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핸폰 주워줬더니별고생을 다한다 ㅡㅡ

여자라서햄볶아요2011.12.12
조회402

 

 

전 13살 비루한 초딩 흔녀에열 윙크

제가 오늘 겪었던 일이 있는데 알려드릴께요

제가 반말드립해도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

다른분은 음슴체 가는데 저는 궁서체로 가겠어요 ㅋ

 

--------------------------------------------------------

 

와 나도 오늘 조카 어이털렸음 ㅋㅋ

핸드폰이 숲풀 사이에 떨어져 있길레 친구들이랑 주엇츰

근데 비번이 다 풀려 있는거임 근데 요금이 없음 ㅋ

하지만 난 나의 알이 아까워서 걍 카만히 전화 올때까지 기달리고 있었츰

근데 할머니 하고 전화가 오는거임 그래서 내가 말했음

"이폰주인 할머니 되세요? 제가 이 핸드폰을 주었는데 지금 어디세요? 가져다 드릴께요"

라고 하더니 내말은 스킵

"야이 쌍년아 내 손주 말 들어보니까 니년이 우리 손주 핸드폰 가져갔다며 미친년아"

솔까 조카 어이 없었음 ㅋㅋ 근데도 나는 조곤조곤 말했츰

"저 아니고 다른분인거 같네요 전 분명 숲풀에서 주었거든요?"

근데도 무조껀 욕만 ㅋㅋㅋㅋ

"야이 시바갈련아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디? 니 엄마 데리고 놀이터로 나와 이 쌍년아"

나갈려고 하는데 엄마가 일나가서 없음 ㅋ 

난 쫄릴꺼 없으니까 증인인 친구를 데리고 놀이터로 나갔음

근데 나가자 마자 바로 이렇게 말함

"야이년아 니가 우리 ○○이꺼 핸드폰 가져갔다며!"

근데도 난 꾹꾹 참고 일단 친구를 옆에두고 말했음

"저기요 무조껀 욕한다고 될 일이 아니잔아요? 그댁 손주가 누구아테 핸드폰이 뺏겼는지는 몰르지만 생사람좀 잡지 마세요 옆에 풀숲에서 증인도 있어요"

내말은 out of 안중

"니네들이 다 짜고쳤겠지 다 필요 없고 너네 엄마 데려오라고!!"

와 고레고레 소리치는데 5학년들 다 몰려옴 ㅋ 쪽팔려 죽는줄 알았뜸 ㅋ

옆에있는 친구가 자기가 무서웠는지 울면서 이렇게 말함

"할머니가 뭔데 자꾸 욕만 하세요? 진짜로 애가 않했다고요 ㅠㅠ"

이러면서 짜는데 옆에 친구들이 지나가서 다 날 거들어 주는거임 ㅋ

수가 좀 만아지니까 할머니가 점점 말이 없어지는듯 했지만 다시 반박함 ㅋ

"이년들이 쌍으로 몰려와? 어디서 개수작이야!"

그래서 지나가던 친구들이 거들었음 

"그러면 여기서 핸드폰 누가 주어갔다고 했죠 여기에 CCTV 있는데 동사무소 가서 해결 보자고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쌍욕을 하면서

"그래 너네들은 째가 가져갔으면 니네들은 경찰서 갈 준비나 해라"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

어쨋든 난 안해서 당당하니까 동사무소에 찾아갔음 ㅋ

CCTV화면을 보니까 따른 남자애 ㅋㅋㅋㅋㅋㅋ

나는 억울했던걸 토해내듯 할머니아테 완전 쏘아 붙였음 ㅋ

"할머니 봐봐요 저 아니잔아요 저 의심하더니 어떠세요? 찾아준 사람아테 그런식으로 모시고 쌍욕을 하시니 기분 참 좋으시겠어요 은혜는 모르고 이러시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할머니 이렇게 행동하심

"늙어서 잘못할수도 있지 뭐 그거가지고 지랄이여 지랄은!"

와 진짜 어이털릴려고 그랬음 ㅋ

나 진짜 울먹거리면서 뭐 저런할머니가 있음?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그냥 쌩까고 지 손녀 데리고 집에감 ㅋ

아 어이쩔음 ㅋ 이러고 한 3시간동안 질질 끌고 ㅋㅋㅋㅋㅋ

근데 더 멍청한거는 내가 CCTV 생각을 못했다는거임 ㅋ

나 바보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알고보니까 그 할머니 이 동네 살지도 않음 ㅋㅋㅋㅋ

뭐 그딴할머니가 다있음? ㅋㅋㅋㅋ

집에가면서 친구들이 이거 톡감이라고 하면서 올리라고 쌩 난리를침 ㅋ

보셨으면

 

 

         

● ←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