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패싸움된 민주당 전당대회

감자옹심이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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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날아다니고 주먹질·욕설… 집단 패싸움된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에 지문 날인 받자 여성 당직자 뺨 후려치기도… 통합 찬성·반대파 곳곳 몸싸움

 

집단 패싸움된 민주당 전당대회

11일 오후 2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폭력 사태로 점철됐다. 의결정족수 해석 문제를 두고 3시간여 논란 끝에 이석현 전대의장이 단상에 올라 결과 발표를 하려던 오후 9시 45분. 전당대회장 모습은 조직폭력배의 패싸움을 연상시켰다. 통합 반대파 대의원과 참석자 100여명이 발표를 막기 위해 단상을 점거하러 일제히 올라갔고 보좌진과 당직자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이들을 막았다. "이석현 개XX 나와" "다 죽여버려" 하는 욕설과 함께 곳곳에서 주먹질과 발길질이 이어졌고, 술에 취한 일부 참석자가 의자를 집어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