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초반 여자입니다. 처음 적어보는거라 말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아버지 얘깁니다. 이제 50이 다되가시는데..현장쪽에 계시다가 윗쪽에서 물량을 조금씩 떼서 일을 하는 사업장을 하나 차리셔서 하고계십니다. 요새는 단가가 낮아져서 그전처럼 나오는 수익이 나오는 실정도 아니고 해서..집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뭐 서론이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중요한건 아빠 회사에 몇안되는 직원들 중에 외국인들 얘기를 좀 털어놓을까함..아빠는 계속 괜찮다 괜찮다하고 어떻게든 해본다하고 난 아무도움도 못드리니 그저 얘기만 듣고 있는데 정말...우리나라는 고용주를 위한 법은없나 싶을정도로..걍 그렇네요 옛날에 개그소재로 나왔던 블랑카 아시죠? 안녀하세여 블랑카예여 이러면서 사장님 나빠요 연신외치던 그....처음에 저는 아 뭐저런 사장들이 다있어 이런생각으로 웃고 넘겼었네요. 다른곳은 어떤지 몰라도 외국인노동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불경기가 지속되다보니 단가는 떨어지고 물량은 없고 할일이 점점떨어지고.. 그런 와중에 저희 아버지 사업장은 바쁩니다. 일이많아서가 아니고 사람이 없어서요. 대기업의 하청업체밑의 하청업체에 있다보니 아버지가 받는돈은 원래 원가보다 많이떼입니다. 그렇다보니 일일이 보너스챙겨주고 할 겨를도 없으십니다. 그래도 기숙사제공해주시고 식대비 정말 일일이 제공해주시고, 이불없다고 엄마한테 이불주문해라해서 일일이 이불맞춰주시고 따로 작업복 나오는곳도 없어서 아버지가 전부 일일이 주문해주십니다. 그래도 사람들 안옵니다. 왜? 보너스,상여금은 없거든여..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쓰십니다. 근데 참..진짜 한번은 가족들이 밥먹는데 아빠한테서 전화가 오시드라구여 어르고 달래고 하길래 뭔가싶었는데 밥먹는자리에서 부모님이 얘기를 꺼내시길래 대충들어보니 한 외국인이 월급을 달라했답니다. 아버지께서 안주신건아닙니다. 저희아버지 퇴직금 정산도 1년마다 해주십니다. 나중에 몰아서줄 돈이 없으시다구요. 월급날짜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달라하길래 뭐야그사람 하고 코빵귀만 꼈습니다. 나중에 아빠가 뭐 경찰서 갔다오셨다고 하드라구요.. 외국인이 월급을 안줬다고 신고했답니다. 아..아진짜 나중에 경찰서에서 하는얘기가 아빠가 월급날을 똑바로 안말해줬답니다. 아니어떻게 그외국인이 우리말을 못하는거도 아니고, 못알아듣는것도 아닙니다. 전화할때 들어보니 잘따집니다. 아주잘!!!!!!!!!!!!! 또 한번은 밤에 급한전화를 받고 나가신적이 있었는데.. 외국인이 갑자기 발작을 했다나요? 현장에서 일하던것도 아니고 현장쪽에서 다친것도 아니었는데.. 원래앓고있던 고질병 같은것을 왜 우리아빠가 수술비랑 다 대줘야하나요? 자기네 나라 간다해서 아빠가 비행기표 까지 끊어주셨습니다. 진짜 정말마음대로입니다...........다른곳은 침대가 있는데 왜 우린 침대가 없느냐해서 침대사다주고....아빠는 직원이 없으니까 어떻게든 달래야하거든요 자전거가 갖고싶다고 자전거를 훔쳐오질않나 그래서 한바탕 난리났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뻔히없는거 알면서도 그만둔다고 시급을 30%인상해달라고 이난리 피웠던 적도있습니다. 진짜 가끔 티비광고에서나 다큐나 뉴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자 이런말 나오고 할땐....가끔 의문이 듭니다. 진짜 그외국인 노동자들이 맞는말만 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어떻게끝내야되지..그냥그래여 똥싸러가야겠네요 수고하세요.
