쳤다는 헛소문 돌아서 아줌마 자식도 저랑 똑같은 처지 돌길 바랍니다 2
아이 어린이집/유치원 보내는 어머니들 이 글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여학생입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글 올려봐요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선생 모두 못믿으시겠나요?
이해가 안가는 일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요
제 어머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원장선생님이셔요
제가 9살 때, 다시 공부를 시작하셔서
제 나이 19살에 어린이집 원장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원장이라는 자리 자체는 중학생 때부터 였구요 이제는 제법 좋은 어린이집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어린이집은 원아 수가 많아서인지 학부모님들과 관련해서도 많이 마음 고생 하시더라구요
여태껏 학부모와 트러블이 있거나 어린이집 경영에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안타깝고 속만 상했는데
이번 일로는 너무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제 어머니는 11월 중에 발에 있는 신경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어머니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발을 다치셨었습니다.
그 당시 외상이라고는 시퍼런 멍뿐이었고 후에도 발이 휘었다거나 하는 것도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후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있었고 병원에 가도 못잡아 내다가
이번에 큰 대학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신경이 문제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여러해 동안이나 이쁜 구두도 오래 못신고 발이 아팠던 제 어머니는 당연히 수술을 하셨죠
어머니가 발수술을 하시고 입원 하실 동안 어머니 옆에 있으면서
피곤하고 힘들지언정 귀찮거나 짜증 나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머니 옆에 있을 사람이 없어 학교 소풍날, 친구들은 모두 재밌게 노는 그날 전 학교에 빠지고
좁은 간호인 침대에서 누워 있어도 귀신을 워낙 무서워서 병원에 귀신이 있을 것만 같아
밤에 잠을 잘 못자도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 싫지 않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맨날 발이 아프다고 하다가 이제야 안아프고 이쁜 구두도 신을 수 있다는게 전 기뻤으니까요
엄마는 발수술 퇴원 바로 다음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집에 나가셨습니다.
등반할 때 쓰는 그 지팡이 같은 걸 짚고 다니시느라 허리가 아파 집에서 파스를 붙이시면서도
원장은 자리를 쉽게 비우면 안된다 하시며 어린이집에 나가셨죠
그리고 그 몸으로 300포기나 되는 김치를, 어린이집 아이들 먹을 김치를 담그셨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 먹이는 배추, 무, 고춧가루 .
모두 제 이모댁 시어머니, 할머니가 농사 지으신 거에요
농사 지어주신 할머니, 다른 사람들은 올해따라 고추가 안익는다며 빨리 익는 약을 칠 동안
이거 애들이 먹는거라 안된다고 절대 안치시고 손수 고추를 따고 말리시고 잘 키운 농산물들 입니다.
그렇게 발수술 하고도 제 어머니는 당신의 할일을 철처히 하시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요 뭐 노력 누가 알아주고 정성 누가 알아주겠나요
제 어머니도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셔요
그런데 갑자기 학부모님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 이상하더라구요
원장이 음주운전해서 사고 나서 다리 다친거라는 소문이요
대체 엄마를 어떻게 봐야지 그런 소문이 나나요
제 어머니 소주 한잔 못하시는 분입니다.
소문의 근원이었던 사람은 학부모였는지 교사였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어머니는 아시고 있는 것 같았지만 이모와 통화 하시는 걸 들은것 뿐이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적어도 확실히 알고 있는 건
그 생각없는 사람이 경찰서로 직접 가서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묻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직접해서 확인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음주 운전으로 다리 다친 원장, 실제로 있었고 뉴스에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은 충청도쪽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합니다
제 어머니는 수도권이세요 수도권.
사람을 못믿어서 그런건지 음해하고 싶어선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제 어머니가 아픈 몸으로 그렇고 고생한거가 우스워지는 순간이더라구요
학부모님들 어린이집, 유치원 왠만하면 믿고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뉴스에서 종종나오는 일은 뉴스에서 나오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 뭔일이 있는데 엄마가, 아빠가 느낌 없을 것 같나요
본능적으로 내 아이한테 안좋은 일 있었으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그러니까 걱정말고, 사람을 믿고 보내세요 나쁜 사람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이 글 대체 제 생각에도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우리 엄마 일이라 제가 억울하고 화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혹시 그 헛소문 퍼트린 분 보고 있으면 똑똑히 보세요
명예 훼손으로 고소 하신다니까 알아서 잘하세요
그리고 아줌마도 언젠간 뭐 음주운전으로 다리 다쳤다는 헛소문 돌아서
아줌마 자식도 저랑 똑같은 처지 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