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복수하는방법 알려주세요!!★★

아빡쳐2011.12.10
조회26,996

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 정말 감사해요!

 

방금전에도 일 터졌어요 ... 하 ...

어제 있던 그 기집애들이랑 애기들 아직 안갔나봐요

하루종일 엄청 쿵쿵 대더라구요

근데 아빠께서 어차피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이니 올라가봤자 싸움만 커진다고

올라가지말고 제가 판에 글을 썼다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네티즌 분들의 지혜를 빌려 복수하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아무튼 너무 쿵쿵대서 당장 우퍼는 없고

화장실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천장도 막대기로 쿵쿵쿵 쳐봤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았어요

 

윗층 소음에 그냥 묻히는 기분이랄까 ........

 

그러던 중 가족끼리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거짓말 안하구요

티비소리에 집중도 못할만큼 우당탕탕 쿵쿵쿵 쾅쾅쾅!!!!! 막 이러는거에요

 

저희 큰언니가 참다참다가 이번엔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어제 집에 없었음)

질리고 지칠때까지 하루에 천번이고 올라가서 "죄송한데 조금만 조용해주세요" 이말만

반복할거라고 그러더니 올라갔어요

 

저는 문만열고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언니가 벨 누르자 그집에서 또 문도 알열어줬나봐요 ㅎㅎㅎ;;;;;;;;;

왜왔냐고 하길래 언니가 "문을 열어주셔야 대화를 하죠" 라고하자 그제서야 문 열고

"왜그러시는데요" 하길래

"아랫층에서 왔는데 너무 시끄러워서요 죄송한데 애기 뛰는거 조금만 자제해주세요"

라고하자 "네" 하고 바로 문을 쾅 닫는거에요 동시에 언니가 "아 저기요 그리고..." 라고 했는데

그거 무시하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열받아서 내려와서는

"저런집이였어? 진짜 대박이네" 이러고 저희집 거실에 서 있는데 또엄청 쿵쿵거리는거에요

언니가 다시올라가서 벨 누르고 "아랫층인데요 죄송한데 너무 시끄.." 까지했는데

 

어제 저희엄마한테 팔짱끼고 삿대질하던 그 !!!그!!!!그!!!!!!!!!!!!!!!!!!여자가

저희언니한테 소리지르면서 난리치는거에요

"애가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고 뛰면 얼마나 뛴다고 그걸 그렇게 못참아요?" 로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ㅡㅡ" 이러더니 어쩌라고 어쩌라고 어쩌라고 X100 무한반복

저희언니 나이 30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그여자도 그정도 되보이던데..(언니동안임)

 

그집에서 자꾸 문 닫으려고해서 언니가 발로 문막고 둘이서 그렇게 얘기하다가

결국 또 아빠 올라오셔서 데리고 내려가심.....하....................

 

님들이 상상하는  조금 시끄럽고 매너없다 정도가 아니라.... 지능이 미생물 수준인것 같아요 정말..

톡커분들이 추천해주신 우퍼,  화장실로 냄새 올려보내기, 천장치기 등등

이제 슬슬 시작할 단계인 것 같아요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톡커분들 추천과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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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허억 과제하고 온 사이 베..베스트라니

일단 톡커님들의 관심 정말 감사드리구요

 

경비원 아저씨께 말씀드리는건... 음

저희엄마가 오늘말구 저번에 처음 올라가셨을때

그 할머니가 자랑인양 말씀하셨대요

이전에 살던사람들도 많이 올라왔었다고 경비아저씨까지도 왔었다고..

 

근데도 소용 없다는건.. 말다한거죠

 

그리고 윗층 사람들은 오늘 대화해 본 결과 절대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구요

오히려 막 성질내면서 저희엄마한테

"그러면 아파트에 살지를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아 ~ 맨 꼭대기층에 살면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조용한걸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면서 자기들끼리 웃던 사람들이에요

 

그냥 저는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저 혼자만의 복수혈전을 시작하고 싶어요

톡커님들 조금만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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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23살 흔녀에요.

저는 지금부터 지혜로운 톡커님들께 통쾌한 복수방법을 듣고자 해요.

 

 

지금은 진지하니까 음슴체는 쓰지 않겠어요.

 

방금전까지도 일어난 일이에요.