너무 열받아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20초반 여자입니다.
처음 적어보는거라 말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아버지 얘깁니다.
이제 50이 다되가시는데..현장쪽에 계시다가
윗쪽에서 물량을 조금씩 떼서 일을 하는 사업장을 하나 차리셔서
하고계십니다. 요새는 단가가 낮아져서 그전처럼 나오는 수익이
나오는 실정도 아니고 해서..집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뭐 서론이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중요한건 아빠 회사에 몇안되는 직원들 중에
외국인들 얘기를 좀 털어놓을까함..아빠는 계속 괜찮다 괜찮다하고
어떻게든 해본다하고 난 아무도움도 못드리니 그저 얘기만 듣고 있는데
정말...우리나라는 고용주를 위한 법은없나 싶을정도로..걍 그렇네요
옛날에 개그소재로 나왔던 블랑카 아시죠? 안녀하세여 블랑카예여 이러면서
사장님 나빠요 연신외치던 그....처음에 저는 아 뭐저런 사장들이 다있어
이런생각으로 웃고 넘겼었네요. 다른곳은 어떤지 몰라도 외국인노동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불경기가 지속되다보니 단가는 떨어지고 물량은 없고 할일이 점점떨어지고..
그런 와중에 저희 아버지 사업장은 바쁩니다. 일이많아서가 아니고
사람이 없어서요. 대기업의 하청업체밑의 하청업체에 있다보니 아버지가 받는돈은
원래 원가보다 많이떼입니다. 그렇다보니 일일이 보너스챙겨주고 할 겨를도 없으십니다.
그래도 기숙사제공해주시고 식대비 정말 일일이 제공해주시고, 이불없다고 엄마한테
이불주문해라해서 일일이 이불맞춰주시고 따로 작업복 나오는곳도 없어서 아버지가 전부
일일이 주문해주십니다. 그래도 사람들 안옵니다. 왜? 보너스,상여금은 없거든여..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쓰십니다.
근데 참..진짜 한번은 가족들이 밥먹는데 아빠한테서 전화가 오시드라구여
어르고 달래고 하길래 뭔가싶었는데 밥먹는자리에서 부모님이 얘기를 꺼내시길래
대충들어보니 한 외국인이 월급을 달라했답니다. 아버지께서 안주신건아닙니다.
저희아버지 퇴직금 정산도 1년마다 해주십니다. 나중에 몰아서줄 돈이 없으시다구요.
월급날짜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달라하길래 뭐야그사람 하고 코빵귀만 꼈습니다.
나중에 아빠가 뭐 경찰서 갔다오셨다고 하드라구요..
외국인이 월급을 안줬다고 신고했답니다. 아..아진짜 나중에 경찰서에서 하는얘기가
아빠가 월급날을 똑바로 안말해줬답니다. 아니어떻게 그외국인이
우리말을 못하는거도 아니고, 못알아듣는것도 아닙니다.
전화할때 들어보니 잘따집니다. 아주잘!!!!!!!!!!!!!
또 한번은 밤에 급한전화를 받고 나가신적이 있었는데..
외국인이 갑자기 발작을 했다나요?
현장에서 일하던것도 아니고 현장쪽에서 다친것도 아니었는데..
원래앓고있던 고질병 같은것을 왜 우리아빠가 수술비랑 다 대줘야하나요?
자기네 나라 간다해서 아빠가 비행기표 까지 끊어주셨습니다.
진짜 정말마음대로입니다...........다른곳은 침대가 있는데 왜 우린 침대가
없느냐해서 침대사다주고....아빠는 직원이 없으니까 어떻게든 달래야하거든요
자전거가 갖고싶다고 자전거를 훔쳐오질않나 그래서 한바탕 난리났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뻔히없는거 알면서도 그만둔다고 시급을 30%인상해달라고
이난리 피웠던 적도있습니다.
진짜 가끔 티비광고에서나 다큐나 뉴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자 이런말 나오고 할땐....가끔 의문이 듭니다.
진짜 그외국인 노동자들이 맞는말만 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어떻게끝내야되지..그냥그래여 똥싸러가야겠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