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2인 우리집, 큰아빠가 제사를 지내래요.

lee2011.12.10
조회2,977

몇번을 생각했어요...이곳에 글을 올려도 되나-.-;;;

큰아빠께서 네이트를 하시거든요...솔직히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보시게 된다면, 제발 우리 부모님 좀 그만 괴롭히세요!!!

 

우리집은 우리집만 딸만 둘!!! 거기다가 딸 둘 모두 해외...거주중 (큰딸인 전 영주권자, 동생은 학생비자...하지만 영주권 준비중이에요.)

그런데 작은 큰아빠께서 자꾸 우리 아빠께 제사를 지내라고 해요!

(돈도 하나도 안주면서...제사는 왜 지내라는 건지 이해가 안됨)

작은 큰아빠 퇴역하신 직업군인이시고,  현재도 일하셔서 돈 많이 범....(한달 대충 합이 800 or more임)

우리아빠 회사에서...제법 높은 직위라고 하지만,,,많이 못버심. 주 6일 일하시고, 일년에 한번 자식도 못보는데, 그 불편한 사람들은 매달 봐야함?

 

 우리집에 한달에 한번 오시는 이유는???

 돈많으시면 호텔에서 지내셔도 안됨?

오실적엔 연락을 하심 하지만, 아빠는 바쁘시고...

우리엄마는 귀가 어두우심...그래서 통화시엔 엄마께서 늘 하실말씀만 하시고 나는 응...이라는 대답만 하고, 아니라는 말도 잘 못들으심...10년전 핸폰이 생기면서 난 엄마와 문자로나마 대화를 할수 있었음.

그럼 엄마에게 문자로 통보 -.-;;; 어이가 뺨을 침. 

 

자기는 아들이 하나가 있음...정말 지내고 싶으면 자기아들, 오빠가 지내면 안되는 거임?

(오빠도 새언니랑 맞벌이해서 제법 돈을 버는 걸로 알고있음...) 오빠는 우리집에 인사도 안 옴.

오빠는 명절날 해외여행가고 어디가고...작은 큰아빠도 큰엄마랑 해외여행 그렇게 줄기차게 다니면서, 볼펜하나는 커녕 챙겨주시도 않으심.

 

 한동안 나한테도 우리 작은 큰아빠가 연락을 했음. 나는 우리집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았음... 그리고 얼마후 큰아빠한테서 네톤으로 쪽지가 왔는데 내가 사는 나라, 옆나라로 여행을 한달 오셨다가 한국으로 갔다고 함.

 대실망을 함...조카 보는것도 일인신지...옆나라에 골프치러 가신거라고 -.-

지금 생각해도 열받지만, 나의  2세를 생각해서 ....calm down

 

우리집안 사정...아주 보수적이고...(어릴때 밥먹을때도 남자들 여자들 상따로 먹고...반찬도 다르게ㅜ.ㅜ)

 

 제일 큰 아빠께선 울 부모님이 결혼하기도 전, 2번째 결혼을 하시면서 개종을 기독교로 하셨음  그래도 큰아빠께서 계실 땐 제사를 지냈는데, 돌아가시고 나선 큰집 오빠들이 기독교이기때문에 제사가 없어짐.

 

막내이신 아빠와 결혼한 우리엄마는 제사때마다...음식준비하시랴...많이 바쁘셨지요.

혼자서 다하셨다고 봐도 무관함-.-

 

그리고 작은 큰아빠는 군인이셨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작은 큰엄마도 자주도 안오시고 제사땐 오든 말든 돈을 부치셨다고 함.

그러니...제사 지내는 법을 모르시나?

 

곧 새해가 됩니다...

전 두분이 우리 부모님을 그만 괴롭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