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이고 싶은 만으로 24살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 동생이 인터넷에 올려 만인에게 웃음을 주라기에 올려봐요~ 글솜씨가 좋지 않은건 알고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 이틀전에 생긴 일임 근 한달간 머리색을 뭐로 바꿀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음.. 그랬음.. 난 음층나게 소심한 여자 고민하고 고민하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레드바이올렛을 하기로 결정했음!! 3달전 동생이 매니큐어로 검은머리 만들어준다더니 이틀만에 색이 다 빠져버리는 아주아주 싄기한 경험을 해봐서 (내 이놈시끼를!! ) 인터넷을 뒤져 왁싱이 효과가 굿이란 것을 확인, 당장 사러 출동함 동네 유일하게 있던 미용재료파는 곳으로 급히 갔지만..... 고민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녁 9시가 훌쩍 넘어버려 이미 문은 굳게 닫혀있었음 허무한 마음으로 집가는길.... 화장품가게가 눈에 들어옴 다음날 사서 하면 됐지만.. 난 이미 색을 정했으므로 지금 당장 사야했음!!!!!!!! 유일하게 레드바이올렛 왁싱약이 있던걸 뙇!! 그게 저거, 백수잉여인 나에겐 피같은 14,000원이었지만 아주머님께서 챙겨주신 샴푸와 에센스를 포함 헤어라인크림(?), 빗, 뒤집어쓰는비닐, 리무버까지 나름 알찬 구성이었음 돌아온 동생에게 나 저거 해주고 자면 안되냐니까 안된다며 방으로 휙 가버림 매몰찬 자식 -_- 결국 다음날 아침일찍 엄마가 해주기로 함 대망의 사건당일.... 엄마의 손에 맡김... 이게 잘못된거였음...... 저 잠깐 눈물 좀.... 엄마에게 간곡히 부탁드렸음.. 왁싱약이니까 뿌리까지 하면 안된다고.... 엄만 출근해야한다며 내 간곡한 부탁따위 무시하고 터프하게 촥촥 발라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인정사정없이 막 발라주셨음ㅋㅋㅋㅋㅋㅋ 느낌이 쎄~ 햇지만 출근전에 해주시는것도 감지덕지였기땜에 입다물고 있을수밖에 없었음 사실 좀 많이 찡찡 대긴 했음ㅎ;;;; 어마마마님께서는 출근하시고 비닐헤어캡을 뒤집어쓰고 룰루랄라 컴퓨터를 하다 40분후 개봉, 머리를 감는데 왁싱약색인 보라색이 왕창왕창 나오는것임, 솔직히 무서웠음........ 머리 보라색되면 난 칩거할 생각이었음............ 하지만!!!!!!!!!!!!!!! 생각보다 머리색은 마음에 너무너무 들었음~ (사진엔 안나왔지만 햇빛에서보면) 붉은기가 돌면서 살짝살짝 은근하게 나오는 보라색이란ㅋㅋㅋㅋ 문제를 발견하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음 물기를 제거하고 가르마를 타려고 거울을 보는순간......................... 내표정 정말 이랬음 읭??? 순간 얼마전에 올라왔던 여고생 글이 떠올랐음.................. 아 망했다............................................... 보고 웃었던 내가....................... 빵터졌었던 내가....................................... 손도 아니고................. 머리통에................ 그것도 보라색으로................................... 아 남자친구 만나러 나가야하는데.............. 나 키 큰것도 아닌데.......... 버스도 타야하는데................ 175이상의 남자라면 모두가 내 정수리를 볼 수 있을텐데........................... 들어있던 리무버로 지운다고 지운게 저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앞으로 외출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울엄마 참 골고루도 발라놨음, 엄마 고마워 엄마덕분에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겠어 그냥 사진투척ㄱㄱ 보고 웃다 가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 1 그때 그 학생 혹시 이거 본다면, 지웠다면, 지우는 방법좀 언니한테 공유해주면 안될까.........? 8
[사진有] 엄마에게 맡긴 왁싱... 결과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이고 싶은 만으로 24살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
동생이 인터넷에 올려 만인에게 웃음을 주라기에 올려봐요~
글솜씨가 좋지 않은건 알고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
이틀전에 생긴 일임
근 한달간 머리색을 뭐로 바꿀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음..
