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사귄여친.;;조언좀요ㅎㅎ

흑흑2011.12.13
조회535

안녕하세요..처음쓰네요 뭐 그렇게 헤어졋다고 불쌍한척은 안할게요ㅋㅋ;

근데 처음쓰는글인지라..네이트온에 친구들도 별로안들어와있구 그렇다고 울적하다고

술마시러가는건 잉여같은짓인거 뻔히 알아서 그냥 글이라도 쓸게요 

 

여자친구...의 이름은 거론 못하니 그냥 그 애라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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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와 제가 만난지는 음 2009년이네요 뭐 첫만남은 노래방이엿어요

뭐 이상한생각하지마시구요 그냥 친구들끼리 놀러간 노래방에 친구의친구엿죠

노래방에서 봐서 그런지 그냥 제가 반해버렸어요ㅋㅋ뭐 영화처럼 막슬로우모션ㅋㅋ이딴게아니고

"아 괜찮다 이쁘다" 이정도? 네 화려하고 특출나게 이쁜건아니지만 뭐 제 이상형에 적합햇죠

그런데도 하늘이 도와주셧어욬ㅋㅋ다음날 제 친구가 그애를 소개받으라더군요  당연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콜!!!!햇죠ㅎㅎㅎㅎ아 이렇게얘기하다간 끝도없겟네요 네 무튼 흘러흘러흘러 사겻습니다.

원래 제가 여자를 오래 못만나는 성격인지라 그렇게 큰 마음을 주진 못햇지만

그애는 다른또래 여자와는달리 그렇게 놀러다니고 그런건 없었죠

 

그래서 그런지 믿음도 점점 생기고 얘는 놓치면 안되겟다 생각을햇죠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시, 그애는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무엇도아닌 남자에게 당한 상처

그렇습니다 강간이라고 해야겠죠? 지금 이렇게 글을 적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 사실은 아직도 저만 알거든요 제 절친도 전혀 모릅니다.

사귄지 100일도 되지않아 그애에게 들은 얘기엿죠 물론 그아인 울고불고...하지만 저에게 짧은시간에

믿음이 있기에 고백을 햇다고 합니다. 전 화가 치밀어올랏죠 그애에게 속아서가아닌 그 쏴죽일

강아지때문이죠 전 그 얘길 듣는중에 울고말았답니다 너무 고맙고 너무 마음아파서요

저에게 말을 해줫다는 자체가 좋앗죠 하지만 그애의 상처를 안고 사귀어야한다는건

저로선 힘든일이겠지만 전 그애에게 모든걸 맡기기로 했습니다. 즉 전 사랑해서 모든걸 이해했죠

 

저와 약속했죠 다시 그런일 없기로 그런데 3달뒤 저에게 거짓말을 하다 들켜버렷어요

알바를한다고 말하고 하루종일 잠수상태여서 저도 걱정과 화가나서 연락을햇어요

당연히 안받고 시간은 또 흘러 흘러흘러.....우연하게 길에서 마주치게되죠 잠수상태인 그애와..

전 친구 생일파티엿던 날이라 술도 마시게되어 그만 흥분해서 그녀에게 목소릴 높엿어요

 

그게 사건의 시초입니다. 무튼 저는 "뭐햇는데 이렇게 연락을안받앗냐"고 물었더니 학원갔다 알바를햇대서 그애가 다닌 학원에전화해서 "OOO 오늘 학원에 나왓나요?"라고 물었더니 안왔다고합니다.

저는 거기서 한번 배신감을 느끼고 그 애의 핸드폰을 뒤져보니 낯선남자와 나눈 문자가 있더라구요.

그애는 답장을 안했지만 그자식이 혼자 문자를 보내놧더라구요 "보고싶어, 사랑해, 언제만나?,"등등

전 순간 바람피는줄 알았죠 당연히 그래서 전 정말 이런적이처음이고 엄청난 배신감에 휩쓸려서

욕을했습니다. 2시간동안 붙잡고 말을했죠 전 그애의 상처를 이해하고 또이해햇더니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나...라는...기가막힌건 키스방에서 그애가 일을했던거죠.

돈이 필요해서 그런걸햇다죠? 근데 전 또 울었습니다. 몸도아닌 키스를 파냐구요...

