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0일, 권태기라는 남자친구

난괜찮아2011.12.12
조회3,292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남자친구는 26살이에요)

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저에게는 사귄지 이제 100일하고 1주일지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어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어요.

대뜸 전화와서는 권태기래요

 

그말을 듣고 정말 당황했어요

전혀 그런 낌새를 못 차렸거든요

 

저는 저번주 토요일날 중요한 국가시험을 쳤는데

시험 끝나고난뒤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약속을 파토냈어요.....^^;

 

그래서 그다음날인 일요일날 보기로했는데

글쎄 오후 4시부터 새벽3시 가까이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전화,카톡 모두 다 쌩(?)까이고....하하하ㅏ

 

맨처음에는 짜증이 났어요

점점 나쁜생각도 했구요

 

설마 여자랑....?

그러다간 사고가 났는가..무슨일 있는건지 너무 걱정이 됐구요

 

그러다가 새벽 3시 반쯤 전화가 왔는데

권태기라네요

 

"나 없이도 살수있지?

 니가 싫은게 아니라, 좋아. 그런데 권태기야

 우리가 너무 친구로 지내서 그런것 같다

 몇 달 시간을 좀 가지자."

 

이러는데 전 눈물이 왈칵 났어요.

할말이 없고 황당하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남자친구가 이러니,

어리둥절하기도 했구요..

 

오늘 만나서 더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전 어떡해야하지요?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말이에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시간을 갖는건 너무 힘들것같아요..

 

좋은 말씀 부탁드릴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