저희 집은 같은아파트 다른 동으로 두달 전 이사를 했고

이사온 첫날부터 지금까지도 윗층에서 내는 층간소음에 애를 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못박는 소린가 아니면 깨 빻는 소린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발걸음 소리 였어요.

 

마치 일부러 뒤꿈치로만 쿵!쿵! 걷는 느낌이랄까..

 

어린아이들이 살고 있나 생각해봤지만 조사(?) 결과 어르신 부부와

며느리인지 딸인지 알 수 없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있었어요.

 

저희 집이 다른 곳에서 이사를 왔으면 여기가 원래 방음이 심하게 안되는구나 할텐데,

같은아파트에서 바로 옆동으로 이사한거고, 살면서 한번도

층간소음 특히 걷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2주전인가? 밤이 늦었는데도 너무 쿵!!!!!쿵!!!!!!!!!! 천둥소리같이

걷는소리가 하도 크길래 제가 한번 올라간 적이 있어요.

 

아래층에서 왔는데 공부하는 학생이라서 그러는데 쿵쿵 걷는거 주의좀 해달라 했더니,

문도 안 열어보고 그냥 귀찮다는 듯이 "주의할게요 아예~" 하고 마시더라구요.

 

하 갑자기 또 생각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화가나네요 후 ...

 

저희엄마도 한번 올라가신 적 있는데 그때도 제가 갔을때와 같은 반응 뿐이였어요.

 

그러다 오늘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방금전 일이죠.

윗층이 오늘따라 엄청 심하게 진짜 쿵기덕 쿵더러러러 덩기덕 쿵더러러

아주 신나서 쿵!!!!!!!!쿵!!!!!!!거리길래 참다가 엄마가 올라가셨어요.

 

저는 문 앞에서 소리만 듣는데 큰 소리가 나길래 급히 올라가봤더니

며느리들인지 딸들인지 알 수 없지만 여자가 엄청 많더라구요 젊은 새댁들 같아 보였어요.

(갓난아기와 4~5살정도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오늘 놀러온 것 같더라구요)

그 기집애들이 ㅡㅡㅡㅡ저희엄마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위아래로 훑고 아주

저희엄마를 다굴 시키더라구요.. 제가 늦둥이라서 저희부모님도 나이가 있으신 편인데

 

그거보자마자 저도 나서서 뭐라고했죠.

어른한테 뭐하는 짓이냐

그랫더니 대뜸 저한테 "너네엄마가 우리엄마한테 먼저 조용히 해달라 어쩌라 그랬거든??"

이러는거에요 .;;;;;;;;;;;;;;;;;;;;;;;;;;; 갓난아기도 있던데;;;;;;;;;;;;;;;;;;;;;;;;;

 

한 오분쯤 그쪽에서 팔짱끼고 삿대질하며 저희엄마와 저한테 뭐라고 했고

저도 너무 화가나서 이성을 잃고 휘말리다가 아빠까지 올라오셔서 엄마랑 저 데리고 내려가셨어요.

 

진짜 제가 화가 나면 목소리도 떨리고 말을 잘 못하는데 너무 열이 받아서

손까지 떨리더라구요.

 

웃긴건 자기네들은 절대 쿵쿵 안거린다고 지네 윗집이 쿵쿵거려서 두층아래인 저희집까지

들린다고 우기고 아파트가 다 이렇지 유난떨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고

아무튼 자기네들은 절대 안그런다고 잡아떼는데

 

이래서 층간소음은 진짜 어떻게 할수가 없는 듯... 아 지금 너무 화가나서

컴터키고 바로 판쓰는 거에요.

 

일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ㅠㅠ

 

 

제 요점은 이거에요

 

 

아나 지금이거 쓰는데도 쿵 쿵 쿵!!!!!!!!!!!!!!!!!!!!!!!!!!!!! 아까 올라 갔다 온 뒤로 일부러 더 심하게 그러는 거 같애요ㅡㅡ 난리 났어요 아주...뒤꿈치로 걷는것 같고 진짜 이런소리 맨날 들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무튼 이제 저사람들한테 말해봤자 소용도 없다는거 느꼈으니까

저도 더이상 못참겠어요 복수를 시작할까 해요.

 

우리 지혜로운 톡커님들의 아이디어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

 

 

 

p.s 보통 쿵쿵 거리는소리가 아니라 볼링공 정도 무게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라고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