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글)예전에 남자친구랑 보겠다고 글쓴사람이에요..

2011.12.13
조회2,522

더 있었던 일들을 추가하자면

예전에 오빠가 저랑사귀기초반에 다른여자랑 잤던걸 오빠 친구가 이야기해주면서

헤어지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어요 아주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 설마 했는데

사실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뭐 그것도 용서해드렸죠 나혼자 울고

그 말을해준 오빠친구는 제남친이누가말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오빠친구가 저보고 연락와서 또 헤어지지 마라는둥 옛날일이라는둥 용서하라는둥

니가 이걸 약점잡고 잘 사귀면 되지않냐

용서해주면서 생각했어요 아 진짜 미안해 하니까 앞으로 내가 하지마라는거 안하겠지

당연히 A랑 연락안하겠지 생각했는데 뭐 여전히 하시네요 ㅋㅋ

생각해보니 그때 오빠가 했던말들이 다 맞는말이더라구요

 

 

 

글을 올리고 난 뒤로도 계속 사귀고 있었어요.......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이생각만 한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언니들말대로 전 빙구였던거죠^^

 

그 A는 카톡차단해놓고 잊고 살았습니다. 휴대폰기록보고싶지도않았고

그아이 싸이든 뭐든 안들어갈꺼라고 믿고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몇일전에 오빠가 집에 대려다 주는데 그애한테서 카톡이오더라구요 ㅋㅋ

오빠지금어디야?ㅋㅋ

첨엔 뭐지 했는데 차단해놓은게 기억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대충알겠으니 뭐 이야기 해보라고 그니까 지는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네요 ㅋㅋ

차단되어있길래 풀었다 하지만 연락은 안할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가서 이틀정도 연락안했습니다.

연락은 계속 오긴 오더라구요....

 

전에 제가 썻던글 제가 정독하고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답이 나오더라구요 이제서야

그래서 그날아침에 가자마자 그냥 헤어지자고 하고 왔어요

진심이냐는둥 확고하냐는둥 이야길하는데 솔직히 오빠한텐 놀아주는사람하나 없어지는건데

뭘그리 물어보나 싶기도하고 그냥 응 이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뭐 엄청보고싶을꺼 같고 연락하고싶어질꺼 같았는데 의외로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이때까지 얼마나 바보짓을 하고살았는지......

그냥 전화오길래 휴대폰명의 내껄로되있는거 빨리 니껄로 바꾸라고 하고 그때 연락하라고 했네요..

 

그사람한테 1순위는 아니라고하지만 그여자애였던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전 일년이 넘는시간동안 짝사랑한거나 마찬가지구요

A가 제전남친을 어떻게 생각하는진 관심도 없고 

제 전남친은 뭐......... 1년넘는시간동안 그애만 짝사랑하고있었고

몇일에 한번 싸이 들어가서 그애 사진들 구경하고

난 그것도 모르고 오빠한테 맞춰보려고 머리도 자르고 이것저것다맞춰갔는데

장난감이였던거죠 ㅋㅋㅋㅋ 놀이기구? 정도였나?

솔직히 여기 글쓴게 없었고 많은분들의 댓글이 없었으면 이번일도 그냥 넘겨갔을지도 몰라요

주위에서 처음부터 반대하던이유가 이제 제눈에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무튼 후련합니다 ㅎㅎㅎㅎ 축하해 주세요~~