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의 가슴을 불태웠던 도서관오빠★☆★

ㄷㅎ2011.12.11
조회420

안녕하세요

불과 1분전까지만 해도 판 눈팅만 하고있던 흔녀임니당ㅎㅎㅎ

아 처음 쓰는건데 심장이 두준두준하네용부끄

일단 저는 남친이....케빈임^.^저는 톡커님들의 영원한 동지니까짱

하..쨌든 남친이 음스니까 음슴체ㄱㄱ

 

 

나님은 곧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비루한 16살 중딩임..

하지만 이 어린나이에도 절실한 럽실소가 잇음..ㅜ흙

럽실소? 라고 하긴 뭐하지만 나름 고민이기도 함실망

 

 

 

나님은 중딩 1학년때 나름대로 꽤 다이나믹한 1년을 살아감

그중에 한 사건을 알려주겠음

 

나님한테는 제일 친한 친구 한명이 있음

그친구를 가왕이라고 부르겟음

 

때는 중1 2학기 기말고사였음

가왕이가 쫌 이쁨짱

우리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휴게실에서 쉬고있었음

 

그때 갑자기 저기서 빛나는 오빠님들이 오는거임..파안

근데 한가지!

그오빠들은 고.딩..?

 

님들 난 어른들 사이에서 3살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함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므지므지 크다고 봄안녕

 

하지만 갓 초딩에서 올라온 한참 나대던 중1이라..

나에겐 '오빠'라는 존재와 '고딩'이란 존재가 느므느므 멋잇엇음..하..

 

쨋든 그오빠부대가 다가와서 가왕이에게 와서 하는말이

(기억이 므지 안나지만 써보겟음 딱 2년전 일임)

"야..번호좀"

 

므임..? 말로만 듣던 전설의 도서관 오빠에게 번호 따인거임..?

그때 상황이 기억나진 않지만 쨋든 대충 번호가 오고갔던 걸로 기억함

 

나중에 알고보니 그오빠가 쪽팔려에서 져가지고 번호를 땄다고 함

됐고 나머지 친구들과 가왕이는 그오빠부대들과 엮이게 됨..

공부는 안하거!^.^

나님은 그때까지만 해도 꿋꿋이 공부자리를 지킴!더위

 

하지만 그러던 나님에게도 어쩔수 없었나봄

진심 어느날 갑자기

그 오빠부대 중에서 제일 안멋있고 제일 옷못입고 제일 키도작고 제일 찌질해보였던..

그 오빠님에게 뿅?간거임

 

님들아 진짜 그런거 암? 뭔가 영화속 한장면 처럼

딱 그사람만 내눈에 뙇!!!!!!!!!!!!!!!!!!

진짜 뿅갔다는 표현이 어울렸음..

 

시험? 하..한발짝만 재치고 그 오빠에게 무조건 접근을 함..

번호를 알게되고 말을 놓고음흉

 

애들이 일부러 그오빠 옆자리 사람이 나갈라구 하면

따라가서 그 좌석표를 달라구함..(이러면 안되지만 어려서..ㅜ흙 죄송함니당)

그래서 난 항상 의도적으로 그오빠님 옆자리를 탐하게 됨

 

그러다 안지 이틀..? 사흘이었나??

화끈한 나님 전화로 고백을 하게됨

오오미 그때 대화내용은 기억이 좀 남

그 오빠를 도빠라고 칭하겠음 (도서관 빠돌이 아님 도서관 오빠..)

 

도빠 여보세요

나 그..있잔아요..

도빠 응

나 저기..저랑 사길래여

 

분명히 이런 몇마디 없이 바로 내뱉었음

도빠님 당황함당황

 

도빠 엉..?

나 ㅎㅎ........

도빠 일단 도서관 뒤에 정자로 나와바

나 넹..

 

솔직히 고백이 성공한것도 아니지만 속시원하게 말을 했단것만으로 나님 기분이 좋앗음

그러고 몇분후 정자앞에서 만남

 

몇마디 말을 주고받고

 

도빠 내가 왜좋아?

나 넹?아 그냥..아....잘생기셧구..그냥 뭐..@#@!$%#^&@*

 

또 몇마디 말을 주고받고 도서관으로 돌아감 그러고 도서관이 끝나서 집에옴

다음날에도 마주치고 했지만 아직 고백에 대한 답변을 들을순 없었음

 

 

but..이틀후

 

 

 

차임^.^통곡통곡통곡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말이안됨

고딩과 중딩?그것도 고삼 중삼이 아니라 고일과 중일?

걍 원조삘 팍팍남ㅋㅋㅋ게다가 만난지 며칠됐다고..

뭐 철이 없었으니까 (지금도 철든건 아니지만ㅜ) 이해해주세용

 

하지만 역시 화끈한 나님은 그러고도 계속 연락을 유지함

도서관에서도 계속 옆자리에서 공부하고

언제 한번 나머지 오빠님들이 노래방 가자고 한적이 있었지만

나님만 안감 도빠도 가는걸로 되있었음

나님 축처진 어깨와 함께 혼자 공부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옆자리에 누가 앉더니 도빠인거임!!!!!

역시 우리의 도빠ㅠㅠ날 버리지 않앗음ㅠㅠ

 

일주일 후였나 며칠 후였나 쨋든 시험이 끝남 오오미ㅜ

우리는 띠아*라는 까페에서 자주 만남

하는것도 없었음 그냥 도빠는 카페라떼 나님은 카푸치노

얘기하다가 가고 얘기하다가 가고 이것만 계속 반복함

 

그러던 어느날 가왕이에게 전화가 옴

(아 가왕이는 이쯤에 남친님과 사랑을 불태우고 있었음)

 

가왕 야 도빠한테 전화오면 받지마 진짜 받지마

나 왜?? 아잠만 나 겹살이 먹고잇는뎅 이따 전화하삼!

 

하고 끊음

그때 도빠에게 전화가 옴

 

 

 

 

 

 

 

 

 

 

 

 

 

 

 

 

 

여기서 끊으면 되는겅미?똥침

나 진짜 톡 한번만 해주유..ㅠㅠㅠㅠㅠㅠ

톡되는거 보는 즉시 2탄 고고하겟음

아 이번 톡되면 가왕이와 글쓴이 사진 ㄱ..?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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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한번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