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맛!! 금천구청 대벌 토종한우~!

정맨™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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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한주의 시작의 중요성!!

월요일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한주의 분위기가 좌우된다!!

그래서 난!!

한우로 시작했다~!ㅋㅋ

몸보신이 최고여~

 

 그래서 회사 근처에 있는 금천구청근처 대벌 토종한우 정육점식당을 찾았다~

같이 간 형이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을 한 그곳이다!!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을 했는데..

뭐 내가 아직 먹어보질 않았으니..

난 먹어보고 평가하겠어!!

(내가 평가할 자격의 입맛이 되나? 그래도 난 미식가가 되고픈 사람이니~ㅋ)

 

 정육식당 답게 가게 안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정육점

 

 1등급 토종한우만 판매한다고 한다

벌써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군..

 

 진열장 안에는 상품들이 즐비하고

 

 옆에 진열대에는 사골과 우족들이~

 

 배고프다 어서가자~

내자리 스켄을~ㅋ

 

 우선적으로 테이블에 깔린 밑반찬들~

하지만 내눈에 보인것은..

 

 빨간 간과.. 천엽..

내가 간천엽을 얼마나 좋아했던가..

저 빨간 간을 소금장에 살짝 찍어서~ 입안에 넣으면~

그리고 난 좀 즐겨먹던 스타일은..

뜨뜻한 밥에 저 빨간 간을 소금장 찍어서 그밥에 언저서 먹는 그맛~

그맛도 일품~ㅋ

 

 자 어서 이 화로에 불을 넣어주세요~

어서~ 어서~

 

 화로에 불이 들어오고~

근데 화력이 좀약하네..

그럴땐...

이렇게!!

 

 후황을 가까이 가저가 주세요~

그럼 화력이 화화확~ㅋㅋ

 

 자 불판 덥고~!

 

 우리가 시킨건 소한마리~

종류는 안심, 채끝등심, 차돌박이, 갈비살, 업진살, 아롱사태 총 6가지로 이루어지고~

 

 불판에 안심과 등심을 올려서 굽는데..

몬가가 이상한..

이상한..

이상한..

이불판은.. 차돌박이 구이용 불판이라네요..

보통 차돌박이 먼저 먹는답니다..

난 난 난..

아니란말이다!!

난 우선 맛있는것부터 먹는단 말이다!!

난 안심 등심들이 더 좋단 말이다!!

ㅜㅜ

뭐 이미 불판에 올려진 고기..

먹어야지 뭐..

어쩔..

 

 뭐 불판이 다르다고 고기가 다른건 아니니까는~

최대한 육즘을 살려가면서~

 

 빠른 난도질과~

 

 빠른 손놀림~ㅋ

우선 소금에 살짝 찍어서~

 

 이제부터 달리는거야~

먹어~ 먹어~

무조건 먹어~

 

 절임양파에도~

 

 같이싸서~

먹어~

일단먹어~

먹고보는거야~ㅋ

 

 다시 간도 먹고~

내가 참 간을 좋아하지..

그뿔근 간덩어리를..ㅋ

몸에 참 좋습니다~

 

 천엽도~

옆테이블의....

...

...

 

 

불판 바꾸고 굽신 굽신 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형들누나한테 받았습니다~

특등심이라고 하는데~

저 마블과

저기 떡심~

 

 

 한우는 한번 뒤집어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다죠~ㅋ

 

다시 난도질~ㅋ

먹기 좋게 짤라서~

 

 저 붉은 빛~

이래야 부드럽고 맛있죠~ㅋ

 

 짠~

갈비살 한판~

아~ 빛갈 좋고~

 

 두둥~

육회~

육회위의 노른자 꽃이~

두툼한 생육회~ 냉동육회가아닌~

아.. 질질질.. 침흐른다..

턱받이가 필요하겠어..ㅋ

 

 우선 불판에 갈비살을 올리고~

 

 호딱 뒤집고서~

자 빨리 빨리 먹어~

먹어~

 

 옆에꺼 뺴서 먹고 다른거 먹고하다보니..

정작.. 소한마리를 소홀히 했구나!!

걱정하지 마라~

나 밸트 풀르면된다~!

얼마든지 먹어줄 수 있단 말이다!!!ㅋㅋ

 

 육회 녹내 녹아~

 

 오늘 내배 호강하는날이구나!!

부채살을 불판에 올리고~

 

 모양따라 샤샤샥~!

입안에서 부채바람처럼 산들~

사라저버리는구나~

 

 이 세 덩어리의 정체는 안심~!

두툼한 안심~!

 

 휘릭 뒤집고~

겉만 살짝 살짝~

 

 샤샤삭~

입안에 넣었는데..

난 뭘 먹은거지??

솜사탕을 먹은건가??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이래선.. 내 오장육부가 충분히 느낄 수 가 없잔오!!

좀더~ 좀더~ 좀더~ 느끼게 해줘~(아.. 변태같아...ㅡ,.ㅡ;;)

 

 마지막 차돌박이..

얼어서 돌돌 말려있던게..

미안.. 늦었구나..

풀렸구나...

 

 내가 최선을 다해 잘 펴줄게..

잘 펴줄게..

 

 

 차돌박이도 먹어보자구~

이때..

절대 빠저서 안될 그것!!

 

 물냉주세요~!

마지막 물냉이 빠지면 섭하지~

난 비냉보단 물냉이 좋더라~!

 

 그래서 이렇게 냉면과 고기를 함께 싸먹어야~

이것도 일품이구려~ㅋㅋ

 

 

 드뎌.. 텅빈 불판..

난 오늘.. 에너지 완충!!

한주 달려보자고~!

 

 

그리고 올해 우리집 송년회는 여기와서 하는걸로 정했다~

이맛 우리 식구들도 다 느끼게 해줘야 겠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13-21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