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한국 소식도 듣고 싶고, 글도 읽고 싶어서
가끔 들어오는데, 요즘 맞춤법 제대로 쓴 글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원인을 제 나름대로
추론해 보면 쓰기와 읽기 능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초등학교 때라 생각합니다만,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말 말고도 신경써야 될 분야가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깟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 의미만 전달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같은 내용이라면 정확한 맞춤법의 글이 의미 전달도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말, 우리 글을 바로 쓰지 못하는 건 분명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수준의 맞춤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급적이면 사전적 의미보다는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낫다/낳다
“~보다 낫다” 를 “~를 낳다”로 쓰는 예가 많습니다.
“낳다” 는 새끼를 출산하는 거죠.
비교할 때에는 “낫다” 라고 씁니다.
빨리 이혼하시는게 낳아 보입니다 X
빨리 이혼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O
빨리 이혼하시는게 낳습니다 X
빨리 이혼하시는게 낫습니다 O
2. 않/안
“안” 을 “않” 으로 쓰는 예도 많지요.
“하지 않다” = “안 하다” 만 염두해 두시면 앞으로 안 틀리겠죠?
“제가 않했어요”, “않그래요”, “나 않사랑해?” 이런 글은 이제
그만…
“~않다” 를 바꿔 쓰려면 “안 ~하다” 입니다.
3. 다르다/틀리다
“다르다” 와 “틀리다” 의 구분
이건 맞춤법이라기 보단 일상 대화에서든 문장에서든 많이 틀리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다르다”
A와 B가 같지 않을 때 A와 B는 다르다라고
사용합니다.
“틀리다”
정답이 A인데, 답변을 A라고 하지 못 했을 때 틀렸다고 말합니다.
4. 되다/돼다
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헷갈리는 거죠.
그래서 아래처럼 바꿔서 생각하면 쉽습니다.
'돼' -> '해'
'되' -> '하'
활용한 예를 보면
'안돼'O , '안되'X -> '안해'O , '안하'X
'안돼나요' X , '안되나요' O -> '안해나요' X , '안하나요' O
'됬습니다' X , '됐습니다' O -> '핬습니다' X , '했습니다' O
맞춤법....어느 해외 거주자가 본 틀리기 쉬운 맞춤법
저는 평범한 대학 나와 외국에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노총각입니다.
가끔씩 한국 소식도 듣고 싶고, 글도 읽고 싶어서 가끔 들어오는데, 요즘 맞춤법 제대로 쓴 글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원인을 제 나름대로 추론해 보면 쓰기와 읽기 능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초등학교 때라 생각합니다만,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말 말고도 신경써야 될 분야가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깟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 의미만 전달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같은 내용이라면 정확한 맞춤법의 글이 의미 전달도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말, 우리 글을 바로 쓰지 못하는 건 분명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수준의 맞춤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급적이면 사전적 의미보다는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낫다/낳다
“~보다 낫다” 를 “~를 낳다”로 쓰는 예가 많습니다.
“낳다” 는 새끼를 출산하는 거죠.
비교할 때에는 “낫다” 라고 씁니다.
빨리 이혼하시는게 낳아 보입니다 X
빨리 이혼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O
빨리 이혼하시는게 낳습니다 X
빨리 이혼하시는게 낫습니다 O
2. 않/안
“안” 을 “않” 으로 쓰는 예도 많지요.
“하지 않다” = “안 하다” 만 염두해 두시면 앞으로 안 틀리겠죠?
“제가 않했어요”, “않그래요”, “나 않사랑해?” 이런 글은 이제 그만…
“~않다” 를 바꿔 쓰려면 “안 ~하다” 입니다.
3. 다르다/틀리다
“다르다” 와 “틀리다” 의 구분
이건 맞춤법이라기 보단 일상 대화에서든 문장에서든 많이 틀리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다르다”
A와 B가 같지 않을 때 A와 B는 다르다라고 사용합니다.
“틀리다”
정답이 A인데, 답변을 A라고 하지 못 했을 때 틀렸다고 말합니다.
4. 되다/돼다
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헷갈리는 거죠.
그래서 아래처럼 바꿔서 생각하면 쉽습니다.
'돼' -> '해'
'되' -> '하'
활용한 예를 보면
'안돼'O , '안되'X -> '안해'O , '안하'X
'안돼나요' X , '안되나요' O -> '안해나요' X , '안하나요' O
'됬습니다' X , '됐습니다' O -> '핬습니다' X , '했습니다' O
5. 문안/문안
문안은 안부를 묻는 행위이고,
말썽이나 흠 잡을 곳이 없다 라는 의미로 쓰일 때에는 “~이 무난합니다” 로 씁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만 길면 다들 안 읽으실테고 오늘은 이 정도만 할께요.
많이 틀리는 다른 단어들이 있으면 댓글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