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알아야 하는 불편한 진실

2011.12.09
조회818

 

나는 평범?한 20대 여대생이다

남자친구도 물론 있다

음슴체가 대세니 하지만 그딴거 필요없다

전부터 언젠가 한번 써야지 마음먹었지만

이제서야 쓴다

 

일단 이 내용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공감 하리라 믿는다

남자 입장에서 본다면 아니라고 할수도 있겟다만

난 여자다 여자입장에서 쓴다

 

 

 

 

일단. 남자들 대부분이 갔다왔을 군대얘기부터 하자

군대 남자들 의무사항이니까 뭐 왠만해서는 다 갔다 왔겠지

남자 입대할 때 가족 친구 여자친구 다 힘들다 남자만 힘든거 아니다

눈물겨운 입대하고 나면 여자친구는 사회에서 뭐하겠냐

남자친구한테 보낸다고 편지쓰고 전화 오길 기다리고 하루에 싸이 몇번씩 들어가서

남자친구 없는 자리를 외롭게 버틴다

 

근데 뭐 자대배치 받고 어쩌고 하고나면

남자들 훈련한다고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힘드네 어쩌네

오늘도 훈련갔다왔네 내일도 가네 어쩌네

이소리만 하고 있다

너님들 힘든건 개나 소나 다 아는 일이다.

근데 너님들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 생각은 안하는거냐

너덜 21살 22살에 군대가면 여자친구 어리면 고등학생 많으면 20대 초반이다

고등학생이라면 대학갈 걱정때문에 자기 걱정만 해도 부족할때고

20대 초반역시 대학 생활에 학점 관리에 인간관계 만들어야지 뭐 스펙 이딴거 때문에 바쁘다

취업 할때 되도 마찬가지로 수능 걱정보다 더 심하다

근데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나 너무 힘들다 어쩌다 이소리만 하고있으니 듣는사람 입장에선

빡치는게 당연한거다. 근데 그거때문에 짜증내거나 삐지거나 이러면

뭐? 너는 니생각만 하냐? 국가 의무사항때문에 나라지키고 있는 니 남자친구는 걱정도 안되냐?

사회에서 취업 걱정하는 사람은 내입을 위한 걱정이기도 하다만,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내가 돈벌어서 소비하면 그 생산자도 수익이 생기니까 또 소비하고

이런패턴으로 나라가 돌아가고 세계가 돌아가는 거다

말이라고 걍 뱉으면 말이 아니다

너덜 군인이라 먹고싶은거 잘 먹지 못하고 하고싶은거 맘대로 못하는거 알기때문에

사회에서 여자친구들이 너님들 생일이라면 뭐 보내주고 휴가나오면 뭐하자고 하고

너님들생각 많이하고 있는거다

20대 초반 꽃다운 나이에 군인 기다린다고 얽매여 있는 여자들 가엽지 않냐

한참 이쁜 새내긴데 뭐 미팅이다 과팅이다 이런거 구경도 못해보고

너 휴가나오는 시기에 맞춰서 스케쥴 잡고

시간은 되돌릴수 없는 소중한 거라는거 누구라도 아는데

여자는 그 꽃다운 시기를 너를 기다리면서 꽃을 제대로 피우지도 못한다.

 

그리고 전역할때 까지 기다리는 여자는 질리냐 ? 지겹냐 ?

여자가 호구로 보이냐

물론 니가 좋아서 기다리고 곧 나올거라는 희망으로 기다리기도 하겠지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의 아름다운 커플들이 이상해 지니까

근데 내 생각엔 여자들 너님들 군대에 있는동안 수십번 수백번 헤어질까 고민 해봤을꺼야

근데 왜 기다리는줄 알아 ?

너님 군대에 있는거 힘든데 내가 헤어지자 하면 더 힘들가봐 자기 감정 참고

정때문에 기다리는 거다

 

군대 전역하고 기다려준 여자 질린다고 차버릴꺼 같으면

애초에 헤어지고 군대가라

그게 여자에 대한 배려다

 

 

두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 여자가 이쁘다고 다가 아니다

물론 이쁘면서 공부도 잘하고 지적이고 요리도 잘하고 착하고

그럴수도 있겠지. 근데 그러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잖아

못생기거나 평범하거나 뚱뚱 또는 통통한 여자들한테도 희망을 주란말이다

좀 못생기긴 했지만 걔도 어느 가정에서는 착한 딸 이쁜딸 이 될수 있는거고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특출난 장점이 있다

 

소개팅 할래? -이쁘냐?

여자 소개시켜줄까? -이쁘냐?

나 여친생겼어 -이쁘냐?

 

이게 인간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냐 ?

너님 거울을 좀 봐라

도저히 사람 몰골이 아닐 수도 있다

 

근데 여자를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평범하고 뚱뚱한 사람도 세상 사는데 민폐 끼친거 없이

자기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거고

암만 얼굴이 우직하고 마음까지 튼튼해 보이게 생겼어도

그거때메 스트레스 받고 그거때매 마음 아파하는 여린 사람도 있다

 

니들이 봐야할껀 눈으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눈을 열고 봐야 되는 거다

 

 

 

마지막으로 여자들이 무조껀 명품을 좋아 할거라고 생각하지마라

나는 위에서 말했든 여대생이다

구찌? 루이비통? 버버리? 샤넬?  난이런거 모른다 이름은 들어봤지.

갖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준다고 해도별로 특별하진 않다 

물론 모든 상품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 스타일, 내 마음에 드는 상품이 아니면 줘도  만원짜리 싸구려 가방이랑 똑같아

방 구석에 쳐박아 놓고 안쓴다

 

근데 여자 친구 생일이다 뭐 기념일이다 이러면

모든 세상의 여자들이 명품을 받고 싶어 할거란 생각을 버려

여자들은 비싼 선물보다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를 더 좋아한다.

백만원 짜리 가방 주고 인심쓴척 하는 것보다

만원짜리 케익 하나에 생일 카드 한장. 

꽃 한송이 또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목도리

이정도만 되도 여자는 생일날 충분히 행복 하다

 

명품이나 비싼 선물, 비싼것을 바라는 여자는 극 소수라는 걸 명심해라

돈이 없어서 여자를 못사귀니

뭐 비싼 선물을 안줘서 헤어졌다느니

이딴소리 집어치우고

니 여자친구한테 전화 한통이라도 더하고

세세하게 챙겨줘라

그게 니가 솔로가 되지 않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