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얼음판2011.12.13
조회25

자유진영 최대규모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출범

약 400개 시민단체 총집결… “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은 김진홍 목사가 출범사를 하고 있다.

 

약 400개 보수단체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종북좌파에 정권을 넘겨줘야 하는 국가체제위기를 막기 위해 손을 잡았다.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우는 합리적 거대 단체로서 대책없는 복지 포퓰리즘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한미 FTA를 수호하는 한편, 북한인권운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 출범식이 9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출범사를 통해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는 “국민참여를 통한 정치개혁이 시민협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이며, 낡고 변든 우리 정치의 환골탈태와 정치선진화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김 목사는 “한나라당이 혼란을 잘 극복해, 새 판을 짜서 국민들이 사랑하는 당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시민협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며 순수 시민운동을 위해 결집됐다”고 확실히 했다.

 









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김진홍 상임의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박효종 서울대 교수,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김진성 교육선진화운동 상임대표, 이춘호 마중물여성연대 대표,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박영구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연합회 상임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고 최인식 국민건강운동연합 상임대표가 집행위원장으로 출범대회를 가졌다.

 

서정갑 본부장이 이끄는 국민행동본부나 김진홍 목사의 뉴라이트전국연합만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거대 조직을 갖추고 있는 바, 395개 시민단체의 결집은 국내 자유진영의 총연대라고 볼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이날 시민협 참가자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수백개 애국시민단체들은 나라가 주저 앉을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당면한 모든 문제들을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능과 무사안일주의, 기득권세력 옹호 등으로 한나라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됨으로써 집권 5년만에 종북좌파와 연대하고 있는 야당에 정권을 내줘야 하는 국가체제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그간의 행태를 철저히 반성하고 단결된 행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전국민적 구국운동을 통해 더 이상 정부와 정치권의 행태를 쳐다보며 절망만 하지 않고 애국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앞으로 시민협은 공동협의와 역할분담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해 모든 국가과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모든 문제들에 정면 대응할 예정이다.

 

종북세력이 더 이상 나라를 흔들지 못하도록 하고, 북한인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망국적 복지포퓰리즘을 반대, 국가경쟁력 강화와 한미FTA 수호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하지만 대기업 등 기득권의 횡포에 맞서 자영업자와 서민, 빈곤층을 대변하는 일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합리적인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내년 종북좌파 집권 막아낸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대한민국 세력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시민협은 이달 말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395개 단체 가운데 종북척결에 동의하고 FTA를 지지하는 성향의 단체만을 선별 심사할 계획이다.

 

이후 기초조사를 통해 규모 등을 따져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 체계를 갖추고 내년 초 이들을 규합해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FTA를 지지한다는 공통된 집합 속에 있지만 각기 다른 주장과 색깔을 갖고 있는 수백개 단체의 모임이라서 이들을 얼마나 잘 단합시키고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자유진영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란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및 정몽준 의원, 김문수 경기도 지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해 자유진영 시민단체가 총연대한 ‘시민협’ 출범을 축하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