그랬음.. 난 음층나게 소심한 여자
고민하고 고민하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레드바이올렛을 하기로 결정했음!!
3달전 동생이 매니큐어로 검은머리 만들어준다더니
이틀만에 색이 다 빠져버리는 아주아주 싄기한 경험을 해봐서 (내 이놈시끼를!!
)
인터넷을 뒤져 왁싱이 효과가 굿이란 것을 확인, 당장 사러 출동함
동네 유일하게 있던 미용재료파는 곳으로 급히 갔지만.....
고민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녁 9시가 훌쩍 넘어버려 이미 문은 굳게 닫혀있었음
허무한 마음으로 집가는길.... 화장품가게가 눈에 들어옴
다음날 사서 하면 됐지만.. 난 이미 색을 정했으므로 지금 당장 사야했음!!!!!!!!
유일하게 레드바이올렛 왁싱약이 있던걸 뙇!!
그게 저거, 백수잉여인 나에겐 피같은 14,000원이었지만
아주머님께서 챙겨주신 샴푸와 에센스를 포함
헤어라인크림(?), 빗, 뒤집어쓰는비닐, 리무버까지 나름 알찬 구성이었음
돌아온 동생에게 나 저거 해주고 자면 안되냐니까 안된다며 방으로 휙 가버림 매몰찬 자식 -_-
결국 다음날 아침일찍 엄마가 해주기로 함
대망의 사건당일....
엄마의 손에 맡김... 이게 잘못된거였음......
저 잠깐 눈물 좀....
엄마에게 간곡히 부탁드렸음.. 왁싱약이니까 뿌리까지 하면 안된다고....
엄만 출근해야한다며 내 간곡한 부탁따위 무시하고 터프하게 촥촥 발라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인정사정없이 막 발라주셨음ㅋㅋㅋㅋㅋㅋ
느낌이 쎄~ 햇지만 출근전에 해주시는것도 감지덕지였기땜에
입다물고 있을수밖에 없었음
사실 좀 많이 찡찡 대긴 했음ㅎ;;;;
어마마마님께서는 출근하시고 비닐헤어캡을 뒤집어쓰고 룰루랄라 컴퓨터를 하다
40분후 개봉, 머리를 감는데 왁싱약색인 보라색이 왕창왕창 나오는것임,
솔직히 무서웠음........ 머리 보라색되면 난 칩거할 생각이었음............
하지만!!!!!!!!!!!!!!! 생각보다 머리색은 마음에 너무너무 들었음~
(사진엔 안나왔지만 햇빛에서보면)
붉은기가 돌면서 살짝살짝 은근하게 나오는 보라색이란ㅋㅋㅋㅋ
문제를 발견하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음
물기를 제거하고 가르마를 타려고 거울을 보는순간.........................
내표정 정말 이랬음
읭???
순간 얼마전에 올라왔던 여고생 글이 떠올랐음..................
아 망했다...............................................
보고 웃었던 내가....................... 빵터졌었던 내가.......................................
손도 아니고................. 머리통에................ 그것도 보라색으로...................................
아 남자친구 만나러 나가야하는데..............
나 키 큰것도 아닌데.......... 버스도 타야하는데................
175이상의 남자라면 모두가 내 정수리를 볼 수 있을텐데...........................
들어있던 리무버로 지운다고 지운게 저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앞으로 외출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울엄마 참 골고루도 발라놨음,
엄마 고마워 엄마덕분에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겠어
그냥 사진투척ㄱㄱ
보고 웃다 가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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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학생 혹시 이거 본다면, 지웠다면,
지우는 방법좀 언니한테 공유해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