나랑 나눈 그 키스는 뭐냐고 전 정말 세상에서 제일 돌아버리고 죽어버리고 싶은날이였죠

근데 정말 바보같이 또 이해를 햇습니다. 욕해도 상관없어요; 뭐 싸우고 트러블도있고 한번 널 이해했으니

계속 널 이해할거라고 말하면서 서로 약속했죠. 그 뒤론 아무일도 없엇지만 전 너무 빠른날에 너무나도

큰 짐을 짊어지고 그애를 만낫죠 제가 이하한다하고 제가 좋아하는거라 다 견뎠어요.

 

뭐 서로 싸우기도 많이하고 그날뒤로 욕을 서로하게 되기도 했죠. 그리고 엄청난 족쇄를 채우기 시작했죠

그런거 때문에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도하구요 하지만 그런일은 점점 머릿속에서 희미해지고 그냥 평범하게 사겻죠 그애도 정신차리고 저만 바라보면서요ㅎㅎㅎ 행복했어요 놀러다니고 도시락도 싸고 행복했어요.

 

하지만 그애는 점점 저에게 이해받길 원했구 저는 툴툴대면서 이해를하기도하고 이해못한다고 싸우기도하고...점점 무언가가 들이 닥칠거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로 과잉보호?집착?을 제가 하게됩니다.

흔히 말하는 그런집착이아니고 선입견이란게 생겨버려 그애를 통제하고싶었어요 타락할까봐..

 

또 그애와 싸우면 거의 걘 헤어져도 아무상관없다는식? 저는 홧김에 헤어져라고하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잡는성격 입니다. 저는 서운했죠 사실 전 마음을 열어 그애를 보듬으려 노력하지만 너무 많은걸 이해하길 바라니 저 역시도 지치니깐 헤어지잔말을 뱉었죠. 전 그애를 만나기전까지 완전 시크하곸ㅋ쿨?한성격이였지만 이 아이를 만나면서 존심은 이미 버린지오래입니다.....그래서 붙잡고 또붙잡고 구차하게 붙잡앗죠

 

이정도가 저와 그 아이의 연애이야기였구요

 

드디어 오늘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ㅎ

그녀가 피시방에서 알바를할거라고하길래 전 안돼! 라고 말했죠 근데 갑자기 생각이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과잉보호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이러는게아닌가? 라구요

그래서 전 말했습니다. 나는 널 좋아하는걸 둘째치고 내가 이렇게 너를 못믿어서 널 가로막고

너에게 피해만 줄거같다고....그랫더니 뭐 자기는 일할거라고 그애도 용돈벌이하고싶은데

제가 계속이러니깐 많이 답답했겠죠ㅋ....하지만 선입견이라는게 그리고 기억이라는게 사람을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900일가까이 다되가는데 믿음이 그렇게 쌓이지않아서 너무나도 저역시도 지치고

그애도 지쳣나봅니다. 그랫더니 그애는 그냥 이해하겟다고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믿음이란건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햇지만 아직도 이러는걸보면 정말 안될거같다고 생각해서 전 정말 그애를 좋아해도 결국엔 그애를 괴롭힐까봐 그리고 제자신에게도 정신적으로 영향이

미칠까봐 그게 싫어서 그리고 성격차이....ㅎㅎ

앞에 말했다시피 저는 항상 존심을 버렷지만 그애는 무슨 여자가 그렇게 존심을 세우는건 첨봄;;

남자로서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꿀꺽해버린 그애가 너무밉고 더이상 남자로서 가치를 못느끼고 헤어지잔식으로 말했더니 만나서 얘기를하자고하더라구요. 근데 잦은 헤어짐에도 그애는 모든걸 정리합니다

사진 싸이월드 등등...하지만 전 다시 사귈거라고 믿기에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을 껴안고 있었죠

그앤 항상 쿨하고 전 그애를 만난뒤론 찌질..이가 되어버려 지우지도못하고 아직도 껴안고있답니다.

하지만 900일만에 전 그애와의 편지,스티커사진,이미지사진,장문편지 방금 다 불태웟습니다

영화찍냐고요? 아니요ㅋ; 저딴엔 결심을 햇기에 그런짓을했습니다. 정말 이젠 착한여자 만날거라고;

다짐을해서.....

하지만 밖에서 편지를찢고 사진을태우고 정리하는데 후련?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전 "그래ㅋ까짓거 잊어버리고 새출발하자!"라고 생각을했습니다.

정말 사건들이 많고 이야기들도 많지만 다쓰다간 제 손가락 골절될거같아욬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제가 잘한걸까요 못한걸까요? 그리고....이런 오랜만남에 헤어짐엔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답변좀 바라겠습니다..ㅠ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